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멋진 플랑크톤이야! - 가장 작은 존재가 해내는 위대한 일, 자연에서 배우는 생각 동화 ㅣ 팜파스 저학년 책 놀이터 1
박하연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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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끄맣다고 얕보지 마!'

​

귀여운 아이의 말인가봐요.

작지만 제역할을 톡톡히 하는 없어서는 안될

플랑크톤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다솜이는 학교에서 바다에 사는 생물 이야기를 나눠요.

아이들이 저마다 바다에 사는 동물을 말해요.

​

오징어 조개 연어 꽃게 상어

다른친구들이 다 말하는 통에

다솜이는 말하고 싶은걸 망설이다가

"플랑크톤이요."라고 작게 말했어요.

아이들은 플랑크톤이 뭔지 몰라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셨어요.

"물속에 떠다니며 사는 작은 생물로 스스로 헤엄칠 능력이 없고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요."

생생한 바다속 세상을 알아보기 위한 연극을 하자고 하셨어요.

각자 맡고 싶은 생물을 얘기하라고 했는데

역시나 망설이는사이 친구들이 하고싶은걸 선택했어요.

​


중간에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것들이 있더라구요.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야기 해주는 거예요.

생산자와 1차 소비자 2차소비자 3차소비자

먹이로 이루어진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는 것을 알려주죠.

생산자인 식물이 있어야 동물도 살수 있는거예요.

이걸 보더니 먹이사슬이네요~~

동물 곤충 관심 많은지라 여러책에서 봤던것같아요.

​

바다에서도 먹이 사슬은 존재해요.

생산자가 물에 둥둥떠다니는 플랑크톤이거든요.

땅위에서의 식물처럼 바다에서의 생산자

플랑크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

​너무 작은 존재인 플랑크톤이 되는게 너무 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플랑크톤을 하게 되었어요.

다른아이들처럼 큰걸 못했다고 울상을 짓고

집을 돌아오는 길에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할아버지는 세상 중요한 플랑크톤을 맡은거냐고

플랑크톤은 주인공이라고 말씀하셨죠.

​


 


플랑크톤 덕에 호수도 살고 강도살고 바다도 살고 있다고

땅에 사는 우리도 살 수 있는 거래요.

작아도 아주 큰 역할을 해내는 존재들이 바로 플랑크톤이라고

​

플랑크톤은 스스로 보호할 힘이 없어서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은 형태로 살아가지만

살아가는데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 내고

바다의 환경을 지탱해 주기 때문에 플랑크톤은 작지만

크나큰 일을 하는 거예요.

​

다솜이가 플랑크톤이 하는 일을 할아버지에게 설명듣고

스스로 작지만 소중한 커다란 존재감을 뽐내는 플랑크톤을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주어요.

바다를 생물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플랑크톤에 대해서요.

​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화려하지 않고 크지 않다고 해도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예요.

얼마든지 중요한 존재가 될수 있다는걸

스스로 느끼게 되는 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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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12
이현주 지음, 윤만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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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하기 좋아하는 초등학생이 있을까요?

숙제는 왜그렇게 맨날 내주고 하기싫고 그랬을까요?

​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점점 숙제도 산더미같고

학교숙제에 학원숙제에

숙제는 정말 싫을거예요. ㅎㅎ 숙제는 왜!!!!! 있는건지

​

숙제를 안하고 놀면 안되는지

몇번씩 생각해봤을것 같은데요.

이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것 같네요.

​

저학년이면 더욱 더 많이 공감할 듯한 이야기

'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

​

아이고~~저집에도 우리집 애같은 아이가

하나있네요. 엄마들 대사는 다 같나봐요.

​

"텔레비전으로 들어가겠다!"

​

오늘도 모아는 텔레비전에 좋아하는 언니들 보느라

숙제를 뒷전으로 하다가 엄마의 잔소리 폭탄을 듣네요~

방에들어간 모아는 숙제가 너무 하기 싫어요~~!!

