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집중력 - 자신을 컨트롤 하는
멘탈리스트 다이고 지음, 김선숙 옮김 / 글로세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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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없는 잡생각이 많은 나라서 그런지...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편이다.

그러다 보니 실수도 많고, 통 기억을 못하는것들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이 다른사람보다 더 많이 걸린다는게 제일 큰 문제인것같다.

빨리 끝낼수 있는일도 집중을 하지 못해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고 있는게 많으니깐 말이다.

이거하다가 저거하고 저거하다 이거하고 그러다보면 제대로 일을 끝내지 못하는경우가 참으로 많은것같다.

집중을 잘해서 시간도 단축하고 똑부러지게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나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 읽게되었다.

이책을 읽기 전에는

집중력도 타고 나는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전혀 그렇치 않다고 한다.

생활습관만 잘 바꾸면 얼마든지 집중력은 변화할수 있다고 한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평등한 자산이다. 하지만, 집중력을 마음대로 조종할수있게 되면 1년을 13개월로 쓸수 있다고 한다. 집중력또한 이책에서 제시한 7가지 엔진만 잘 가동시킨다면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컨트롤할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따라하고 효과도 볼수 있다고 한다.

집중력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수 있다면, 해볼만 하다 생각이 든다.

집중력만 좋아도 단시간에 많은것을 배우고 공부도 할수있고 책읽을 시간도 많아질것같다.

실제로 이책의 저자는 하루에 20권의 책을 집중해서 읽는다고한다. 일반사람들은 보통 한달에 3~4권정도 읽을텐데 말이다. 이차이만 봐도 따라하고 싶은생각이 절로든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며,,, 나는 그런사람이라며... 그동안 그렇게 살아왔는데, 얼마든지 변화할수 있다고 하니 책에 나온데로 구체적인 방법들을 잘 습득하여 트레이닝을 해봐야겠다.

어떻하면 집중력을 높일수 있을까?

집중력이 높은 사람에게는 공통적인 행동원칙이 있다고한다. 집중력은 타고난 자질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만들수있다고 나와있다.

"난너무피곤해~ 만성피로야~" 입에 달고 산 난데... 이것또한 뇌의 착각이라고한다. 간단히 말하면 뇌가 느끼는 피로감은 폼의 피로와는 달리 생각일 뿐이라는 것이다. 집중력을 제한하는 3가지 오해나 착각에서 벗어나 집중력을 단련하면 누구나 쉽게 각 분야의 전문가나 세계 정상급선수처럼 될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엔진7가지~ 잘 실천하면... 집중력도 향상되지만 무엇보다 내 자신이 행복해 질꺼라는 생각이 든다.

엔진7가지

엔진1- 장소 (공간이 주는 효과는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미니멀에 관심이 많아서, 물건을 줄이고 깨끗하게 살아봤더니 내자신이 홀가분해짐을 느꼈다.)

엔진2-자세 (같은장소에서 업무를 보다가도 잠깐 일어나는 행동만으로 참으로 달라짐을 느낀다.)

엔진3-식사 (식습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엔진4-감정 (불필요한 감정들이 얼마나 몸에 안좋은지 알것같다.)

엔진5-습관 (좋은습관이 늘어날수록 나는 좀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간다.

엔진6-운동

엔진7-명상

엔지7가지를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훈련을 잘하면,,, 내 삶이 아주많이 달라질것같다.

7가지 모두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라서, 공감이 많이간다.

자세한 훈련법을 꼭 숙지하여 잘 실천해야겠다.

집중력에 관한 책이긴 하지만, 집중력만 좋아지는게 아니고 내삶이 아주많이 행복해질것같다.

심플하면서도, 여유로운삶을 살수 있을것같다.

나에게 정말 유익한 책인란 생각이든다. 집중력키우고 싶으신분이 보면 정말 아주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집중력키우기위한 가이드북같다고 생각하면 될것같다.

#독서 #자기계발 #초집중력 #자신을컨트롤하는초집중력 #독서추천 #추천도서 #자기계발서 #집중력에관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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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 엄마의 마음 관리법
한성범 지음 / 포르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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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가 커가면 좀더 수월해지고 편해질꺼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고민도 많아이지고 아이와 대립할 일이 많아지는것같다.

