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다니엘 리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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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얼마전 독서치료상담 강의때 듣던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부모의 습관과 부모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흡수하며 성장해가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습관과 말을 무척 싫어하는 부모

그것은 부모가 자신에게서 버리고 싶어하는 습관과 말을 그대로 아이가 하고있는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반듯한 습관과 예쁜 말로 아름다운 어른의 모습을

보였다면 분명 부모는 아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을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모두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의 모습에서 부모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을때는 어쩌면 아이가 자라 청소년이 되어있을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목이 “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작은 책을 발견했을 때

이 책을 읽어보고 청소년들에게 권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막 사춘기를 지난 아이에게 열 마디의 말보다 한 권의 책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혜를 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라는 청소년에게 세계명작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는 이유가

작은 생각에 머물지 않고 큰 생각을 품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세계명작에서 엑기스같은 아름다운 생각들을 모아놓은 작품이

“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마음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나보다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존재함을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넓은 마음으로 배려하고 봉사할 줄 하는 마음

아름다운 어른이 되기위해 준비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에 담아있어

제가 자원봉사하는 새마을문고에도 구입하여 많은 청소년들에 소개하고 읽혀야겠습니다.



마녀를 사람으로 만들어 준 최고의 선택은?

작은 소제목은 요즘 청소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을 아더왕의 전설을 모티브로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읽고 생각할 수있도록 써져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보다 우리안에 숨겨져있는 아름다운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아름다운 작은 동화가 신선하게 첫장을 열게합니다.



시애틀 추장의 무서운 경고까지 읽고 나면 작은 철학자가 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완벽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그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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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웃음과 망치와 열정의 책 책 읽는 고래 : 고전 5
진은영 글, 김정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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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세계문학전집을 출판하는 출판사의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추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읽은 적이 있었다.

내용이 너무 심오해서 읽는데 무척 힘들었다는 기억이 지금도 남아있는걸 보니

나에게는 너무나 수준이 높은 철학책이 아니었다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에도 아이와 잘 읽는 웅진주니어에서 출판 된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

책을 만나게되었다.

오랫만에 온 가족이 돌려보며 읽을 수있는 책이기에 더 반가웠지만 어린이를 위해 출판된 책이기에

예전에 어려웠던 그 책을 이제는 나도 쉽게 이해할수있겠지 라는 사심이 든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고 예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이해하며 읽을 수있어서 아이들에게 한 번쯤은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권할수있어서 다행이다.

시적인 언어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니체의  대표작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것이다.

 

총 4부로 나누어져 섬세한 글과 어우러진 그림과 사진이 조화를 이루어서 철학책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부드러움으로 바꿔 책장이 술~술 넘어가게 만든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아름다운 시귀절처럼 예쁜 글들이 많이 눈에띈다.

 

"책은 기억의 보관소입니다. 한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사라진 뒤에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떠난뒤에도, 책은 남아서 그사람을 기억할 수있게 하고 그 사람이 우리 곁에 머물 수 있지요"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 책의 주인공인 니체도 지금은 우리곁에 있지않지만 아직까지 우리가 찾는 작가중의 한 사람이기때문에 더 가슴에 와 닿는지도 모르겠다.

 

책의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니체가 독일사람이니까 "차라투스트"라는사람도 독일사람으로 니체와 친분을 나누는 사람이 아닐까? 라고 의문을 가진 사람들은 45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글을 읽으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차라투스트라는 고대 페르시아의 종교인 조로아스터교를 창시한 사람이다

니체는 조로아스터의 이야기를 가져와 자산의 책에 사용했는데 차라투스트라도 조로아스터와 마찬가지로 10년 동안 산속에서 명상과 수련을 반복했고 사람들에게 꿀처럼 달콤한 지혜를 나누어 주어야겠다며 길을 떠났다고 한다.

 

마지막 책장을 덮기전 바로 밑에 써있는 글귀를 다시 한 번 읽어봅니다.

자 이제 그만 "니체의 차라투스트 라는 이렇게 말했다.- 웃음과 망치와 열정의 책"을 덮으세요

그리고 눈을 감으세요

아주 한참 동안 진지하고 조용하게 말이에요

 

내머리속은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봅니다.

다시 한 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차근 차근 읽어봐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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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구 DK 아틀라스 시리즈
수잔나 반 로스 지음, 여상진 옮김, 리처드 본손 그림, 김수진 외 감수 / 루덴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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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학공부를 열심히 하는 작은 아이때문에 덩달아 과학책을 많이 읽게되었다.

초등학생때부터 유난히 과학이라는 과목을 좋아해서 과학책을 많이 출판하는 출판사의 과학법정시리즈를 즐겨봤는데 물리,화학,생물시리즈를 2~3번 읽을 때 딱 1번 읽는 시리즈가 지구과학이었다.

