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감기, 열 살 비염 - 함소아한의원 대표 원장들이 알려주는
신동길.장선영.조백건 지음 / 지식너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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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고 가을이오면 꼭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이 고질병을 아들에게 물려주었다는게 너무 속상하다.

가을만 되면 둘다 코막혀 잠도 못자고

아침에 콧물 흘리며 재채기 하며 휴지로 닦느라 정신이없다.

그러다 보면 코도 헐고 정신은 늘 몽롱하고 괴롭다.

내가 이 알레르기 비염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아이도 함께 곁고 있는게 보는게 너무 괴롭다.

고쳐주고 싶은데, 날이갈수록 더욱더 심해지기만 한다.

우리아이는 초등학생 1학년인데,

이책을 조금더 일찍 만났으면 어땠을까?

아기 엄마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는 나는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아기때부터 소아과를 찾았고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들을 툭하면 먹였었다.

아기때부터 코가 막혀했던 아이는 툭하면 항생제를 먹었던것같다.

이책을 그때 읽었다면, 항생제먹이는걸 좀 신중히 생각해 아이한테 먹였을것같은데... 벌써 시간은 흘러버려 1학년이 된지금!

면역력이 1도 없는지

툭하면 아픈 아들이다.

이책의 주된내용은 항생제와 해열제를 먹일때는 신중해서 될수있으면 먹이지 않는게 좋다는거다.

이책을 보는데 그동안 아이한테 툭하면 항생제 먹이고 해열제 먹인것에 대해 너무 속상해지기까지 했다.

그래서 면역력이 저래 없는건가 그런생각도 들고

반에서 제일작고 몸무게도 제일적게 나가는게 혹시 그래서 그런건가! 그런생각까지 밀려오니깐 너무 속상한 마음뿐이다.

지금이라도 이책에 나온것처럼 해봐야겠다 생각이 든다.

더 아플까봐 두려워 소아과 찾고 약부터 먹이곤 했었는데, 그 마음가짐을 좀 바꿔보자 싶다.

(아마 이책을 접하신 분들은 나처럼 이런생각을 분명 하리라 생각이 든다.)

아이가 아프면, 아픈것도 어느정도 곁게 해야 면역력이 생긴다고 한다.

아이가 아파서 열이나면 그건 병을 스스로 치유하면서 이겨내는 과정인데 그 과정에 미리 해열제를 먹이면 스스로 이겨내는 힘을 기를수 없기에 면역력은 점점더 안좋아지고 쉽게 병에 걸리고 이겨내는능력도 없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해열제 성분에는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초콜릿과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고 했다. 그걸 이제야 안 나다. (정말, 아이가 왜 저래 자주 아플까? 그생각만 했지, 공부는 너무 부족했던것같다.)

단, 항생제도 그렇고 해열제도 경우에 따라선 먹어야 할때가 있는데, 그걸 부모가 잘 파악해야 할듯하다.

열이 5일이상 지속된다면 그건 병원을 찾는게 좋고 그렇치 않으면 좀 아이가 편할수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증상에 따라 차를 자주 마시게 해준다는지 오렌지를 먹인다는지 해서 자연스럽게 극복하게 해주고 쉬게 해주면 좋을듯하다.

책을보면 상황에 따라 여러 팁들이 나와서 아이에게 한번 해보면 좋을듯하다.

감기가 걸리면 집안 습도에 신경쓰고 아이가 편히 쉴수 있도록 엄마는 좀 지켜보는 느긋함이 있어야 할것같다.

 

비염이 심한 모자인데, 코세척해주는것 너무나 잘알고 있는데 하게 안된다.

아이는 절대 하지 않으려 하고 겁부터 먹고 나역시도 잘 안하게 되는것같고 해도 그렇게 코가 편해지는지 모르겠으니 안하는것같다.

그동안 약에 너무 의존해서 모든 쉽게 약먹고 편해지려고 했던것같다.

비염약을 먹으면 코는 편해지지만 정신이 멍 해지고 일이 잘 되지 않는다. 번거롭더라도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을것같으니

알레르기 비염에 도움이 된다면 꾸준히 해보자 싶다.

알레르기비염역시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 심해지는데 우리 모자는 아무래도 면역력 기르는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듯하다.

이제는 약에 의존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이겨내려고 노력해야겠다 생각하게 해준책이다.

