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기전에 읽어달라고 해서 내가 읽어 주고 있는데,
로리
아빠는 어디있을까? 아이와 나는 이런 궁금증이 생겼다.
개도둑은
누군지 알아냈는데, 로리는 중간중간 아빠를 생각하며 아빠는 어디있을까? 생각을 한다.
언젠가는
아빠를 찾을꺼라는 희망을 갖고 사는 로리이다.
그래, 나도 알아.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된다는거, 나도 잘 안다고 -본문중에
한참
웃고 재미있게 보다가 이런문구를 만났을때 아이는 어떠했을지... (아무생각이 없어보이지만;;;)
코믹하면서도
어른들의 세상과 아이들의 세상을 균형있게 잘 표현해준 책인듯하다.
어른들은 바로 그게 문제야. 항상
휴대전화만 들여다 보고 있어. 마치 휴대 전화가 궁궐처럼 으리으리한 도서관이라도 되는듯, 거기 모든 정보가 다 들어 있는듯
말이지.-본문중에
아이보고는
핸드폰 하지 말라며 잔소리하면서
나역시
핸드폰을 손에 놓는경우가 드문듯하다 핸드폰이 세상 전부인듯... ㅎㅎㅎ
로리와
캐시디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즐겁게 그리고 힘든 일이 닥쳐도 이겨내는 용기를 그리고 끈기를 잘 배웠으리라
생각한다.
아이들
책은 보통 재미있게 표현하면서도 유익한듯하여 너무 좋은것같다.
아이의
상상력이 한뼘은 더 커졌을것 같다.
남자아이라면,
보통 다 좋아할 그런 유머가 있는 책인것같다.
#독서
#슈퍼명탐정로리 #독서활동
-
본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