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부모는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운다
제인 넬슨.셰릴 어윈 지음, 조형숙 옮김 / 더블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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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속에 아이가 찾아오고

열 달을 배에 품고 있다가

태어나면서는 건강하게만 태어나게 해달라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와 눈 맞추고 웃음 짓고

옹알이하고 음식을 먹이게 될 때부터는

이것저것 골고루 먹었으면

조금 더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죠.

유치원 가면서는 친구들과 잘 지내기를

선생님 말을 잘 들었으면,

문제없이 생활했으면

초중고 가서는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선생님에게 칭찬받는 학생이었으면

말 좀 잘 들었으면, 잘 먹었으면, 바르게 컸으면

친구들과 잘 지냈으면 하고

바라는 게 부모.

내 아이는 뭐든 잘 했으면 좋겠고, 잘 하기를 바라고

부모의 욕심이 끝이 없는 것 같다

부모의 욕심이 과해져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관계가 힘들어지기도 하는 요즘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닌데

다 잘 되라고 하는 것이지만 지나침은 부족하니만 못하다고 했던가

요즘 신문에 나는 이야기들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심각하리라 만큼 안좋다는 얘기가 사방에 널렸다.

지금 나는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있는 걸까?

육아서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정보도 찾아보고 따로 공부도 하고 있지만 . .

현명한 부모는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운다'

제목부터 맘에들어 읽고 싶었던 책

이책이 정답을 말해주진 않는다고 시작부터 딱~대놓고 말한다.

아이를 키우는데 정답이 없으니...

하지만 원하는만큼 필요한 양육태도를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하겠다는 말이 더 믿음이 간다.



아이를 위해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문제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리는 부모의 판단과 선택이라는 것.

부모가 내린 선택의 결과는 되돌리기에 너무 늦은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사랑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떤 부모라도

자신의 아이는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잘못된 부모의 모습

과잉보호하는 부모 / 구원자가 되어주려는 부모 / 무엇이든 허용해주는 부모

사사건건 통제하는 부모 / 자녀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는 부모

아이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부모

자녀의 비위를 맞춰주는 부모 / 아이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부모

칭찬을 남발하는 부모 / 아이 대신 싸우는 부모

아이를 상전 대하듯 하는 부모 / 아이를 위해 밤낮없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

자녀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

일단 여기서 말하는 아이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는 부모는

아이를 신뢰하며 아이 스스로의 꿈을 실현시키기위해

용기와 자신감과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부모의 모습이 바람직한 모습

아....그게 말처럼 쉬운가...


부모도 사람인지라 감정에 치우치기도 한다.

그때 타임아웃은 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타임아웃은 방에 들어가 꼼짝말고 잘못한것을 생각해봐 라는

의미인데 반대로

반발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

서로 감정을 가라앉히고 올바른 방법인지 생각을 해보라는것

화가날때는 타임아웃을 하고 시간을 갖으라고

육아전문가가 하는게 좋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아니라고 하니 헷갈리기도 한다.

사람마다 다르니 내용에서 본인에 맞는 부분만 적용시키면 될듯하다.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지 해주지 않을지에 대해

단호하게 죄의식을 갖지말고 밀고 나갈것.

그리고 그렇게 선택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바람직한 부모 역할의 세가지 조건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의도적으로 무책임해지는것

균형적인 양육 태도로 키우기

의도적으로 무책임???이건 좀 의아한데 싶었더니

부모가 모든 책임을 짊어지므로써 아이가 스스로 책임질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갖지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가 한 잘못에 대한 책임을

아이가 경험하게 하면서 책임감 있고 능력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준다

 



여러가지 잘못된 양육 태도와 뿌리에는

부모의 죄의식이 있다

바빠서 또는 형편이 어려워 등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죄의식을 갖게 되겠지만

크게 두가지 첫째는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을때이고

둘째는 행동이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음에도

죄의식을 가장해 회피하는 경우로 정리된다.

