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지만, 생물 수업입니다 - 스토리가 있는 어린이 과학 지식 만화
10초 교실 버섯 박사 얀 지음, 옌성훙 감수 / 폴더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

폴더출판사에서 일냈네요~!!

애가 이건뭐지? 동물책인데 뭔가 수상한데?

이렇게 말하더니 왠걸

받은자리에서 한번 다읽고는 잠깐의 휴식시간후

한번더 정독 그리고는 오후에 정독

너무 재밌다며 하루에 세번읽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아이가 이렇게 빠져서 읽은 책은 처음이라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엄마는 뭘묻냐며 재미없는데 세번이나 읽겠냐고 하네요.

아~그렇지..뻔한걸 물었구나 ㅎㅎ

​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것이 뭔가 특이한 책이다 싶긴했는데

'웃기지만, 생물 수업 입니다'

얼마나 대놓고 웃기는지 기대 만빵하고 ~ 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웃기고 너무 재밌게 봤네요.

​

동물책 좋아하지 않는 아이여도 관심있게 재밌게

충분히 볼 것같은 책일것같아요.


10秒鐘教室(@10secondsclas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9.5만명, 팔로잉 73명, 게시물 313개 - 10秒鐘教室(@10secondsclass)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뭔가 특이하죠? 10초만에 짧은지식 하루한개가

작가님의 목표시랍니다. 10초 교실을 운영한다고 하시니

대단한것 같아요.

​


- CLASS 1 알고 보면 놀라운 친구들

​

01 홍학은 태어날 때부터 빨갰을까?/ 02 코끼리도 점프할 수 있을까? / 03 진정한 쌈닭은 누구?

04 뱀은 왜 자꾸 혓바닥을 날름거릴까? / 05 눈이 돌아가지 않는 친구는?

06 눈을 뜨고 자요? / 07 주사위 똥의 주인은 누구? / 08 돼지 코가 뭐 어때서?

09 흰동가리, 암수가 바뀐다고? / 10 동물원 우등생은 누구? / 11 소는 정말 붉은색에 흥분하는 걸까?

​

제목만 봐도 이책에 흥미도가 쭉쭉 올라가지 않으신가요?

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이런책~!! 정말 처음이야! 이런느낌? 웃긴데 생물책이 맞고

어렵지 않고 재밌고 또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해 잘되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것이 이 책의 장점인것 같아요.

​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박한 질문! 이책의 매력 포인트죠.

코끼리도 점프할 수 있을까? 이런질문을 한 책은 여태 본적이 없으니 말이죠.

코끼리는 가장 큰 포유동물인지라 점프자체가 너무 힘들고

했다가 착지시에 체중을 견디지 못해서

사지마비가 올수도 있다네요. 허들이랑 뜀틀못하는 코끼리보고

확 와닿는거 있죠. 어쩜 설명이 이렇게 찰떡 같은지!

​

​

니모를 찾아서 안 본 아이가 있을까요?

저희아이도 몇번이나 봤는데

흰동가리는 모계중심 동물인데다가 무리중 암컷은 한마리뿐이래요.

암컷이 죽거나 떠나면 수컷우두머리가 암컷으로 변해

종족을 번식 시킨대요 와우.완젼 충격~!!

아빠가 엄마된사연~! 만화보고는 절대 안잊혀지겠는걸요!

​

 




CLASS 2 동물들의 신기방기한 생활

​

12 만져만 보고도 맛을 알 수 있다고?/ 13 죽은 척 연기의 달인? / 14 귀를 진짜 닫는다고?

15 개 버릇 남 못 준다더니 / 16 알파카를 화나게 하지 마라 / 17 양심이 있긴 하니? / 18 ‘개’ 취향 레게

19 혼자선 잠 못 드는 밤 / 20 눈에서 레이저 빔이? / 21 내 사랑 택배 상자 / 22 타조는 겁쟁이?

​

비싼 과일 사왔는데 맛없는 경험 해본적 있으시죠?