일기세줄, 독서감상문한줄, 수학숙제는 대충~

모아의 숙제를 보시곤

선생님이 부족해도 틀려도 혼자힘으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거든요.

​

그날밤 모아는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요~

내일이 오지 않게 해달라고요~ㅎㅎ

이 소원이 이뤄질까요?

​


 


두줄 일기를 쓴채 잠이 들었다가 학교가기 싫어서

아프다고 했는데 병원을 간대요~

일이 잘못되는것 같아서 괜찮다고 하고 학교에 가요.

​

일기를 안가져왔다고 숙제검사를 넘어갔는데

한누리가 눈치채고는

"숙제 안 해서 일기장 일부러 놓고 온 거잖아.

숙제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 귀찮은 걸 선생님은 왜 자꾸

시키는지 이해도 안 되고."

​

그러더니 친구니까 도와주고싶다면서

숙제를 대신 해주겠다고 해요! 우와!! 한누리 이런

천사같은 친구!!!!!!!

아이가 읽더니 이런친구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그런데 내머리 속에는 안들어와서 그럼 안되는거라고

우와. 언제 이런 철든 생각을 할줄 알게된거지??

​

 


숙제를 대신 해준다고 하니 집에와서도

시간이 넘쳐나요

게임도 텔레비전도 보고 피아노 치고 놀 수도 있고

역시 숙제는 없어져야 맞나봐요. 시간이 이렇게 여유로울 수가 있나요~~

​

나홀로 숙제 없는 세상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던 어느날

가족에 대한 발표를 하는 날 모아는 발표를 할 수가 없었어요.

누리꺼와 똑같았거든요. 수학익힘 숙제에는 0점이 적혀있었어요.

​

누리가 해준 숙제 때문에 진땀을 뺀적도 많고

요즘은 골탕을 먹이려고 하는것같아요.

오랫만에 숙제를 하고 싶어져서 알림장을 보니

좋아하는 사람을 그리고 소개글쓰기.

모아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올리비아언니가 한말이 생각이 났어요

​

"하기 싫은 일이라도 꼭 해야 하는 거라면 즐 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요.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징 나에게 어떤 도움이 도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그리고 어짜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빨리 해치워 버리는 편이예요.

하기 싫은 일이라도 해내고 나면 성취감이 생겨서 뿌듯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그 일이 마냥 싫지만은 않은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


 

​누리가 숙제 물어볼게 있다고 엄마와 왔는데

모아는 지레 찔려서 훌쩍이며 그간 누리가 모아의 숙제를 해왔다고

고백해요. 엄마는 너무 기막혀했고

그 순간 누리가 할말 있다고 하면서 말을 이어나갔어요.

​

"엄마 아빠가 숙제를 대신 해주셨었고

그림그리기, 글쓰기, 일기쓰기 척척 이였다가

학교에만 가면 아무것도 제대로 되는게 없었어.

숙제를 스스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라는 걸 알고나서

부족하고 어려워도 혼자 숙제를 하기 시작했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해내려고 노력했어."

​

일기를 쓰고 정리하면서 반성하고 다짐도하고

독서감상문은 쓰면서 책을 오래 기억하게 되었고

체험학습 보고서는 특별한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었고

그것들을 적으면서 누리만의 추억 저장고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요.

​

숙제는 복습할 수 있게 내 주시는 거고

일기나 독서 감상문같은 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옮겨적는 법을 연습하는거예요.

숙제는 지루하고 귀찮게 느껴질수 있지만 스스로 해내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책임감 시간관리등을 배우고 익힐수 있어요.

​

숙제를 잘하려면 많은날은 순서를 정해서

타임머를 이용해 끝나는 시간을 정해놓고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하는게

하기 싫은 숙제를 해내는 방법이예요.

​

아이가 읽으면서 숙제를 안하는 것에 대한 동질감으로 시작해서

숙제를 해야하는 이유도 알고

누리의 깨달음을 통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실하게 깨닫게 해주는 책이예요.

