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 눌러 내 몸을 살리는 세 손가락 지압혈 - 통증.피로.면역력.우울증.기미.탈모
야나모토 마유미 지음, 이진원 옮김 / 경향BP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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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보는 순간 나한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요즘 30대에 있다보니... 몸 상태가 20대였을때하고 확연히 틀리다는 것을 실감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매 달 툭하면 잠자고 있던 병들이 깨어나서 나를 괴롭힌다. 조금이나마 들 괴롭힘을 받고자 지압혈을 배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느끼는 대표적인 신체 이상 증세 73가지와 그 개선에 주요한 경혈을 소개한다. 요즘 스트레스 요소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동양의학과 경혈요법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경혈요법의 장점은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신체 불균형을 스스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경혈 위치하고 찾는 법만 알면 간단히 누구나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다.

, 뜸 하는 거하고, 침술만 빼고는 말이다.

 

경혈을 자극하기 전에 먼저 전신 경락 풀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해준다.

 

 

인간의 몸에는 361개의 경혈이 있다는데 치료 효과는 각각 차이가 있다고 한다.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적절히 활용하면 큰 효과는 못 느끼더라도 약간의 효과는 볼 수 있다고 나름 생각한다.

 

1. 내 몸의 경혈 찾기

2. 경혈 자극 전 준비 단계

3. 효과가 뛰어난 지압혈 베스트 10 (삼음교혈, 합곡혈, 비유혈 등...)

4. 뭉침.통증에 좋은 지압혈 (어깨뭉침, 허리통증, 목 결림 등..)

5. 내장 이상에 좋은 지압혈 (심장 두근거림, 권태감, 숨참 등..)

6. . . 목의 이상에 좋은 지압혈 (눈의 피로, 콧물.코막힘, 다래끼 등..)

7. 심리 불안에 좋은 지압혈 (불면, 스트레스, 초조 등..)

8. 여성에게 좋은 지압혈 (생리불순, 갱년기장애, 월경통 등..)

9. 피부. 손톱. 머리카락 이상에 좋은 지압혈 (거친 피부, 여드름, 뾰루지, 기미 등..)

10. 기타 이상에 좋은 지압혈 ( 현기증, 다한증, 건망증 등..)

 

이 책에서 나온 혈들을 다 해보지는 못 했고 나에게 있어서 우선 필요한 지압혈을 찾아서 일주일 넘게 꾸준히 해보았다. (어깨 뭉침, 목 결림, 감기, 면역력, 스트레스, 눈의 피로, 불면, 두통) 결과를 말하자면 변화? 효과는 아직 느끼지 못했다.

요즘 감기에 걸려 고생 중이라서

p90

 

에 나와있는 감기 혈 찾기 방법을 보고 꾸준히 해주고 있지만... 내 생각에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따뜻한 물 계속 마셔주고 푹 쉬고, 푹 자고 하는게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그래도 어깨 뭉침, 목 결림, 눈의 피로 부분 등은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꾸준히 해주고 있다. 큰 효과를 바랬던 것도 아니고 그저 균형 잡아주고 조금이나마 몸에 치료 효과를 준다면 그걸로 만족 한다.

나처럼 큰 효과를 바라지 않고 약간 이나마 치료 목적을 바란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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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가게 - 월급 모아 평생 직장을 만든
박혜정 지음 / 마일스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모든 직장인들이 하루하루 불안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각자 개인의 생각과 나름 계획을 짜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다. 요즘 평생 직장이라는게 없다. 더군다나 지금 내가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스트레스만 받고 전혀 즐겁지 않다. 그저 먹고 살고 해야 하니... 억지로 다니는 쳇바퀴 같은 생활일 뿐...

 

그런 이유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뭔가 조금이라도 얻을만한... 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무언가의 조언이 들어가 있을지 모른다는 약간의 기대감에서다.

 

사업가가 되기 위해서... 역시 필수적으로 공부이다.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사업가가 되기 위해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중국어 공부를 했으며, 베이징 대학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로는 박람회 통역(기관 관계자들과 업체 대표들에게 노트를 내밀며 자신에 대한 평가 적어달라고 함)을 하였으며, 중국에서 사스sars 전염병이 퍼지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게 되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게 되는데 의외로 결과가 좋아 자신의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

또한 사업을 준비를 위해서 철저하게 은행에 취직해서 영업도 배우고, 가계대출, 기업대출, 사업계획서와 재무제표를 꼼꼼히 살피고 사업운영, 수익구조 등을 파악은 물론 고객 사장님들로부터 값진 조언도 챙긴다.

