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지 재미있는 노벨상 이야기
이성규 지음 / 두리반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알프레드 노벨

노벨은 최초의 고체 폭약인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과학자이자 평생 355개의 발명품을 만든 발명가예요. 그는 다이너마이트가 무기로 사용되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왔는데, 어느 신문사에서 다른 사람의 죽음을 노벨의 죽음으로 착각하고 '죽음의 상인, 사망하다.'라는 기사를 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러고는 자신이 죽을때 전 재산으로 노벨상을 만들어 인류에 가장 공허한 사람에게 상금을 주도록 했어요.

(노벨상은 이렇게해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얼마전 아이랑 TV를 보는데 노벨상이라는 단어가 나온적 있었어요.

아이가 바로 저에게 질문하더라구요.

노벨상이 뭐야? 하며...

알기는 했지만, 자세히 잘 설명하기는 싶지가 않더라구요.

내가 아는 상식선에서 우선 말을 해주었고,

좀더 자세히 노벨상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에게 읽어준 책이랍니다.

매년 10월에 노벨상을 수상한다고 하지요?

매년 궁금하기도 하고

노벨상을 수상한 분들은 특별해 보이는것같습니다.

(정말정말 훌륭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례를 보면

어느정도는 아시는 분들일꺼 같아요.

특히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 그리고 에디슨은 정말 유명하지요?

마리퀴리는 노벨상 수상을 두번이나 했지만,

그 노벨상을 받은 연구과정에서 방사능 노출이 많았던지라 오래 살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단순하게 저역시도 노벨상을 받으신분 그정도로만 알고있었던것같아요.

남편과 딸도 훌륭한 업적을 남겼는지는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제가 상식이 너무 없었던것같네요;;;)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인정받지못하고 광전효과의 법칙으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디슨은 여러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노벨상을 받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제가 몰랐던 여러 내용들을 알게 된것같아요.

노벨상에 관한 이야기라 아이들이 지루해 할수도 있는데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여기, 등장인물 세분이 있어요.

노재미 선생님과, 오디, 세이 랍니다.

셋의 대화내용을 담은 책이라 이야기를 함께 하는것 처럼 즐겁게 읽을수 있었던것같아요.

특히 오디라는 캐릭터가 엉뚱하고 즐거운 캐릭터고 우리집아이는 자기 같아며 막 웃으면서 읽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노벨상에 대해 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된듯해요.

우리도 몰랐던 여러 노벨상의 숨은 이야기도

참 재미있었답니다.

제가 모르던 사실들을 참으로 많아 알게 된것같습니다.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도 비판을 받으신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대에 노벨상을 받은분도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책을 통해

아이가 노벨상에 대해 잘 알게되었고

더 큰 꿈을 가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요즘 이것저것 자기가 개발했다며... 어떻냐고 요즘 한참 저에게 말하며 신나하는데 참으로 귀여운것같아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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