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엔진 : 변신 로봇 (책 + 변신로봇 장난감) - 말썽꾸러기 스몰리와 변신로봇 삼총사 파워엔진 시리즈 7
김정신 지음, 이창우 그림 / 삼성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저희 아이는 32개월된 여자아이랍니다.

여자아이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데다가 요즘은 로봇에 급관심..

EBS에서 방영되는 로봇프로그램을 보면서 "엄마, 로봇! 변신~!" 이렇게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파워엔진시리즈-변신로봇>을 보니

딸아이가 생각나더라구요.

역시 책이 도착하자마다 책보다 자동차에 더 관심을 가지는 우리 딸..ㅋㅋ

처음에는 제가 서툴러서 변신을 잘 못 시키겠더라구요.

그런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저도 잘하게 되고..ㅎㅎ

딸아이도 척척 만지면서 자동차나 로봇으로 변신 시키더군요.

트럭이야요~하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실 책은 읽어줘보지도 못했습니다.

어찌나 자동차로 만들고 로봇트로 만들고 하면서 잘 노느지..

도통 책에는 관심을..ㅜㅜ

혼자서도 차에서 로봇으로 변신시켜가면서 놀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커다란 트럭은 잘 변신을 못 시키는데

파랑색과 노랑색 자동차는 로봇을 제법 변신시킵니다.

 

책은 스몰리라는 말썽꾸러기 자동차가 나온답니다.

그 자동차는 신호도 안 지키고 맘대로 돌아다니는 자동차지요.

책 내용중에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나와서 아이에게 언어자극을 주기에 좋겠더라구요.

아이가 자동차가지고 놀때 나름대로 읽어줘보았네요.

도통 책에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자동차가지고 씽씽, 부릉부릉 하면서 의성어, 의태어 자극을 주기 아주 좋습니다.

아직 해보지는 못했는데 자동차도로 같은걸 그려서 변신로봇자동차가지고

스몰리 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비싼 로봇 장난감 사주시기 전에 아이가 잘 가지고 놀지 그리고

책과 잘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되시나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아이에게 변신로봇도 선물하고 책도 선물하고 좋은 아이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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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꿀잠 자는 아기 - 0~3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태교.육아 필독서
지나 포드 지음, 권도희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전 첫째때 정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아이가 잠을 잘 못 들여서 50일도 안 지난 아기를 친정엄마가 포대기로 업어서 재우셨지요. 아기 척추 다칠까봐 친정엄마 허리도 제대로 못 펴시고 업고 계시다 저희 엄마는 엄마대로 허리병이 나시고ㅠㅠ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아이는 잠은 잠대로 안자고.. 그렇게 재우기를 계속해서 아기띠로 업어 재우거나 아님 유모차를 집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유모차에 아이를 눕혀놓고 재우고 그랬답니다. 그때 아이 아기띠로 업어 재우고나서 다시 눕히고 깨고 깨고 해서 계속 업고 저도 엎어져서 자고 했던 기억이…. 눈물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나중에 첫째가 커가면서 느낀거지만 우리 큰애가 그때 잠을 들이지 못 한건 순전히 배가 고파서였답니다. 아주 단순한 진리.. 제가 모유수유 하겠다고 부족한 모유로 아이의 배를 채우려하다보니 아이가 하루종일 주린배를 움켜지고 울고 울고 또 울고밤에도 잠을 못 들이고 그랬더라구요. 무지한 엄마..ㅡㅡ;;

 

 이번에 둘째를 임신하면서 첫째떄의 그 악몽(?)이 다시 떠오더라구요. 둘째는 그런 일을 반복하긴 싫은데….. 아이를 배부르게 해주면 잘 잔다는건 경험으로 깨달았지만 어떻게 해줘야할지 도통 감이 오지 않더라구요. 그때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지나포드의 <밤마다 꿀잠자는 아기>였답니다. 한줄기 서광이 비친다고 해야하나요. ㅎㅎㅎㅎ 받아서 읽어보니 제가 큰애 키우면서 저지른 실수들이 다 나오더군요. 아이를 배고프게 한 것. 개월 수에 맞게 하루 일과를 따르지 않은 것, 그리고 아침잠을 많이 재우는 것 등등사실 제가 아침잠이 좀 많아서 큰애도 절 따라서 아침잠이 많아요. 아침에 거의 11시나 되어서 일어나고 낮잠 아주아주 늦게 오래 자고 밤에 안 자고 그러거든요. 그게 다 제가 아이에게 잘못된 수면 습관을 들이게 해서 그렇더라구요. 지금 4세인데 늦었지만 한번 고쳐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큰애는 좀 늦었지만 둘째는 지나포드의 <밤마다 꿀잠자는 아기> 책을 보고 스케줄을 한번 따라보려구요.

