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나서 제일 와 닿었던 문구입니다.
"부모 수업을 제대로 끝내야 아이수업을 제대로 할수 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선 나부터 제대로 잘 서야 할것이라는걸 이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걸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 방법을 제대로 몰랐던것도 사실인것같습니다.
나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해준 그런 책 이네요. 나도모르게 남을 험담하면서, 아이한테는 친구 미워하면 안된다고 하고, 툭하면 다른친구들과 비교하는 내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한테만 잔소리를 하고 있었네요.
부모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선 아무것도 소용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한테 잔소리를 하기전에 가르치려고 하기전에, 나부터 생각과 행동을 고쳐먹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가르치지 않아도 잔소리 하지않아도 엄마인 내가 좋은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면, 아이도 분명 잘 크리라 그런 생각이 들게 해준 책이네요.
아이가 공부를 하길 바란다면 나부터 공부를 해보고 아이가 책을 읽기를 원한다면 나부터 책을 손에 놓치 말아야겠다 그런 다짐을 하게 해주네요.
그리고 아이를 잘 키울려면 부부와의 관계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이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던 기억이나서 너무 미안한 마음도 들고 앞으로는 부부관계가 좋아질수 있도록 노력이란걸 해보자 그런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아이가 안정감을 갖고 잘 지낼수 있다고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45가지의 조언들이 어찌보면 저 자신을 위해 필요한 조언들인것 같습니다.
45가지 조언들을 잘 실천할수있다면,,, 분명 나부터 좋은사람이 되고 나자신을 잘 챙김으로써 우리 가족도 행복할수 있다는것을 알게해주는것같습니다.
아이를 가르치기전에 나부터 달라져야 겠다 생각을 하게 해준책입니다.
내가 바르게 행동하고 생각한다면, 분명 아이는 잘 클꺼라는 믿음을 주어서 더이상 아이에게 뭔가 가르치려고 하지않아도 불안하지 않을것같습니다.
사실, 학교도 1년간 거이가지 않아서 배우는 것도 없었고, 다른친구들은 학원을 이것저것 많이 보내는것같은데, 우리아이만 이러고 있는건 아닌지 너무 불안해서 나도모르게 잔소리를 더 한것같습니다.
우리아이만 뒤쳐지는것같고 거기다 제가 직장을 다니니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라 뭔가 잘못되지 않을까? 그런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던것같은데요. 내가 바르면 아이는 절대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면서, 마음이 좀 가벼워지는것같습니다.
부모라면 저처럼 다 같은 마음 일것입니다. 아이를 바르게 잘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 말입니다.
부모가 바르면 아이는 절대 잘못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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