이책을 보면 어떻게 이겨내야하는지 방법들이 잘 나와있으니 초보엄마라면 당황하지 말고 해보면 좋을것같다.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데리고 소아과 가는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이가 병을 달고 살았던건 보통 어린이집생활 시작할때부터 였던것같다.

맞벌이라 아이를 단체생활을 일찍 시켰고 엄마없는곳에서 아플까봐 ~ 옆에 같이 있어주지못해 더 아프기전에 고열도 아닌데 해열제를 먹인적도 많았었다. 이책을 보면 그랬던 내가 후회가된다.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꾸고 마음가짐을 바꿔서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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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부자체질 만드는 엄마의 사소한 행동 - 부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고도 토키오 지음, 신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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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에 힘들었던적도 있고 돈때문에 꿈을 포기 해야 해었던 적도 있었다.

그런걸 곁었기에 우리 아이만큼은 돈때문에 하기싫어 하는일을 하면서 불행하게 살거나

돈때문에 하고 싶은걸 하지 못하고 살거나

돈의 노예가 되어 평생 힘들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어 어릴때부터 경제개념 만큼은 확실히 심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제목만 보고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우리아이 부자체질 만드는 엄마의 사소한 행동

고도토키오지음

매일경제신문사

어릴때 부터 경제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어떻게해야할지 잘 나와 있을줄 알고 읽었던 책이다.

그런데 그동안 내가 알던 그런 이야기와는 반대의 이야기였다.

절약을 할수있는 방법 어릴적부터 돈을 아끼는법 뭐 이런것들이 나와 있을꺼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내가 알던 그런 내용이 아니라 용돈주지 마라. 저금하라고 하지마라, 안된다고 하지마라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룬다.

나는 어릴적부터 돈을 아껴야 한다고, 용돈기입장 써라~ 저금해라~ 은근 잔소리를 했던것같은데...

오히려 나처럼 교육을 하면 아이를 빈곤체질로 만든다고 하니, 뭐지? 하면서 읽어내려갔다.

읽다보니 묘하게 공감이 갔다.

돈을 생각없이 쓰는게 싫고 그러다보면 어른이 되어서 까지 목적없이 낭비하는 습관이 생길까봐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아이한테 하게된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의 돈에 대해 관섭하지 말라고 한다. 만약 세뱃돈을 받은것이 있다면 그것또한 관섭을 하지말라고 한다.

아이도 경험을 통해 배울수 있다는 것이다.

실패를 많이 해야 그만큼 배우는것도 생기고 그리고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도전할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고 한다.

많은경험으로 통해 아이 스스로 깨닫고 배우는게 진짜 공부!

" 사실 경제 교육보다 더 중요한 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다. 충분한 사랑을 받아 뿌리가 단단한 아이는 자연스럽게 성공의 토대를 갖춘 어른으로 성장한다. 부모의 고정관념이 아이의 판단력과 상상력을가두지 않도록 아이를믿고 열린 태도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믿고 열린태도로 아이를 기다려주는것이다. 경제교육보다는 아이의 자존감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한다.

부모가 아무리 경제 교육을 열심히 해도 아이의 마음이 성숙하지 않으면 지식도 지혜도 활동할수 없고 재능도 발휘할수 없고 그러므로 돈도 벌수 없다고 한다.

아이가 하고자 하는게 있으면 어떻하든 부모는 경험을 많이하게 해주고

아이가 할수있는건 스스로 하게 해서 스스로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게 좋으며

아이가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할수있도록 지도 해야한다.

"근본적으로 부모의 애정이 부족하면 아이는 정신적으로 자립할수 없다."

결국 부모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자존감과 효능감이 높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면 불안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으면 무언가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 삶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돈 때문에 제한이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즉 돈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동시에 도구로써 돈을 적절히 사용할수 있게 된다.

"돈 교육 이전에 아이에게 애정을 주고 신뢰관계를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의 이야기를 부정하거나 끊지 말고 절대 설교하지 말자.

초등1학년 아들에게 요즘들어 얼마나 폭풍잔소리를 했는지 나를 돌아봤다.

왜 요즘들어 내 기준에 말도 안되는 행동과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 잔소리를 많이 한것같아

아이 자존감이 낮아지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

결국 경제교육이든 공부든 아이 자존감이 먼저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읽은 책이다.