내가 원하는 대로 아이는 커주지 않았고, 뭔가 하나 잘 가르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힘들어지고 대립할일이 많아지는것같다.

초2인데 이런데, 초3되면 얼마나 나를 더 힘들게할까? 그런생각이 들기도 하고 잘 커주지 않을까봐~ 잔소리는 점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내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면서 감정의 온도도 물론 올라감을 느끼고 있다.

내자신이 평화로워야 아이를 좀더 잘보고 잘가르칠수 있는걸 알지만, 나도모르게 나의 감정온도가 올라가고 조절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이한테 자주 화를 내는 나의 모습을 보고 후회를 하고 또 반복하면서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터라 지금 이책이 나한테 많이 와 닿았던것같다.

엄마의 마음 관리법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한성범 지음

                              

이 책은 부모의 감정 온도는 아이에게 반드시 전이됨을 유의하고 부모로서 감정을 보듬고 들여다보며 제멋대로인 부모감정을 잘다듬는 방법이 나온 책이다.

나쁜감정이 들고 힘들때마다 "이러면 안되지~"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극복하자~ 이렇게 그 나쁜감정을 순간 없애려고만 했던 기억이 났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아들러심리학에서 나온것처럼 그져 나쁜감정을 극복하려고 순간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기보다 나의 나쁜감정을 잘 들여다 볼수 있어야한다고 한다.

나의 나쁜감정이 꼭 나쁜것만이 아니라는것이다.

나쁜감정 또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감정이라고 한다.

그 나쁜 감정도 사랑할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뇌를 잘 들여다보면 감정에 대해 좀더 잘 알수 있다고 한다.

아이를 불안에 빠뜨려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부모의 생활양식이다.

결국, 아이는 부모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잘 클수 있음을 또한번 알게된다.

그래서 내가 올바로 서려고하고 나의 감정또한 잘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모르게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면서, 아이가 이젠 내가 말하면 귀를 막을때도 있다.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정말 제대로 이책을 읽고 잘 배워야 겠다 생각이 들었다.

잔소리로는 아이를 변화게 할수 없음도 알고있다. 이 책에도 그렇게 쓰여있었다.

부모가 잔소리 하지 않는 아이들이 학습 성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그 이유를 잘 알려주어서 앞으로 잔소리하지를 하지말자고 다짐도 하게된다.

그럴려면 어떻해야할까?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아야 한다.

욕심과 체면을 내려놓으면, 나의 감정온도도 내려갈수 있다고 한다.

어쩜 아이에게 너무 큰 욕심을 부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하게만 인성바르게만 잘 커주면 될건데, 더많은걸 바라다 보니 아이도 내마음도 힘든게 아니였을까? 책을읽으며 깨달았다.

"나의 감정 온도를 낮추고 자식을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속에서 함께 살고 있는 감정의 모습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감정이 욕심으로 채워지면 감정 온도가 올라가고, 아이는나의 소유물로 전략합니다. 이때부터는 아이와의 전쟁이 시작되지요. 반면 내마음의 감정이 아이를 귀한손님으로 생각하면 감정온도는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욕심이 사라지면 행복이 시작됩니다." P92

아이는 나의 소유물이 아니다~ 하며 아이를 귀한 손님으로 생각하기로 마음먹는다. 이글귀를 읽으며 다시금 아이가 태어났을때를 생각했다.

그땐 바라는게 1도 없었으니 말이다. 그져 건강해주기만을 바랬던 나의 마음이 생각났다.

지금도 내옆에서 엉뚱한 짓을 하며 소리지르고 놀고있는데... 참 귀엽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다른때 같았으면, 뭐해? 하며 또 뭐라했을지도 모르겠다. ㅎㅎㅎㅎ

 
                           

"아이들이 당신 말을 듣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말고 그 아이들이 항상 당신을 보고 있음을 걱정하라-로버트 풀검-"

이책은 이렇게 좋은글귀가 함께 들어있다.