저는 올해 수박이 그랬는데요. 살때마다 맛이 없어서 올해 수박은

한번인가 맛나게 먹은 기억밖에 없네요.

그때 생각했죠 만져봐서 맛이 느껴지면 참좋겠다~ 뭐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

근데 왠일이니!!! 어머머머 나비가 다리로 만지기만 해도

맛을 알 수 있대요. 맛을 느끼는 기관이 다리에 있어서 어떤 맛인지 파악한후

주둥이로 먹는대요. 와...정말 부러운 능력이다....싶네요 ㅎㅎ

​

겨울에 알파카로 된 옷은 참 따뜻한데요 알파카는 귀여운 외모덕에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긴장이나 위협을 느끼면

소리를 지르고 침을 뱉는대요.

근데 여기서 더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안빠진다네요.

이런 얘기 어디서 들어본적 있으세요??



CLASS 3 상상도 못한 동물들의 사랑법

​

23 사랑이 이리도 고통스러워서야 / 24 고양이, 그들만의 신묘한 교감법 / 25 질척대는 수컷 고양이

26 귀를 어디 달고 다니는 거야 / 27 사랑이 부족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28 금실 좋은 원앙 부부 / 29 돌멩이로 프러포즈를? / 30 판다의 번식이 어려운 진짜 이유

31 나야, 그놈이야? / 32 말로는 안 되겠네 / 33 날씨에 따라 성별이 결정된다?

​

​

옛날부터 결혼할때 원앙한쌍을 결혼식에 두고 집에두고 아무튼

오래오래 같이 잘 살라는 의미로 두잖아요.

그런데 알고보니 원앙이 일편단심이 아니래요!

뉴스속보 만화 너무 웃겼지만 어쨌든 수컷에게 당한 암컷이 한둘이 아니라고 ㅎㅎ

매 번식기마다 짝을 바꾸는 바람둥이 새래요.

​

팬더는 중국에서 각국에 대여해 주는 형식으로 어마무시한 돈을 받고 있죠.

친선형태로 대여를 해주지만 먹이값도 대야하고요.

판다는 번식이 어렵다고들 하더니 그이유가 판다가 짝짓기에

도통 관심이 없어서래요. 먹고 자기만 하고 말이죠.

암컷이 1년에 가임기가 3일뿐이라니 정말 짧기도 한데다가

귀찮아한다니 이러다 멸종위기종 되는건 아닐까 싶네요



 


 




​

CLASS 4 동물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

​

34 코알라의 이유식 / 35 코알라 전용 음식 / 36 머리 안 아프니? / 37 ‘재채기’로 표결해?

38 하마가 허우대만 멀쩡하다고? / 39 자체 제작 자외선 차단제 / 40 ‘밀림의 왕’이 공처가? / 41 코끼리가 하루 두 시간 잔다고?

42 말해! 그 남자가 누구야? / 43 주머니쥐의 행복한 비명 / 44 설마 아기를 생매장? / 45 당근 홀릭?

​

코알라가 유칼립투스만 먹는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전 다른책에서 본적은 있는데 이 잎이 독성이 있어서 다른

동물들은 안먹는 거래요. 코알라가 독소 해독이 빠르기도 하고

독소가 적은부분을 골라서 먹기도 한다네요.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잠만자는 코알라~

​

하마가 성질이 나쁘고 무서운 동물이라는거 ~~

무는 힘이 2.2t 으로 악어보다 꽉~~~깨물고요.

몸무게가 3-4000kg 이라 사자도 덤비지 못하는 육중한 몸에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하마라서 가까이 가는 건 절대 금물!!

매년 200여명이 하마에게 죽는다고하니 깜짝 놀랄 일이네요!

​



 

 


CLASS 5 왁자지껄 초능력 지구 수호대

​

46 전방위적 시력의 소유자 / 47 거품 제조기 ‘거품벌레’ 48 화염 분사, 폭탄먼지벌레

49 움직이는 발전기, 전기뱀장어 / 50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목소리 / 51 결전의 날

​

전방위적 시력을 가진 토끼 이야긴데요 360를 다본다고 하니

뒤에서 몰래 따라가 잡기는 다 글렀네요 그죠?