경제교육 시키겠다고 아이한테 잔소리 하지말고

공부좀 더 잘 시키겠다고 잔소리 하지말고

아이의 자존감과 신뢰를 쌓아야겠다 생각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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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잠자리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권정생 지음, 최석운 그림, 엄혜숙 해설 / 길벗어린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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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잠자리

#권정생

#길벗어린이

그러니까 말이지. 이 세상은 아주 예쁜 것도 있고

아주 미운 것도 있고, 그리고 아주 무서운 것도 있는 거야.

"그랬어요. 예쁜 것하고 미운 것하고 재미있는 것하고

무서운 것도 있었어요."

그러니까 기쁘고 즐겁고 또 무섭고 슬프기도 하단다.

권정생 선생님의 신간이라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던 책이였습니다.

역시 읽고 나니깐, 많은 생각과 여운이 남는것같습니다.

이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철학이 담겨져 있는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가을 하늘에 떠있는 잠자리를 보며 생각해 봅니다.

산다는건 뭘까요?


줄 거 리

물속에서 살던 애벌레가 물 밖으로 나와 껍질을 벗고 어엿한 잠자리가 되어 이전과는 다른 존재가 되었습니다.

밀짚잠자리가 처음 본 세상은 하늘에 둥둥 떠가는 흰구름이었습니다.

흰구름을 보며 기분좋아 눈이 더 커진 밀짚잠자리입니다.

꼬부질랑 꼬랑대기를 쭉펴고 기재개를 펴는데 방귀가 나왔고 그 방귀소리를 무종다리아기새가 듣게되었다는걸 알고

밀짚 잠자리는 챙피했습니다.

불불불 날아 방천둑 잔디밭에 앉아있는데, 아기 방아깨비를 만나게됩니다.

방아깨비에게 밀집잠자리는 아주 먼곳 하나님 나라로 간다고 말합니다.

방아깨비에게 하나님 나라로 가겠다고 했지만, 하나님 나라가 어디인지 밀짚 잠자리는 알지못합니다.

그때 무당벌레가 하나님 나라는 미루나무 꼭대기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밀짚잠자리는 또 날았습니다. 어늘 시골 담장위였습니다.

담장안 마당에는 황소와 강아지, 닭, 토끼 그리고 감나무에선 매미가 울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밀집잠자리는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밀집잠자리는 하느님 나라가 이렇게 재미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밀짚잠자리는 훌쩍 또 날아올라 아장아장걷는 아기도보고

탈탈탈 시끄러운 경운기를 보며 무서워 빨리 날았습니다.

그러다 길섶 민들레 잎사귀에 잠시 앉았는데 개미들이 조그만 입으로 커다란 먹이를 물고 헐떡헐떡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개미는 밀짚잠자리에게 부지런히 일하면 이런것을 얻을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다 밀짚잠자리는 배가 고팠습니다.

해님이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었고 배가 고픈 밀짚잠자리는

하루살이를 먹고 또 먹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때 하루살이들이 달아나며 밀짚잠자리를 보며 무섭다고 도깨비가 나와서 우릴 잡아먹는다 하며 달아났습니다.

밀짚잠자리는 깜짝놀라며 하루살이들이 자기를 도깨비라고 했던거에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그리고 별이 나오고 달님이 떠올랐습니다.

밀짚잠자리는 달님아주머니에게 오늘 하루 있었던 이야기들을 하며

달님아주머니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달님아주머니의 말을 가만히 생각하다 잠이들어버립니다.

작품 해설이 들어있는 그림책입니다.

작품 해설을 읽고 나서야 "밀짚잠자리" 그림책의 이야기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아기가 만나는 세상

아이는 힘없고 약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성장합니다.

그래서 권정생 선생님은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했고, 자신을 어린아이처럼 생각했다고 합니다.

밀짚잠자리의 꿈, 하나님 나라

쉽게 갈수 없지만 밀짚잠자리는 이상향을 마음에 품고 삽니다.

이렇게 꿈을 꾸며 살아간다는 건 그 자체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데에 커다란 힘이되지요.

밀짚잠자리의 현실, 마당과 골목길

즐겁고 활기차 보이는 담장 안을 보며 밀짚잠자리도 덩달아 신이납니다.

