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쑥쑥쏙쏙 저학년 문학숲 2
송아주 지음, 김다정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공주

제목하고 그림만 봐도 너무 재밌을것 같죠?

이책은 아이말고 제가 더 재밌게

추억 돋게 읽은것같아서 신나서 포스팅 함 해봅니다~^^


 

제목에서 어떤 느낌이드세요?

진아노사우루스 유한공주 ... 초등학생 저학년문학인 이유가 팍팍 와닿지않으신가요?

저만 그래요?그런가요 ㅋㅋ

초등학교때 특히 저학년때는 친구들과 사귀기 시작하면서

특징을 잡는다던지 아님 이름을 기반으로 한 별명들이 생겨나잖아요.

내가 원하든 좋듯 싫든 상관없이 말이죠.

저학년때는 이별명이라는것이 상처가 되기도 하는것같아요.

맘도 여리고 싫은 별명을 불러대는것도 맘에 안들고요.

저도 초등학교때 달고 다닌 별명이 있었어요.

성인이되서 개명을 했지만

성이 이씨고 이름에 천 자가 들어가다보니

이천원 천둥오리 이천냥 골목대장

새학년 새학기가 되어도 다른반에 가도

항상 달라붙듯 꼭 별명 부르는 넘들이 있었어요~!!! 부르르~~!!!


그때는 그렇게 부르는게 왜그렇게 싫던지 지금은 그친구들 뭐하나 싶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ㅎㅎ


 


공룡얼굴을 한 친구가 여자친구 진아예요~

진아는 다른아이들보다 힘이 센편이고 체육을 좋아하고 운동하고 움직이는걸 좋아해요.

구름사다리도 한번에 건널수 있거든요! 공놀이 축구 피구 너무나 사랑하죠.

하얗고 보조개가 들어간 예쁘장한 얼굴에

파란 드레스가 잘어울리는 파마머리 아이는 남자아이 유한이랍니다.

남자아이가 왜 치마를 입고있는거냐고요?

궁굼하면 오백원 ~ !!! ㅋㅋ

이제부터 사연을 알려드릴게요 한번만 알려드릴 테니

딱 집중해서 잘들으세요!!



진아와 유한이는 유치원때부터 친구예요.

유치원때는 재밌게 둘이 사이좋게 잘지냈는데

유한이가 진아한테 진아노사우루스 라고 별명을 지어준다음

진아는 유한이에게 유한공주라고 별명을 붙여주고는

서로 미워하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같은반이 되었는데도 서로 그 별명만은 부르지 않기를 바라며

눈싸움을 하고 있는거예요.

서로 듣기 싫은 별명을 왜 붙인거지??

그렇지만 둘과 같이 유치원부터 친구인 범수가

진아가 자기소개할때 힘이세고 팔씨름도 제일잘한다며

진아노사우루스라고 소개를 했어요.

진아는 얼굴이 빨개지고 할말을 잃다가 남자아이들의 질문에

저도 모르게 너희들 남자한테 유한공주라고 하면 좋아?그만좀해! 라고 소리를 지른거죠.

덩달아 유한이는 비밀로만하고 싶었던 별명을 듣게 되어

너무 창피했어요.

흠...범수는 유한이랑 진아 마음도 모른채 반가운 마음에 그랬지만..

상대방의 생각을 들어보고 행동했다면 더 좋았을거예요.


 

그러던 어느날 진아와 유한이는 화단 물당번이 되었어요.

물조리에 물을 가득담고 진아가 들려는데

유한이가 이런건 남자가 드는거라며 낑낑 들고 가는거예요

무거운거 드는데 남자가 더 잘드나요?

같이 나눠들면 힘이 덜들고 힘센여자도 힘약한 남자도 있는데 말이죠.

물조리개로 물을 주던 유한이는 발등을 뭔가 누르는것같은 느낌에 발을 보고는 까무라쳤어요.

신발위에 거대 지렁이가~~

으악!!!! 소리에 진아가 놀라서 달려와 진저리를 치면서 너무 징그럽지운

지렁이를 재빨리 멀리 던져버렸어요.

그리고는 유한이 신발을 가져다주고 일으켜주려는 순간

유한이는 눈물을 펑펑쏟으면서 "난 지렁이도 못잡잖아. 난 남자도 아니야~!!"

