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고무신 -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의 이야기
도래미.이우영 지음, 김유대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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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적힌대로 행복했던 시절의 이야기들입니다. 인물소개만 봐도 재밌더라구요. 우리들의 엄마, 아빠, 그리고 우리 자신과 비슷해서말이예요.... 저 자신도 그 시절에 공감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그 마음은 너무나도 와닿습니다. 

요즈음 돈만 있으면 안되는게 뭐 있느냐..는 세상 흐름 속에  저 역시도 익숙해져가고 있는데 중요한 걸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그 시절의 이야기 ...  겨울 방학을 맞아 이불 속에 쏘옥 들어가서 읽으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질꺼예요. 그리고 그 옛날(?)엔 어떻게 살았나.. 배울 수도 있어요. 저도 깨진 연탄을 다시 반죽해서 찍어 쓴다는 걸 처음  배웠거든요!!!ㅋ 참~! 그림도 너무 귀여운 책이랍니다~

아! 그런데 기영이 동생 오덕이는 태어나긴 했는데 왜 그 뒤로 안 나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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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먹고 이야기 똥 싸기
다니엘 페낙 외 지음, 김병호 외 그림, 박언주 외 옮김, / 낮은산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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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야기는 그저 읽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가 쓸 수도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ㅡㅡㅋ    우리나라에도 이런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이 책에 이야기들도 재밌긴 했지만 워낙 외국스럽다(?)보니..우리나라아이들이 쓴 우리 냄새가 나는 이야기도 보고싶거든요.  어떤 이야기들은 정말 와~!! 기발하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쓴 걸까? 싶었답니다. 하긴 아이들이니까 가능했던건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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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우리 아이 책벌레 만들기
폴 제닝스 지음, 권혁정 옮김 / 나무처럼(알펍)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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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죽여도(?) 책 안 읽는 요즘 아이들.... 어떻게 하면 책을 스스로 읽게 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마침 제목이 아예 '책벌레'를 만든다고 하니 기대를 갖고 보기 시작했는데 그에는 못 미치는거 같네요. 많이 듣던 이야기들이라 그런것인지... 개인적으로 다니엘 페낙의 '소설처럼'이 더 낫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 책을 읽을 땐 처음 듣는 소리여서인지(?) 아주 신선하고 획기적으로 다가 왔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라..는 이야기를 그 때 처음 들었거든요 ㅋ

여하튼 이 책은 글자 크기도 크고 재미난 삽화들도 곁들여져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꺼 같은데 왠지 정리도 안되는 느낌이구..읽고나서도 뭔가 뻥 뚫린다는 느낌보다 공허한 느낌이 ^^;;;

제가 요약해보자면  -독서는 수단이 되어선 안되고 읽는 '즐거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하며, 단어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전체 의미를 파악이 두 번째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 과  -아이들이 책에 재미를 붙이도록 하기 위해 재미난 책을 골라주는 것이 중요하고 '사랑과 이해'로 아이들을 책으로 이끌어내야된다는 것 - 정도가 아닐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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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양장) - 로알드 달 베스트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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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로알드 달은  마냥 착하고 괜찮은 사람,  최소한 변화의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사람,,,,,,,,은 훌쩍 뛰어넘는 무지막지한 사람들을 이야기에 많이 등장시키는군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아이들이나,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의 이모들, 마틸다의 부모님과 교장선생님.. 그래서 마냥 바른생활형 인간들만 나오는 이야기보다 편하고 재미있는건지도 모르겠군요 ㅋㅋㅋ

뒷부분에 나오는... 반전이라고 해도 될까요? 정말 충격적이었구요! ^^;; 끝이 나름대로 해피엔딩이긴 했지만 조금 섭섭한 마음은 남는군요........

삽화도 내용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교장선생님의 악행을 묘사한 부분에서! ^^

재치있고 톡톡 튀는 표현들이 양념 쳐진 재미난 이야기예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 아마 스트레스도  해소될꺼구요~ 교훈을 얻는다거나 이런 저런 목적을 접어두고라도 즐기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라는.. 그 자체로서 좋은 책이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루 빨리 마틸다를 만나보세요! 마틸다처럼 귀여운 책벌레가 될지도 모르거든요~^^

 

(아 ! 개인적으로 책의 겉모양도 중시하는지라 ㅋ 양장본인 이 책이 더 맘에 들었어요.  그냥 책은 영..손이 안갔는데 양장본 쪽이 훨씬 마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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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krksmsrlf2 2006-01-02 20:16   좋아요 0 | URL
이 책 아는데 ㅋㅋ
그런데 별로__
 
길은 여기에 홍신 세계문학 4
미우라 아야코 지음 / 홍신문화사 / 199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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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언제 어떻게 이 책을 보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의 가장 소중한 책이 되어버린 '길은 여기에'!

두권이나 샀어요 ㅋㅋ 한권은 자취집에 한권은 고향집에.. 제가 가는 곳에 늘 두고 싶은 책이거든요.

미우라 아야꼬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하는데 어쩜 그리 소설같은 삶을 살았는지...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에서 반성을 하기도했구요,

마에카와와의 아름다운 사랑이 제게는 가장 보기 좋았습니다. 제가 앞으로 따르고 모델이 되어버렸죠 ㅋ

"배우고 싶다 생각하는 소녀와 가르치고 싶다 생각하는 청년의 한 쌍만큼 아름다운 짝지음은 없다"

두 사람을 정말 잘 표현하는 말인거 같아요.

젊은 분들이 많이 보시고 아름다운 이성교제의 표본으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훌륭한 신앙인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어요.

대부분 책이 아무리 좋아도 같은 내용 또 읽기엔 뭔가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요~

전 이 책은 두고두고 생각날 때마다 펼쳐보고 그 때마다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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