여자아이라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강제로 읽기를 권하지않았는데

중학생이 되어 지구과학선생님의 수업을 받더니 화학 다음으로  흥미로운 분야가 지구과학이라는

말에 요즘에는 지구에 관한 책을 구입해 같이 읽게된것이다.

 

얼마전에 같이 읽었던 지구탐험이라는 책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번에 읽은  DK 아틀라스 시리즈 "우리의 지구" 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커다란

지구 백과사전이다.

첫장에 펼치니  개정7차 교과 과정 연계표가 제일 먼저 눈이 들어왔다.

초등학교 3학년 과학부터 고등학교 지구과학까지 단원과 차례가 자세하게 적혀있어

조금만 더 일찍 출판되었으면 더 많은 도움을 받지않았을까 라는 작은 욕심이 생겼다.

 

책장이 다른책보다 크다 보니 실린 사진들과 그림들이 더 사실적으로 느껴져서 직접 눈으로 보는듯

시원하고 이해하기가 쉬워서 머릿속에 지구에 관한 지식이 속속 들어오는 장점이 있다.

대한민국의 첫 우주인 이소연씨가 우주에서 보내온 지구의 모습과 거의 흡사해서 더 사실감을 느꼈다.

 

책의 56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있는 암석들을 과학관에서 많이 보았던 기억은 있지만

그 암석들의 이름과 특징을 기억하기는 쉽지가 않았다.

아이가 초등학교때부터 교과서에 나오는 암석을 그 때는 외우지만 쉽게 잊어버리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정확한 사진의 모습으로 나와있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보니 오래 오래 기억할 수있을거같아 너무나 흡족한 마음이다.

더욱이 그 암석으로 무엇을 만드는지 설명이 되어있어 아이들이 쉽게 알수있는 부연설명과 사진은

정말 자상한 마음을 느끼기게까지한다.

 

마지막장 지구의 역사를 읽다 보면 오늘도 우리가 숨쉬고있는 이 소중한 행성 "지구" 가

넓은 우주에서 얼마나 위대한 행성인지 자랑스러워진다. 

 

*아는 지인의 아들이 대학교에서 시행하는 경시를 본다기에 추천해준 책들 중 "우리의 지구" 도

꼭 포함시켰다.

 

조금 아쉬운 점

 

요즘 출판되는 책들중 모서리를 둥글게해서 나오는 책들이 있어 어린이들을 위해 배려한 모습이

보기좋았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우리의 지구" 도 각이 진 모서리가 조금 날카로워보였는데

조금만 둥글했으면 더 좋았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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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26
앙드레 지드 지음, 이충훈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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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TV에서 방영되는 세계명작 "오만과 편견"을 보게되었습니다.

학창시절에 밤을 새워가며 읽었던 작품을 영화로 보게 되니 감회가 무척 새로웠죠

그래서 그 다음 날

서점에 가서 아주 두꺼운 "오만과 편견"을 구입하여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인에어, 폭풍의 언덕에 이어

앙드레 지드의 "좁은문" 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학창시절에 밤새워 읽었던 세계명작들

지금과는 다르게 가슴절절한 아픔에 손수건을 옆에 끼고

엎드려 읽던 작품들을

긴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니 새로운 느낌이 가슴을 울립니다.

 

그 때는 순수함을 가득 담고있던 소녀시절이어서

작품속 주인공들의 여리고 순수했던 감정들의 표현에

같이 가슴아프고

같이 눈물흘리고

 같은 호흡을 하는 듯 작품속을 유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긴 시간이 지나 다시 잡아 본 작품속으로 잠시 다녀온 느낌은

그들의 순수함보다는

왜 당당하게 자신들의 느낌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들어내보이지를 않았는지...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작품속의 주인공 나인 제롬이

사랑하는 사촌누이 알리사에게마음을 받지도 못하고

마냥 기다리다 결국 하늘나라로 보내야하는 아픔과

제롬의 사랑이 반가우면서도 부담스러워 표현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며 제롬을 선택하기보다

하느님에게 의지하고 싶어했던 알리사

제롬과 언니인 알리사의 사랑을 알면서 홀로 가슴앓이를 했던 쥘리에트

그들의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들을

 

세월이 흘러 지금은 희미하게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그  순수함이 가슴 밑바닦 어디에선가 흘러나와

그들의 가슴시린 순수한 사랑을 안타까워합니다.