​

숙제를 안하고 놀면 안 돼?라는 질문을

받을때 그냥 조용히 건네주면

제목만 보고 언능 읽다 스스로 깨닫게 해줄거예요.

더이상 좋은 답이 있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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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탐정 : 수학 1 - 사각형 씨의 위대한 유산 ㅣ 고구마 탐정
서지원 지음, 이승연 그림 / 스푼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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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물은 참 재밌어요.

책을 보면서 주인공 탐정과 함께 추리를 해보기도 하고

생각했던대로 범인이 맞으면 신나기도하고

틀리면 어디부터 틀린건가 다시 맞춰보기도해요.

매력이 넘치는 탐정소설

이번에는 고구마가 주인공 탐정이예요

고구마 냄새가 폴폴~날것만 같은 책속으로 퐁~당

빠져볼까요?

이책에는 세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

사각형 씨의 위대한 유산

악보 유언장의 비밀

신비 마술단의 음모

​

탐정을 찾을만한 사건이네요.

유산은 매번 있는 단골 소재인 것 같아요.

매번 형제들끼리 싸우거나 유언장에 남겨진 진위를 파악하거나~

마술단도 그렇지요. 어떤 내요으로 아이들을 추리의 세계로

이끌어 놓을지 기대되네요~

사각형 씨의 위대한 유산

어느날 정장을 입은 사람이 고구마 탐정을 찾아왔어요.

모습만 보고도 변호사라는 것을 딱! 맞추는 고구마탐정의 추리실력 보실래요?

고급스러운 시계 옷 신발 가방

초초한듯 보는 시계

손가락의 굳은살

옷깃의 작은 구멍

서류의 특수한 마크

이것만으로 추리가되시나요?

​

손의 굳은살로 종이를 많이 보는 남자고 그건 변호사일거라는 추측

옷에 구멍난 곳이 뱃지를 끼웠던 자리

약속이 있어서 시계를 촉박하게 봤던 이유.

특수마크가 찍힌 서류로 유언장이라는것 까지 추리가 완벽히~

사각형씨가 죽으면서 남긴 유언장 대로 해지기전까지 돌아오는 조건

단 걸어서 갔다가 돌아온만큼의 넓이의 땅을 주기로 했더라구요.

이사람들~ 그렇게 써있는걸 봤으면

넓이 구하는 공식을 보고 갈것이지...쯧쯧~~

​

똑똑이 막내가 제일 늦게 출발했음에도 제일 넓은 땅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도형의 넓이 구하는 법 때문이였어요.

큰형과 둘째형은 삼각형에 가깝거나 삼각형이고

막내만 사각형이였거든요.

​

고구마탐정은 맛난 고구마냄새를 풍기며 도형의 둘레와 넓이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유언장사건을 해결합니다~

죽을때 옆에 둔것으로 음악을 연주하면 개가 노래를 부를거래요.

말이 되나요? 개가 노래라니?

빨대 요구르트병 칼 세개로 연주를 하라고~

유산이 탐난 세명의 사람이 모였어요.

매니저, 여자친구, 좋아한다고 우기는 여자

셋중에 어떤 사람이 저걸로 악기를 만들어 강아지 모차르트를

노래부르게 할런지

고구마 탐정은 어떤 방법으로 이 유언장의 비밀을 풀어낼러는지 궁굼하시죠?

​

여기서는 음악과 분수의 연계성이 나와요 ㅎㅎ

생각지도 못한 분수~ 분수의 곱셈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요.

아이는 아직 분수를 배우지 않았는데도

이그림과 설명을 보고 이해하더라구요.

그만큼 수학원리를 잘 설명해주는 고구마탐정 이예요~


마지막은 마술단 이야기예요.

마술하다가 아이가 없어졌는데 조금 이상한게

아이가 없어졌는데도 찾지를 않네요.

가정교사만이 찾기위해 고구마 탐정을 찾았죠.

아이는 어디로 숨겼고 범인은 정말 마술사일까요?

마술에 대한 과학적 풀이로 마술의 비밀을

파헤쳐 마술사가 범인임을 확인시켜줘요~

​

고구마 탐정의 눈부신 활약!

