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로운 지식인이 갖춰야 할 덕목은 미리 저장된 지식을 끌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탐색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암기력보다 중요한 것은 맥락을 파악하고, 현명한 질문을 하며,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 P312
이럴 때일수록 지녀야 할 마음가짐은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이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 P313
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당신이 가장 꾸준히 해온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만약 그 어떤 것도 꾸준히 해낸 일이 없다면 어떤 메시지를 통해 세상과 소통해 왔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 P289
나는 어느 조직의 대리, 과장, 부장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자녀, 누군가의 부모, 누군가의 친구도 아닙니다. 조직과 관계에서 벗어나 나는 누구인가 정의하는 것이 출발에 선 나의 이름입니다. - P293
중요한 것은 모두가 시시각각 자기만의 특별한 연극 무대에 선다는 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 P285
그렇다면 이미 사회에 진출한 이들은 첫 번째 디딤돌인 ‘직장‘이 언젠가 버려야 할 것임을 인지하면서 경로를 설계해야 합니다. 마치 대기권을 돌파하는 강한 추진력을 내기 위해 장착한 3단 로켓이 일정 고도를 넘어서면 가장 아랫부분을 버려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길어진 생애에서는 두번째 추진체를 버려야 할 순간이 올지도 모릅니다. 만약 아직 직장을 얻지 못한 학생이라면 언젠가 버리고 딛고 올라갈 좋은 추진체를 찾는 것이 첫 직장의 선택 기준이 될 수 도있습니다. 이것은 두 번째 커리어 단계로 가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 첫 번째 직장을 소모해 버리는 것과는 크게 다릅니다. 마치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더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던 것처럼 첫 번째 직장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서사에서 1막의 배경을 어떻게 더 흥미진진하게 써나갈 수있을까에 대한 관점으로 첫 번째 직장을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 P287
AI의 도움을 통해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내는 사회가 도래한다면 가장 새롭게 떠오를 자질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이고 두 번째는 질문을 구체화하는 힘입니다. - P191
결국 조예와 취향을 중심으로 형성된 단골이 있어야 지속 가능한 업이 완성됩니다. - P157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을 사랑할 때 제일 아름답습니다. 그들은 각자의 무대에 매일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 P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