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 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 영어 울렁증 엄마도 한 권으로 끝내는
정인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어릴때부터 영어를 참으로 어려워했고 힘들어했던 과목이였어요.

성인이 된후로도 영어를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쉽지 않았고 안하게 되고 미루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절실히 영어공부해야겠다 생각하게된게...

아이에게 영어책을 국어책을 읽듯이 읽어주고 싶은데, 정말 너무 영어를 못해서 읽어주기가 안되더라구요.

유창하게 아이에게 영어책 읽어주는 엄마들 보면 부럽기도 했고 챙피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영어를 싫어했고 잘하지도 못했으면서

영어원서를 읽어보고 싶다라는 꿈이 늘 있었던것같아요.

이번기회에 아이와 함께 영어를 함께 공부해볼 생각이랍니다. 그런생각을 하던중에 만나게 된책이랍니다.

'우리아이 첫영어 지금시작합니다 ' 책은 유아기 부모님들이 읽으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공부를 어려워했고 지금도 영어때문에 힘들어하는 저로서는 아이가 편안하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기를 바랬었지요.

그래서 어릴때 영어노출을 많이 시켜야 겠다 생각도 많이했고, 그렇게 해보려고 했지만 맘과 뜻대로 잘되지않았답니다.

벌써 초등학생 2학년이 되는 아들인데,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싫어하면 저라도 차근차근 해서 언젠가는 해리포터를 원서로 읽을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이책의 저자는 '정인아 영어 리딩도서관'을 운영한다고 해요.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실제로 가르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들어있는 책이랍니다. 영어공부를 처음시작할때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망막한데,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줄수 있는 책같습니다.

영어공부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서 제대로 시작도 못했던것 같기도 한데, 욕심을 내려놓고

저도 책에 나온데로 Step 1부터 7까지 차근차근 따라해볼생각입니다.

부담감을 덜고 그져 책 읽기를 즐기듯이 영상과 함께 그렇게 꾸준히 매일 단 삼십분씩만 해보자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니 시작도 가볍게 할수 있을것같고 영어실력도 언젠가는 늘겠지? 그런생각이 듭니다.

이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가... QR코드만 찍으면 무료영상을 시청할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이였습니다.

무려 100편의 무료영상이 들어있으니 영어공부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요즘은 유튜브가 잘되어있어서 무엇이든 배우려고 맘만 먹으면 가능한 시대가 온것같습니다.

이런 좋은시대에 열심히 영어공부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아이도 함께 잘 따라와 주면 좋은데, 아이에게 어릴적 영어노출을 시켜주려고 하면 듣기싫다고 하는통에 결국 간두고 말았었는데요.

지금은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안하면 저라도 혼자서 열심히 해볼 계획을 세우긴 했는데, 내가하는 모습보고 아이도 따라하면 정말 좋긴할것같아요.

단계별로 추천도서가 500여 권이 수록되어 있고 읽은 책들은 체크표시를 할수있어서 성취감도 얻을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추천도서들은 작품성 어휘수준, 난이도 모두 고려된 책이라 믿고 볼수 있는책들로 잘 추천해주신듯 해요.

아이에게 영어책을 접해주고 읽어주고 싶은데, 어떤책을 선택해서 보여주어야 할지 잘모르겠잖아요.

여기에 다 나와있으니 참고 하시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아이가 책을 따라 읽을 수 있게 되면, 처음부터 음독하는 습관을 길러주자. 열 살에 영어 자립을 이룬 큰아이의 영어 학습법중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이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소리 내어 책을 읽게 했던 것이다. 영어 도서관에서도 아이들이 눈으로 책을 읽은 후 한 번 더 소리 내어 음독하게 하고 있다. 집중력과 이해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본인의 발음을 귀로 듣고 스스로 고치는 효과도 있다."P27

"결국 승리하는 사람은 꾸준한 사람이다. 하루에 한권 영어책 읽어 주기, 쉬울 것 같지만 쉽지 않다. 하루도 빠짐없이 한 권씩만 읽어 주면 1년이면 365권, 2년이면 700권이 넘는다.(중략) 하루 한권이 답니다. 하루 한권씩 책 읽어주기. 지금부터 시작하자." p27

너무 거창하게 아이에게 영어습득시키려고 하기보다 그져 하루한권 소리내어 읽어주다보면 아이도 엄마도 영어를 잘할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가지면서 하루한권 영어책읽기! 꼭 꾸준히 실천해보리라 다짐하고 새해계획에 포함시켰다

인생의 승부는 아침에 결정된다

인생의 승부는 아침에 결정된다
센다 다쿠야 지음, 채숙향 옮김 / 창심소 / 2019년 12월

"싫어하는 일을 하지않고 좋아하는 일을하면

아침이 빨리 오길 바라게 된다."

