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 유어 드림 - 인생을 뒤바꾸는 단 하나의 질문
사이먼 스큅 지음, 최인하 옮김 / 북파머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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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도서

■ NO.1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도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상상하고 망하기를 반복하는 사람

지금의 삶에 지친 사람

꿈을 간직한 사람

꿈을 포기 못 하는 사람

언젠간 꿈을 이룰 사람




❝꿈은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실행하기 두려워하는 것이기도 하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갑자기 누군가 나에게 질문해 온다면,

어떤 대답을 하겠는가?



◎ 꿈꿀 시간이 없어요

◎ 관심 없어요

◎ 너무 게을러서요

◎ 돈이 있어야 꿈도 꾸죠



나의 대답도 그러했다.

'돈이 있어야 꿈도 꾸죠'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금전적 여유가 

있어야 했고, 그럴수록 간직한

꿈은 점점 멀어져 갔다. 




<What's Your Dream?> 


지금 그대로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집어 들지 말라며

패기 있게 유혹하는 책 


당신의 잊혀진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마법 같은 이야기다.




<노숙 소년에서 자수성가 기업가로>


저자인 '사이먼 스큅'은 15살에 노숙생활로 

시작해 현재는 8,800억의 자산을 일군 

영국의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기업가이자 

창업 멘토로 주목받는 화제의 인물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직접 수십 개의 사업을 운영, 

투자한 경험과 길 위에서 만난 수 천명의 꿈을 함께 

이루며 하나하나 체득한 교훈들의 결정체다.

 

그저 지름길을 달려온 누군가의 성공담이 

아니기에 많은 깊은 공감을 얻게 된다.




<구체적인 꿈 찾기>


■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정확히 구별한다.


■ 내가 잘하는 일을 하고 나머지는 아웃소싱 하자.


■ 내가 꿈을 이루고 싶은 세상엔 늘 상대방이 있다.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한다.


■ 나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분명한 목적을 가진다.


■ 돈에서 자유로워지자. 큰돈을 들여 시작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내 꿈에 용기를 내!>


이 책을 읽으며 '런던베이글' 성공담이 

떠올랐다. 철저한 자기 분석과 과감한 

방향전환은 이 책 내용과 동일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꿈에 닿는 그런 

지름길은 없었다. 직접 깨지고, 무너지고, 

타인의 손도 빌릴 줄 아는 사람이 천천히 

꿈에 닿는 거다. 


자신의 노숙생활의 추위를 견디게 해 주었던 

계단은 이제 다른 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성공의 계단이 되어주고 있다.  


그동안 읽어왔던 자기계발서들의 중복된 

내용들이 많이 보였다. 이제는 이것이 진리라는 

생각마저 든다. 미디어를 잘 활용하는 저자의 

성공 신화는 재능의 포화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 


마음 속 두려움을 걷어내고 꿈의 도전에

한 걸음 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문장 수집>


시련이 없다면 우리는 인간으로서 

성장할 수 없고, 넘어졌다 일어나면서 

생기는 자신감을 기를 수 없으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도전을 할 준비를 할 수 없다.

(P.44)



추운 겨울을 견뎌보지 않고서는 여름에 그토록 

감사할 수 없다. 슬픔을 겪어봐야 기쁨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준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 

(P.160)





#왓츠유어드림 #사이먼스큅 #자기계발 #성공 #동기부여 #북파머스 #베스트셀러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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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홀린 글쓰기 32 - 책이 전하는 창의적 영감
고선애 외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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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엇이든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글쓰기는 내면의 소리다.

글쓰기는 비워냄이다.



이상하게도 답답한 마음에 묘한 해방감이 

느껴진다. 말로는 해소되지 않는 영역의 

것이었다. 이왕이면 잘 쓰고 싶다. 

비법을 희망하며 작법서를 뒤적거리곤 했다.




이 책은 예쁜 표지에, 작법서라는데 , 

알찬 내용에 3단 콤보로 놀란 책이다. 




작가지망생뿐만 아니라 다이어리, 일기장, 

혹은 짧은 시, 나만의 에세이까지 무엇이든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7명의 작가가 함께 쓴

<나를 홀린 글쓰기 32>는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읽히는 작법서, 

재능을 타고난 작가들의 글쓰기 방법론을 

32가지 책을 통해 배워보고 각자의 방식으로 

익히고 요약하였다. 