이글이 참 강하게 와 닿았다. "왜 내 말을 듣지않치? 그러면서 속상해하고 왜저럴까? 그렇게 고민하고있었는데,,,, 나를 보고있을 아이를 생각하지는 않았던것같다.

이책에도 나와있듯이 아이의 뇌에 거울세포가 부모의 말과 행동을 똑같이 따라한다고 한다.

나를 보고 있을 아이를 항상 생각하고 걱정할부분임을 확실히 깨닫는다.

엄마인 감정온를 내려서 아이의 감정온도 내려서 좀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행복해져야 겠다 생각이 든다.

#독서 #아이를위한감정의온도 #엄마의마음관리법 #가을독서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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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독서의 힘 - 삶의 근육을 키우는
남영화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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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서에 관한 책을 좋아한다.

책이 쌓여있는 환경도 좋고 책의 냄새도 좋은것같다.

거실을 책방처럼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었는데, 어느날,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책을 읽고 그 욕심이 사라졌던것같다.

책을 좋아하는건 맞지만, 그렇게 열심히는 읽지 않는것같다.

어느날부터 책을 제대로 읽고 내삶이 변화하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제대로 잘 읽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책을 보게 되었다.

20대 후반의 작가는 책을 통해 삶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답답함을 느끼며 책을 놓아버렸다 다시금 책을 제대로 읽고 실천하면서 많은것이 변했다고 한다.

내가 이런시기인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많이 읽고는 있지만, 너무 잘알고만 있고 실천하지 못하니깐,

책을 읽으며 답답함을 느끼고 있던 터였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공감이 갔다.

나만,,, 책을 읽으며 답답해하고 그러는게 아니구나~ 하며 위로을 받은것같다.

나또한 책을 어릴때부터 읽었던 사람이 아니다. 삼십대초반부터 읽기 시작한것같은데,,, 그땐 읽으면 읽을수록 깨닫고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 생각을 참많이도 하고 이렇게도 생각할수있구나 하며 참 재미있게 읽기도 하고 했었던같다.

근데, 요즘은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은 내가 너무 답답해서 읽으면서 짜증스러울때가 많았다.

이책을 읽는데 이 작가도 나처럼 그랬던 적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읽어 내려갔다.

그래도 책을 다시금 열심히 읽었더니 많은게 변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다시금 열심히 더 적극적으로 책을 읽어야겠다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번엔 진짜,,, 실천을 하자고 또 다짐을 한다.

" 독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하나씩 알려주는 설명서다. 독서하면서 현실을 바로 보고,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나는 10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연령이 독서를 통해 시행착오를 덜 겪었으면 한다. 지금부터라도 독서해야 한다. 늦었다고 할때가 제일 빠른때이다", P24

나는 30대초반에 독서를 하기 시작했는데, 독서를 하면 할수록 좀더 일찍 독서를 하지않은것에 후회가 많이 되었다.

어릴적 아무생각없이 물흐르는데로 살았던 나의 인생의 후회가 되었다. 내가 좀더 일찍 책을 접했다면, 다양하게 생각하며 바른길을 잘 선택해서 잘 살았을꺼란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분명 독서는 참 좋은것이다.

실천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고는 있지만, 분명한건 예전보다 나아졌다는거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는게 많아졌으니깐 말이다.

"자신의 삶에 시간을 내지 못하고 살던 사람들은 죽기 전에 후회할 것이다. 중요한 것을 챙기지 못하고, 하루살이처럼 하루를 바쁘게 보내며 밥벌이를 하거나,남을 의식하며 삶을 사는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빛내줄 삶을 살아야 한다. 당신의 시간은 유한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24시간은 신이 주신 공평한 선물이다. "P203

책을 읽기전에는 남들처럼 살아야지만, 잘 사는 삶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수없이 많은 책을 읽으며 그거 하나는 알것같다.

남을 의식하는 삶은 행복할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나의 소소한 일상에 행복이 있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것을 말이다.

이책을 통해 다시금 독서를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을하고 독서를 제대로 잘하고 실천을 꼭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이책속에서도 읽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읽은것만 못하다고 했다.

이제는 독서를 하고 꼭 서평을 쓰고 좋은글을 메모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렇치 않으면 다 잊어지고 남는게 없을테니 말이다.