직장을 그만두고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아이템이 무엇이 있을지(흔치 않은 아이템, 시장 경쟁에 치열하지 않을 것) 레드 오션 말고 블루 오션에 뛰어 들것을 말한다. 필요한건 생각의 전환과 용기 그리고 창업 후의 손익분기점을 가상으로 미리 계산해 봐서 순이익이 나올지 또한 상품의 단가가 저렴하지 않을 것(저렴한 걸 많이 파는 것은 꽤나 피곤! 단가가 비싼 것은 판매가 수월치 않지만, 단가가 싼 것을 1만개 파는 것 보다 단가 비싼 거 1개 파는 것이 더 낫다) 아이템을 선택을 하고 그 아이템이 자신에게 맞는 사업 아이템인지 생각해 볼 것

이외 여러 가지 설명이 들어가 있는데... 쇼핑몰 오픈 하는 방법과 주의 사항 그리고 마케팅(남들이 자발적으로 해주는, 글로벌), 해외 박람회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무엇보다도 너무 성급하게 창업을 하기 보다는 발로 뛰고 직접 경험도 해보고 알아보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열심히 오래 하는 것보다 무슨 일=아이템어떻게=시스템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 불안해 떠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직장에 다니는 거에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사람은 늘 제로에 있는 상태에 있는 사람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를 향해 지적하는 말 같아서.. 조금 뜨금했다.

 

사진도 찍어 가면서 스스로 인테리어 한 모습을 차례차례 보여주기도 했고

기본적으로 아는 내용도 많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친근감 있게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의미 있는 일” “ 그 자체로 재미있는 일” “ 잘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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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증후군
제스 로덴버그 지음, 김지현 옮김 / 비채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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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사랑이었는데 이젠 끝나버렸군요 p113

분명 좋았었는데 어쩌다 잃어버렸을까 p114

 

사랑은 전혀 영원하지 않다.

사랑의 상처를 여러 번 겪어 보아도 그 상처에 덤덤해지기는 쉽지 않다.

첫 번째 사랑에 실패해서 두 번째 사랑에는 이런 점을 고치고 이해하고 그래야지 하고 행동과 말을 조심하지만 성공보다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서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좌우 되서 사랑의 상처를 받거나 치료 되거나 둘 중 하나다. 두 번째 사랑에 실패하고 세 번째 사랑에 실패하고 계속 거듭 될수록 그 상처들에 면역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다른 세균들이 합쳐져서 심장을 잘게잘게 조각 내어 준다.

 

여기 이 책에 열여섯 살에 첫 번째 사랑에 상처를 받아서 그만 죽고만 한 여자아이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자신의 장례식을 보고 있는 브리...

남자친구 제이컵의 말 한마디에 심장이 부서져서 열여섯 살의 나이로 죽게 된다.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아” p85

장례식 절차를 다 보고 난 후 브리는 천국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 천국은 자신이 알고 있는

동네하고 비슷하다. “천국의 한 조각가족과 추억이 담긴 피자집을 발견하고 그 안에 들어가서 패트릭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패트릭은 브리에게 천국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갈켜준다. 또한 브리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이고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차근차근 단계를 거치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브리는 패트릭의 도움을 받아 이승으로 내려가 옛 남자친구의 제이컵과 베스트 프렌드라고 여겼던 새디가 둘이 연인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배신감과 분노로 인해 그 둘에게 복수를 하게 된다. 또한 브리 자신이 죽게 되어 가족이 붕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패트릭은 브리가 복수하는 것이 자신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히는 거라면서 이를 말리지만, 브리는 패트릭 말을 듣지 않게 되고 오히려 패트릭에게 깊은 상처를 주어 브리 곁을 떠나게 만든다. 우울 단계에 접어든 브리는 패트릭을 다시 돌아오게 만들려고 패트릭에 관련된 소개서를 읽고 왜? 패트릭이 자신에게 그런 행동과 말을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첫 페이지를 넘기고 두 페이지 넘기고 할 때는 흔한 스토리라고 생각을 해서 별로네 하고 결정을 내려버렸다. 그러다가 조금씩 페이지 넘기는 수가 늘어남으로써 그 흔한 스토리라고 생각했던 책에 빠져 들었다. 스토리가 재미있다.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쑥쑥 나아가고 뒷맛도 좋았다.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아말 보다는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더욱 더 잔인한 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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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 영화 속 디저트부터 만찬까지 한 권에!
정영선(파란달) 지음 / 미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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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입니다.