큰 소리를 내며 달리는 경운기는 시골에 들어온 기계문명이 작고 연약한 생명들을 위협하는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즐거운 담장안도, 무서운 담장 밖도 모두 밀짚잠자리가 살아가야할 세상인 것입니다.

배가 고푸면 먹어야 하는 존재

주변을 살펴보지 못하고 일에 골몰하는 어른과 주변에 배고픈 존재가 있어도 나눠줄 줄 모르는 개미는 어딘가 닮아 있지요.

그져 배가 고팠을 뿐인데 밀짚잠자리는 자신보다 작은 존재인 하루살이들에게 무서운 존재가 되고 만 거지요.

밀짚잠자리는 자기를 도깨비라고 부르는 하루살이의 말에 가슴아파합니다. 도대체 어떻해야할까요? 배가 고프면 먹어야 사는데 말이지요.

남을 먹어야 산다는것

남의 생명을 취해야 생명이 유지된다는 것 그것은 곧 생명을 지닌 존재의 숙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명이 있는것은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모두 다 무엇인가 먹어야 살수 있습니다.

이렇게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은 자연의 법칙이지요.

생명은 다른 생명을 통해 존재한다는 깊은 깨달음이기 할 것입니다.

어머니 같은 달님

달님은 하루 종일 고된 여행을 하고, 배가 고파 하루살이를 먹고 괴로워하는 밀짚잠자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아파하고 따뜻하게 위로해줍니다.

권정생이 꿈꾸는 이상향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했던 게 아닐까요?

밀짚잠자리는 달님의 말을듣고는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어쩌면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만히 생각해보는 일 일지도 모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고,

그때문에 남을 해치고,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나아가 자신의 생명마저 위험에 처하게 된 상황을 보면 이 작품에서 말하는 바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메세지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요즘은 책을 볼때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를 먹는것같아요.

과자를 먹으며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 더 즐거운듯합니다.

밀짚잠자리를 읽고

아이는 무슨생각을 했을지...

이세상을 살아간다는건

달님이 말해준것처럼

아주 예쁜것도 있고 아주 미운것도 있고

아주 무서운것도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기쁘기도 하고

무섭고

슬프기도 할꺼예요.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건 그런거겠지요?

#독서 #초등학생독서활동 #독서활동 #밀짚잠자리 #권정생 #길벗어린이

[본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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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찾아라! 수수께끼 사전 신비 호기심 쑥쑥 3
신혜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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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찾아라! 수수께끼 사전

 

 

초등학생들 중에 신비아파트 안좋아 하는 아이들 별로 없는것같아요.

저희집 아이또한 신비아파트 만화 너무나도 좋아하는데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찾아라! 수수께끼 사전을 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평소에 아이가 수수께끼를 직접 만들어서 맞추어보라고 할때가 많았어요.

그만큼 아이가 수수께끼를 좋아하거든요.

 

그런 아이한테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에

수수께끼가 잔뜩 들어 있는책이니 아주많이 좋아할줄 알았어요.

 

정말, 좋아서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문제를 내면서 혼자 웃겨서 막 웃기도 하고 그래요.

 

자연스럽게 한글 공부도 하게 되고

재미있는 책인것같아요.

 

 

저도 아이가 수수께끼 문제 낼때마다 맞추면서

너무 웃겼어요. 정답을 알고나면 아~ 맞다! 이렇게 되더라구요.

 

 

눈, 코, 입 없이 귀만 있는것은?

뭘까요? ㅎㅎㅎㅎ

정답이 바늘이래요.

 

좀더 생각을 많이 하면 맞출수는 있겠더라구요.

 

 

 

 

 

맞아요 이책을 보면

정답을 알고나면 웃음이 납니다. ㅎㅎㅎ

 

상상력과 어휘력도 쑥쑥 길러줍니다.

아이가 글씨는 읽지만,

아직 단어의 뜻을 잘 모르는것도 많은데,

어휘력 부족한 우리 아이에게 좋은 교재가 되어 주겠더라구요.

 

재미있게 맞쳐보는 수수께끼라,

지루하지 않게 어휘력 공부를 할수 있습니다.

 

 

 

 

동물, 자연, 사물, 사람, 음식, 재치 이렇게 분리되어 수수께끼 문제들이 들어있구요.

정답에 관한 숨은그림찾기도 들어있어요.

 

 

그리고 미로찾기도 들어있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신비아파트에 나오는 캐릭터들이예요.

