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 - 낚시를 통해 느낀 삶에 대한 단상의 기록
전명원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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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하는 멋진 에세이 당장 떠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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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 - 낚시를 통해 느낀 삶에 대한 단상의 기록
전명원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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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저자 전명원님은 17년차 플라이 낚시꾼이다.그녀는 낚시를 통해 배워가는 인생의 즐거움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낚시에도 종류가 많다.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것,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로 구분되고 강낚시, 계곡낚시, 저수지, 댐,백사장,갯바위,배낚시등등 낚시대만 드리울 수 있는 곳이면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하는 매력을 우리는 잊지 못한다.아마 이런 손 맛 때문인지도, 그중 플라이 낚시는 천번의 케스팅을 해야 물고기의 얼굴을 볼 수 있다.우리가 외국영화에서 볼 수 있는 즉 길다란 낚시줄을 이곳 저곳으로 던졌다 당겼다하는(스윙) 방법으로 낚시하는 방법이다.




아주 지루하고 고단한 싸움을 해야하는 플라이 낚시는 계곡으로 이어지는 차디찬 물속에서 견뎌야 하는 게임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플라이 낚시의 세 가지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물에 뜨는 것,물속에 살짝 잠기는 것,그리고 무게가 나가는 비드를 달아 가라앉히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다.물의 흐름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는 것,플라이 낚시에 대한 매력을 우리는 들을 수 있다.낚시에 대한 매력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홀릭이 된다.




취미로 낚시를? 저자의 낚시 사랑은 계절을 미룰 수가 없이 사계절 출조를 통해 느끼는 감정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놓아 줄 걸 뭐 하러 잡아.""세월을 낚으러 다니는 구나." 사람들은 그녀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한다고 적고있다.17년 차 낚시꾼이 전해주는 인생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낚시를 하면서 장비에 대한 욕심도 남다른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좋은 것은 구입을 낚시를 한다.




혼자서 강원도의 계곡을 찾아 낚시도하고 함께 떠나는 낚시도 한단다.자연에 대한 애정도 남다른 그녀의 자연사랑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댐으로 낚시를 가서 물이 방류되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브라운송어의 소양강 출연도 소개한다.플라이 낚시를 하는 그녀는 대부분은 잡은 고기를 놓아준다고 한다.호젓하게 혼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을 나도 감정이입이 되어본다.어릴적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함께 갔던 기억이 새로운데 아버지는 안계신다.




외국에서의 낚시는 어떨까? 캘리포니아 남가주에서의 낚시를 들려준다.미국에서의 플라이 낚시는 그녀를 따라 그들의 낚시 방식을 들어보자.처음 산천어를 잡던 기억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계곡에서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지 대부분 평일에 낚시를 하는 그녀는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도 있겠지만 멍때리는 순간을 즐기지는 않는지...이른 새벽에 떠나보는 설레이는 마음은 어떤 표현으로도 남기기 어려운 감정이 아니겠나!떠나보자 어디든지 낚시를 하는 그 순간만이라도 시름을 들어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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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의 약속 - 조선의 충신들
성해석 지음 / 북새바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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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의 약속은 사육신을 재해석한 귀한 충신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조선의 충신들이다 역사소설로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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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의 약속 - 조선의 충신들
성해석 지음 / 북새바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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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의 약속.저자 성해석님이 풀어쓴 이 책은 우리가 익히 듣고 배우고 알려진 조선의 충신들,수양대군의 계유정난을 통해 알게된 사육신 중의 1인이다.뛰어난 유학자인 성삼문은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죽음으로 충절을 지킨 조선의 대표적인 충신이다.백성과 임금에 대한 충심을 저자는 이 책에서 그려주고 있다.세종은 일찍이 그를 조선을 이끌고 갈 인재로 점찍고 21살 때 집현전의 학자로 발탁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문을 당한 병자년 6월의 그 뜨거운 여름의 성삼문을 등장시킨다.형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의금부사의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너무 처연했다.모진 고문을 당하면서도 의연하게 충절을 지킨 그에게 의금부사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질문을 던진다."이게 마지막 길이오.두렵지 않소?"삼문은 시 한수를 읊기 시작하며 그에게 답을 한다.