독서를 하면 삶이 변할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 책인것같다.

엄마와 칼국수집을 하며 시간날때마다 독서를 하는 작가의 삶도 참 좋아보인다.

엄마와 딸이 책에 관해 이야기 하는것도 참 좋아보여서 우리아들과 나도 그렇게 어느날 책에대해 이야기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생각을 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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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편한 엄마표 생활 영어 - 세 가지 쉬운 패턴으로 아이의 말문이 터진다!
노신영 지음, Maria Hyeseung Son 감수 / 소울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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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릴적부터 저는 영어를 싫어했고, 영어시간이 너무 싫었어요.

지금도 참 어렵기도 하고 영어 울렁증까지 있는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늘 영어공부 해야지~ 해야지~ 하며 영어의 끈을 놓치는 못하고 있는것같아요.

왜냐면... 뭔가 해보려고 했을때 꼭 영어가 저의 발목을 잡았거든요.

공무원 시험을 보려고 해도 영어는 정말 중요했고, 그것땜에 포기도 했던것같아요.

사회에서도 영어는 꼭 필요했어요. 누구보다 중요하다는걸 알기에 우리아이만큼은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접해서 모국어처럼 받아들이길 바랬는데요. 그게 참 쉽지는 않았어요.

우선 아이가 싫어했고, 하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었는데요.

요즘 코로나 19 사태로 아이가 집에 있는시간이 아주 많아졌어요. 학교도 거이 가지 못하고, 너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것같아서, 이럴때 뭔가 해보자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엄마표 홈스쿨" 이였어요.

직장다니는 워킹맘이라 시간이 많치는 않치만, 잠깐이라도 아이와 함께 무언가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어렵지 않고 부담없이 그렇게 시작해보고 싶었는데, 딱 맞는 교재를 찾은것같습니다.

세가지 쉬운 패턴으로 아이의 말문이 터진다!

Mom 편한 엄마표 생활영어

노선영지음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이기에 저부터 좀 편안하게 다가갈수 있는 교재가 필요했거든요.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여서 영어책 읽어주기도 싶지 않고 그랬는데요. 요건 그래도 제 수준에 잘 맞더라구요 ㅎㅎㅎ

아이와 엄마의 일상속 흔히 일어날수 있는대화로 이루어져있고, 질문도 쉽고 아이가 스스로 대답할수있게

간단하게 아이는 Yes, No 로 대답할수있게 되어있답니다.

너무 어려우면 시작부터 하기 싫어져서 아이도 저도 포기하고 말것같은데요. 이책은 아주 쉽게 잘나와있어서, 부담이 덜하네요. 끝까지 잘해낼수 있고 이책을 다 마스터하면, 다음단계로 넘어갈수있는 용기도 생길것같아요.

저는 영어발음이 상당히 별로라서 아이에게 이상하게 가르쳐주면 어쩌나~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고민도 할필요가 없는것같아요.

여러 영상매체들을 접해서 원어민 발음을 들을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엄마표영어도 시도해볼수 있는것같아요.

여러영상자료들과 유튜브채널이 소개되어있고,

추천도서, DVD , 동요 들을 활용할수 있도록 qr코드가 있으니 바로 연결해서 볼수가 있어요.

우리아이가 초2이긴 하지만, 그동안 영어를 하지 않았던 아이라서 딱 맞는 수준의 추천도서도 많은것같습니다.

한권 한권 보면서 읽어도 보고 흘려듣기도 집중듣기도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무작정 흘려듣기 했을때, 아이가 거부 반응을 일으켜서 하다가 중단을 했어요.

아이말이... 단어도 모르는데 무작정 보니깐,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해가 안되니 보기 싫다고해서 포기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는데, 요즘 살짝 시도를 해보니, 그렇게 큰 거부반응이 없네요. 본인도 영어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천천히 아이도 저도 부담없이 해보기에 딱 좋은책같습니다.

저역시도 인내력이 없는 사람이라, 거기다 저의 욕심으로 아이를 가르칠수는 없는지라 그동안 자꾸만 포기하게 되고 시도했다가 포기하기를 반복한것같아요. 이번만큼은 끝까지 꾸준히 재미있게 영어공부도 하고 아이도 저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붙었으면 좋겠어요.