'미라클모닝'을 읽고 한동안 아침일찍 일어나 무언가 하려고 했을때가 있었다.

스트레칭도 하고 책도 읽고 차도 마셨다.

그러면서 삶의 활기를 얻을수 있었고 나의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뿌듯하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왜... 끝까지 실천하지 못했을까 의문이긴하다.

다시... 또다시... 2020년 새해가 밝기도했고 해서

아침형인간이 되어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던지라, 내눈에 들어온 책이다.

이번엔 꼭 나의 좋은습관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한다.

                         

                      

이 글귀를 보니

어릴적 나의 소풍날이 생각이 났다.

소풍을 간다고하면 저녁부터 설레면서 누가 깨우지 않아도 소풍날 아침엔 왜 눈이 번쩍 뜨였는지 말이다.

평소보다 일찍일어나 설치고 다녔던 기억이난다. 그걸 생각해보면, 그다음날 나를 설레게 하는 일들이 있을때는 피곤도 모른채 일어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매일매일 아침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삶을 산다면, 아침형인간은 저절로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으면 가장 먼저 아침에 행복하게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는 것이 인생 전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침에 불쾌하게 일어나는것은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한마디로 행복한 일을 하면 잠자리도 상쾌하고 불행한 일을 하면 잠자리도 불쾌하다는거다. 그래서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한다는 거다.

무엇보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그에 맞춰 삶을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진짜 행복해지고 싶다면 수단과 목적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일찍 일어나면 성공한다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나는 만큼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본문중에

불행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꺼다. 나역시 행복하게 살고 싶다.

예전엔 행복하려면 아주 대단한 무언가 해야하고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지 알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냐에 따라 행복할수도 있고 불행해질수 있다는걸 안다.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오늘 하루에 감사를 할수 있다면 충분히 행복해 질수 있는것같다.

이책은 내가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살다보면 행복해질수 있다는걸 다시금 상기시켜주는것같았다.

그래서 아침형 인간이 되려면, 아침에 눈이 떠지겠끔 나를 설레게 하는 일들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겠다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안일하려고 하니깐, 눈뜨기가 더 힘들었던것 아닐까?

집안일 말고 아침에 눈뜨면 내가좋아하는 일로 가득채워보도록 하자 마음먹게 되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침형인간이 되겠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자 하면 행복하게 일어날수있으면 된다.

올해부터는 그러해보자고 또 다짐하고 계획을 차분히 세워본다.

결과를 내는 사람들의 52가지 아침습관이 들어있는 책이니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공부를 할때도 저녁보다는 아침이

그리고 회사에서 일을할때도 오후보다는 오전에 확실히 일이 잘되는건 사실인것같다.

모든 미루는것보다 아침일찍일어나 아침에 하면 일도 순조롭게 잘되는걸 알수있다. 그런부분에서 이책이 말하는 상당부분 공감한다.

그저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아침이 빨라진다고 저자가 말했다.

될수있으면 앞으론 좋아하는일들로 삶을 채우도록 노력해야겠다.

쿠키런 세계사 로마제국의 멸망

쿠키런 세계사 5 - 로마 제국의 멸망 ㅣ 쿠키런 세계사 5
동림스토리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12월

우리집 아이는 유치원때부터 쿠키런을 참으로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쿠키런 관련된 학습만화 책도 잘 읽고 그다음편 내용이 궁금하다며 늘 기다리는 아이랍니다.

이번에는 세계사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역시, 재미있는가봅니다.

집에 책이 도착하자마자 앉아서 다 읽어버리네요.

쿠키런 세계사 5권

로마제국의 멸망 세계속으로 GO GO!

서울문화사

쿠키런과 함께 떠나는 세계의 대탐험 이야기!

쿠키런의 세계사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시까지 시대별, 인물별로 차근차근 익히는 세계사라고 해요.

쿠키런과 함께 떠다는 시간여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알게되고

그 시기에 중요했던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아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쿠키런 세계사 5권은 로마제국의 멸망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왜 멸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매우 흥미진진 하답니다.

그시대의 상황들과 왜 그렇게될수 뿐이 없었는지 생각을 할수있고 이야기를 읽어 내려 갈수 있답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읽고

또한번 간단하게 아이가 이해할수 있도록 주요사건들이 중간중간 간략하게정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가 지식습득하기 좋은것같습니다.