임금이 주신 녹을 먹고 임금이 주신 옷을 입었으니 본래의 지조 평생동안 어기고 싶지 않다오.한 목숨을 바치는데 충의가 있음을 알겠거니 현능의 송백이 꿈속에 아련하네.

食人之食衣人衣 素志平生莫有違

一死固知忠義在 顯陵松栢夢依依

수양대군의 서슬퍼런 권세 앞에서도 성삼문은 선비정신을 끝까지 지켜나간다."약속을 지켰느냐?"그는 죽음 앞에서 어떤 대답으로 답을 할지 이 책에서 적고있다.




성삼문의 일생을 이 책에서 그리고 있다.출생에서 부터 유년시절의 활동과 유생을 꿈꾸는 소년 삼문의 모습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성균관의 유생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성삼문은 집현전 학사인 신숙주와 요동을 13차례 왕래하면서 명나라 학자인 황찬으로 부터 음운학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신숙주,최항,백팽년,이개 등의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동국정운을 편찬한다.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까 하니 봉래산 제일 높은 봉우리에 우뚝 솟은 소나무가 되어 눈이 온 세상을 뒤엎을 때 홀로 푸른빛을 발하리라." 수양대군을 왕으로 인정하지 못한 사육신 수양대군을 끌어내고 단종을 복위시키려는 그들의 계획은 차질이 생겼다 하여 그들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다.




세조는 직접 성삼문을 심문하게 되고 하늘 아래 두명의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그는 의연하게 충절을 지키게 된다.친한 친구의 회유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절개와 지조를 지킨 성삼문은 죽음으로 약속을 지켰고 후세에 이렇게 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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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잠든 계절
진설라 지음 / 델피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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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잠든 계절. 진설라 장편소설 책표지에서 주는 강한 이미지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어느 깊은 사랑의 이야기일까!아님,일방적인 사랑에서 선택의 기로에서 있는 순간을 그린 것일지도

파도 앞에서 있는 여인과 한 남자의 모습이 첫 장면을 대신하고 

무인도의 등대에서 만난 남과 여

이 소설의 시작은 그렇게 진행된다.강한 부정은 긍정을 뜻하는 걸까? 

불길한 예감을 느끼게 하는 그러나

낯선 남자에 대한 호기심 때문인지도 모른다.마음은 아니라고 하지만

몸은 이미 익숙하게 목소리에 이끌리게 되고...




언니는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로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짙은 안개속에서 사라졌다.

겁에 질린 나는 언니를 찾아 헤메지만 언니는 보이지 않는다.


아~꿈이었다.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혜신언니,이 세상 사람이 아닌 언니는 왜 찾아오는 것일까?

민혜선의 남편 고두홍은 부동산에서 일을 하고 있다. 언제나 그녀는 남편의 속을 알 수없다.

남들에게는 친절한데...

그와 부부가 된 것은 화재의 현장에서 목숨을 구해준 인연 때문에 결혼하여 애정없는 삶을 살고 있다.




혜선은 충수염수술 때문에 입원을 하게 되고 등대에서 만난 사이인 의사 김도훈을 보게된다.이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고 남편과 김도훈은 고교 동창사이 그리고 살해당한 혜신언니는 이들과도 아는 사이라니...


멜로처럼 시작하여 점점 스릴을 느끼게 하는 진설라작가의 이 소설은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 언니의 복수를 위해 혜선의 희생이 보이는 기억이 잠든 계절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첫장면부터 몰입하게 되는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소시오페스 같은 남편,가정폭력,불륜,그리고 살인까지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면을 쓴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는 기억이 잠든 계절이다.


겉으로는 행복하게 보여야 하는 가식적인 표현,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듯 자신의 생각과 철저하게 이익을 따라가는 것, 


아슬 아슬 살얼음판을 걷는 우리의 민낯이 아닌가 싶다.애증의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소설의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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