어떻게 360를 다 볼 수가 있나 했더니 한쪽눈이 180 씩 양쪽 눈이 겹쳐지는

시선교차점만큼만 입체로 보이고 나머지는 평면처럼 보이나봐요.

그래서 거리파악을 잘못한다는 단점이 있다네요.

신기하네요, 많이 보이는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어요~~

​

​

식물 위 거품이 있는건 거품벌레 때문이래요.

날지도 뛰지도 못하는 거품벌레가 거품으로 몸을 가리고

수액도 먹고 보호도 받는 일종의 자기 보호라는거죠.

거품벌레? 처음듣는데 이런 벌레가 있는것도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그작은 거품을 찾아냈는지

그리고 벌레가 그런거라는걸 얼마나 열심히 관찰했을런지.

​

​

엄마도 아빠도 잘모르는 신기하고 재밌는

동물에 관한 기상천외한 질문에

만화를 보면 기억이 쏙쏙 되도록 너무나 잘 만들었어요.

왜 10초인지 알것같더라구요.

​

웃고 즐기다보면 동물에 관한 새로운 지식이

머리 속에 쑤욱하고 들어오는 느낌이랄까요?

아이가 왜 여러번 빠져서 읽을수 밖에 없었는가를

엄마도 느끼게 된 책이랍니다.

​

요즘 본 생태계책중에서 제일 재밌는거 인정!!!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폴짝폴짝 신발 여행 - 순 우리말 민화 동시집 ㅣ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2
김이삭 지음, 신소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 감사합니다~

이책읽어서 다른나라 신발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처음보는 신발도 있고요

그림을 보니까 더 좋은것 같아요."

​

아이가 신발이네 ? 하더니 받자마자

금방 읽고 와서는 한 말이예요.

​

저도 보고 나니 신발 여행이라는 뜻이

세계적인 곳곳의 유명한 신발들을 사진과 함께 동시로 만나보는

책인데요. 다른 책과 조금 다른것은

순 우리말 민화 동시집이라는 점이예요.




 


1부 - 바람으로 걷는 신발

2부 - 구름으로 걷는 신발

3부 - 지도 위로 걷는 신발

​

1,2부는 다양한 신발이 나오는데 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신발들과

직업에 관련된 신발

3부는 세계 여러 나라 신발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

​

이렇게 큰 신발을 타고 시처럼 신발을 타고

재밌게 여행가고 싶다는 동시를 보고는

자기도 탈 신발이 있으면 좋겠다고

어떻게 만들지 고민을 하더라구요 ㅎㅎ

​


 


예전에 고무신이 일상에서 신었던 시기가 있었다는데

할아버지가 신으셨던 까만 고무신같은 털신

겨울이면 좋다고 신고 다니셨는데 할아버지 생각도 나네요.



 



꽃신과 목화 특별한날 신었던 신발이네요.

꽃가마 탈때 신었던 꽃신과 입궐할때 신었던 목화

그림과 같이 보니까 이해가 훨씬 빨라요.



 


드넓은 초원이 있는 몽골에서 신는 고탈

프랑스 여기저기 싼 똥피하려 생긴 하이힐

일본은 비피하려 굽높은 나막신

가죽슬리퍼 예메니신는 터키

네덜란드 먹이통 선물상자되는 클롬프

​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신발과 생긴이유에 대해서도

쓰여있는 동시라서 신발에 대해 몰랐던 사실까지도

많이 알게되었네요.

​

새신발 신으면 기분좋은것처럼 자신의 길을 씩씩하고

용감하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을 펴내셨다고 하네요.

​

신발에 관한 동시는 처음이였는데

특이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
에밀리아 지우바크 지음, 김영화 옮김, 조신일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라이카미 출판사의 놀라운 동물건축가의 세계

동물건축가니까 집짓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겠구나

그냥 그렇게 가볍게 생각했는데 와우~

도착해서 받아본책은 빅북!

