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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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을 부르는 가공식품의 실체를 밝힌다. 영양가는 없으면서 적은 양으로도 공복감이 해소되는 식품인 정크푸드가 하나같이 당 지수가 높으면서 각종 첨가물이 무차별 사용된 식품이라는 점을 비롯해, 설탕을 마약으로 치부하는 충격적인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제1장-위대한 파괴자들'에서는 우리가 흔히 먹는 초코파이를 비롯하여, 아이스크림, 각종 햄과 소시지, 껌, 청량음료 등에 대한 해부와 함께, '아메리칸 사료'라고 표현한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을 방대한 자료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가 이 책을 샀거든요.
아직은 끝까지 못 읽었지만, 이런 것은 꼭 읽어줘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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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06-01-21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아실지 모르겠네요..인크레더블.. 이 책은 좋은 책인것 같네요
 
검은 여우 사계절 아동문고 45
베치 바이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사계절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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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가 두 달동안 유럽 자전거 여행을 떠나면서 톰은 이모 집으로 가게 된다. TV도 없는 지루한 생활에 질려갈 때쯤 톰은 들판에서 우연히 검은 여우를 만난다. 푸른 언덕배기에서 자유롭게 겅중겅중 뛰어다니는 검은 여우. 톰은 한 눈에 여우에게 반해 버린다.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모부와 검은 여우의 숨바꼭질을 통해 긴박감을 더해간다. 톰은 이모부를 따라다니면서 검은 여우가 있는 곳을 피해가려고 하지만, 베테랑 사냥꾼인 이모부는 톰의 농간에 넘어가지 않는다. 마침내 검은 여우의 새끼를 잡아와 어미를 유인한다.

폭풍우가 치는 밤, 톰은 아기를 찾으러 농장까지 내려온 검은 여우를 위해 새끼 여우가 갖힌 우리의 자물쇠를 부순다. "정말 죄송해요. 새끼 여우를 놓아주었어요." 라고 말하는 톰에게 그토록 검은 여우를 잡기 위해 애를 썼던 이모부는 "사실 나도 야생 동물을 우리에 가두는 건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톰을 다독거린다.

베치 바이어스가 1968년에 발표한 책이다. 그토록 오래 전에 씌어졌어도 여전히 깊은 감동을 준다. 한 소년이 어느 여름에 경험한 설레임과 아름다움을 간결하지만 재치있는 문체로 풀어 간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은 어린 톰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심정을 헤아려주는 이모와 이모부의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다

정말 읽어 보세요. 진짜 재미 있삼ㅋㅋㅋ

(깐따삐야님이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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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1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rkrksmsrlf2 2006-01-03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님.... 그책은요 고학년이고요 제가 아이들을 위해서 추천을 해드릴 테니
참고하세요.
님 리뷰에다가 매일 1가지씩 올리도록 하져..
 
16일간의 음악여행
이전영 지음 / 예성출판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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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흐 및 모차르트 등 여러 음악사의 전과정들 및 장르를 모두 16개의 장으로 나누어 정리한 책이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씩 읽어봤을 만한 책이다.

이 책을 느낀 것은 없고, 그냥 그 과정을 보는 것도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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