정답을 맞추고 나면 정답에 관한 숨은그림찾기를 해봅니다.

은근 재미있네요.

 

 

 

 

온가족이 둘러앉아 수수께끼 문제도 풀어보고

숨은그림도 찾아보면서

아이와 함께 즐럽게 놀아보아요.

 

아이는 어휘력과 상상력을 키울수 있고

엄마, 아빠는 함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아이와 신나는 놀이를 합니다.

 

 

 

#어린이독서활동 #독서활동 #수수께끼사전 #사전 #신비아파트 #신비아파트고스트볼X의탄생?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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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 - 큰★별쌤 최태성과 떠나는 초등한국사 대탐험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
최태성.조윤호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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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는 올해 초등학생 1학년이랍니다.

아이와 그러고 보니 역사에 대한 책을 요번에 처음 접해보는것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 역사에 관한책은 어려울꺼라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더 크면 접해주어야 겠다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 를 알게되었어요.

저는 역사에 대해 알기위해 이책을 아이에게 보여준게 아니고

아이가 카카오프렌즈를 너무 좋아하니깐,

그림만 봐도 너무 좋아할것같았어요~ 그래서 그져 아이 기분좋게 해주려고 보여 준거였는데요.

아이가 집중해서 읽어서 너무 놀랬어요.

아이가 언젠가 부터 책을 멀리해서

올해 저의 목표가 아이와 책이 친해지기라

만화라도 아이가 좋아하면 무조건 제공해주고 있었거든요.

읽지 않아도 그림만 봐도 좋다 그런심정으로요~

아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보자마자 흥미갖고 책장을 넘겨 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집중 집중 하며 너무 열심히 아이가 읽었어요.

                                                                                     

최태성 선생님 다들 아시죠?

저도 TV에서 많이 보았지요. "그날"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오셨었는데요.

그 프로그램을 참으로 재미있게 온가족이 봤던것같아요.

어릴때는 외울께 많은 역사공부가 정말 싫었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역사가 참으로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재미있게 역사에 대해 말해주시는 분들도 참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덕분에 우리아이는 역사공부를 재미있게 할수 있을것같아요.

차례를 보면요.

선사, 고대, 고려, 조선

이렇게 크게 4가지 단원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한국사 1편은

한국사의 전체적인 틀을 들여다 보면서 흐름을 파악할수 있을것같아요.

(우리 어릴때는 그 연도별로 왕을 외우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각각 단원별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와

중요한 큰 사건들을 다루고 있답니다.

역사노트 참으로 괜찮은것같아요.

학교 다닐때 이런식으로 필기 했다면, 정말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는 이 역사노트 보면서 핵심만 딱 필기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그물망처럼 기억할수 있도록

구석기인을 중심으로 연결할수 있는 연결고리들을 찾아가는것처럼

그렇게 한번더 습득해요.

자연스럽게 기억이 오래 남을것같아요.

요즘 아이들 좋아하는 단톡방이네요.

요즘 학습만화보면 이런 톡방으로 설명을 많이 하더라구요.

별거 아닌듯해도 아이가 좀더 관심갖고 재미있게 보는것같아요.

친구들과 톡하듯이...

                    

이 스티커에 관심이 더 많은 아이예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권은

아이의 흥미를 갖기 딱 좋은 책인것같습니다.

우선 우리아이가 남자다 보니 모험에 관한 그런거에 관심이 많은데요.

큰별샘은 카카오프렌즈가 다니는 학교 담임선생님이예요.

그 담임선생님이 어느날 책에 빨려 들어가 구석기 시대로 떨어져요.

큰별샘을 구할수 있는 방법은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요.

그 과정의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아이의 궁금증을 유발해서 책을 계속 보게 만드는것같아요.

따분한 역사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잘 표현해주셨더라구요.

저 또한 아이와 재미있게 책을 읽었답니다.

아이가 심심할때마다 스스로 혼자 책을 읽기도 하고

자기전에 또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또한 신나게 읽어주고 있어요.

아이가 2권 나오면 사달라고 하네요.

저역시도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라 꼭 사주고 싶었어요.

재미있게 역사공부할수 있는 책인것같습니다.

단원별 퀴즈도 아이와 함께 풀어보면서 한번더 기억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즐겁게 역사공부해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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