이혼율이 증가함에 따라 편부모 가정이 늘어나고

훌륭하게 잘 성장한 사람이 많음에도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죄의식이 있어

부족함없이 키워야 한다든지, 무엇이든 사주려고 하거나 ,

아이의 감정을 달래주려애쓰고, 아이를 지나치게 통제하려고 한다.

재혼의경우도 비슷하지만 아이가 겪을 환경과 기대때문에

혼란을 겪게 되고 아이의 혼란스러움을 지켜보는

부모는 죄의식을 갖게된다.

두가지의 경우는 정서적인 안전감을 주면서

친절하면서도 엄한 양육 태도로

아이를 대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의 죄의식은 같이 지내는 시간이 적은것에서 오는데

현실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열심히 사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면 건전한 자아를 형성해 나갈수 있다.

죄의식을 멈추는 방법.

죄의식을 버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가 제멋대로

행동하게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의사를 간단 명료하게 전달하고 그말대로 행동하고

계획을 미리 아이에게 알려준다.

새로운 방식에 아이가 적응할 시간적 여유를 준다.


 



전반적으로 제일 중요한건 당신의 태도이다.

자신 스스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성공적인 가정을

꾸릴수 있다는 자신감은 아이도 협력하는 힘을 가진다.

아동발달에 무지한 부모들이 극단적인 양육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동학 수업을 듣다 보니 부모교육이란 수업은

부모가 되는 모든 부모가 들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부모가 되는데 무슨 수업이냐고 한다면

부모 자격이 없는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태어난 아이를 위해서 기본이라도 알아야 하니까 라고 대답해주고싶다.

부모가 된다는게 아이를 낳아서만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 상황 이라던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것이 좋은지

부모의 전반적인 역할에 대해 배우는것이라

내가 부모가 되기 전 들었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란

생각이 들었었다.

아이들의 인성이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해 길러지고 경험을 통해 학습되는것이므로

부모의 모습에 따라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것이다.

저자는 죄의식에서 벗어나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 쉽도록 해서

본인의 선택 여하에 따라 다른 부모가 될 수 있을리라 생각한다.

아이가 필요한 것을 주고

아이의 감정이나 의견을 존중하되

안되는것은 단호하게 알려주고

부모의 행동이 아이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염두하며

바르게 키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대하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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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강해요 꼬마도서관 11
리시아 모렐리 지음, 메인 디아즈 그림, 류재향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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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난 이렇게 강해요

썬더키즈 책은 이번이 세번째 만나는데요.

볼 때마다 내용도 그림도 남는 여운까지도 맘에들어서

기대가 된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에 만난 책은 ' 난 이렇게 강해요' 예요.

들꽃이 보이고 야무진 여자아이의 주먹이 보이는 표지예요.

들꽃은 여리여리한데도 생명력이 강인하죠

제목과 딱 어울리는 그림이네요.


여자아이 하나가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 준비를 해요.

신발끈을 동여 매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고 산뜻한 바람도 불었죠.





"출발"

운동화 흙이 바스러지고 땅을박차고 뛰어나가요.

바위, 나무뿌리,진흙탕도 지나고

물 웅덩이도 넘어야 했어요.


발을 헛딛고 넘어졌어요.

무릎에서 피가 났어요.

천천히 일어나서 한 발씩 차례로 딛고 섰어요.

언덕이 나타나 오르막길도 올라야 했지요.


옆구리도 결리고 , 피곤하고

다리가 아프고 햇볕은 뜨겁고

눈물이 났죠.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것 같았어요.

가슴도 답답하고 속도 울렁거리고

잠시 멈춰 서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나에게 말했어요.

'전에도 해냈잖아.이번에도 할 수 있어.

내 심장은 단단해 . 나는 용감해'




산들바람이 스치고

발이 땅 위로 힘차게 튀어 올랐어요.

경련이 사라지고 친구들을 따라잡았어요.