진아가 말했어요"그럼 난 여자도 아니야?"

.

.

.

그말을 계기로 그간 별명에 대해 서로 오해하고 있었던 점을 이야기해요.

유한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공룡을 진아가 멋있어서 붙여준것이였는데

진아가 자기가 힘이 쎄서 붙여준줄 오해하고 있었던 거예요.

말좀 해보지 왜 그별명을 붙였냐고 그게 그렇게 어려웠나봐요~

말을 했었으면 오해하지 않았을텐데...



뒷반과 반대항 축구시합을 하게 되었는데 발목을 다친 유한이 대신

유한이 추천으로 공놀이를 좋아하는 진아와

스스로 하고싶어하는 혜나가 팀에 합류해요.

공놀이는 남자들만 하는 놀이가 아니라 공놀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같이

어울리는 놀이니까요.

진아의 자신감 뿜뿜 저포즈~멋져요

진아네반이 이겼을지 졌을지는 책에서 확인하세요~~

저학년인 아들 2학년 되거든요. 아이가 겪을 만한 일이고

딱 눈높이에 맞는 동화라서 아이가 재밌게 읽고

중간중간 생각을 말하더라구요.

저도 읽으면서 추억이 돋아나 재밌었구요.

뒷쪽 작가님이 써놓은 글을 보고 제 세대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왕년에 고무줄도 좀 하고 ㅋㅋ 다방구 오징어 사거리등등

골목대장으로 남자아이들을 이끌고 온갖게임을 섭렵했었던지라

동네에서 저 모르는 아이가 없었어요.

그때 제일 많이 들었던말이 여자애가 좀 얌전해야지!라는 말이였답니다.

왈가닥도 아니고 놀이할때 좀 열심히 놀았던것 뿐인데도

어른들 눈에는 여자애가!라는 생각이 강하셨었나봐요.

대학갈때도 여자가 대학은 가서 뭐하냐고 하시는 아버지가 계셔서

4년제는 꿈도 못꿨었던..

왜 남자고 여자고가 필요한건지.

어려서부터 성적 차별을 받고 자란 우리세대의 자식들은 그런것이 없기를

이책을 읽으면서 더 많이 생각했어요.

우리아들네미는 애교가 많아요. 핑크를 좋아해요.

남자애가 뭔 핑크냐고 하도 들어서 남자는 핑크예요!라고 제가 외칩니다.

신발도 핑크색사줬어요.

그러고 나서 친구들이 혹시 여자 처럼 핑크를 신었냐고 뭐라하면

어떻게 말해야할까?

핑크는 남자도 좋아할수 있는 색이야! 색이 여자 남자가 어딨니!

그러던 어느날 엄마 남자는 왜 세번만 울어요?

질문을 하더라구요.

남자는 눈물 세번흘리는거다 이런거 소용없어

"슬프면 누구든 울수 있는거야." 라고 알려주었죠.

많은 부분이 아이때부터 접하게 되는 성차별적인 말이 많더라구요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닌 아이답게 어른답게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살면서 당당하고 멋지고 행복하게 살기로 해요!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17
이미례 지음, 차상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따뜻한 햇살들이 비추는 창문가에 까만 고양이 한마리가

빤히 쳐다보고 있어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따뜻한 느낌을 주는 표지에 이끌리듯

고양이가 귀엽다며 책을 펴는 아이모습이

엄마는 마냥 좋으네요 ㅎㅎ

이책은 저학년이 읽기 좋도록 글씨도 큼지막하고

그림도 간간히 있고

쉽게 금방읽히는 단편집 여러개를 묶어놓은 책이예요.

이책에는 총 5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쪼쪼그만 녀석들

쪼그만도 아니고 쪼쪼그만이래요~

병아린가 쪼쪼~~ㅋㅋ

아이는 제목만 봐도 웃기다고 재밌을것 같다고 금방

책에 빠져 읽습니다.

재밌는 부분이 뭐냐고 물으니

재기가 키커보이고 싶어서 친구따라 뽀글이 파마를 하러갔는데

미용실이름이 '헤어 지지 말자'예요

머리 지지고 말자 라는 뜻이래요.

그리고 찬수랑 키가 자기가 크네 작네 하다가

찬수가 키커보이는 키롱롱 운동화 때문메 발 아픈걸보고

자기가 키큰 형이 된것같았대요

아이였을때는 키큰게 왜그렇게 중요했을까요?

