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경제 교육보다 더 중요한 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다. 충분한 사랑을 받아 뿌리가 단단한 아이는 자연스럽게 성공의 토대를 갖춘 어른으로 성장한다. 부모의 고정관념이 아이의
판단력과 상상력을가두지 않도록 아이를믿고 열린 태도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믿고 열린태도로 아이를 기다려주는것이다. 경제교육보다는 아이의 자존감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한다.
부모가 아무리 경제 교육을 열심히 해도 아이의 마음이 성숙하지 않으면 지식도 지혜도 활동할수 없고 재능도 발휘할수 없고 그러므로
돈도 벌수 없다고 한다.
아이가 하고자 하는게 있으면 어떻하든 부모는 경험을 많이하게 해주고
아이가 할수있는건 스스로 하게 해서 스스로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게 좋으며
아이가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할수있도록 지도 해야한다.
"근본적으로 부모의 애정이 부족하면 아이는
정신적으로 자립할수 없다."
결국 부모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자존감과 효능감이 높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면 불안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으면 무언가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 삶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돈 때문에 제한이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즉 돈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동시에 도구로써 돈을 적절히 사용할수 있게 된다.
"돈 교육 이전에 아이에게 애정을 주고 신뢰관계를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의 이야기를 부정하거나 끊지 말고 절대 설교하지 말자.
초등1학년 아들에게 요즘들어 얼마나 폭풍잔소리를 했는지 나를 돌아봤다.
왜 요즘들어 내 기준에 말도 안되는 행동과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 잔소리를 많이 한것같아
아이 자존감이 낮아지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
결국 경제교육이든 공부든 아이 자존감이 먼저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읽은 책이다.
경제교육 시키겠다고 아이한테 잔소리 하지말고
공부좀 더 잘 시키겠다고 잔소리 하지말고
아이의 자존감과 신뢰를 쌓아야겠다 생각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