완전큰데다가

그림도 실사저리가라

너무 섬세하고 세세하게

사진보다 더 실제같은 사실적 표현은물론

어찌다 조사를 했을까 싶은 방대한 동물의 집들

처음보는 형태나 자세한 내용이

깜짝 놀랄만큼 만힝 담겨있었어요.




 


생각도 못한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많았는데 일단

표기를 약속하기로 해요.

어떤형태의 집인지 모양으로!




 


집을 짓기위한 재료들인데요 생각보다 별걸 다가지고 짓는다고

아이가 고른것중에 침이랑 사람들이 버린 물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동물의 집이 된다니

좀 이상하기도 의아하기도 했어요.

어떤식의 집을 만들지 궁굼하기도 하고요.

​

바위와 돌멩이 풀 식물 종자 솜털 진흑 나뭇잎 풀잎 깃털 침

거미줄 모래. 어떤 집이 보여질까요?




 

 


일단 둘러보는 건 새들의 집이예요.

그냥 새들이 나뭇가지 모아 다가 짓는다고 생각했지

형태가 달라봐짜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띠로리~~ 종류가 다양한거 있죠.

열린둥지, 닫힌둥지, 숨겨진둥지까지 종류가 나뉘어지더라구요.

​

열린둥지중에서 제일 신기했던건 개개비 집이였어요.

물위에 둥지를 짓는대요.

갈댓잎을 엮어서 만들고 실이나 거미줄도 쓰고요.

둥근벽을 갈대줄기가 에워싼 모양새가 된다고 해요.

무거운 새는 갈대가 버텨줄지 모르겠어요 ㅎㅎ

아프리카자카나 ㄷㅇ지도 물위에 지은 얕은 접시형태의 둥지를 짓는대요.

그냥 알을 놓는정도로만 짓나봐요.

​

아이가 제일 걱정이라는 홍부리황새는

전봇대에다 지어요.

굴뚝이나 나무같이 높은데다 짓는다고 하는데 왜 전봇대인지

전기가 위험해 보이는데 말이죠.

​

닫힌둥지는 달걀모양처럼 생긴 이끼로 지은 흰머리오목눈이집이

제일 눈에 띄었어요.

알려주지도 않았을텐데 집을

저렇게 지을 수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새들이 저마다 짓는 재료가 다른것도 신기해요.




 

 


바야베짜기새는 공동생활을 하는 새예요.

너무신기하게 20-30개의 개별둥지가 한나무에 매달려있는것이

장관이지 않나요?모르고 보면 열매인줄 알수도 있을것같아요.

​

들어가는 입구가 50 센티나 된대요

큰호롱박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양새로 있는게 처음 봤을땐 새들이

박쥐처럼 매달려있는 줄 알았어요.

너무 색다른 집모양이더라구요.

​

집단베짜기새집은 거대ㅐ요.. 깜짝 놀랬는데 500마리나 함께 할 수 있을만큼

커다란 구조물이래요. 이웃과 살면서 안정감을 느끼고 새끼육아도 도움을 받는대요.

다른종이 살기도 하는데 이들은 새를 보호해 주기도 한다네요.



 

 


처음에는 들고 책에 놓고 잘 읽더니 같이보자고 하니까 자기만 보겠다고

가리고 혼자 보기하는 거있죠.

얼마 못가서 읽은 내용을 말하고 싶어서 이야기를 줄줄~~

​

책을 읽으면서 점점 푹 빠지나 봅니다.

책을 보니 신기한 집들이 많이 있다고 하면서 신나서 이야기를 해요.

​

개미군단은 뗏목처럼 물위를 떠다닐수 있다고 해요.

서로 몸을 이어 다리처럼 만들어 건너가기도 하요.

이부분이 제일 신기하다고 하네요.

