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탉 그 녀석 그림책 마을 41
박이진 지음, 이명환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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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 그녀석

아이와 수탉하고 심상치 않은가봐요

수탉은 온데간데 없고 깃털만 날리니 아이눈엔

수탉을 주인공인 녀석이 털을 다뽑아 버린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수탉 그녀석은 수탉과 아이를 가르키는건지

수탉을 그녀석이라고 한건지

어떤 내용인지 궁굼해 지네요^^



엄마 아빠가 바쁜 탓에 아이가 할머니 댁에 맡겨졌어요.

엄마 마음대로 싫어하는 수학 문제집을 같이 싸서요.

그런데 수탉이 문제집 위에 똥을 싸고 도망을 가는거예요.

처음 부터 맘에 안들더니 하필이면 풀어놓은쪽에다 똥을 싸고

방학동안 같이 있어야 한다는데 수탈과 그녀석 잘 지낼 수 있을까요?



할머니 말만 잘듣고 아이말은 무시하는 녀석이

닭장으로는 안들어가고 감나무에 올랐다 풀숲으로 갔다

순간이동 능력을 보여주는 수탉

노란 무언가를 흔들어서 보니 뱀...

아~악..놀라서 엉덩방아를 찢고 후다닥 방으로 도망 쳐버린 나를보고

수탉은 비웃었을 거야!!!!! 아 창피하다...

골려줄생각에 닭장 구멍을 막아버려서 수탉이 못들어가게 해버리고는

잠이 솔솔~


자다가 눈이 번쩍 너구리 와 수탉소리가 한데 섞여

너구리가 수탉을 입에 물고 할머니와 대치하다 할머니의 큰 소리에 도망을 가고

털이 빠진 수탉을 안고 할머니가 끈을 엮어 문을 막아놓은것을 보시고는

"말 못 하는 짐승이라고 그러는 거 아니다!"


너구리 때문에 죽을 뻔한 수탉에게 미한 하다고 사과하고

지렁이도 잡아다 주고 모이도 챙겨주었지만

수탉은 데면데면 머리위로 날아오른 수탉을 따라다니며

하나가 뛰면 따라 뛰고 아웅다웅



생각보다 다른 그림책보다 많은 양이고 글밥도 적지 않은 편인데

여백도 많고 그림도 재밌어서 였는지

아이가 읽는걸 어렵지 않아했어요.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된다는 할머니 말씀도 새겨들었더라구요.

수탉하고 아이하고 노는게 재밌다네요.

그림을 보면 주인공 아이의 표정이 너무 잘 들어나고 수탉도 생동감 있다고 해야할까요?

연필이랑 붓으로 그린것같은??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준 것 같아요.

수탉하고 아이하고 지내는 기간이

꼭 동생하고 아웅다웅 하는 느낌도 들고요

엄마는 뭐든 마음대로 한다는 말이 찔리기도 하네요.

이제 자기 의견을 말하는 8세라서 ㅎㅎ

#여름방학동안 #수탉과 #그녀석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믿고 보는 #위즈덤하우스 책이였던 만큼

너무나 재밌게 보았습니다.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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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이향안 지음 / 다락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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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 되었지만 학교는 다간날을 체크해봐도 한달이 아직 안되는터라

학교 수업이 이제 시작한지 열흘 되었네요.

한글은 다 알지만 글쓰는걸 너무도 싫어하고 귀찮아하는데

다른 학교는 일기 쓰기 숙제도 있다는데

없는게 다행인건지 아님 글실력이 안느니 시켜야되는건지

고민고민 중에 있었는데 #다락원에서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가 있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이 책의 순서는

술술샘과의 첫 만남

탐구 하나: 오늘 하루 어땠니? - 일기

탐구 둘: 사실을 그대로 표현해 봐! - 설명하는 글

탐구 셋: 내 의견을 내세워 봐! - 주장하는 글

탐구 넷: 어떤 기분을 느꼈니? - 감상문

탐구 다섯: 차근차근 정리해 볼까? - 계획하는 글

탐구 여섯: 알려 주고 싶은 것이 있니? - 소개하는 글

탐구 일곱: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편지

탐구 여덟: 짧은 글 속에 깊은 뜻이! - 시

알고보니 일기를 쓰는 법이 여러가지 글을 통해서 쓰는거네요


일기를 통해 여러 쓰는 법도 배울 수 있어 좋겠어요.