남자아이들은 특히 더했던것 같은 기억이나네요.

고만고만한 아이들의 키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였답니다.




노랑 비누 이야기

동글하고 좋은 향기가 폴폴나기도하고

몽글몽글한 거품을 만들어 내는 나는 비누랍니다.

마음 착한 꼬마 영이가 학교숙제로

'이웃을 위한 좋은 일 한가지' 하기로 영이가 만든 귤비누를

공중화장실에 두고 여러사람이 쓰도록 했거든요.

비누는 사람들이 자기를 바닥에 떨어뜨리기도하고

소중히 다루지 않는 걸 보고 너무 싫었는데

화장실고장으로 문이 잠기고 혼자서 보는 바깥풍경 보는 재미에 빠졌다가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와

추운 밤을 지내고 친구가 되어 몽글몽글 거품도 내고

조그만 거품으로 몸이 작아지고 하늘로 날아가기도 하게 되는 비누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돌멩이와 솔방울

용희는 엄마와 둘이사는 축구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이랍니다

학교에서 보는 받아쓰기를 백점맞아야만

궁딩 토닥토닥해주는 엄마 백점맞아야 축구를 하게 해주는 엄마에 대해

아빠한테 할말이 너무 많아요.

아빠와 이야기하듯 편지쓰듯 도란도란

돌멩이와 돌맹이를 헷갈려 잘못쓰는 바람에

축구도 못하고 집으로 가는길

큰 개가 작은 고양이를 위협하는걸보고 돌멩이를 던져 구해주고

고양이랑 솔방울로 축구하면서

아빠와 축구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낼때는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다복이의 바다

다복이는 수업중에 곧잘 없어지곤 하는 아이예요.

그러던 다복이가 미술시간에 그린 바다예요.

주제가 여름 방학때 가고 싶은곳 이였거든요.

수평선을 그리고 끼루끼루 갈매기 , 헤엄치는 물고기와

파도가 춤을추고 붉은해가 이글거리고

문게구름은 솜사탕처럼 피어오르는 멋진 바다를 그려냈답니다

잘그린 그림위로 까만 크레파스를 칠해버렸어요.

친구들과 선생님이 다 놀래서 물어봤더니

기름이 흘러나온 유조선 상황을 그린거라고하네요.

기찬이는 푸른 바다를 다복이에게 돌려주고 싶어서

손톱으로 까만 크레파스를 긁어냈더니

파란바다가 한줄기 빛처럼 나타나 아이들 모두가

같이 파란색 바다를 만들어주었답니다.

기름을 걷어낸 파란 바다를 친구들에게 돌려준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보이는

다복이의 바다이야기였어요.



"드디어 나왔다 표지 고양이"

아이가 기다렸었나봐요. 예쁜고양이 이야기를 보고싶었는데

계속 나오지 않아서 궁굼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주인공은 항상 뒤에 나오잖아요~ㅎㅎ

시계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요즘은 거의 사라져가는 시계수리점이죠.

이마을도 하나남은 시계수리점에 주인할아버지는 오늘도 꾸벅꾸벅~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바라보니 까만 바탕에 하얗고 동그란 무늬가 있는 얼룩 고양이가

문을 열어달라는 거예요.

공원속 시계를 늦게 돌아가게 고쳐달라는 부탁을하는

고양이 이야기를 들어보니

엄마와 헤어지고 엄마와 빨리 멀어지는 것같아서 시계를 늦게 가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가 할아버지와 이야기 해보고

매화꽃아래에서 보고싶어서 시간을 빨리가게 부탁한다는

엄마와 빨리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해요.

길고양이는 엄마와 오래 살지 않아요.

한곳에서 오래 살지도 않고 먹이도 살곳도 마땅하지 않아서

새끼일때부터 따로 살거든요.

새끼들은 그렇게 혼자서 엄마가 그리울수 밖에 없을 것같아요.

시계를 늦게 돌려 엄마와 추억에서 천천히 멀어지고싶고

시계를 빨리돌려 엄마를 빨리 만나고 싶은 그마음이

안타깝더라구요. 엄마가 얼마나 그리웠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구요.

