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4 - 어원으로 배우는 영단어 학습 만화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4
강신영 그림, 엄지희 글, 공신닷컴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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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의 가장 기본은 역시나 뭐니뭐니해도 영어단어가 아닐 수 없죠. 그리고 영단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도 잘 압니다.​이러한 영단어를 영어놀이학습으로 직접 키워내신 경험을 토대로 하여 출간된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벌써 영어학습만화 4권째 입니다.​​​​대체로 인기와 무관하게 출간이 이어지는 책은 없을 겁니다. 벌써 4권째라는 것도 그만큼 이 시리즈가 인기라는 증거가 아닌가 싶은데요.​영어학습만화는 일반적으로 영어문법 위주로 진행되어지는데 반해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는 책의 제목만큼 영어단어에 집중합니다. 그것도 영어놀이학습 처럼 말이죠.​​​​공부가 재미있다고 단언하듯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하는 공부의 신(神) 공신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하시는 공신닷컴 그리고 영상 누적 조회 수가 무려 3억뷰 이상인 공부법 전문가이신 강성태 선생님의 저절로 영단어는 뭐가 달라도 다른 영어학습만화 입니다.​영어놀이학습을 표방하여 영어공부에도 재미라는 요소를 가미하여 아이들에게 접근하지요.​​​​저는 이런 점이 좋아요. 어떤 일이든 '시작'이 가장 어려운데 그런 '시작'을 일단 쉽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게다가 영어학습만화 이지만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는 어원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단어 학습법이 도입되어져서 재미있게 마치 영어놀이학습처럼 단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저도 학창 시절에 어원을 기반으로 영어단어를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요. 솔직히 별... 재미는 없었습니다. 나름 정말로 흥미롭기는 했지만 제 영어단어 실력을 향상시켜줄 '재미'를 유지해주지 못하였습니다.​처음에는 획기적인 느낌이라 좋았는데 아무래도 끝까지 붙잡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하긴... 제가 솔직히 영어단어 공부를 싫어했어요.​​​​일단 무작정 무조건 외워야하니 재미따위는 집어치워...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수 밖에요..ㅠㅠ 영어학습만화라고 당시에 나온 책들은 일반 교재와 크게 다를바 없어 역시나 재미따위는 치워버려2 였기에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와 같은 수준의 흥미를 끌어내지는 못했어요.​확실히 이 책이 일찍부터 있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초등저학년부터 영어놀이학습의 느낌으로 읽어나가기 좋거든요.​​​​인간의 뇌는 기본적으로 '재미'를 추구할 수 밖에 없는 본능을 지니고 있다고 하죠. 저도 사람인지라 크게 다를 바 없이 조금 더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당연한 듯이 하고 있는 편입니다.​그리고 아이들에게도 가급적이면 공부 자체의 재미와 묘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지요.​​​​사실 힘들지않으면 공부는 아니죠. 당연히 힘들게 공부해야 맞는 것인데 적어도 하나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저에게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는 그런 의미로 다가 온 영어학습만화로 아이들 공부에 약간의 숨통이 되어주면서도 실제로도 효과적인 영어단어 학습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에 듭니다.​​​​어원 학습법의 장점은 아래와 같아요.​하나의 어원으로 여러 영단어 기억 영어단어 암기시간 단축 암기한 영단어를 오래 기억 어원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 습득 처음 보는 단어의 의미 유추 가능 호기심을 갖고 이해하는 공부습관 형성​이런 좋은 점이 가득하다니 영어학습만화 한권에 장점이 너무나 많은 것이 아녀? 싶기도 해요.​​​​하지만 거짓이 아닌 것 같아요. 읽다보면 정말로 재미있게 영어단어를 외우게 됩니다. 그리고 파생된 여러 단어들도 함께 암기하는 것이 가능해지구요.​영어학습만화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아빠와 함께하는 영어놀이학습 처럼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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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3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3
최우빈 그림, 김언정 글, 권일용 감수,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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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셜록 홈스를 좋아합니다. 어릴 적부터 시리즈물을 읽어왔었고 해당 시리즈를 실물로도 갖고 있으며 해당 시리즈를 전자책으로도 별도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빠져있다고 할 수 있지요. ​ 그렇다면 지금 제가 리뷰하고 있는 초등학생추리소설로 분류되어져있는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3'은 가치가 소장하고 있는 원본 책에 비해 떨어지는가..라고 물어보신다면 아니오...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 ​ ​ ​ 책의 가치는 제가 정할 수 없을뿐더러 그 책이 제작되고 출간되어진 목적과 목표에 따라 책의 쓰임새와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책마다 가진 가치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그래서 저는, 제 입장에서 바라보는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3'의 초등학생추리소설 로서의 가치는 그야말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 ​ 요즘 아이들의 어휘력을 보면 가끔은 참담한 수준인데요. ​ 흔히 아이들 요샛말로 능지가 떨어진다고 하지요. 