합동의 원리를 이용해 거리를 재는 법을 가르쳐주는것으로

세가지 이야기속 수학원리를 익히고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각이야기가 끝나면 수학적원리를 가르쳐주고

그림과 설명이 어찌나 쉬운지 배우지 않았어도 이해가 쏙쏙!

​

수학속에서 규칙을 알아내는 자는 흔치 않다!

군고구마 냄새가 솔솔! 나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불타는 고구마 얼굴의 고구마 탐정!

​

재밌는 이야기속에 추리와 수학적 원리까지 담아

더 유익하고 신나게 봤던것 같아요.

다음권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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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킨 우리 역사 속 전쟁 ㅣ CQ 놀이북
김시은 지음, 이은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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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위치적인 잇점 때문일까요?

위에서 아래에서 선점하기 위해서 많은 전쟁을 치뤘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자기네 문화라 우기는

중국이나 일본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계속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죠.

​

전쟁속에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지켜왔는지

나라를 지킨 우리 역사 속 전쟁을

살펴볼까 합니다.

전쟁을 정리해 놓은 아이들이 볼만한 책은 처음이 아닌가 싶은것이

책을 보면 딱딱하지 않아서

어렵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 재미있는 삽화와

한반도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순차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쟁이야기


​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의 처음 고조선과 한나라전쟁을 시작으로

끊이지 않고 일어난 많은 전쟁들

차례를 보니 알고 있는 전쟁들이지만

아이는 아직 모르는 전쟁이 대부분이네요.

​

광개토대왕은 책에서 봤고

안시성전투는 영화로 보고

너무좋아하는 이순신장군의 전쟁은 꿰고 있지요.

다른 어떤전쟁들이 있었는지 궁굼하다면서

책을 펴고는 읽더라구요.


​


우리나라에 처음 일어난 전쟁이 고조선시대였다고 해요.

곰이 사람되고 호랑이는 실패한 후 환웅과

웅녀가 만나 낳은 아이가 단군이라는건 아이들도 다 알아요

아이들도 보는 재밌는 단군신화 덕분이죠.

​

단군신화부터 설명해주는 이야기로

재밌게 빠져들게 이야기가 진행이 되네요.

호랑이가 사람이 되지 못했다고 한건 호랑이를 믿는 부족이

고조선을 만드는데 힘을 합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배경지식도 함께 알려주네요.

지금까지 아이가 읽었던 책에는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만 있었지

그게 고조선을 세우기 위해서

부족들이 결합해서 만든 나라이고 부족마다

믿는 신을 표현했다는걸 얘기해준 책이 없었거든요.

정확하지만 어렵지 않게 스토리텔링의 설명은

아이가 받아들이기 쉽도록 되어있어요.

​

한나라 황제가 고조선에 섭하라는 사람을 보내 조공을 요구하자

고조선왕은 싫다고 하고 섭하와 함께 장수 한명을 같이 보냈는데

섭하가 자기일을 완료 못했다고 혼날까봐 고조선장수를 죽였어요

고조선왕이 화가나서 요동에 군대를 보내 섭하를 죽이고

이일로 한나라와 고조선의 전쟁이 1년이나

지속되었다고 해요.그것이 이 땅에 일어난 첫번째 전쟁이였어요.

​



 

​긴 고구려의 역사 속에서 가장 땅을 넓혔던 왕은 광개토대왕이죠.

광개토 대왕비는 아들 장수왕이

아버지의 업적을 남기고자 만들었지요. 전쟁을 하고 힘겨루기하고

땅을 넓힌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지금은 중국 땅이지만 고구려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어요.

​

'유물로 엿보는 전쟁이야기' 코너를 통해서

실제 사진과 관련 사실을 접해보도록 한것도

교과서에서 역사를 배우는것과 연계되어있어 좋더라구요.

