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야할 일!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 멈춰 섰을 때 비로소 깨달은 인생 교훈 25
짐 히글리 지음, 노혜숙 옮김 / 미디어윌 / 2012년 5월

삶은 하나의 모습만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의 감정이 느끼고 있는 방향에서 정말로 새로운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일인 것 같다.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새로운 의미를 더져주기도 하고 어떤 길이 아름답고 정말로 달려보고 싶은 길인지를 알게 해준다. 그러나 이렇게 하라는 책이 아니라 굽이굽이 읽어갈수록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음 속으로 그것을 발견하게 했고 더 집중하도록 할 뿐이었다.
편안한 길은 그런 의미에서 여러가지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그 모습을 오래도록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주어진 글들을 읽으면서 그 속에서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하고 계속해서 책을 들여다 보고 싶도록 했다.
실제로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정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서 길에서 또 다른 느긋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함께 외출을 하기도 했고 함께 새로운 것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도 했다.

이 책을 보면서 모든 것들이 내가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기도 했고 오늘 더 행복해지기 위해 나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어갈수록 계속해서 나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려고 했고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길에 대한 대답을 들기도 했다.
일상의 모습들을 담아낸 이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해주기 보다는 필요한 것들을 통해 응원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그 속에서 스스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가늠하도록 이끌어주었다.

오늘을 더 기쁘게 하기 위한 모습은 어쩌면 설레는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그러한 시간들은 새로운 경험이며 이제는 앞으로 가기 위한 방향을 정해준다고 할 수 있겠다.
일상의 모습을 통해 오늘 더 행복해지는 방법과 그 속에서 참다운 의미를 느끼게 되는 것을 보면서 또다시 어떤 감정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는 의미를 되새겨봐야겠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 감정의 시간을 오래도록 느끼며 또 다시 걸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