작은 고양이와 연관된 이야기와 어린아이

자기몸이 닳아 없어져도 고양이와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모두 어울려 살고 저마다의 코끝찡해지는 이야기가

몽글몽글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네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날 김영진 그림책 13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그외에 초등저학년이 공감할 내용의 책이라

김영진 작가님 글은 다 읽었는데요.

아이는 물론이고 저도 생활속 이야기와 그림으로

공감가는 부분이많아서 같이보게되더라구요

글도 그림도 어찌나 잘 하시는지 책에보면 스케치부분도 빼먹지 않고보는데

이또한 김영진 작가 책에서만 볼수 있어요.

이번에 벌써 13번째 책 설날이 나왔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재밌게 그려있을지 기대됩니다^^



이번 주인공은 그린이네예요.

설날이 다가와서 분주하게 온가족이 집안 대청소를 시작해요.

설날에 오랫만에 만날 친적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설레이죠.

유리창도 뽀득뽀득 깨끗이 닦고 책장 틈틈히 쌓인 먼지랑 거실 쇼파 구석구석~

온식구가 도와 하면 금방 끝낼수 있어요~



청소를 마치고 엄마가 적어준 목록대로 아빠와 그린이는 장을 보러 마트에 갔어요.

평상시에는 보지 못한 여러가지 음식재료들도 많고요

그린이는 옥춘당이 눈에 띄나봐요.

옥춘당은 제사나 차례지낼때 올리는 사탕인데 달달한데

딱딱해서 엄청 오래먹는답니다.ㅎㅎ

친척들에게 나눠줄 선물도 사고 금색보자기로 포장을 했어요.

금색보자기로 포장하면 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고해요.



아이들은 놀이터에가고

장 보고 사온 재료들로 일가친척들이 둘러앉아

뚝딱뚝딱 음식을 만들기 시작해요

집안을 가득메운 기름냄새 맛있는 전냄새.

"우리도 부산할머니 댁가면 하는거네요~"

"꼬치랑 부침개랑 고기전 쥐포전 굴전 동그랑땡도 많이 만들잖아요~"

그림에서 보고 차례음식 만들던게 생각이 났나봐요.

여러가지 나물도 무치고 엄마들은 끝없이 바쁜음식준비시간이예요~ㅠㅠ



저녁뭐먹기? 내기를 하는 윶놀이판이 벌어졌어요.

윷놀이는 많이 해야 재밌는것 같아요.

말도 잡히고 잡고 뭐가나올지 모르는 묘미가 있기도하고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죠~ㅎㅎ

그린이네가족과 고모네 작은아버지네 가족 어느가족이 이겨서

맛난걸 먹었을까요?

희한하게 하루종일 음식냄새 맡아서 그런가 맛있는 음식 잔뜩해놓고

한음식 말고 다른거 먹고싶은건 저희집만이 아니였나봐요 ㅎㅎ



온가족이 예쁘게 설빔으로 차려입고

차례를 지내요.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가지런히 올려놓고

절을하기도 하고 믿는 종교에 따라서는 기도를 드리기도해요.

예전에는 절하는 가족이 많았는데

명절에 가족여행을 가기도 하니까요.

온가족이 모여 같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것같아요.



아이들이 목빼고 기다리는 설날!

이유야 뭐있나요 두둑한 복주머니 되고 싶어서죠~!!

항상 기다렸던것 같아요. 어른들이 주시는 용돈이 내지갑에 들어가서

원하는걸 살수있다는 희망?ㅎㅎ

기쁨을 빼앗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세배를하고 세배돈을 받고 이제는 드리고 나눠주는 나이가 되다보니

세배돈 준비도 많이 해야하네요 ㅎ

덕담도 하고 밖에나가 제기도 하고 요즘아이들은 게임하기도하고

윷놀이한판이나 고스톱~도 한번 즐기다보면

어느새 친척들이 갈시간이 되지요.

다시시작하는 시작점인 설날이 곧 다가오네요.

유난히 힘들고 어려웠던 1년이 지나가고 2021년 설날에는

코로나 걱정없이 고향을 방문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설날에대해 생활동화로 알아보니 금새 보게되고 이해되고

이런게 1석2조 아닐까요?

*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찰리 9세 13 - 춤을 추는 금실 혼례복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찰리 9세 시리즈는 #초등학생 추리 소설로 이미 유명세를 탔죠.