서로 북돋우며 달렸지요.

힘차게 테이프를 통과했어요. 팔을 번쩍 들고서!

"내가 해냈어! 우리가 해냈어!"

내 몸과 마음은 굳세고

어떤한 일에도 끄떡없지요.

난 이렇게 강해요!


짧막하지만 긴여운이 남는 썬더키즈의 책답게

금방 읽어진다고 좋아하죠 ㅎㅎ

아직도 글밥적은 책을 그림이 많은 책을 좋아하는

아드님이신지라~^^

​"여자애가요 달리기 하다가 넘어져서 피가나요

그런데 계속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계속 뛰어서 결승선에 도착해요.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면 다 된다

이책은 이런 뜻 같아요."

인생은 마라톤에 비유하기도 하죠.

책에서 나온것처럼 진흙을 밟기도 웅덩이를 만나기도 하고

언덕을 오르기도하고

내리막길에 뛰기도 하고

힘든일 기쁜일 슬픈일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죠.

힘든상황에도 견뎌낼 수 있는 힘

이런 자질을 기르는 방법은

스스로 내면이 얼마나 강한지를 깨닫는 것이라고 해요.

포기하지 않고 장애를 극복하고

나 스스로를 믿으면서 자신감을 갖게되요.

나를 발견하는 책 '난 이렇게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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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파워 1 - 진짜 비둘기의 탄생 샘터어린이문고 64
앤드루 맥도널드 지음, 벤 우드 그림, 이재원 옮김 / 샘터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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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비둘기 좋아하세요?

요즘 닭둘기라고도 하잖아요 ㅎㅎ

먹을 것을 많이 줘서 피둥피둥~길에도 현수막에 많이 쓰여있던 것 같아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먹이 주지 마세요!'

전 비둘기가 무리지어 있는거 보면

돌아가거든요 한꺼번에 날아 오르는 걸 보면 쫌 그래서요.

그런데 이책을 보니 비둘기들이 왠지 귀엽게 느껴졌어요.

저학년 아이들 눈높이에 딱맞게 씌여 있어요.

그림이 가득해서 그림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재밌는 책이라고 말씀드릴게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주인공 록과 함께 하다보면

어느사인가 금방 다 읽게 되는 책이랍니다.

2019년 호주에서 올해의 어린이 책을 수상했다고 해요.

글작가 앤드루 맥도널드& 그림작가 벤우드

아이는.. 맥도널드 햄버거 아저씨냐고 이름이 왜같냐고 ...



첫 페이지 부터 정신을 홀라당 빼놓는 재밌는 그림이

가득해요. 비둘기라고 했는데 닭하고 더 닮은것 같기도 해요 ㅎ

유연성이 좋은 텀블러

길찾기 왕 호밍

힘이 센 프릴백

비둘기 대장 그랜 파우터

변장술의 귀재 록

이 비둘기들이 범죄와 맞서 싸운대요.

범죄라...어떻게 무슨 범죄랑 싸운다는 말 일까요?

빵 부스러기 실종사건 - 박쥐사냥꾼의 등장 - 위험한 푸드 트럭 축제

이렇게 3부로 연결된 이야기예요.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은데 읽어보면 알게됩니다요~~



 


이 가운데 비둘기를 찾아보세요.

뜬금없이 이런 말이 나와서 수수께끼 가 왜나오나 했어요

비둘기가..어딨다냐..

아이는 닭이라고 하는데 아무리봐도 제눈엔 없어보였거든요.

닭으로도 토끼로도 낙엽으로도 변장한

록이였어요.

변장위 귀재 비둘기 록~!!

어느 날, 할아버지 비둘기가 나타나 변장을 좋아하는 비둘기를 찾으러

록이 사는곳에 왔답니다.

"나는 그랜파우터라고 하네. 비둘기들을 모아 범죄 수사단을 꾸리는 중인데

변장의 귀재가 필요하다네.도시로 함께 가서

우리 일원이 되지 않겠는가?"