그져 아이도 저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살아져도 참 좋을것같습니다. 그러기에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우선 쉬우니깐요. ~

거기다 동영상강의를 들으며 배우고 아이에게 적용할수있으니깐 더욱더 좋네요.

저도 아이도 함께 영어공부할수있겠어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서평 #엄마표영어 #엄마표홈스쿨 #엄마표생활영어 #생활영어 #mon편한엄마표생활영어 #영어공부 #독서 #노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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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할 때, 심리학 - 불안, 걱정, 두려움과 이별하는 심리전략
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날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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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감정사용설명서> 의 저자 도리스볼프가 쓴 "불안할때,,, 심리학"

감정사용설명서는 워낙 유명한 책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같기도하다.

그래서 더욱더 끌렸던 책이 아니였나 싶다.

믿고 보는 도리스볼프의 책인데... 역시나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불안, 걱정, 두려움과 이별하는 심리학

불안할때, 심리학

도리스볼프

요즘들어 많이 불안하고 심장이 너무 많이 요동친다.

대체 갑자기 왜그럴까? 나도 의문이다.

불안할 일도 아닌데 나도모르게 몸이 불안해하며 심장이 빠르게 뛰고 심할때는 식은땀도 나며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요즘 불안증세에 관한 도서를 보고 천천히 고쳐 나가보려고 한다.

불안에 고민이 많을때 딱 나에게 적합한 책이 눈이 뛰었다.

보면 아주 많이 나에게 도움이 될꺼 같아 설레이기까지 한 책이다.

같은 책이라도 나의 상황에 따라 참 다르게 읽혀지는것같다.

나의 증상과 대조하며 나는 왜 불안해할까?

대체 이증상은 왜 날까? 하며 열심히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는 더욱더 신경쓰면서 읽었다.

책에도 나와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느껴지고 온몸이 덜덜 떨린다고... 와~ 요즘 내가 딱그랬다.

병원을 가보아도 딱히 증상은 없다.

바로 마음에 병이 생긴것이다.

언젠가부터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나의 못난모습만 자꾸 보이기 시작했고,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는게 두려워 지기도 했다.

"또 실수하는거 아닐까?"

그런생각이 계속 들면서 나는 사람들이랑 말을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점점더 위축되어가는 내모습이 보인다.

일도 잘못해서 주위사람들이 답답하게 보는것같고... 너무 내가 못났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 생각들이 쌓여서 불안증세가 나타난것같다.

만성적인 걱정, 근심이 많은병을 신체적으로 일으킨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는것같다.

책을 보면 불안증세도 여러가지로 나누어 볼수있다.

나는 공황장애 인가... 대체 뭘까? 하며 읽었지만, 딱 구분하기는 어려운것같다.

이책을 읽었다고 해서 바로 불안증세가 없어지진 않을것이다.

아주 많은 노력을 많은 시간을 들여야지만 가능할꺼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책에 나온데로 불안을 극복하는 8가지 전략을 잘 이용해서 차근차근 해보자고 맘 먹었다.

"불안 극복을 위한 8단계 전략"

1단계 :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모두 다 적어라.

2단계: 당신이 느끼는 불안을 '감정의 ABC'로 정리하라.

3단계: 최악의 결과를 생각하고 그 결과에 대처할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라,

4단계: 불안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긴장해소법으로 긴장을 풀어라.

5단계 : 올바른 생각, 감정, 신체반응, 행동방식과 결합시키는'상상연습'을 하라.

6단계 : 이미 불안을 극복한 것처럼 적극적으로 모험에 뛰어 들어라.

7단계 : 불안한 상황을 견디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라.

8단계 :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발전된 부분을 반드시 노트에 기록하라.

그동안 나의 못난모습만 보았던것같은데, 좋은모습 잘하는걸 스스로 칭찬을 하고 적어보자고 마음먹어본다.

책을 다 읽은후... 불안증세가 살아질것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좀더 나은 모습을 찾기 위해 오늘도 나는 노력해본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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