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기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의 삶을 염탐한다. 물론 가상의 삶이었다. - P120
하긴 이기주의자에게 자식은 자기 자신의 일부죠. 선생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이유는 자식이 선생님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 P84
따지고 보면 누구도 뭔가를 해야 할 의무를 갖지 않은 것 같았다. - P88
하지만 레나는 이 모든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삶은 그녀 옆을 흘러가고 있었다. 레나의 눈에는 그녀 안에있는 상처받은 자신의 영혼만 보일 뿐이었다.안젤라는 그녀가 딱해 보였다. ‘밭이라도 갈면 그런 생각에 빠질 틈이 없을 텐데.’ - P77
삶은 연극이고, 그는 그 삶의 연출가였다. - P80
그날 저녁 안젤라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세히 뜯어보았다. 있을 건 다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빈 컵 같았다.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빈 병 같은 인상을 주었다. 안젤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 P43
아 🤤🤤🤤🤤 노빠꾸 안젤라 귀여워
"왜 선생님들은 되고 나는 안 되죠?" 안젤라가 다시 물었다. - P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