다른데서 못봤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재밌다고요~



 

​

잎무늬꼬마거미들이 지은 집은 커다란 천처럼 보이기도 한대요.

혼자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하면 먹잇감 잡기가 편하니까요.

공동생활을 하면서 수천마리가 함께 산다니

공동생활의 끝판왕이네요 ㅎㅎ


​​


​

동물 식물 곤충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가

집에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본 것은 처음이라면서

신나게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걸 보니 고슴도치맘은 너무나 좋습니다.

​

눈속임집이 제일 신기했는데요.

괜히 눈속임집이라고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진짜 속겠어요.

너무나 신기한 동물들의 집에 관해 여러가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였네요.

​

마지막에 보면 동물의 세계를 본떠 만든 건축물이라고 나오는데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드는 여러가지 작품들이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

여러가지 동물의 집을 알아보면서 주변에서도 뭐가 없나 찾아보다가

길을 지나다가 개미굴 입구를 발견하기도 하고

나무 위꼭대기까지 쳐다보는 아이를 발견합니다.

아이가 책을 보고 관찰력이 더 좋아진것 같아서 흡족한 엄마네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어디서 사는지 아는것도

당연히 좋아할것같아요.

동물을 좋아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 푸름아빠 거울육아 실천편
김유라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살짝쿵 빠른건지 사춘기초입인건지

2학년 아들네미를 키우는 요즘

좀 많이 힘이듭니다.

착하기만 했던 아들녀석이 공부도 안하고

말도 안듣고 어긋나니 힘에 부치네요.

안그랬었던 녀석이 그러니까 배신감까지도 드는것같고

애가 하나다보니 기댈건 책뿐인지라

육아서를 많이 읽게되는것같아요.

​

어떤육아서든 저마다 자신의 방식으로 풀어놓은거라

딱 백프로 맞다까진 아니여도

내용중에 어느정도 나와 맞는것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아이에게 두세번 적응시켜보고 아니다싶으면

바꾸고요. 그러던중 제목만 보고도 맘이 아픈

'나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제목만 보고도 맘이 아픈 그런느낌이 팍오더라구요

​

나의 상처..대물림...어쩜 이책이 나에게 정답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펼쳐보게 되었답니다.

​

푸름이아빠와 엄마가 푸름이가 태어나고,

'배려 깊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워내고, 부모를 코칭해서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워내는 자녀양육법이라고 합니다.

처음 접해본 푸름아빠책인데요

이책을 다읽고 나니 다른책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흠..아이에게 어떤것을 주든 강요없이 사랑으로 경험할수 있도록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라는 이야기였어요.

​

배려 깊은 사랑은,

'아이가 갖고 태어난 무한계 인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부모가 따뜻한 눈빛으로 도와주고

보살펴주려고 깊이 마음을 쓰는 사랑'이라고 하네요.

​

이런사랑을 왜 받아본적이 없는것같은지..

언니와 동생사이에 껴서 그냥 항상 묵묵하게

내할일하고 조용히 살아오느라 내안에 참는것만 배우며 자랐다고

그래서 내의견이 뭔지도 모르고 그렇게 커버려서

내가 선택해야하는걸 못해서

선택장애가 생겼고 사랑을 주고 받는법을 몰라

주기만하다가 상처받기도 많이 했던 지난날이 떠올랐달까요?

이런 슬픈상처들을 아이가 겪게 하지 않도록

이책을 통해서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꼭 ... 그래야 겠다는 생각으로..

​

아이들을 배려하는게 힘들면 척이라도 하라고 그래서

흉내내면서 키웠더니 공감하는척 노는척을 했더니

아이가 정말 잘 컸대요.

아이를 내맘대로 휘두르고 싶은 욕구를 내려놓으라고..

아...그러고보니 요즘 아이와 다투는 일이

아이는 그대로인데 제가 마음에 조바심이 나서 공부를 조금 더 시키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자꾸 소리지르게 되고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게되고

아이는 어리니 놀고 싶을건데...이렇게 돌아보니

아이가 잘못한게 없네요..