글쓰기가 서툰 호야를 가르쳐줄 술술 샘과의 첫만남이예요.

이름더 슬슬샘인것 보니

글을 술술 쓸수 있도록 만들어 주실 것 같아요.

술술 쌤 저희 아들네미도 잘부탁드려요~~







#일기는 한자어로 하루 일을 기록하는 것이란 뜻으로

첫번째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되새겨보는 거예요.

두번째 하루 겪은 일 중에서 가장 기억 나는 일을 생각해요.

셋째 일어났던 일을 그대로 적는데 나의 감정을 넣어 표현해요.

#감정이란 어떤 일을 겪고나서 느껴지는 기분이나 마음을 뜻해요.

기쁨 슬픔 설렘 화남 다양한 마음상태를 말해요.

하루 있었던 호야의 일을 보고

미니퀴즈를 통해 어떤 감정인지 알아보고

감정을 표현해서 적어본후

감정을 분석하는 걸 찾아서 써본후에

다시 쓴 일기를 통해 감정이 들어가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을 배웠어요.

하지만 배우기만 배우고

스스로 일기를 써보는 코너에서는..

글쓰는게 감정을 표현한다는게 아직 서툴고 어렵다고 하네요

처음이니까 괜찮아 처음은 다 그래 토닥토닥 해주었어요.

아직 갈길이 멀다 느껴져요 ㅎㅎ







설명하는 글 : 사실을 표현해봐

설명하는 글은 읽는 사람이 어떤 지식이나 정보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쓴 글이예요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는 글로 의견이나 감정보다는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쓰는 게 특징이죠.

객관적이고 짧은 문장으로 사전이 대표적이예요.




책의 시작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시작해서

배울 글의 소재를

부담없이 만화보듯 즐겁게 볼 수 있어요.

대부분 설명이 많고 글쓰기만 있어서 글쓰기 책은 아이가 싫어하기 마련인데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서

책을 보는 아이가 술술샘이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글쓰기 비법을 알려 주는 술술샘이

설명을 잘 해주는 것같다고 하네요

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특징을 알고 나서

호야의 일기를 통해 어느 점이 더 보안 되면 좋은지 이번단원에서

설명할 부분을 이야기 해주고

<미니 퀴즈>를 통해 짧은 글 쓰기 연습을 하고

잘쓰여있는 예문 을 보고 예문에관한 미니퀴즈를 풀어보고

다시쓴 호야글을 통해 처음쓴 글하고 비교해보고

마무리로 배운대로 글을 써보는 순서로 매단원을 정리해요

#여러가지 글 쓰는 법도 배울수 있고

술술샘이 하라는 대로 질문에 답하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늘어날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네요

꾸준히 아이와 같이 볼 생각입니다.

#일기쓰기나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라면 도움될듯해요.

*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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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 마스크
서순영 지음, 이윤미 그림 / 분홍고래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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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 마스크

귀여운 꽃돼지가 방긋 웃는 표지

돈돈 마스크?

아이말로는 쓰면 돈이 생기는 마스크인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제목과 예쁜 삽화

내용이 너무 궁굼해지네요^^


어머나 예쁜 돼지도 고양이마스크를 쓰고있어요

무거울텐데 풍선이 힘들겠다는 아이말에

웃으면서 책을 펼쳐봐요.



아~~돼지이름이 돈돈이였네요

돈돈이는 좋은생각이 났어요.

쓰기만하면 얼굴에 쫙 붙어서 감쪽같이 변하는

마법 마스크예요

문제는 한번쓰면 벗을수 가 없어요.