저도 몇권 읽었는데 한번 읽게 되면

끝까지 빠져서 순식간에 읽어버리는 마법이 있죠.

어른이나 아이나 그야말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수 있고

쉽게 읽을수 있는 흥미 진진한 추리소설 이랍니다.




처음 접하신 분들도 계실수 있으니

등장인물 소개먼저 할까요?

아서 , 후사 , 푸유 , 팅팅 , 찰리9세 , 도도 , 탕윙이 주인공이예요.

당연 찰리9세가 주인공이구요.

처음 찰리9세를 읽었을때엔 찰리9세라서 당연히 사람이 주인공이겠구나

싶어서 주인공 확인도 안하고 읽는데 자꾸 뭔가 이상한거죠.

이상하다 싶어 앞으로가 확인해보니 도도가 아니라

강아지가 찰리 9세였더라구요

그래서 노파심에 알려드린 거랍니다 헷갈리지 마시라고요 ^^




모험대의 대장 #찰리의 명언이죠.

시작하는 말에 나오는 글이예요.

읽고나서 아 맞아..라는 생각이 은연들더라구요

실체를 알기전에 사람들은 그환경에 움츠려들고 겁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것같아요. 소리에 보이는것들에 말이죠.

가령 흰천이 밤에 흔들릴때 두려움에 귀신으로 본다던지

하는 것처럼요.

마음의 두려움이 가장 큰 무서움이라는 거죠.

아이들 책에서 또하나 배우네요.



이번 13에서 는 #금실 혼례복이 주제예요.

찰리9세는 큰맥락으로 4개의 지도를 모아 천공의성으로 가는거예요

1권부터 순차적으로 13권까지 다 읽었다면 알겠지만

꼭 다읽어야만 이해가가는 구조는 아니라

각 개별 권마다의 내용이 별도로 있어 맘끌리는것

읽어도 상관없답니다^^

그림 속 저 날라다니는 것이 #금실혼례복이예요.

금실혼례복이 스스로 춤을 추며 주인에게 억지로 입히려고하고

여자는 피하려고하고 동물들 가면을 쓴 사람들이 억지로 무언가를 강요하는 것같은 그런 모습이에요.

혼자 날아다니는 혼례복이라 궁굼하네요~


차이나타운 44호 가게를 찾아가라는 부탁을 받고

찾아봐도 없는 가게를

친구들의 지혜를 모아 찾아내고

새로 찾아내듯 열린 44호 가게에서는

커다란 쇼핑센터가 나타나고

미리받은 VIP카드를 사용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뭔가 이상한점을 한가지씩 찾아내는 찰리와

사람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오싹하게 만드는 귀공주

동충하초에서 뽑아내는 금실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 이어지는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검은물이 차오르고 그림속에서 흰트를얻고

도망가다 위험에 빠지고 탕윙을 믿었다가

배신당한것 같기도하고 ㅎ


오싹하고 으시시한 분위기속에서 어느새

주인공 찰리와 도도 일행과 같이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문제가 닥치면 같이 해결하게 된다니까욧!!

책을 읽다보면 다음장면이 너무 궁굼해요

다음장을 빨리 넘기고 싶은 궁굼증을 만들어낸답니다.

그래서 한번잡으면 끝까지 읽을수밖에 없는것이

찰리9세 추리소설의 매력이예요.


책을 읽다보면 같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나온답니다.

난이도 상 이문제 푸느라 머리뽑힐뻔요





왕년 추리소설좀 읽었던지라 ㅋ 이런문제는 꼭꼭

풀어야하죠 답이 안보여서 부록으로 있는 저카드를 대어야만

답이 보인답니다 아무리 보려해도 안보여요 ㅋ

답이 바로 있지않고 다음장에 있어서

묘하게도 자꾸 풀게 만든답니다.

#추리소설은 추리하는 과정이 매력적인데요

#추리과정 에서 모르겠는부분이 나오면

그냥 추리를 관두고 읽는데 집중하게되거든요

그런데

찰리9세는 그과정속에 같이 할 수 있어서 더재밌어요

#아이들과 집에서 긴긴밤 고민마시고

찰리9세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초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뿌듯해 4자 성어 초등일기쓰기

초등학교에 부푼 꿈을 안고 입학 했지만 코로나 입학생이라고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는 하다하다 계속 접히는 상황이 되었어요.