​

살수대첩 을지문덕 장군 이야기도 워낙 크게 승리한

전쟁이라 대첩이라고 불러요~

​

삼국시대 고구려가 수나라에게 조공을 바치고

잘지내는 척하다가 전쟁을 일으켰고

113만 대군을 고구려로 보냈지만 고구려의 방어로

요동성은 꿈적도 하지 않자 평양성을 공격하러 갔을때

강건너 을지문덕 장수가 찾아와서

항복하겠다고 받아주십사 말을 하면서

수나라군대를 살피러 왔다가 돌아가 별동대를 구성

수나라 군대를 유인해서 결국 살수강에서 큰 승리를 이끌어 냈답니다.

전쟁에서는 전략을 어떻게 쓰는지에

승패가 좌지 우지 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전투였지요.

​

한반도에 끈이지 않고 전쟁은 계속 일어났어요.

중국 일본은 역사속에서도 계속

침략했고 나뉘어진 삼국에서도 전쟁은 계속 일어났죠.

제일마지막은 북한과의 6.25 전쟁이고요.

순차적으로 커다란 전쟁만 나열했는데도 이렇게나

많네요. 전쟁이 없어야 백성이 편하고 살기 좋은 나라였을텐데 말이죠.

​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진행과정 결과까지

이야기 식으로 되어있다보니 더 재밌고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삽화가 내용을 더 한눈에 들어 오도록 만들어 주었구요.

그시기에 관련된 유적 유물들 이야기도

배경지식으로 알아 둘수 있으니

전쟁으로 얼룩졌던 우리나라를 어떻게 어떤지혜를 발휘해서

이겼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는지의 과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 짧아진 교육시간에

배경으로 알아두면 좋을 역사지식이

담겨 있는 '나라를 지킨 우리 역사 속 전쟁'

역사에 전쟁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견뎌내고 맞섰는지,

이겨냈던 지혜와 슬기 , 졌을때의 슬픔

지금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흐름을 알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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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하루 - 숭민이의 일기(아니랑게!) ㅣ 풀빛 동화의 아이들
이승민 지음, 박정섭 그림 / 풀빛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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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기를 훔쳐보는건 참재밌는 일이예요 ㅎㅎ

숭민이의 일기를 처음 접했어요.

알고보니 여섯번째 시리즈로 나온

"내인생 최고의 하루" 였더라구요.

​

최악이였다가 최고로 고친거는 왜일까?

생각의 변화가 되기라도 한것일까 싶기도 하고요

진짜 일기장에 견출지로 제목을 붙여놓은것 같이

빤질빤질 견출지 느낌과

숭민이의 일기가 아니랑게!라고 장난쳐놓은

겉만봐도 재밌어 보이는 숭민이의 일기 6번째 이야기예요.

​

 

​숭민이네는 동생이랑 엄마 아빠 넷이 살고

동생은 엄마가 제일 자주 하는 말이 "지유를 제일 사랑해"래요.

숭민이한테 엄마는 그거 하지마 !

이거해야지! 이러는 사람인데 말이죠.

그림이 온천그림에 무슨 외계인이라도 된 것같은 느낌까지.

숭민아 너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ㅋㅋ

엄마가 싫어하는 것들을 하면 질색한다며 엄마의얼굴이

초록으로 변한다는 승민이의 표현이 너무 재밌네요~

​

숭민이는 같은반 심지영을 좋아하는데

만나서 고백하려다가 다른친구가 지영이에게 고백했다가

지영이가 싫다고 했대요.

지영이는 누굴 사귀는 때는 아닌것같다고~

말하는걸 듣고는 고백을 담은 쪽지를 안주겠다 맘먹었는데

지영이 앞에서 떨어진거예요~

와우. 이럴때 필요한건 뭐다? 스피드!!

완젼 슈퍼맨이 따로없어요. 숭민이 너무 귀여워 죽겠네요.

​


 


노래불렀다가 친구 이름으로 장난치는줄 알고 오해받고

개산책 시키다가 다른개가 싼똥 안치웠다고 혼나고

억울한날이 자주 생기기도 했는데

미술시간에 대형사고를 친거에 비하면..얘기할 것도 아니예요.