그렇지만 이걸팔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것 같아요

이런상황에 파는게 맞을까요?

아님 안파는게 맞을까요?

어짜피 선택은 본인 몫이겠지만

자기 돈벌자고 나쁜걸 알면서도

말을 안하고 팔다니 요즘

불량마스크 판매업자 나오던데 똑같은 돈돈이네요!!



돈돈 마스크가게엔

마스크가 가득~~

어떤 얼굴도 싹 바꿔 드립니다

산책나온 토끼가 호기심이 생겨 물어요

정말 어떤 얼굴도 다 가질 수 있나요?

커다란귀 툭튀어나온 이빨을 싫어하던 토끼였거든요

물론이죠

예쁜 얼굴, 무서운 얼굴, 세련된얼굴,

날씬한 얼굴, 순진한 얼굴, 도도한 얼굴

착한 얼굴, 작고 귀여운 얼굴, 웃기는 얼굴

자! 어떤 얼굴을 드릴까요?



토끼는 세련되기로 소문난 여우 얼굴을사고

뚱뚱한 얼굴에 커다란 콧구멍이 싫었던 하마는

날씬하고 도도한 뱀의얼굴을 샀어요



쭉 찢어진 큰 입이 너무 싫었던 악어도

돈돈 마스크를 구매했어요

입이 작고 귀여운 펭귄얼굴이었지요

돈돈마스크는 엄청나게 많이 팔렸어요

마스크를 만든 돈돈이도

다른 얼굴을 가지고 싶어하는

동물이 이렇게나 많을 줄은 몰랐거든요



여우얼굴을 가진 토끼가 여우 친구들과 시장을 갔는데

깡총깡총 뛰는 토끼를 보고는

"다리가 아픈거니? 맛없는 당근은 왜 사?"

라고 친구들이 물었어요

토끼는 슬그머니 당근을 놓고

결국 먹지도 못할 고기만 잔뜩 사서 여우걸음을

흉내내며 집으로 돌아와야 했지요

토끼도 여우도 아닌 동물..

토끼는 채식 동물인데 제일 좋아하는 당근을 두고

다른 보는 눈 때문에 필요도 없는

고기를 사고, 넘어져가면서도 흉내를 내야 했네요



뱀 얼굴을 한 하마가

날씬이 뱀친구들하고 소풍을 갔는데

미끄러지듯 나뭇가지 사이로 통과하는

뱀을 따라하려다 나무사이 엉덩이가 끼고

나무 꼭대기로 오르는 뱀을 뒤쫒다 떨어지고는

엉엉 울며 집에 돌아왔어요.

얼굴만 뱀이지 몸은 하마인걸 잊었나봐요

하마가 뱀처럼 될 수는 없을텐데..



펭귄 얼굴을 한 악어는

펭귄 친구들과 남극으로 휴가를 갔어요

어머나 악어는 더운곳에서 사는데

남극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미끌거리는 얼음 위에 서있는 것도 힘들었지만

다른 펭귄따라 다이빙을 했다가

독감에 걸려 입원까지 했어요



돈돈이는 많은 돈으로 맛난걸 엄청 사먹다가

돈을 다 써버렸어요

게다가 동물친구들이 환불을요구하기까지

돈돈이는 또 다른 돈벌궁리를 하고

돈돈화장품가게를 열었어요




돈 들여 바꾼 얼굴이 맘에 안드나요?

이젠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겠나요?

돈돈 화장품만 쓰면 보여지고 싶은대로

보일수 있답니다!

이동화는 여러면을 생각들게 했어요.

자신의 모습이 맘에들지 않아 얼굴을 바꿨지만

결국 자신이 변한게 아니라서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대로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말미암아 자신을 잃어버리게되는거죠

자신을 되찾고자 했지만 찾을 수 없게되었어요

자신의 생김새 외모에 대하서 컴플렉스를 갖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은 있게 마련이죠

다른사람에게 보여지고 싶은대로

살아가는건 진짜 내가 아닌거예요

나를 잃어버린채 산다는거죠

자아 존중감은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며,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느끼고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고해요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면

그누구도 사랑해주지 않죠

다른 얼굴로 바꾸고 나쁜 짓을 해서라도

큰돈을 벌려는 사람들과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타인의 눈 속에서 사는사람을 동물들에 빗대어 그린

이사회를 표현한듯 싶어요.