영화 속의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그 안에서 사연이 있는 의미, 깊은 뜻, 배경이 되는, 연결 고리가 되는 요리 소개도 해주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영화 속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도 해주고 있다고 하니... 읽어보면서 만들 수 있겠다 싶은 음식을 만들어 보기로 마음먹고 선택한 책입니다.

 

영화로는 못 봤지만 책으로 본 영화, 책으로는 못 봤지만 영화로 본 영화, 책과 영화로 둘 다 본 영화 아니면 둘 다 못 본 영화가 다양하게 섞여서 책안에 있었습니다.

 

파란달 저자님이 소개 해주는 영화를 하나하나 줄거리를 읽어 나가고 있을려니... 이 영화를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게 했습니다. 보았던 거라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영화를 보다보면 파란달 저자님 말처럼 다른 것이 눈에 띄고 전에 이 영화를 보고 들었던 생각이 지금 다시 보면 어쩌면 그 생각이 달라져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에 관련된 요리 만드는 부분은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제가 해 본 요리는 일본식 계란말이와 시금치 오믈렛, 조개탕 정도 였습니다. 다른 요리들은 어려운 것 같고 무엇보다도 재료 부분이 일일이 다 사야 하는 거고 거의 안해 먹는 요리라서 그 재료를 사기에는 너무 아까웠습니다. 계절에 안맞는 요리도 있었고요

 

영화에 맞추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요리 소개하는 부분이 그리 된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요리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거니... 정말 특별한 날에 아니면 무언가 감정이 확 달아 오르는 날에 이 책을 보고 음식을 만드는 것을 참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요... 다만, 음식을 만드는 과정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보고 만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이 책은 햇살 가득한 창가, 비가 주르륵 주르륵 내리는 창가에서 읽으면 한층 더 잘 빠져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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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터키 나를 부르는 시리즈
송수진 지음, 김진희 사진 / 하나의책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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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면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 터키

? 가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해외여행을 가면 우선 터키부터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부르는 터키이 책에 실려 있는 사진도 같이 올리고 싶었으나

핸드폰이 꼴아서 인지... 사진 이쁘게 안나와서 그냥 글만 쭈욱 써나가기로 했습니다.

 

몇 년 전 지인이 터키의 카파도키아에서 보낸 엽서 한 장을 꺼내 보게 된 송수진 저자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마음 가는대로 행동 하자 이 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기자고 결심을 하게 만들어 훌쩍 떠난 저자의 터키 여행이 시작됩니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어 나가기 전에 송수진 저자가 다녀온 지도 표시를 보니... 정말 제대로 여행을 하고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스탄불, 사프란볼루, 부르사, 셀축, 파묵칼레, 보드룸, 올림포스, 안탈리아, 카파도키아, 디야르바키르, , 샨르우르파..... 이곳을 전부 가보고 왔다니 책을 읽는 동안 무척 부러워졌습니다.

 

지역마다 볼거리, 음식, 상업화, 사람들 정, 돈 흥정, 역사 등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와 저자가 겪었던 경험 부분이 책에 잘 들어가져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신비한 눈동자를 가진 반 고양이, 파묵칼레 석회층, 고등어 케밥, 터키식 아침식사, 오토뷔스 버스등 터키를 방문하게 되면 꼭 보고 먹고 해봐야겠다는 리스트까지 적게 만들었습니다. 터키도 관광객이 많다보니 상업화 되어서 사람들의 상술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정이 많은 사람들이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반면, 실망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터키의 화장실입니다. 터키는 화장실을 사용할려면 요금을 내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요금을 낼 만큼 화장실이 좋은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휴지도 없고 손으로... 그 부분을 읽는데 조금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지만 손으로 하기에는 아직 꺼림직 합니다. 터키 갈 때 유의 사항 휴지 꼭 챙겨 다니기!

 

터키로 여행을 가고 싶다면 한번 쯤 이 책을 읽어보고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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