학교가고 싶다고 하는데도

마스크를 끼고 가고 그나마도 안가는 날이 더많아서

학교생활이 꿈에서도 그리던 학교생활이 아닌상태로 작년한해를 보냈어요

혁신학교라서 한달 남짓 등교 동안 다른학교에서 하는

받아쓰기 일기쓰기 한번을 안했거든요.

이제 2학년이 되는데 불안감이 커질수 밖에 없었어요.

글쓰는걸 너무 싫어해서 수학서술형 쓰는것도 싫어하는지라

일기쓰기를 통해서 글쓰는 방법을 늘려주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서 고민고민하고 있었어요.




눈여겨 보던 책중에 하나였는데

삼행시로 일기적는것도 있어서 후기를 찾아보던중에

기회가 닿아 아들이 좋아하는 사자성어로 쓰는 일기라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이거라면 아이가 글쓰는데 조금 관심을 붙이지 않을까

그런생각으로 꼼꼼히 내용을 읽어보았어요.

사자성어안에는 재밌는 이야기와 교훈이있어서

삼행시 다음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3행시보다는 조금 생각할것이 더 많지만 지식과 실력이 쑥쑥 늘어날것이니

100일동안 꾸준히 쓰길 바란다고요~

저도 꼭 바랍니다..100일간 매일 빠지지 않고 같이 하기로 했어요.



원고지라는 이름을 처음들었나봐요.

아이가 원고지가 뭐냐고 하더라구요. 원고지와 쓰는법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놓은글을 보고 아~하면서 이해하며 읽더라구요.

학교 이름 제목 학년 반

본문시작시 한칸비우기 / 문장부호 사용법까지 어찌나 꼼꼼히 적혀있는지

더 알려줄것이 없었어요.


맨뒤 스티커를 한장씩 떼어서 백일동안 하루하루

작성후 붙이다보면 백일간의 일기장이 만들어지는거예요.

100일동안 꾸준히 일기를 쓰다보면

사자성어도 알고 일기도 쓰고 글짓기 실력도 향상되는

1석3조의 이익인거죠

하루 한장 스티커 1개를 붙이는게 별거 아닌듯해도 성취감이 있는듯해요.

사자성어와 함께 꼬막 상식목차인데요

본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문 하단에 꼬막 상식 코너로 아이들 지식을 넓힐수 있는

이야기가 씌여있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들이

이렇게나 많이 담겨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어떻게 쓰는건지

궁굼하실까봐 2일자

하루를 떼 왔어요 ㅋㅋ

총100일까지 있고 상단에는 보시다시피

사자성어가 씌여있어요.

아이와 할때 사자성어위에 씌인 한자만보고

아래 풀이를 가리고 뜻을 생각해보게 했어요.

한 일 (一), 돌 석 (石), 두 이 (二), 새 조 (鳥)

하나의 돌 두마리새

뜻이 무얼까 생각해보랬더니

"한개의 돌을 던져서 새두마리가 잡힌다"

유추해보기도 하고 한자로 생각해본후

가렸던 부분을 보여주고

생각과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했어요.

워낙 고사성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자로만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으니 이또한 유익하지 않은가 생각되더라구요.

틀리면 틀리는대로 맞으면 맞는대로 기억이 날테니까요.



맨 뒤에 보면 표창장이 있어요.

이게 뭐라고 표창장 받으려고 열심히 매일 쓸거예요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사소한것도 그냥 넘어가지는건 없나봐요.

새삼 또 한번 느껴지네요.

아이가 어제 그제 2일동안 쓴 글짓기예요.

단어 찾는데 머리뽑힐뻔요 ㅋㅋ

그래서 초록창에 ~시작하는말을 쳐서 찾는 법을 알려줬어요.

어휘력 공부에도 효과볼듯해요. 수많은 단어들을

한번은 훑게되면서 필요한 말을 골라내는 것도 공부니까요.

일기쓰면서 이렇게 많은 공부가 될거라고 생각못했어요.

사자성어, 어휘공부 톡톡히 하겠어요~^^

꾸준히 매일저녁 앉아서 할때 도움주고 같이해주기로 했답니다.

100일뒤 달라질 아이의 글쓰기를 기대하며~

일기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