뉴스보면 나쁜얘기만 나와서 보고싶지않다고

말한 아들네미 얘기가 떠오르기도 했구요.

나쁜 사람이 많은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나를 지켜내려면,

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나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야해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중요한건 없으니까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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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즐거워 - 나는야, 행복한 초등학교 1학년 키다리 그림책 1
해리엣 지퍼트 지음, 이태영 옮김, 아만다 헤일리 그림 / 키다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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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들네미는 8세 초1입니다

작년12월 까지만해도 내년 1학년이 된다는 기쁨에

한껏 들떠있었고

자기도 형아된다고 신이 나했었어요

코로나. .

코로나의 세상이 되면서

마스크를 쓰지않으면 나갈수 없고

등교도 할 수 없는 상황에

기대하던 ㅣ학년 생활은 온데간데 없이

입학식도 온라인으로 치뤄지고

만나기를 기다렸던 친구들과는 칸막이를 하고

일정거리를 두고 얘기도 하지못하고

맘껏 뛰놀지도 못하는 학교생활은

1학기 내내 등교횟수가 열번을 채못가고

2학기들어 최근 매일등교를 시작하면서

마스크를 쓰고있어도 학교가는게 너무좋다는

생활을 하고있어요

학교생활도 서툴고 해본적없이 시간만 가서

아이가 학교에서 적응을 잘할지

어떤것을 알려주면 좋을지

새로시작하는 마음을 다치지않고 즐겁게

학교갈수 있도록 도움되는 책을 찾던차에

읽게되었답니다.


학교에 가려면 일찍일어나서 밥도먹고

학교갈준비 하고 씩씩하게 인사하고

엄마랑 포옹도하고~^^

가방을 메고 가지요

비오는날엔 예쁜 우비도 입고가면되요

수업종이 울리고 수업이 시작되요

수업시간에는 쉿 떠들면안되요!

공부할것은 많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똑똑한 어린이가 될거예요

선생님 공책은 칠판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도하고

질문이 있을때는 손을 번쩍!

여러가지 과목을 배우고 발표.만들기 그리기등

재밌는수업이 기다리고있죠

이동을 할때는 질서지키기도 잊지않고요

친구의 실수를 놀리지 않아요

손을 깨끗이 씻고 맛난 급식을 먹고

음식은 가리지 않고 냠냠

친구들하고는 사이좋게 지내요

학교는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어요

지각하지않기

수업시간에 떠들지않기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학교 생활하는법을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준비해서

학교등교하고

학교에서 지켜야할규칙과 알아둘곳등등

세세하게 그림과 같이 알아보기 쉽게 해놓은 책이예요

이책을 아이와 함께보면서

학교에서 농구도하고 춤도추고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놀기도 하냐는 물음을

듣는데 울컥했어요

..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생활할수 있도록

재밌는 학교로 느끼게끔 도와주는 책이였어요

떠들면 안된다고

무서운 얼굴을 한 선생님과

신나서 춤추는 아이들모습

배울게 많은 앉은키보다 많은책들

식물과 같이자라는 아이들모습등등

학교생활에서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들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있어요

초등학교 입학전에 보면 좋을내용이예요

그림으로보는 학교생활이 왜이리 안쓰러운건지

신나고 행복해야할 시간이

이렇게 가고있다는게 속상하지만

코로나가 없어져서 언능 아이들이 신나게

학교에서 뛰놀고 친구들과도

어울리는 시간이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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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록 -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순간 CQ 놀이북
김시은 지음, 이은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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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순간 기억록

엠앤키즈에서 나온 기억록이란 책은

긴 세월동안 일본 제국주의의 총칼에 맞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수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쓴 책이예요.

