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게 전부가 아님👀

지금 나는 지구에서 보이는 우주를 여행하는 중이므로, 이 말을 해두고 싶다. 우리 망원경들이 보여주는 우주는 다르다는 것. 빛을 이용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에는 실제로 한계가 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내 정신체는 아직 그 한계까지 도달하지 못했지만, 곧 다다를것이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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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로 여행 가야봐야 할 이유가 하나 늘었다!

지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남반구는 항상 은하 중심을 향해 있는 반면, 북반구는 항상 은하 중심을 외면하는 듯한 모양새다. 은하수변방에는 별들이 훨씬 적기 때문에 북반구의 밤하늘은 남반구의 밤하늘에 비해 흐릿한 편이다.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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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버겁게 느껴질 때는 이런 글이 위로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짐작되는 현재의 고통도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찰나의 따끔함” 정도 아니겠어? 라고 생각하면 지금의 괴로움의 무게가 가볍게 느껴지기도 해.

모래사장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는 은하수가 우주 끝까지 퍼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은하수는 세상 ‘만물‘ 이기는커녕, 광대하고 어두운 공간에서 길을 잃은 별들의 섬에 불과하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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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이 쌓이는 속도가 실제 책 읽는 속도를 어마무시하게 추월해서 이번 생에 다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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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6-06 13: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투. 밑으로 미쓰리 미포. 줄줄이 달리지 않을까요 ㅎㅎ
 

🧍‍♀️ 🧍‍♀️

인간관계에도 골디락스 영역이란 게 있는 거 같아.

그들 주위를 도는 행성들에게 중요한 것은 거리다.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려면(그래서 우리가 아는 형태의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려면), 행성이 너무 추워도 안 되고 너무 더워도 안 된다. 즉, 항성에서 너무 가까워도안 되고 너무 멀어도 안 된다는 뜻이다. 행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거리를 골디락스 영역‘이라고 부른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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