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들! 아직까지 제눈엔 어리게만 보이지만,
성교육할때가 된것같아요.
성에대한 질문도 하고, 여자와 남자의 생식기가 다르다는것에 충격을 받은듯하여, 진지하게 하루는 자세히 설명해 주긴했어요.
이게 맞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의 궁금중을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었는데요~ 아이가 충격적이라고 말은 했지만, 잘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요즘 은근 사춘기 아닌가! 싶을정도로
자기주장이 강해져서 좀 힘든데요~ 저역시도 사춘기가 시작되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어요.
요즘은 초등학생때 부터 시작이라고 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확실한건지 잘모르겠네요.
저도 모르고 아이도 모르고 정확히 성에대해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지 몰라 책을 통해 우서 보면 더 좋겠다 싶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을 선택했습니다.
"이상한나라의 사춘기" 책은 스스로 배우는 성교육 만화인데요.
만화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쉽게 재미나게 볼수 있는 성교육책이랍니다.
사춘기 비밀코드를 풀다보면 어느새 성에대한 의문점이 풀리고 내가 왜이러지? 했던부분을 이해하게 됩니다.
무슨말을 하면,,, 저부터도 사춘기라서 그래~ 이말을 하며 넘겨보려고 했던게 많았던것같아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며 이해하면 내맘이 더 편해졌던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어쩜 사춘기라는 말은 핑계같아보이네요. ㅎㅎㅎ
모든잘못된 행동을 사춘기라서 그런가보다 취부하기 보다 올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디어의 많은 발전으로 아이들은 성에 더 빨리 접하게 되는 사회구조가 되어버렸어요.
그렇다보니 이상한길로 빠지기 전에 부모가 먼저 잘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신 부모님들이라면 아이에게 슬쩍 이책을 내밀어 보는것도 좋은방법같아요.
책으로 성에대해 알아보고 이해하고 그리고 부모님과 말해보는시간도 참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교육의 시작점은 사춘기를 이해하는 것에 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자기 존중감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교육도 중요하지만, 성교육 매우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아이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네명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중고등학생 보건교사로 지내며 수천명의 학생들과 성에대한주제로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수업을 하면 할수록 성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해요.
그래서 이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없이 좋을 책입니다.
초등학생들한테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성에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내몸을 사랑하는 법을 잘 배울수 있어요.
자기자신을 존중해야한다는것도 말입니다.
슬기롭게 아이들이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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