밖에 나가선 정말 예의바르게 잘 컸다고

선생님이나 동네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애를..

​

에휴...엄마가 성장해야 아이도 성장한다고 하던데..

엄마는 언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으려는지.

​


엄마들의 성장속도가 다르고 아이에게 주고싶은 사랑이

치유와 성장의 길을 열어줄것이니

엄마스스로 사랑하고 토닥여 주면서 위로해주라고 해요.

​

'많이 힘들지?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

'아이 키우느라 애썼어. 수고했어.'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실수하지 않고 배우는 사람은 없어.'

​

배려깊은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는 사람이

아이를 사랑하려고 하니 힘들었던 건가봐요.

그렇지만 엄마니까 해낼수

있겠죠?

슬픔과분노를 빼내는 연습과 시간이 조금 필요한거니까요.

​

아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라고 충고해주네요.

아이의 마음까지도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으니 있는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

제가 아동학과 공부를 다시 시작했거든요.

배우면서 아이클때 같이 했음 이걸 알았더라면 싶은 내용이

굉장히 많아요. 부모로써 알면 좋을것들이

많은 부모에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내용이요.

그런데 이책에 그런 내용이 많더라구요.

​

요즘 제일 노력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내 기분을 나전달법으로 아이에게 나타내는 거예요.

아이도 엄마가 왜그러는지 알아야 상황을 이해할수 있으니까요

엄마가 너의 행동으로 인해서 엄마의 감정이 이렇게 되었어라고

자세히 알려주는 거요. 그럼 아이도 엄마의 감정에

이해할 수 있거든요.

​


엄마표 영어이야기도 나와요

제일 걱정되는 부분중의 하나가 엄마표 영어인데

이부분을 읽어보고 불안한 마음이 조금 덜어졌다고 할까요?

​

여기있는 내용그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뭐든 해보는것이 안하는것보다 훨씬 나으니까요.

​

여러분의 공동저자가 쓰셨는데

아이의 대한 믿음이 아이를 키운다는 것과

엄마가 스스로 자신을 믿고 불안해 하지 않아야

아이도 바르게 잘자란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

아이는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세요.!

엄마 아빠의 소유물이 아니니까요.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잊혀질때쯤 한번씩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

부모의 양육서로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요.

뭐든 노력해보는 하지않고 후회하는것보다

해보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보기를 희망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콩닥콩닥, 함박꽃
신원미 지음, 차상미 그림 / 머스트비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함박꽃

​

1. 함박꽃나무의 꽃.

2. 작약의 꽃.

​

함박꽃 꽃이름인줄 알았더니 맑고 밝게 웃는 저아이 이름이 함박꽃이예요.

함박꽃처럼 예쁘게 웃는 저아이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요.

​

이책의 배경이 1976년 언니세대네요.

이 책의 공감대를 끄는 시절에 태어난 79생이라 어렸을적

초등학교 아니 그때는 국민학교라 불리웠던 그시절에

있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이미 많은것이 변해버리고 강산도 서너번 바뀔만큼 지나

학교는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때 그시절의 추억속에서 저는 함박꽃같았어요.

​

읽는 동안 함박꽃과 동기화 된느낌이랄까요?

아...너무 그리운 그시절이네요.

​


박꽃이네 동네는 안경낀 아이는 박꽃이 하나였어요.

그시절만해도 그랬었죠.

안경낀아이도 드물고 효주네처럼 마당 넓은집에 사는 아이도 드물고

소독한다고 소독차는 왔다갔다거리고

어둑어둑해질 무렵까지 동네에서 아이들과 뛰놀던 그시절에

함박이네 동네에 안경낀아이가 이사를 왔죠.