우리가 독립을 한지 벌써 70년이 훌쩍 넘었지만

독립을 하기위해 많은사람들이 희생되었고

그분들 한분한분을 기억할 수는 없더라도

이 분들의 희생없이 지금의 대한 민국이 있을 수 없다는걸

잊지 말아야 해요.

머리말 잊지 말아야 하는 일들과 꼭 기억해야 하는 사람들

그날 안중근 뒤에는 그 사람이 있었다 ·최재형 × 안중근

우리 모두의 선생님 ·안창호 × 대성학교 학생

오늘부터 우리는 독립군이다 ·이상룡 × 임청각 노비

일부러 손해 보고 사업하는 사람 ·안희제 × 최준

독립하는 날까지 내 두 발로 꿋꿋이 ·김마리아 × 황애덕

전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게 될 것이다 ·김순애 × 함태영 목사

우리 마음속의 영원한 언니 ·유관순 × 동네 어른

3월 1일, 내 운명이 바뀐 날 ·박자혜 × 친구

한국을 사랑한 파란 눈의 친구 ·프랭크 스코필드 × 이갑성

역사에는 민족의 혼이 담겨 있다 ·신채호 × 의열단원

기차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정정화 × 기차 차장

기사를 쓰는 것이 독립운동이다 ·최은희 × 여학생 팬

마지막 한 명까지 독립을 외친다 ·홍범도 × 독립군 대원

스스로 살고, 생각하고, 깨달으라 ·차미리사 × 덕성여대 학생

조선의 여성이 경고한다 ·윤희순 × 이웃 중국인

어린이가 자라 나라의 일꾼이 된다 ·방정환 × 어린이 독자

천 명에게 쫓겼지만 잡히지 않았다 ·김상옥 × 일본 경찰

사람은 꿈을 이루기 위해 산다 ·윤봉길 × 김구

하늘에서 7,000시간 ·권기옥 × 사관생도

가장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김원봉 × 밀정

어제가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이라고 해요.

라디오에서 때마침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젊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서 그 청춘을 다바치고 기꺼이

목숨도 내놓는데 주저함이 없었던

독립투사들을 이미 알려있는 사람도 많지만

이름모를 들꽃처럼 숨겨진 사람들이 더 많다고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여러번 듣고 보면서 일본의 악행에

뭉클한적이 여러번이에요..

그 숨겨진 사람들의 일부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보기 쉽게 그림과 풀어낸 기억록

짧막한 장면에 대한 내용을 담거나 한 시대를 담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이해하고 느끼는데는 충분한 것 같아요.

우리는 슬기롭게 나라를 지켜온 민족이니 반드시 나라를 되찾을 수 있을 거란다.

민족의 스승 안창호

임청각에 노비는 없다. 모두 자유다. 돈을 얼마씩 줄 테니. 여기 남아서 조선 땅을 지켜도 좋고, 나를 따라 함께 나서도 좋다. 우리는 오늘부터 모두 독립군이 되는 것이다.

임청각의 주인 이상룡

우리는 손해를 보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세웠고, ...아마도 회사는 곧 망할 겁니다. 하지만 임시 정부의 독립자금으로 쓰였으니, 회사는 망해도 우리 민족은 흥할 것입니다.

대한 독립의 숨은 영웅 안희제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자. 우리 모두가 노력하면 독립하는 날이 곧 올 거야. 그날에는 우리도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독립운동가들의 누나 김마리아

우리도 국내에서 내땅에서 독립의지를 보여줘야 해요.독립선언을 하고 온 나라 백성이 참여한 시위를 일으켜야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게 될 거예요.

고귀한 헌신 김순애

1920년 3월 1일에는 #만세 운동 1주년을 기념 한다면서

옥중에서 또 만세 운동을 벌였지요.

이 일로 또다시 고문을 받은 유관순은 1920년 9월

열여덟 살 어린 나이에 옥에서 숨을 거두었답니다.