 

 이 책의 큰 장점은 아기를 개월 수에 따라 어떻게 수면 습관과 하루일과를 잡아줘야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따르기 쉽겠더라구요. 단 하나 과연 오후 7시에 아기를 재울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ㅎㅎ 저도 그 시간이 한창 활동시간이라.. 아이의 수면 습관과 하루 일과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해 모르는 초보엄마들에게 그리고 저처럼 큰애의 습관 잡기에 실패하시고 둘째는 어찌 잘 습관들여보겠다고 다짐하신 엄마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번 보시는게 더 낫겠죠~~ ! 그리고 이 책의 장점 중 또 하나 보편적으로 엄마들이 저지른 실수들을 예를 들어서 설명해놓고 있어서 나중에 아이를 키우면서 맞딱드리게 되는 곤란한 상황들을 책을 보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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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 뽀롱뽀롱 뽀로로 생활 습관세트 1 (보드북 2권+동요cd1장)
키즈아이콘 / 2000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뽀로로 생활습관세트> 안녕하세요!에 대한 엄마의 생각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대만족입니다.

책을 보여주면서 아이의 반응까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쉽게도 사진은 없는데요.

<안녕하세요>책을 보고서 뽀로로가 인사하면 민이도 인사하고..

크롱이 인사하면 또 인사하고.. 등장인물들이 한명씩 인사할때마다 민이도 배꼽인사한답니다.
오늘 잠시 책을 보고나서 밖에 나갔다왔는데 인사해야지..하니까 배꼽인사를 하네요.

사실 집에서 아이챌린지도 받아보는데요. 5월호가 바로 인사하는거 배우기였는데..

호비볼때는 그닥 그렇게 잘 하지 않았는데 <뽀로로 생활습관세트; 안녕하세요>를 보더니 바로 실행하네요.

역시 뽀통령님이 최곱니다!

 

<뽀로로 생활습관세트> 쓱쓱 싹싹 치카치카~에 대한 엄마의 생각



역시 민이는 집에 호비가 있어요. .호비로 치카치카를 이미 배운뒤라 그런지

칫솔을 보자마자 바로 칫솔을 떼어내어서 크롱 이빨을 닦는 시늉을 열심히 하더라구요.



아이챌린지 안 보시는 분들에게도 쓱쓱싹싹 치카치카 책은 아주 요긴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의 뽀통령님이 나와서 이닦기와 손씻기를 저리 손수 가르쳐주시는데

아이들이 절대 안 따라할 수가 없지요.



대신에 책을 읽어주실때 리듬감 있게 곡을 붙여서 읽어주시면 더 아이가 좋아할거라 생각되네요.





<뽀로로 생활습관세트> 우리 아이의 인사습관과 이닦기, 손씻기 습관 이제는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아이의 집중과 시선을 받을 것이고

그림이 간략하고 꼭 알아야 될것만 꼭꼭 집어서 쉽게 나와 있어서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조작북이라 더욱 좋구요.

그리고 함께 구성된 CD도 대박이네요. 전 2권에 걸쳐 나온 생활습관과 관련된 노래만 나올줄 알았는데

생활습관동요 13개

뽀로로 신체 놀이 동요 8개

뽀로로와 노래해요 9개

총 30곡이 가사와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와 같이 따라부르며 율동도할 수 있어 좋아요.

특히 전 "숫자놀이"라는 곡을 들으니 이 곡과 함께 숫자익히기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들었답니다.