작법서지만 에세이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자신들의 글쓰기의 부족함과 실패담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곱 작가의 경험담을 거치다 보면 나와 

비슷한 성향의 누군가를 한 명쯤은 만날 

수 있다. 나의 문제점을 파악하기도 쉽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친절한 32권의 글쓰기 방법이 압축된 

이 책은 안 보는 사람이 손해다.

뭐든 끄적거리다 보면 결국 더 

잘 쓰고 싶어질테니 말이다.



나는 무엇 때문에 글을 쓰는가, 근본적인 물음에서부터 

글쓰기에서 부족한 부분, 내면을 채우는 부분까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준 고마운 책이다.





<신주희 작가>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듯 글의 주인도 자신이니

인생을 잘 살아가는 좋은 방법 하나는 바로 '글쓰기'라고 한다.

네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그러다 보면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인생을 즐겁게 해 주며 갇힌 생각으로부터 해방된다고 한다. 





#나를홀린글쓰기 #나를홀린글쓰기32 #오신나 #글쓰기신간 #글쓰기책 #도서출판이곳 # 작법서 #글잘쓰는법 #글쓰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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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씸한 철학 번역 -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코디정 지음 / 이소노미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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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철학 교사가 아니라 평범한 우리말입니다❞


◎ 철학책은 지루하고 재미없다.

◎ 읽을수록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 철학은 원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 원래 처음에는 안 읽히는 게 정상이다.


과연 그럴까...?

어째서 한국말로 친절히 번역된 

철학책을 우리는 읽지 못하는가!




나 또한 진정한 독서인이라면 철학책 

쯤은 술술 읽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고통스럽게 

한 권씩 완독하고 나면 뿌듯한 기분까지

느끼곤 했다. 



발칙하고, 예리하고, 논리적인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어려움은 칸트 철학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칸트 철학의 핵심 개념을 일본어 단어로 

번역해서 설명한 한국어 문장이었습니다.

(P.25)


충격적이었다. 

칸트는 어려운 철학자가 아니었다.


철학, 심리 번역에 이미 백여 년 전에 

인공적으로 조합된 일본어 한자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 코디정의 <괘씸한 철학 번역> 전면 개정판인 

이 책에서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40개의 단어를 

칸트의 생각과 우리말에 맞게 수정해 본다. 


오역된 일본어식 한글 표기를 쉬운 우리말로 

수정하면 그 의미가 얼마나 선명해질까? 



실제로 '질료'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 본다. 

'재료' 라는 쉬운 한국말이 있음에도 

철학자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Mind - '마음'으로 번역된 이 단어를

'머리'로만 바꿔도 이해도가 확연히

차이 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본어 한자식 번역 뒤에는

철학 학자들의 권위 지키기가 있었다.


한자어를 조합하여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단어를 만들어 내면 그 단어는 

국어사전, 외국어 사전에 등록된다. 


우리가 사전을 찾아도 모호한 느낌의

그 원인을 이 책에서 알 수 있었다.



코디정의 이런 논리라면 한국 철학책은

일반 한국인이 도전할 영역이 처음부터

아니라는 것이다. 



그동안 이해하기 위해 쏟은 시간들이 

생각나며 정말 괘씸해지기 시작한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나라에서 제대로 철학 번역을 해내려면 

일본어의 족쇄를 끊어내야 한다고,


보통의 언어라면 우리 스스로 고전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선명하고 쉬운 단어로 공부하자.




독서의 유식한 척 속에 숨어진 낡은 사상과 

기득권자들의 오만함을 새로이 알게 된다. 



저자의 자신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개의 

단어를 모조리 공개하고 소개함으로써 그의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철학뿐만 아니라 

독서의 본질에 대해서도 많은 개선을 해주는 

유익한 채널이라고 생각된다. 




독자는 쉽게 읽히는 지식책을 원한다. 

이미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수명을 다 한 단어, 오역은 필요 없다. 



철학이 어렵고 이해되지 않던 결정적 이유는

우리의 어휘력, 문해력뿐만은 아니었다는 것! 

 

이 책을 가이드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읽어볼 용기가 생긴다.



그동안 어려운 책을 머리 쥐어짜가며 읽었을

많은 독자들과 이 책을 공유하고 싶다.