옥속에서도 대한 독립 만세 유관순

우리가 독립하면 대한민국의 국립 병원에서 일할 수 있어

원래 우리 병원 이름도 대한 의원이였잖아

우리가 모두 나서서 만세를 부르면 독립이 이루어질 수 있어

독립운동가 박자혜

한국인들의 의지를 사진에 담아 온세계에 알리겠습니다.

특별한 임무를 주셨으니 더 기쁘게 임하겠습니다.

영원한 친구 스코필드

혁명의 길고은 자연히 처절하고 씩씩한 기록이 되리라 그러나 물러서면

그 뒷면에는 어두운 함정이요

나아가면 그 전면에는 광명한 활기이니 우리 조선 민족은 그 처절하고

씩씩한 기록을 그리면서 나아갈 뿐이니라

불의를 참지 않은 역사학자 신채호

배고픈 #독립운동가들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주고 죽어가는 독립운동가들의

마지막 순간을 지켰어요.임시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떠받친 든든한 버팀목 이였답니다.

임시정부 살림꾼 정정화

부인 견학단 지면을 통해 여성들에게 새로운 사회 흐름을 전달했어요.

부인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여성의 권리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기사도 썼어요.

신문계의 패왕 최은희

우리는 독립을 위해 싸우는 군인이다 전쟁터가 있다면 어디든 갈것이고

무기와 병사가 모자라더라도 마지막 남은 한명까지 독립을 외쳐야한다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로 살기보다 자신이 살고 싶은 인생으로 스스로 바꾸었어요.

스스로 살고 생각하고 깨닫는 인생을 살기로하고

공부하고 학교를 세워 여성들을 키워냈지요.

여성에게 새로운 인생을 차마리사

나라를 구하는데 남녀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우리도 나라를 위해

싸우는 의병들을 돕자 우리도 의병이되자

의병대 대장 윤희순

어린아이들도 어른의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려면 존중에서 부를만한 이름이 필요하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아직 나이가 어린 사람이라는 뜻으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었지요.

어린이들의 친구 방정환

공부를 해서 실력을 길러야 독립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래서 자신도 야학에서 공부를 하는 한편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도 세웠어요.

경성을 뒤흔든 김상옥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까요?꿈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닐까요?

내꿈은 내 나라의 독립입니다

도시락폭탄 윤봉길

#만세운동을 하다 잡혀 감옥에도 다녀오고 스물일때 중국으로 건너와 공부하고

항공학교에도 입학하고 조국을 빼앗은 일본으로 전투기를 타고 날아가

공격하겠다는 목표를 품고

군인을 가르치고 대한민국 공군이 세워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최초의 여비행사 권기옥

책에 실린 꼭 알아야 되는 분들이라고 소개한 페이지를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울컥했어요.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양지에서 음지에서 노력하신 분들이 많다고는 알고있지만

대부분 학교에서 배우거나 위인전에서 접할수 있는 분들은 어느정도

정해져있는듯 해요. 박물관에서 뵌 이름모를 분들의 업적도 분명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 민국이 있을 수 있는 것이였겠죠.

아이들의 눈에서 잊혀지 말아야할

어쩜 당연히 기억 되어야 할 분들이기에 그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적어보았어요.

윤봉길의사와 김구 선생님의 시계일화는 이미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들은지라

보면서도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용기와 그들의 독립을 향한 염원이 느껴지더라구요.

#신채호 선생님의 독립선언문을 보고 독립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

각자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거라고 했던 이분들을 보면서

애국이 어렵고 힘든게 아니란 생각을했네요.

초등 #저학년 부터 볼수 있도록 삽화와 사진은 이해를 돕고

읽기 쉬운 문장으로 되어있어서 아들네미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서 악감정이 쌓였어요 ㅎㅎㅎ

지금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할일은

각자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들때면 뭉치고 그래서 어떤 역경도 이겨내는 민족.

우리..지금을 잘 지내봐요..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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