록은 확신이 들지 않아서 일단 사건하나만 해결해 보기로 하고

같이 도시로 날아갑니다.

도시에 날아든 공원에는 빵부스러기가 하나도 없는거예요.

너무나 이상하죠. 그러고 보니 사람도 없어요.

왜 일까요?

수수께끼를 풀러 탐문 수사에 나섭니다.

공원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사람들이 안오고

사람들이 안오니까 빵부스러기 조차 없는 것이였어요.

고양이만 겁없이 빵집에서 빵을 훔치고

공원을 헤집고 다녔어요.



고양이를 만나러 가는 길에 까마귀를 만난거예요.

거대 까마귀...때문에 공원이 텅빈 걸까요?

초코렛으로 부리를 만들고 까치에게서 깃털도 받고

다리에는 진흙도 발랐어요.

까마귀 록이 되었죠. ㅎㅎ

그림표현이 너무 잘되었어요 까마귀가 과연 속을까요?

쓰레기통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어요.

이번 안건은 박쥐들이 자꾸 덫에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박쥐사냥꾼을 찾기로 했어요.

그런데 왜 박쥐를 잡으려 할까요?

박쥐를 본적없는 록이 상상하는 박쥐 너무 웃기죠?

신축성좋은 옷을 입은듯한 ㅎ




이번에도 가만히 있을 록이 아니죠 박쥐 록이 되기로 했죠

진짜 변신의 귀재 아니 그림그리신분이 대단하신것같아요.

상상력이 이렇게 그림으로 전달되서 볼 수있도록

그린다는게 대단한것 같아요.

박쥐가 된 록은 이번사건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림책 만화책 보듯 그림보는게

너무 재밌어요. 표현해놓은 그림이

표정이 다양하고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들어요.

웃음을 빵 터트리게도 하고요.

까마귀와 박쥐의 표현력도 재밌어요. 진짜 악당같다고 할까요?

록의 시선을 따라 추리하며 보는 재미도 있구요

익살스러운 대화가 개구쟁이들이 떠드는 걸

보는 것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만화그림책?이지만

처음에는 다들 록을 무시했어요.

록이 비둘기 답지 않다고요. 그렇지만 록은

비둘기다운 모습안에 자신을 넣지 않고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각자의 능력으로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요.

이게 이책이 하는 얘기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행복은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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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마을 구름 학교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0
신현득 지음, 신경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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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마을 구름학교

신현득 동시

구름마을 구름학교는 어떨까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학교 같아요.

상상으로 만드는 것들은 제한이 없으니까

좋은 것이겠죠?

아이의 창작력을 도와줄 ' 구름학교 구름마을 '

재미나게 읽어볼까요?


총 6부로 이루어진 구성이예요.

개미왕국 / 구름마을 구름학교 / 똑똑해진 가위

달이 둘이면 어때? / 메뚜기말 타고 서울까지 / 위로도 흐르는 물

주제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일어날리 없는 판타지 동시예요.

글을 쓰신 작가분께서 신선이 잔치를 벌이는 곳에서

씨를 뿌려 일구고 구름밭을 가꾸고 구름위에

농사를 지으니 마을이 생기고 학교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셨다고 해요.

판타지 작품과 자연사랑,공부에 힘이 되는 시들로 구성되어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시면 판타지동시속에

폭~빠지실것 같네요.




구름학교는 구름봉우리에 외양간도 짓고 구름마을을 만들고

구름들판에 농사도 짓고 구름학교를 만들었어요.

뜬 구름 한조각 위에 놓인 구름 학교 교실

책상 걸상 조르륵,앞에는 칠판하나

그옆에 피아노가 놓였다

떠도는 구름 교실

운전기사는 선생님.

"교실이 움직인다.어쩌지?"

"걱정마"

오늘은 추풍령 다녀오기란다.