아이와 생활습관도 즐겁게 익히고 노래도 듣고 율동도하고 확장하여 놀이도 한번 해보기 좋은 자료들을 많이 제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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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엄마가 총명한 아이로 키운다 - 여의도 '허준'식 한방 자녀교육법
최준영 지음 / 이가서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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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제목만 보고서는 "이게 뭐야? 그런 날씬하지 않으면 총명하게 못 키운다는건가?"하는 반감도 살짝 생겼던게 사실입니다.

꼭 무슨 다이어트를 꼭 해야한다는 강조라 느껴지기도 하고..

그럼 날씬하지 않은 사람들은 뭐란말인가?하고 좀 기분 씁쓸했던것도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난 뒤에 느낀점은...

날씬해야 총명한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결과론이 아니라...

날씬하기 위해 엄마들이 노력하는 모든 과정..

특히 음식조절에서 오는 그 과정이 우리 아이에게 영향을 주고 음식이 우리 아이의 건강과

여기서 말하는 총명함- 즉, 아이의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겁니다.

날씬해지기 위해 살을 빼기위해 우리 모두들 다 아는 방법 운동과 식이요법!

그 식이요법이라는게 자연친화적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잖아요.

이런 노력과 부지런함(전 자연적 음식을 만드는데는 그만큼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엄마의 부지런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

우리 아이에게 영향을 준다는거지요.

엄마가 좋은 음식 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이면

자연히 그 자녀도 그걸 따라하게 될것이고

좋은 음식 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다보면 자연히 몸도 건강해지고

정신도 맑아져서 아이가 총명해지고 학습능력도 증진된다는 그런 결론이지요.

에전에 과자가 아이에게 미치는 엄청난 악영향에 대한 책을 읽어본뒤라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한번더 그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단 음식에 대해서는 언급한게 아니라

내 몸상태에 맞는 올바른 음식 섭취에 대해서 알려주고 계세요.

우리 아이의 성향과 몸상태에 대해서 이모저모 잘 집혀주셔서 참고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음식을 고르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전 제 몸상태를 진단하면서 제가 홍삼이 그닥 맞지 않는 체질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내 몸의 성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어떤 음식이 나에게 맞는 음식이고

어떤 음식이 내가 피해야할 음식인지에 대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비단 아이를 위한 내용뿐아니라 엄마, 그리고 임신준비를 하시는 분들에대해서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책 뒷부분에 나오니 미리 구입하셔서 보아도 아주 좋을거 같아요.

날씬해야만 총명한 아이를 만드는게 아니라

날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과정

-- 음식 조절, 체질 판단, 체질에 맞는 음식 섭취등--이

우리 아이를 총명하게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걸 알려주는 요긴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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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자동차 이야기 부릉부릉 브루미즈 3
홍익키즈 편집부 지음 / 홍익키즈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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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 좋은 책인듯합니다.

저희 아이도 EBS에서 브루미즈를 잘 보고 있는 상태라 이 책을 주니까 반응이 좋네요.

펼침책이라 거실에 넓게 펼쳐놓고 브루미즈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다양한 자동차들을 비울 수 있어 좋아요.



저도 몰랐던 자동차들이 참 많네요.



좀 아쉬운건...

디자인에서 별을 뺀건 --- 그림이 좀 복잡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펼쳐서 뒷편으로 돌리면

그림이 반반 상하가 바뀌어있어서 약간 보기 불편하네요.



그리고 내용에서 별을 뺀건 -- -- 이것도 아동 책이다 보니 화려하게 할려고 색감을 많이 쓰신것 때문에

내용이 잘 안들어온다는...나름 스토리를 만든거 같긴한데..



전 스토리보다는 아이에게 자동차에 대해서 알려주고 도로라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기에 좋은거 같아 만족합니다.

집에 장난감 자동차가 두대 있어서 그걸로 도로위를 부릉부릉 달리면서 아이가 좋아하며 노네요.



참..그리고 질긴 종이재질이긴 하지만... 보드북으로 펼침책이었음 어떨까 싶네요.

좀 두꺼워지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얇아서 좀 걱정스럽다는...



저희 아이는 지금 한창 도로에 나오는 자동차들이 보이면 매번 묻거든요.

브루미즈 -우리마을 자동차이야기로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을거 같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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