실질적으로 능지가 처참한 수준의 어휘력에 관한 기사를 접할 때면 저희 아이들부터 걱정이 되는 것이 양심상 사실입니다. ​ 어휘력에 관한 다양한 기괴한 설(說) 중에서 저는 '고지식하다'는 말이 아직도 충격인데요. ​ ​ ​ ​ 이게 아이들 중에 간혹 '高지식'하다고 받아들여저서 마치 '유식하다'라는 의미와 같다는 뜻으로 여기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니 걱정이지요. ​ 아름다운 한국어요? AI에게 유튜브를 보여주었더니...라는 실험영상을 보면 끄덕일 수 밖에요. ​ ​ ​ ​ 초등학생추리소설 이라고 하기에는 수준이 다소 낮은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글쎄요... 아이가 일단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읽는다면 일단 수준과 무관하게 괜찮다고 보는 입장이라 크게 수준이라는 말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저도 읽고 있는 책이니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3' 자체를 보고 초등학생추리소설의 수준에 맞다 아니다 라는 평가적인 말은 제가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 ​ ​ 게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에 좋아하는 이야기가 담겨져서 나온 초등학생추리소설 이라는 생각이 더 앞서서 반갑다는 마음이기도 해요. ​ 원작 셜록홈즈를 읽어보라고 권하려니 벅차보이는 막내에게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3'는 딱 권해주기 좋은 수준이기도 하거든요. ​ ​ ​ ​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3'는 그동안 발표된 4개의 장편과 아서 코난 도일이 직접 골랐다는 최고의 단편 12개 중에서 엄선되어진 에피소드를 시리즈로 만든 것중 3번째 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흥미로울 수 밖에 없는 셜록홈즈의 매력적인 이야기에 빠지게 됩니다. ​ 저는 저희 막내가 이런 개미지옥같은 재미에 푹 빠지면 좋겠구요..ㅎㅎ ​ ​ ​ ​ 초등학생추리소설 이지만 나름 원작에 충실하면서 재미까지 추구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준다는 점에 있어 굉장히 바람직한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추리소설이 지니는 묘미를 생각한다면 이만큼 아이들의 사고력을 긍정적으로 자극해주는 것이 없을 것 같아요. ​ ​ ​ ​ 많지않은 문장의 양이 초급리더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때문에 초등 저학년생들에게도 어렵지않게 읽혀질 수 있는 책이지 싶습니다. ​ 이번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3'은 홈스가 인정한 단 한명의 천재인 악당과 겨루는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 ​ ​ ​ 왜 그런 좋은 두뇌로 홈스와 겨루고 있는지 저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일단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초등학생추리소설의 묘미를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3'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작되어버린 겨울방학, 매서운 추위를 이겨낼 재미있는 책과 함께할 수 있어 무엇보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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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2 : 물체를 이루는 물질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2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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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인 사고를 강조하면서도 이과형 인재를 선호하는 위화감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이 둘을 결합하여 골고루 성장되어짐을 바라는 것은 욕심일 수 있어요. ​ 이 기묘한 괴리감을 기묘하게 결합하여 재미있게 키워나가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또 그런 아이들은 천재 혹은 영재로 불리며 평범한 아이들과 또다시 구별되어 분류되기도 합니다. ​ ​ ​ ​ 도대체 어쩌라는거냐... 결국 평범한 아이들은 평범하게 자라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 그냥 평범하지만 어엿한 직업을 갖고 멀쩡하게 살아가는 것을 바라보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요즘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하지만 요즘은 세월이 좋아졌지요. 이질감이 느껴지는 재능을 '독서'라는 수단으로 채울 수 있게 많은 책들이 다양하게 출간됩니다. ​ ​ ​ ​ 그중 하나로 저는 이책을 꼽을까해요. '미스터리과학조사단' 이번에는 2권 물체를 이루는 물질에 관한 과학 상식을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겨진 초등학습만화로 읽을 수 있습니다. ​ 아이들 책이 어째 다 만화같지만 저는 제가 만화를 좋아하다보니 크게 걱정스럽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 ​ ​ ​ 왜냐하면 그 책을 받아들이는 아이에 따라 달라지더라죠. 매일 만화만 끼고사는 것 같아도 알고보면 속은 멀쩡한 아이도 많고 좋은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것 같아도 알고보면 속이 말이 아닌 아이도 많고 ​ 솔직히 저는 제가 '책'이라는 매체 자체를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만한 주제(ㅠㅠ);가 될 수 없기에 좋은 목적과 의도로 출간된 책은 다 좋다..