오늘 시간표는 국 산 사 과 미 음

"한강을 건넜군.벌싸"

첫 시간은 수원하늘에서 국어공부

둘째 시간은 천안하늘에서 수학공부

셋째 시간은 대전하늘에서 과학공부

넷째 미술은, 내려다 보이는 산과들 마을 그리기 그리기

공부마치고 나니 추풍령이네.

선생님 기사가 산꼭대기에 내려

구름교실 꼬리 끈을 나무에 매신다.

이제부터 갖고 온 도시락 먹기다!

돌아갈때 5교시는

구름 교실에서 노래공부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구름에서 노랫소리 들리네"

땅 나라 사라들

구름교실 쳐다보며 손을 흔든다.

둥둥떠다니다 여기서 저기서 잠깐씩 머물기도 하고

시간시간 장소가 바뀌는 교실은

재미있을까요 무서울까요?

그림그리고 있는데 마을이 지나가서 못그리면 어쩌냐고

걱정하는 아들네미말이 재밌기도하고

하늘 둥둥 떠다니는게 좋아보이는 엄마는

그런학교라면 지금이라도 다니고 싶네요.


무엇이나 담는 도화지는

산도담고 나무도 담고

새소리 물소리도 담는 그릇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동시를 읽는데 아이가 생각이 났어요.

아이들을 도화지라고 하잖아요.

무엇이 될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요.

갠적으로는 구름 학교 다음으로 맘에 드는 동시였어요.

아이들이 채워가는 도화지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언젠가 아들이 하늘에 보름달을 보면서

보름달이 두개면 하늘이 좀더 밝을텐데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는 동시였어요.

달이 두개면 나쁠 건 없다는 작가님 말에

피식 하고 입을 삐쭉..

어른이 아이와 같은 눈으로 바라보니

행복해보이셔서..

부러운 속내음인거죠..

나이가 드니 점점 창의력도 없어지고

상상력도 없어지더라구요.

판타지를 읽을때 잠깐 그랬다가 현실로 돌아가기 일쑤니까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세상이 생각대로 되었으면 하기도 합니다 ㅋㅋ


이시는...조금 미안하기도 맘이 아프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는 게한테 미안하다고..

플라스틱 바다에 버린것들 주어서 자기 살집을 만들면 안되는데

사람이 쓰레기 버려서 미안하다고..

쓰레기 둥둥 떠다니는 바다를 다큐에서 보면서

그로인해 바다생물이 죽어가고 있다고

비닐에 목이 걸린 물고기 쓰레기를 먹고 죽은 고래

다 사람이 한 행동들로

자연이 훼손되고 동물이 피혜를 보고 있죠.

환경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울림을 주는 시였어요.

 


구름나라에서 가을 운동회하는게 제일 부럽다고 해요.

작년 1학년 입학하고도 운동회를 못한지라

운동회가 무엇인지 그림으로 영상으로 배웠거든요.

뛰는것,운동 좋아해서 운동회를 기다리는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동시 였습니다.

재밌기도하고 금방읽기도 하고

장면이 떠올라서 좋다고 해요.

말도 안되는 얘기라면서 즐겁게 웃으며 행복해합니다.

말이 가진 능력을 맘껏 펼쳐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구름마을로 놀러 가실래요?

* 이 포스팅은 가문비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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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독도에서 만난 바닷물고기 댕글댕글 3
최윤.김동식 지음 / 지성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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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독도에서 만난 바닷물고기

2018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을 할 때

독도 표기를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동해라고 했더니

일본이 반발해서 조직 위원회에서 소란의 여지가 있으니 삭제하라고 해서

독도를 지웠었다고 해요.

이번에 일 번에서는 다케시마라고 표기를 해서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한국이

항의를 했는데도 바뀌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는 얘기

알고 계시나요? 이얘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났는데

일본에서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데 성화 봉성 중 여러 번

이미 성화에 불이 꺼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나쁜 생각이긴 하나...

