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배틀 5 : 리틀 탐험대, 세계의 배꼽을 찾아라! - 신나게 읽는 사회 교과서 리틀배틀 5
조현진 지음, 유남영 그림, 박선은 감수 / 휴이넘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오랫만에 아이들의 책을 읽으면서 손에 땀을 쥐게되고 맘껏 웃어도보고했던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틀배틀 첫권인 리틀 CEO의 경제대결!이 세상에 처음 빛을 보았을 때부터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걸 보면서 "참 유익한 책이 태어났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뒤이어 출간되는 리틀배틀을 읽어보니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어려워하는 사회공부를

재미있게 웃으면서 할수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리틀 탐험대시리즈는

첫번째- 한국지리

이책의 주인공인 오필승과 단하나,황명보,이루리가 한팀이 되어 우리나라 전국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입니다.

정정당당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들의 가상스러운 용기와 지혜가 돋보이며

그들의 라이벌인 나데니의 반칙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두번째 - 세계지리1- 히말라야를 넘어라!

2009 세게 퀴즈 레이스에서 우승을 한 오필승과 단하나, 안두식,우주인 그들이 또다시 한팀이 

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주자로 세계탐험에 참가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입니다.

일본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에베레스트에 등반성공을 하고 아프리카 초원에있는 바바라사자의 목에 방울을 다는 미션에 성공하여 사막여우의 가족을 찾아주는 마지막 미션까지

역시 오필승에게 진 나데니 , 사촌 나준수의 초청으로 미국대표로 출전합니다.

 

세번째 - 세게지리2- 세계의 배꼽을 찾아라!

두번째세계지리1편에 이어서 계속되는 미션입니다.

오필승조는 사막여우를 무사히 사막가족에게 데려다주어 미션에 성공하지만 나데니조는 호주대표의 여우와 바뀌어서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나고... 그래서 그들의 대결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정체불명의 와인을 구해오라는 미션에 오필승조는 이탈리아 와인을 나데니조는 프랑스 와인을

정답은 이탈리아,프랑스와인이었는데... 그래서 무승부

다음의 무대는 미국 . 오필승에게 불리한 나라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GO~

황금문을 찾아서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찾은 오필승 이번에는 라이벌인 나데니의 힌트로

찾게되었습니다.마지막 미션 호주의 대표동물을 찾아라

오필승조는 오필승과 단하나의 의견대립으로 코알라, 캥거루를 한마리씩 나데니조는 에뮤

호주의 대표동물이 아주 많아 (캥거루,에뮤,코알라,오리너구리) 우승자를 정할수가 없다네요

마지막 세계 퀴즈 레이스에 참가했던 나라대표들이 투표를 했습니다.

결과는

대한민국 오필승조입니다.

"대한민국팀은 사하라 사막에서 이탈리아 친구들을 도와줬고,우정과 우승을 놓고 갈등해야 하는

미국미션에서도 주저 없이 우정을 택해서 우정과 우승,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한민국이

우승을 했습니다." 사회자 어디나마까용의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드디어 대한민국 대표주자인 오필승, 단하나, 안두식, 우주인 그들의 세계탐험이

우승으로 막을 내립니다.

 

책 속 중간중간에 삽입된 텝속의 지식들...

큰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아이디어입니다.

 

이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열렬한 애독자인 아이의 서평도 곁들여 올려봅니다.

 

 

나는 리틀배틀의 애독자이다.

세계지리 1편을 읽고 주인이의 정체도 궁금하고 다음에는 어떤 모험이 있을까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2편을 읽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마지막에 우승해서 파티를 하는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마지막의 대반전!

주인이가 꽃미남이었다는 설정이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분위기를 유지해주었다.

다음 리틀배틀 시리즈도 주인공은 필승이와 친구들이겠죠?

맨날 필승이가 하나앞에서 준수한테도 밀리고 여러 애들한테 밀리는데 다음편에는 필승이가 좀 더 멋있게 나오면 좋겠다.

아 데니의 동생 나돈다가 필승이를 좋아하게 만들어서 라이벌관계를 만들면 흥미진진할 것 같다. (나돈나의 얼굴이 조금은 예쁘면 좋을텐데.. ^^)

그러면 하나도 마냥 필승이를 우습게 보진 않을테니..

평소에 사회라는 과목을 정말 싫어하는 편인데 리틀배틀덕분에 사회과목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마치 필승이와 하나와 같이 전세계를 여행하는 것처럼!

실제로 이런 대회가 있다면 참 좋을텐데!

실제로는 이런 대회가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잘생기고 집도 부자지만 비겁하고 버릇없는 나준수!

얜.. 뭐.. 말할 필요도 없는 나데니!

예의가 뭔지 배우고 오길 바란다.

이번 편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4명이 아니라 5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나같은 독자 포함!

그만큼 리틀배틀은 독자를 끌어당겨 책속으로 들어오게 하는 매력이 있다.

과학편도 기대할께요!!!

리틀배틀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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