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 ​ ​ ​ '미스터리과학조사단' 역시 저에게는 재미있는 초등학습만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내용적으로 과학을 꽤 상식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 어려운 내용을 쉽게 다루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일 수도 있는 것이 아이들마다 천차만별인 수준을 평준화하여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굉장하다는 생각입니다. ​ ​ ​ ​ 특히 이번에 다루어지는 주제인 '물체를 이루는 물질'은 솔직히 그냥 생각하기에는 지극히 상식적이지만 사실 상식을 상식으로 받아들이기 아직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그것을 상식으로 심어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 때로는 상당히 추상적일 수 있는 그런 내용을 초등학습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요즘 아이들의 혜택이 아닐 수 없어요. ​ ​ ​ ​ 저는 어릴 적에 만화를 통해 굉장히 많은 잡스러운 지식들을 얻으며 자라왔기때문인지 아이들이 미스터리과학조사단을 통해 초등학습만화로 상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과학지식들이 정말 반갑습니다. ​ 제가 설명하려고 하였으면 어려워지고 갈 길을 헤매었을 내용을 다른 학부모님들도 읽어보시면 금세 아시겠지만 스토리와 섞어서 기발하게 잘 풀어내셨다는 느낌입니다. ​ ​ ​ ​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이 있어도 오히려 '초등학습만화'니까..라는 너그러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요. 어른의 눈으로 읽기 보다는 초등학생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읽어내야하는 책이니까요. ​ 내용적으로 미스터리과학조사단은 다양한 추리소설이나 미스터리물을 뒤섞은 클리셰가 가득하기는 합니다. ​ ​ ​ ​ 하지만, 저는 이런 뻔한 클리셰마저도 아이들에게는 긍정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 요즘은 드라마조차 클리셰와 다르게 이야기를 독특하게 이끌어가는 추세이다보니 오히려 예상되는 결과가 무엇인지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 ​ ​ ​ 오싹오싹한 미스터리 스토리와 과학 상식이 난무(?)하는 초등학습만화 미스터리과학조사단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초등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과학 교과서 지식들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어요. ​ 재미있으려고 읽었는데 과학교과 연계 지식을 상식으로 배우게 되는 재미있는 초등학습만화! 많이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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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9 - 오페라의 괴도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9
트롤 원작,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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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적에는 꽤나 읽었던 탐정만화를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와 같이 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9 ​ 재미있는 탐정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만화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출간되어 더욱 흥미있게 다가왔어요. ​ ​ ​ ​ 아니... 이 책이 언제 이렇게 9권까지 나왔답니까...ㅎㅎ 마성의 매력을 지닌 엉덩이탐정의 이야기가 담긴 탐정만화를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보는 것은 색다른 재미이기도 합니다. ​ 일반적인 만화책을 본다는 느낌보다 오히려 생생한 만화영화 한편을 손에 들고 읽는다는 느낌! ​ ​ ​ ​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매체가 더 익숙한 아이들에게 어쩌면 이 책은 텍스트로 이루어진 '책'이라는 장르와 '영상' 콘텐츠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요즘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친 영상매체에 드러나있다는 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 ​ ​ 좋은 영상도 많기는 하지만 영상매체 자체의 문제점은 시각적인 자극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 우리애는 안전해요...하는 부모님들 하지만 어느 날 아이가 야구동영상을 보는 것에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죠. ​ ​ ​ ​ 원치않고 바라지않아도 어쩔 수 없이 흘러들어갈 수 밖에 없는 기묘한 인터넷 알고리즘으로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영상매체를 본다고 하더라도 묘한 영상을 광고 등의 피치못할 형태로 인한 유입이라는 경로를 거치게 됩니다. ​ 그래서 저는 솔직히, 솔직하게 어쩌구저쩌구 이런저런 설왕설래가 많다고 하더라도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9 이런 책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 ​ ​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어쩔 수 없는 매개체가 된다면 그 좋은 것도 결국에는 소용이 없어질 수 있어요. ​ 그래서 오히려 만화영화와 탐정만화의 중간 어딘가의 장르인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9이 참 좋은 책이며 시류에 걸맞는 발전 중인 책일지도 모르겠다는 범인(凡人)의 시선을 주게 됩니다. ​ ​ ​ ​ 이런들어떠하리~ 저런들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칠이 얽어짐을 기대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줄 것 같다는 의견으로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책이라는 활자매체로의 관심을 긍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 ​ 저희 아이들의 경우에는 누나들이 서로 각자 취향의 도서들만 읽고있는 것이 걱정이었던 반면 막내는 누나들과 다르게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마저 없어 무엇을 읽든지 시큰둥한 것이 가장 커다란 문제라면 문제인데요. ​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9을 통해 탐정만화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추리물에 관심을 갖고 또 더 나아가 과학까지도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소망도 품어봅니다. ​ ​ ​ ​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9 이 책에는 아쉽게도 두개의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말이죠. 