​

미술시간에 물통을 들고 준혁이랑 뱅뱅돌리다가

준혁이 물통이 칠판으로 날라가고~~

그다음 숭민이 물통이 담임선생님 자리의 원고지에

물이 스몄고 한번도 화를 안내시던 선생님께서 화를 내셨고 몇개는 찢어지기까지

숭민이의 행동때문에 반 아이들은 원고지 독후감을

다시 써야했고 반아이들 전체에게

사과편지를 써야했어요. 그건 너무나도 당연했지만

며칠을 쓰면서 "장난을 치기 전에 3초간 생각해 보고 장난을 치자."

라는 생각을 했어요.

​

 


4월 인플루20 바이러스가 퍼지고 학교에 못가는 상황이 되었어요.

지금 코로나 현재상황하고 똑같은 내용이 나와서

아이가 공감을 더 많이 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똑같이 표현해서 나도 이랬는데 맞아요~

숭민이가 나랑 똑같은 마음이네~

이렇게요..

학교에 가지않아도 되는게 처음에는 너무 좋았다는 것만 빼고래요.

아이는 1학년을 코로나로 맞이해서 학교가는 걸 못했어요.

입학식도 없었고 한달남짓 학교에 갔던것 같아요.

마스크 벗고 본 친구 얼굴은 한번도 본적이 없이

그래서 올해 학교가면서는 너무나 좋아했거든요.

​

학교에 안가도 된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신나하던 숭민이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학교가 너무 가고 싶어져요.

​

학원, 학교, pc방도 못가고

동생도 유치원을 못가고 아빠도 집에서 2주동안

일해야한다고 하시고 엄마는 하루 세번 먹을 밥걱정까지.

밖에가서 놀고, 학교에도 가고싶다는 생각

​


 

​친구들과 채팅창으로 주고받은 대화에는

학교가기 싫어하던 영우는 학교에 가고싶다고 하고

체육시간을 제일 싫어하던 동규는 체육시간에 축구하고 싶다고해요.

학교에서 그늘만 찾아다니던 지영이는

햇빛아래서 마스크 벗고 서있으면 좋겠다고

책읽는 걸 너무 싫어하는 영인이는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있고싶다고

동수는 보라색음식을 싫어하는데 가지로 급식이 나와도 좋겠다고

게임을 좋아하는 숭민이는 게임안해도 되니 pc방에서 라면이 먹고싶다고

민지는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서로의 바램을 담아 이야기 했답니다.

​

해외여행을 가본적 없는 숭민이는 지영이에게 동규비행기 탄 이야기를 해요.

동규가 처음 비행기를 탔을때 화장실을 갔는데

똥싸다가 비행기가 엄청 흔들려서 너무 무서웠다고

두번째 비행기안에서는 화장실에 안가려고 고구마만 두개 먹었는데

자꾸 방귀가 나와서 참고 참고~

아무리 참아도 네시간을 참기는 무리가 있겠죠

몰래 방귀를 끼려고 엉덩이를 살짝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순간 방귀가 20초도 넘게

뽀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

숭민이가 이이야기의 중요한 요점을 뭐라고 말했는지 아세요?

ㅋ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글을 일기에 적어나서 진짜 한참을 웃었네요.

역시 숭민이 !!!!

​

2주가 지나 학교에 가게 되면서 마스크를 쓰고

전과는 많이 달라진 일상을 경험하게되요.

또 어떤 재미난 일이 숭민이를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편이 벌써 궁굼해집니다.

다른숭민이의 일기도 궁굼하다고 해서

1권부터 다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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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의 일기를 보는 것만같이 눈높이에 맞는 글을

어떻게 쓰셨는지 궁굼할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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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는걸 너무 어려워해요 하루의 일과를 나열하는데

일기를 읽다보니 어떻게 써야할지 조금 감이 잡히는 모양입니다.

일기 쓰는 방법도 깨우치고 재밌는 이야기 읽으면서

독서량도 늘고 일거양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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