 

그래서

고전이라는 장르는 영원히 잊혀지지않고

다시 한 번 잡아보아도 처음 읽었던 그 순간을 기억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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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배틀 5 : 리틀 탐험대, 세계의 배꼽을 찾아라! - 신나게 읽는 사회 교과서 리틀배틀 5
조현진 지음, 유남영 그림, 박선은 감수 / 휴이넘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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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이들의 책을 읽으면서 손에 땀을 쥐게되고 맘껏 웃어도보고했던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틀배틀 첫권인 리틀 CEO의 경제대결!이 세상에 처음 빛을 보았을 때부터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걸 보면서 "참 유익한 책이 태어났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뒤이어 출간되는 리틀배틀을 읽어보니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어려워하는 사회공부를

재미있게 웃으면서 할수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리틀 탐험대시리즈는

첫번째- 한국지리

이책의 주인공인 오필승과 단하나,황명보,이루리가 한팀이 되어 우리나라 전국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입니다.

정정당당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들의 가상스러운 용기와 지혜가 돋보이며

그들의 라이벌인 나데니의 반칙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두번째 - 세계지리1- 히말라야를 넘어라!

2009 세게 퀴즈 레이스에서 우승을 한 오필승과 단하나, 안두식,우주인 그들이 또다시 한팀이 

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주자로 세계탐험에 참가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입니다.

일본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에베레스트에 등반성공을 하고 아프리카 초원에있는 바바라사자의 목에 방울을 다는 미션에 성공하여 사막여우의 가족을 찾아주는 마지막 미션까지

역시 오필승에게 진 나데니 , 사촌 나준수의 초청으로 미국대표로 출전합니다.

 

세번째 - 세게지리2- 세계의 배꼽을 찾아라!

두번째세계지리1편에 이어서 계속되는 미션입니다.

오필승조는 사막여우를 무사히 사막가족에게 데려다주어 미션에 성공하지만 나데니조는 호주대표의 여우와 바뀌어서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나고... 그래서 그들의 대결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정체불명의 와인을 구해오라는 미션에 오필승조는 이탈리아 와인을 나데니조는 프랑스 와인을

정답은 이탈리아,프랑스와인이었는데... 그래서 무승부

다음의 무대는 미국 . 오필승에게 불리한 나라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GO~

황금문을 찾아서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찾은 오필승 이번에는 라이벌인 나데니의 힌트로

찾게되었습니다.마지막 미션 호주의 대표동물을 찾아라

오필승조는 오필승과 단하나의 의견대립으로 코알라, 캥거루를 한마리씩 나데니조는 에뮤

호주의 대표동물이 아주 많아 (캥거루,에뮤,코알라,오리너구리) 우승자를 정할수가 없다네요

마지막 세계 퀴즈 레이스에 참가했던 나라대표들이 투표를 했습니다.

결과는

대한민국 오필승조입니다.

"대한민국팀은 사하라 사막에서 이탈리아 친구들을 도와줬고,우정과 우승을 놓고 갈등해야 하는

미국미션에서도 주저 없이 우정을 택해서 우정과 우승,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한민국이

우승을 했습니다." 사회자 어디나마까용의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드디어 대한민국 대표주자인 오필승, 단하나, 안두식, 우주인 그들의 세계탐험이

우승으로 막을 내립니다.

 

책 속 중간중간에 삽입된 텝속의 지식들...

큰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아이디어입니다.

 

이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열렬한 애독자인 아이의 서평도 곁들여 올려봅니다.

 

 

나는 리틀배틀의 애독자이다.

세계지리 1편을 읽고 주인이의 정체도 궁금하고 다음에는 어떤 모험이 있을까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2편을 읽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마지막에 우승해서 파티를 하는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마지막의 대반전!

주인이가 꽃미남이었다는 설정이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분위기를 유지해주었다.

다음 리틀배틀 시리즈도 주인공은 필승이와 친구들이겠죠?

맨날 필승이가 하나앞에서 준수한테도 밀리고 여러 애들한테 밀리는데 다음편에는 필승이가 좀 더 멋있게 나오면 좋겠다.

아 데니의 동생 나돈다가 필승이를 좋아하게 만들어서 라이벌관계를 만들면 흥미진진할 것 같다. (나돈나의 얼굴이 조금은 예쁘면 좋을텐데.. ^^)

그러면 하나도 마냥 필승이를 우습게 보진 않을테니..

평소에 사회라는 과목을 정말 싫어하는 편인데 리틀배틀덕분에 사회과목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마치 필승이와 하나와 같이 전세계를 여행하는 것처럼!

실제로 이런 대회가 있다면 참 좋을텐데!

실제로는 이런 대회가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잘생기고 집도 부자지만 비겁하고 버릇없는 나준수!

얜.. 뭐.. 말할 필요도 없는 나데니!

예의가 뭔지 배우고 오길 바란다.

이번 편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4명이 아니라 5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나같은 독자 포함!

그만큼 리틀배틀은 독자를 끌어당겨 책속으로 들어오게 하는 매력이 있다.

과학편도 기대할께요!!!

리틀배틀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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