더 많이 들어가 있으면 좋을텐데요...ㅎ ​ 탐정만화이다보니 기승전결이나 인과관계가 비교적 명확한 편으로 사고력을 키워나가는데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 ​ 개인적으로 엄마의 입장에서 저는 엉덩이탐정의 엄청난 지능이 탐나는 편입니다...ㅎㅎ 어마어마한 지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과 위기에 벗어나기 위해 입으로 가스를 내뿜는 괴리감 넘치는 모습에서 빵!터질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 아마 아이들도 이런 곳에서 웃음을 찾기도 하겠지요? 재미있는 탐정만화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9 이런 책은 얼른 또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한눈팔새없이 책만 읽게 만들어줘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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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5 - 미세 플라스틱과 환경 오염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5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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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만화 시리즈 중에서 어쩌면 가장 독창성있는 시리즈가 바로 '내일은실험왕'이 아닌가 싶어요. ​ 아이들에게 과학을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만들어주며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가진 초등과학만화는 시작시 목적과 의도와 다르게 아이들의 흥미를 확! 잡아 이끌기까지는 살짝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지루했어요. ​ ​ ​ ​ 그런 지루함이 극복이 되려나..싶은 순간에 저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내일은 실험왕'시리즈 입니다. 그냥 지식을 만화로 풀어놓은 초등과학만화가 아니라 나름 스토리도 있으면서 심지어 실험키트가 함께해서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죠. ​ 아마도 그래서인지 워낙 스토리가 좋아서인지 어떤 이유인지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가지가 시너지효과를 일으켜서 시즌2까지 인기가 이어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 ​ ​ ​ 초등과학만화가 무려 시즌2라니... 하지만 시즌1 하나만 보더라도 내일은실험왕의 지속적인 인기로 미루어보건데 시즌2의 등장은 기대하였던 바가 아닐까 싶어요. ​ 무려 50권! 최초 출간된 시기가 2006년 10월 30일이었고 시즌1에 해당하는 마지막권이 2020년도 8월에 출간되었으니 15여년에 걸친 기나긴 연재는 인기와 비례하겠지요. ​ ​ ​ ​ 이러니... 시즌2가 당연하고 기다려지는 것이 마땅할 수 밖에요. 내일은 실험왕은 단순한 초등과학만화가 아니라 아이들마다 추억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고, 나중에는 아이의 아이와 함께 대를 이어(?) 볼 수 있는 역사적인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그렇게 되기를 제가 기대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구요...ㅎㅎ 솔직히 그렇게 된다면 놀라울 것 같아요. ​ ​ ​ ​ 학습만화이지만 학습만화같지않은 그런 구성이 오히려 아이들의 마음에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지식을 담고 있으면서도 스토리가 정말로 재미있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 대체로 초등과학만화를 보고나면 그냥 끝인데, 내일은 실험왕의 경우에는 다음 편이 궁금해지니까 말이지요. ​ ​ ​ ​ 초딩이지만 돈을 밝히는 범우주라는 소년이 새벽초 실험반에 들어가면서 시작된 이야기가 시즌2가 시작되면서 실험반2기를 모집하게 됩니다. ​ 나이도 안먹는 초딩들이라니...ㅎㅎ 하지만 만화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니 그런 부분은 그냥 넘어가며 읽습니다. ​ ​ ​ ​ 저 어릴 적에도 만화 속 이야기는 현실과 다르지만 정말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좋겠다는 상상력을 심어주어 스스로의 미래를 다양하게 꿈 꾸어볼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 저는 내일은 실험왕이 그런 역할을 해주는 좋은 만화가 아닌가 싶어요. 해외에 나가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넓게 뻗어가는 모습들이 참 근사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 ​ ​ 이번 이야기는 시즌2의 무려 5번째 미세플라스틱과 환경오염 요즘 환경에 관한 이슈 중 하나로 거듭 떠오르는 주제일텐데요. ​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을 공격하는 주범 중 하나가 될지 누가 알았을까요 ​ ​ ​ ​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품이 분해되는 과정 중에 생겨나는 아주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는 이런 작은 조각들을 스크럽 제품이나 연마제 등등으로 활용하였다고 하죠. ​ 문제는 눈에 보일까말까한 작은 알갱이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땅과 바다까지 흘러들어가서 생물들의 생태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 ​ ​ ​ 그리고 그런 것들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인간에게 해를 끼치고 있지요. ​ 이번 내일은실험왕 시즌2의 5번째 이야기는 인간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초등과학만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산성도에 달라지는 씨앗 싹 틔우기 실험키트와 함께 자연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어요. ​ 한권한권 출간이 기다려지는 시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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