이상하게 아이들이 퀴즈내고 맞추는걸 좋아하는것같아요.

우리집 아이역시, 엄마!엄마! 하면서 문제를 참으로 많이 내면서 맞춰보라고 하지요~

땡땡 세계사 퀴즈는 우리아이가 놀이하듯 저와 함께 놀수있는 좋은 소재가 되어 주는것같습니다.

퀴즈로 놀이하듯 또한번 상식을 쌓아나가갑니다.

                         

                     

쿠키런들과 시간여행하며 재미나게 스토리를 다 읽고 나면,

이렇게 마지막엔 책에서 나왔던 전체적인 세계사의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있답니다.

여러번 반복하게 되면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을수 있답니다.

어릴때 학교 다닐때는 역사공부하는게 너무 싫어서 그랬는데,

아이키우면서 요즘 다시금 재미나게 공부를 하게 되는것같네요.

너무 아는게 없는 엄마라는걸 인정하고

열심히 아이와 함께 즐겁게 공부하고 배우는 요즘 나름 참 좋은것같아요.

핵심콕콕 마인드맵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다시 이야기를 해보는데요.

자유롭게 대화를 해보니깐, 요거 너무 좋아요.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그때 너는 이런상황이였으면 어떻게 할래? 하면서 이야기 해보는거 서로에게 너무 좋은것같아요.

만화라도 학습적으로 구성이 탄탄하다보니

요즘 저는 만화 보는것에 대해 아주 많이 관대해졌답니다.

저역시도, 이렇게 저도 어릴때 공부했다면 좀더 쉽게 즐겁게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이런생각도 들더라구요.^^

쿠키런 만화들은 스토리가 이어져 있어서 아이가 다음 내용을 상당히 궁금해 해요.

이번 5권 이야기는

명랑한 쿠키와 다툰 뒤 일행과 헤어진 용감한 쿠기가 뒤늦게 반성을 하고 요가맛 쿠키를 만나 전설의무기, 호스칼리버 를 찾아 명랑한 쿠키를 지키려고 합니다. 결국 호스칼리버 무기는 찾지 못하지만 다시 피의 장벽에서 명랑한 쿠키와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용감한쿠키는 바다요전의 쿠키여신의 비밀을 폭로하고 맞서 싸우려고 합니다.

다음내용은 어떻게 이어질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아이와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쿠키런세계사였어요.

퀴즈 과학상식 황당 측정 수학

퀴즈! 과학상식 : 황당 측정 수학 ㅣ 퀴즈! 과학상식 82
권찬호 지음, 차현진 그림, 박한나 감수 / 글송이 / 2019년 12월

퀴즈! 과학상식 황당 측정 수학

초등학생 수학과 과학이야기!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단위와 측정 이야기를 재미나게 표현했어요.

퀴즈풀면서 자연스럽게 단위에 대해 알아봅니다.

책도 요즘은 다양하게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도록 잘 나오는것같아요.

우리아이처럼 책을 좀 싫어하는 아이도

만화니깐, 우선 잘 보게 되는것같아 좋은것 같습니다.

이책은 요번에 처음으로 접해보는데요.

다른 학습만화보다 좀더 학습적이면서 재미나게 자세하게 잘 나온것같아서 참~ 괜찮다. 생각하면서 아이에게 보여 주었어요.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할수 있는 소재의 퀴즈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것같아요.

                        

목차를 보면 알수 있듯이

아이들의 호기심유발하기 충분한 소재들로 가득하답니다.

폭탄이 터질때까지 남은시간?

이런 폭탄은 남자아이들에게 관심끌기 딱 좋은 소재같아요.

우리집 아이도 폭탄이 터질때까지의 시간은 무척 궁금해 하면서 잘 읽더라구요.

슈퍼코끼리기의 무게는?

이것도 저절로 궁금해지지 않나요.

아이들이 궁금해서

안볼수가 없는 책 같습니다.

요즘 아이랑 함께 이런 책들을 접하면서

제가 얼마나 상식이 없었는지 알겠더라구요.

다시금 아이와 함께 상식을 쌓아가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시금 공부를 하는것같아요. ㅎㅎㅎ

달력의 숨은 비밀에 대해 다들 알고계셨나요?

예전부터 저라는 사람은 호기심이 많치 않았던것같아요.

그냥 날짜가 가나보다~ 그렇게 심심하게 살아온듯하네요.

