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무늬꼬마거미들이 지은 집은 커다란 천처럼 보이기도 한대요.
혼자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하면 먹잇감 잡기가 편하니까요.
공동생활을 하면서 수천마리가 함께 산다니
공동생활의 끝판왕이네요 ㅎㅎ
동물 식물 곤충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가
집에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본 것은 처음이라면서
신나게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걸 보니 고슴도치맘은 너무나 좋습니다.
눈속임집이 제일 신기했는데요.
괜히 눈속임집이라고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진짜 속겠어요.
너무나 신기한 동물들의 집에 관해 여러가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였네요.
마지막에 보면 동물의 세계를 본떠 만든 건축물이라고 나오는데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드는 여러가지 작품들이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여러가지 동물의 집을 알아보면서 주변에서도 뭐가 없나 찾아보다가
길을 지나다가 개미굴 입구를 발견하기도 하고
나무 위꼭대기까지 쳐다보는 아이를 발견합니다.
아이가 책을 보고 관찰력이 더 좋아진것 같아서 흡족한 엄마네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어디서 사는지 아는것도
당연히 좋아할것같아요.
동물을 좋아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