"자업자득이다 너희들이 하는 짓이 나빠서 그래!"

라고 생각했어요.

올림픽 성화 지나는 오키섬…"독도 왜곡 전시장"

’다케시마 기념관’…"독도 모양 과자에 일장기"

"오키섬 성화봉송, ’독도는 일본 땅’ 홍보"

일본 올림픽 자체가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홍보하는 수준이라고 해요.

쏟아지는 기사만 봐도 너무 화가 나요.

일본의 전 교과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는 우리 건데 자기들이 우겨 봤자지 하고

대응을 너무 안 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소중한 우리 땅 독도.

독도에 대해서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독도 지킴이를 했으면 좋겠어요.

독도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서

이번 체험단 책까지 보니 너무 좋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독도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에 관련된 책인데

사진과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독도에 아이의 관심이 높아졌어요.

이렇게 아이들의 독도 관심사를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마무시한 양이죠?

이렇게 크고 두꺼운 책인줄 몰랐어요.

이건 물고기 사전 수준인데 싶을만큼 다양해요.

물고기가 이렇게 많이 독도에서 살고있었네요.

어쩜 이름 모를 고기들이 더 있을지도 모르구요^^

 


 


독도에 대해 지리적인 위치를 보면

울릉도의 동남향 87.4킬로미터에 위치하고 있고

일본오키섬에서는 157.5킬로 미터에 있어서

일본은 우기는게 말도 안되는 위치예요.

면적은 축구장26개정도로 187,554제곱미터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 있답니다.

여기에 실린 물고기들은 가운데 사진 빨간점에 사는 물고기들 이예요.

독도는 봄에서 가을까지 난류의 영향을 받고

늦가을부터 봄까지는한류의 영향을 받아요.




 


독도는 동도와 서도를 중심으로 89개의 섬과 바위로 이루어져있고

독도라는 뜻은 홀로 또는 외로운 또 다른 뜻으로는

돌로 된 섬 이라는 뜻이예요.

예날에는 우산도-삼봉도-가지도-석도-독도라고 불리기도 했고

화산재와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돌섬이랍니다.

독도의 봄 ,여름 , 가을, 겨울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독도의 다채로운 매력 열가지를 사진에 남겨놓으셨는데

동도 선착장 / 해녀바위 / 전차바위 / 독립문바위 / 천장굴

삼형제굴바위 / 큰가제바위 / 물골 / 코끼리바위 / 흑돔굴

열가지의 사진이 다 너무 멋진것이 궁굼하시라고 두가지만 올려드려요.

천장굴과 흑돔굴이요.

천장굴은 해식동굴이고 윗부분 천장이 뚫려있어 붙인이름이래요.

수심이 얕고 파도영향이 거의 없어서

어린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흑돔굴은 날이 어둑해질때 흑돔들이 동굴에 자리 잡고 쉬어서 붙인 이름이래요

흑돔 쏠배감펭 ,해마,개볼락등 여러 물고기가 살아요.



 


독도 바다에는 14목의 물고기들이 살고있어요.

홍어목,청어목,메기목,아귀목,숭어목,색줄멸목,동갈치목,

금눈돔목,달고기목,큰가시고기목,쏨뱅이목,농어목,가자미목,복어목이예요.

목이란 어류에서 지느러미로 물속에서 헤엄치며 살아가는 동물의 한 무리로

많은 목 > 과 > 속 > 종 이 있어요.

물고기의 각 부위이름도 한번 확인하고 물고기를 구경가볼까요?


 

전기가오리는 제주도에서 많이 사는데 독도에서는 흔하지 않대요.

장갑을 끼고도 까무러칠 만큼 강한 전류가 흐른다고 하니

정말 위험하죠.자신을 보호하기 때문에 주변에 다이버가 가도 도망가지 않는대요.