그런데 요즘 아이는 저처럼 살면 안되니깐,

아이가 무엇이든 호기심갖고 열심히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가 궁금해 하면 찾아보고 알아보려고 노력한답니다.

아이가 달력의 숨은비밀을 읽으며 참으로 즐거워 하더라구요.

뭔가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자기만 아는 비밀을 하나 알아낸것처럼요.^^

아직, 시계를 잘 볼줄도 모르고

시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아이인데, 이책으로 완전히 학습한것같아요.

정말정말 좋은책이네요.

아이가 스스로 시계를보면서

1분은 60초고 하루는 24시간 막 이러면서 시간계산을 하더라구요.

최신개정 교육과정 연계표가 들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책으로 접했던 내용이니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실때 좀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퀴즈! 과학상식은 현재 82권까지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개그편도 사서 봐아겠다 싶었어요.

우리집 아이는 재미난 이야기를 좋아하거든요.

상식이 부족한 엄마인 저에게도

참으로 좋은 책이였습니다.

길이, 시간, 무게, 넓이, 등 여러가지 단위와 개념과 측정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나와있는 책이라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 있는책이랍니다.

사실, 평소에 쓰는 단위만 알지

저역시도 모르는게 참으로 많았어요.

한근 두근 이런식의 단위를 잘 접해보지 않아서 그랬는지

이책을 통해 한근이 얼마이고 알겠더라구요.(좀 챙피하지만...)

이런식으로 제가 모르는 단위에대해 알아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것같습니다.

퀴즈로 상식을 알아보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상식이 잘 정리되어있으니

한번더 기초실력을 쌓아올릴수 있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수 있을것같습니다.

20가지 재미있는 노벨상 이야기

20가지 재미있는 노벨상 이야기
이성규 지음 / 두리반 / 2019년 11월

알프레드 노벨

노벨은 최초의 고체 폭약인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과학자이자 평생 355개의 발명품을 만든 발명가예요. 그는 다이너마이트가 무기로 사용되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왔는데, 어느 신문사에서 다른 사람의 죽음을 노벨의 죽음으로 착각하고 '죽음의 상인, 사망하다.'라는 기사를 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러고는 자신이 죽을때 전 재산으로 노벨상을 만들어 인류에 가장 공허한 사람에게 상금을 주도록 했어요.

(노벨상은 이렇게해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얼마전 아이랑 TV를 보는데 노벨상이라는 단어가 나온적 있었어요.

아이가 바로 저에게 질문하더라구요.

노벨상이 뭐야? 하며...

알기는 했지만, 자세히 잘 설명하기는 싶지가 않더라구요.

내가 아는 상식선에서 우선 말을 해주었고,

좀더 자세히 노벨상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에게 읽어준 책이랍니다.

매년 10월에 노벨상을 수상한다고 하지요?

매년 궁금하기도 하고

노벨상을 수상한 분들은 특별해 보이는것같습니다.

(정말정말 훌륭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례를 보면

어느정도는 아시는 분들일꺼 같아요.

특히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 그리고 에디슨은 정말 유명하지요?

마리퀴리는 노벨상 수상을 두번이나 했지만,

그 노벨상을 받은 연구과정에서 방사능 노출이 많았던지라 오래 살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단순하게 저역시도 노벨상을 받으신분 그정도로만 알고있었던것같아요.

남편과 딸도 훌륭한 업적을 남겼는지는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제가 상식이 너무 없었던것같네요;;;)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인정받지못하고 광전효과의 법칙으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디슨은 여러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노벨상을 받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제가 몰랐던 여러 내용들을 알게 된것같아요.

노벨상에 관한 이야기라 아이들이 지루해 할수도 있는데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여기, 등장인물 세분이 있어요.

노재미 선생님과, 오디, 세이 랍니다.

셋의 대화내용을 담은 책이라 이야기를 함께 하는것 처럼 즐겁게 읽을수 있었던것같아요.

특히 오디라는 캐릭터가 엉뚱하고 즐거운 캐릭터고 우리집아이는 자기 같아며 막 웃으면서 읽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노벨상에 대해 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된듯해요.

우리도 몰랐던 여러 노벨상의 숨은 이야기도

참 재미있었답니다.

제가 모르던 사실들을 참으로 많아 알게 된것같습니다.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도 비판을 받으신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대에 노벨상을 받은분도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책을 통해

아이가 노벨상에 대해 잘 알게되었고

더 큰 꿈을 가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요즘 이것저것 자기가 개발했다며... 어떻냐고 요즘 한참 저에게 말하며 신나하는데 참으로 귀여운것같아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