@woojoos_story, 이소노미아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우주클럽_철학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괘씸한철학번역  #온라인독서모임 #괘씸한철학번역전면개정판 #순수이상비판길잡이 #코디정 #이소노미아 #우주클럽_철학방 #칸트쉽게읽기 #우주서평단 #철학책 #철학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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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롤러코스터 2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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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년의 첫사랑엔 유통기한이 없다❞

2편에서는 8년 만에 재회한

성인이 된 그들의 이야기다.

첫사랑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일까?

마치 지금까지 일시정지 된 것 처럼

재회한 첫사랑 '유'를 향해 재생버튼은

눌러진다.

공부밖에 몰랐던 유는 그들을 떠나

호주에서 의사가 되어 돌아왔다.

그녀에게는 곁에는 남자친구도있지만,

내색 없이 긴 시간을 사랑하고 지켜주는

'신세기'라는 인물의 비중이 크다.

유의 남자친구 자리는 역시 전율이었다.

조용히 여느 때처럼 그녀의 곁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신세기와 성인이 된

두 친구들은 유를 향한 그리움만큼 커진

사랑에 마음 아파한다.

세 소년을 각자의 느낌과 방식으로 사랑했던 유.

10대에도 20대에도 뭔가 확신을 주지 않는

모두를 포용하는 성격은 여전했다. 

'유'만은 아무것도 잃지 않았음이 부글부글 요소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설렘과 애틋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사랑하니까 헤어지는 거야...'

요즘에는 잘 볼 수 없는 2000년대 감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사람,

소녀를 향한 첫사랑의 감정이 요동치는

소년의 성장과 변화를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느껴볼 수 있다.

응원하는 커플을 짝지어 보는 것도

이 책만의 재미다.

뭐라 정의 내릴 수 없는

강력한 무언의 관계

나만의 상처를,

나만의 비밀 사랑을

알아봐 준다는 것,

인정해 준다는 것,

'유'의 존재는 그들에게

지독한 첫사랑이자,

청춘의 완성 퍼즐이었다.


"넌 내가 만났던 여자 중 최악인데, 너의 이런 모순까지 사랑해."

(P.205)






#우리들의롤러코스터 #로맨스 #하이틴 #로맨스소설 #소설추천 #멜로 #클로에윤 #한끼 #한끼출판사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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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롤러코스터 1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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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랑이라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순간, 절대 멈출 수도, 내릴 수도 없다!❞

사각 관계


윤유 - 공부 밖에 모르는 전교 1등 순수녀

전율 - 첫눈에 반한 윤유에게 직진하는 인기 연하남

에스타 (전율 친구 1) - 사연 있는 미남 카사노바

박지오 (전율 친구 2) - 유에게만 자상형, 현실 남친 재질



끈끈한 세 명의 우정 앞에 나타난 윤유.


끝없는 구애 끝에 윤유와 전율은 커플이 된다.

어쩐지 그들 주위를 맴돌고 있는 친구 1,2

어느덧, 유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들고 만다.

난 공부해서 의사가 될 거야! 를 시전 하며

절친 삼인방의 공동 첫사랑으로 등극한 것도

모자라 무려 6명의 화살을 받아버린 윤유.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수 있는 걸까...?

이들의 마음을 알게 된 유는 깊은 고민

끝에 그들을 떠나기로 한다.

순수해도 순수해도 이렇게 순수하다고.

이 잘나고 멋있는 세 명의 남학생의

마음을 지피고, 어떤 이야기도 오케이,

거절도 하지 않는 유의 행동은 명백한

어장관리다.

(미안해... 밋밋한 윤유의 매력을 도무지 찾지 못했어.

세 남자, 아니 여섯 남자 모두 과분하다.)

귀엽고, 터프하고, 붙임성 있고, 춤도 잘 추고,

예쁘게 웃고, 멋있는 매력 터지는 남주

전율에게 빠지면 이 소설 답이 없다.

이랬다 저랬다 확신을 주지 않는 여자의

마음이 남자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너무 섬세하게 그려져서 헤어져!를 외치게 되는

이야기.

2편에서는 더욱 매력적으로 변하기 때문이지.

(완전 이준영 아니냐며...)

오랜만에 성숙미 친구들 만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

2편에서는 돌아온 그녀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로맨스 소설이 취향이다.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다.

환상적인 첫사랑을 꿈꾼다.

어서 빨리 롤러코스터에 얼른 탑승하십쇼.


#우리들의롤러코스터 #로맨스 #하이틴 #로맨스소설 #소설추천 #멜로 #클로에윤 #한끼 #한끼출판사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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