콧구멍처럼 생긴 분수공은 눈뒤에 작은 구멍으로 흙탕물이 일어날 때 위쪽 맑은 물을

빨아들여 숨을 쉰다고 해요.

선인장,산호처럼 보이는 저 물고기 떼는 쏠종개라고 해요.

처음에는 산호처럼 생겨서 산호인줄 알았지요.

입은 거미다리처럼 주변에 수염이 달려있구요.

줄무늬가 있는데 밀꾸라지 메기처럼??생겼는데 아이는 정말 귀엽다고 하네요.



 


얘는 처음 보는 노랑씬벵이 달고기예요.

많은 고기중에 선택받은 이유는 특이한 외모?

위장용으로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다 몸이 공처럼 물렁물렁하고

개체에 따라 몸색깔이 바뀐대요.

달고기는 몸에 한가운데 있는 점이 달처럼 보여서 달고기래요.

아이눈에는 눈인줄 알았다고

눈이 커보여서 다른 물고기들이 안 먹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양태와 능성어

양태는 꼭 아귀?광어 ? 넙치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주네요.

모래바닥하고 똑같은 무늬를 갖고있고 항상 모래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고 하네요.

맛이 담백하고 머리는 납짝쿵~~~

능성어는 애아빠 따라서 낚시로 많이 본 물고기라

아이가 반가워해서 소개드릴까해요.

능성어는 눈이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나오고

가로띠가 일곱줄 있는데 늙으면서는 ㅋ 줄이 사라진대요,

깊은바다 바위가 많은곳에 살고 부산에서는 일곱돈바리라고

부르기도 한대요.



 


전갱이와 긴꼬리 벵에돔

전갱이는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전갱이 구이 많이 해먹어서 ㅋㅋ

바다가서 낚시하면 제일 많이 잡히더라구요

고양이 밥주면 잘먹어요 ㅎㅎ 무리지어 생활하는지라

사진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또한 적으로부터

커보이게 하려는 힘약한 물고기의 본능이랍니다.

긴꼬리벵에돔

얘는 도시어부에서 봐서 친근한 물고기예요.

등이 초록색빛 갈색이고 배는 은빛같은 흰색.

벵에돔하고 비슷하지만 꼬리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예요. 크게는 70센티까지 자란다고 해요.


 


녹색물결놀래기 가시복인데요.

녹색물결놀래기는 저도 처음봐요.

대체적으로 놀래기 종이 색이 예쁘더라구요

그중 제일 화려한 녹색물결 놀래기

꼭 외계인처럼 초록피가 흐를것만 같은 느낌이라고

아이의 말에 저도 동감되는 ㅋㅋ

다른 놀래미는 같이 다니는데 얘들은 혼자서 다니는 게 다른점이라네요.

가시복은 가시가 뿜뿜했을때 넘 귀여워서

만지지는 못해도 예뻐해요. ㅎ

실제로도 봤었는데 손바닥 만한게 띵띵 부었을때는

넘 귀여워요 ㅋㅋ

몸을 부풀리지 않고도 가시를 세웠다 눕혔다 할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위험을 느끼면 빵빵해지구요~~

근데 위협을 받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장난을 자꾸치면 죽을수도 있다고하니 만지지 말고 바라만 봐주세요

아이와 재미있게 봤어요 잠수부가 말하는 이야기가

박사님이 전해주고 싶은 말씀이셨다고 해서

꼼꼼히 다 읽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요

다봤으니 낚시좋아하는 애아빠의 소장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고기에 대해 알게된 사실들이 많았고

두꺼운 사전같지만 사진과 함께라서 그런지 딱딱한 느낌은 못받고

자연관찰 같은 책보는 느낌이였어요.

김동식 박사님이 2005년부터2015년동안 324일에 걸쳐

독도 바닷속을 누비며 찍으신 사진들이

수록되어있어요 박사님의 노력과 땀이

우리국민모두에게 전해져서 독도에 대해 알고 관심갖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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