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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연애수업 -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조혜영 지음 / 리즈앤북 / 2018년 5월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오늘 소개하는 달콤한 연애수업이다.연애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그것은 어쩌면 최고의 밀당이다.처음부터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면 상대는 멀리 달아난다.저자는 이 책에서 연애 잘하는 연애인의 9가지 시크릿을 보여주고 있다.좋아하는 남자를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자신을 너무 많이 드러내 보이면 안된다는 뜻이다.한번에 하나씩만 주면 좋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실연당한 여인이 제일 먼저 바꾸는 외모는 머리카락 짜르기다.울고 불고 매달리는 여성들에게 헤어진 남자,절대로 매달라지 마라 헤어진 남자를 붙잡고 싶다고? 그렇다면 붙잡거나 연락하지 말아야 한다.대신 그 시간을 오로지 당신 스스로를 위해 써야 한다.필사적으로 예뻐지고 운동도 하고 자기 발전에 도움 되는 어떤 행동들을 하자고 조언한다.남자는 쿨한 여자에게 더 끌리는 법이다.

사랑을 하고 나면 이별은 친구처럼 따라온다.연애의 끝은 결별이든,결혼이든,만남과 헤어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뜨겁게 사랑하고 쿨하게 떠나라.이별이 두려워서 자꾸 붙어 있지 마라 그리고 너무 겁먹지 마라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나는 연애가 가장 쉽다.연애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우리는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무던히 애쓴다.그러나 평생을 내 옆에 붙어살 사람을 찾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내 사람을 찾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의 모든 감각들을 동원하여 사랑하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어야 한다.나의 욕심대로 상대방을 만들려고 하면 상대방은 멀리 달아난다.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 연애의 기법이다.

잘못된 연애 패턴에 돌직구를 날려라.오랫동안 연애를 한 커플들이 아픔을 딮고 만남을 지속하는 이유는 만나는 일련의 과정들이 습관처럼 너무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이다.지금은 회피로 당장의 일이 해결될지 몰라도 결혼하면 더 큰 일들이 펼쳐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헤어지는 방법을 모르겠다.지금 내 나이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워 정이 들었다.같은 핑계로 헤어지는 것을 남일 처럼 여기지 말자.

자꾸 한눈파는 남자 어떻게 해야할까? 남자가 당신에게 비겁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그도 그 행동이 옳지 못하다는 것쯤은 인지하고 있다는 말이다.그 일로 상처받게 될 당신의 감정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없었다는 점을 기억하자.연애는 나를 위해 하는 것이다.누구에게 말 못하는 고민스런 일들을 이 책에서는 풀어내고 있다.여러가지 사례들을 설명과 함께 달콤한 연애수업을 진행하는 저자의 탁월한 해법이다. 

​끌려가지말고 당신이 주도권을 잡고 연애하라.연애를 잘하는 것 만큼이나 이별도 잘해야한다.진짜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은 이별 앞에서도 강하다.그것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또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진짜 원하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어 하기 싫은 일이나 두려운 일을 감당해야 한다.그래야만 진정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가 가장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비로소 내가 좋아하는 세상이 펼쳐지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과거에 불행했던 나 특정한 사건이 있었던 나를 벗어나야 비로소 진짜 나와 만난다.그 후 당신의 소울메이트가 당신 곁에 와서 당신과 평생을 함께할 것이다.이 책에 그 열쇠가 있다.어떤 기준을 세우기 전에 나를 한번 더 돌아보자.당신에게 행운이 따른다면 답은 생각보다 빨리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