얼굴도 잘생긴 그아이~ 자꾸 눈길이 가요 ㅎㅎ

어려도 눈이 있거든요 그때 우리반에도 잘생긴애들 되게 많았었는데~

​


박꽃이를 이름가지고 놀려대는 아이들 때문에

매번 자기소개시간이 제일 괴로운 박꽃이~ 저도 나중에는

개명을 했지만 이름가지고 놀리는건 너무 나빠요! ㅋ

그때 그 별명이 지금도 생각나는거 보면

추억은 방울방울 맺혀 있나봐요 ㅎ

​

동수는 매번 박꽃이를 놀리는거보니 박꽃이를 좋아하는것같기도 해요.

나중에 짝도 바꾸거든요?

아무래도 좋아서 자꾸 놀리고 괴롭히는것같아요.

왜그럴까요 남자애들은 좋으면 좋다고 하지

꼭 반대로 !! 암튼 이해가 안가요 ㅎㅎ

​


짝꿍 정할때 그때는 이렇게 복도에 길게 줄서서

키대로 선다음 남자 여자 한명씩 앉혔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나 싶네요.

이름순이라고 하기도 하던데.. 함박꽃은 잘생긴 전학생과 짝꿍이 되요.

창우. 그아이는 잘생기고 당당하고 키도크고 공부도 잘하고

자꾸 눈길이 갈만하네요 ㅎㅎ 게다가 관심받는 사투리까지

사투리가 정겹게 들리는건 저만 그럴까요?

박꽃이 가슴이 콩닥콩닥 ~~ 안경커플이 탄생하나요?

​

여러일들이 학교생활속에서 일어나고

그시절에는 도시락 검사도 했었다네요. 전 그세대는 아니라~

도시락은 싸들고 다녔는데~ 쌀이 귀하던 시절인가봐요.

효주의 도시락을 박꽃이랑 바꾸고 효주는 혼나기 싫어서 덤텡이를 씌워요.

어쩜 꼭 그런애 있죠 얄미운애! 저런아이 우리반에도 있었는데

양**이라고 어찌나 이쁜척에 공주옷에

여자아이들이 별로 안좋아했지만 꼭 두세명같이다녔던

여기 효주도 똑같아서 너무 웃겼어요.

​

이래서 같은 세대라고 하나봐요. ㅎㅎㅎ

​

은근슬쩍 창우도 함박꽃을 도와주기도하고

청소도 돕고 가방도 들어주고

소독차뒤에서 있을때 구해주기도 하고

둘만의 이야기가 소복소복 쌓이는게 왜이렇게 이쁜건지

함박이한테 이쁘다고 그러더라구요

대놓고~~ㅎㅎ 맘을 들어내다니~

멋진 창우! 함박꽃의 가슴은 콩닥콩닥 뛸수밖에 없겠죠?

​

너무 재밌게 금방 읽었어요. 그시절 그때기억이 아른히 겹쳐서

초등학교때 아이들이 보고싶어지기도 하고

뭐하고 사는지 다 궁굼하기도 하네요.

​

어른이 되면서 사회생활하며 연락이 끈기고 결혼하면서 아이키우면서

연락이 끈겨 보고싶은 친구들.

다시 돌아갈수 있는 시절을 꼽으라면 당연 초등학생때 일것같아요.

학교 끝나고 운동장을 뛰다니고 동네에서 아이들과 뛰놀고

아무집이나 들어가서 저녁밥을 얻어먹던 그시절의 추억이

요즘아이들은 상상도 할 수없게 되어버렸네요.

​

얼마전 조회대가 뭐냐는 아이의 질문이 멍~~

조회대를 왜 모르나 싶었는데 1학년 입학하고 온라인수업만하고

2학년되서 학교를 가지만 단체로 모이는 일은 한번도 없었고

현장학습 견학 체육대회 아무것도 해본적이 없는거예요.

조회가 뭔지 해본적도 없고요.

어찌나 안쓰럽던지요. 아이는 이책을 읽고 궁굼한게 너무 많더라구요.

국기에 대한경례를 왜하고 서있어요? 복도를 왜 닦아요?

화장실은 왜 이래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아이와 한참 하면서

재밌는 추억속에 다녀 올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