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록 -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순간 CQ 놀이북
김시은 지음, 이은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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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순간 기억록

엠앤키즈에서 나온 기억록이란 책은

긴 세월동안 일본 제국주의의 총칼에 맞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수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쓴 책이예요.

우리가 독립을 한지 벌써 70년이 훌쩍 넘었지만

독립을 하기위해 많은사람들이 희생되었고

그분들 한분한분을 기억할 수는 없더라도

이 분들의 희생없이 지금의 대한 민국이 있을 수 없다는걸

잊지 말아야 해요.

머리말 잊지 말아야 하는 일들과 꼭 기억해야 하는 사람들

그날 안중근 뒤에는 그 사람이 있었다 ·최재형 × 안중근

우리 모두의 선생님 ·안창호 × 대성학교 학생

오늘부터 우리는 독립군이다 ·이상룡 × 임청각 노비

일부러 손해 보고 사업하는 사람 ·안희제 × 최준

독립하는 날까지 내 두 발로 꿋꿋이 ·김마리아 × 황애덕

전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게 될 것이다 ·김순애 × 함태영 목사

우리 마음속의 영원한 언니 ·유관순 × 동네 어른

3월 1일, 내 운명이 바뀐 날 ·박자혜 × 친구

한국을 사랑한 파란 눈의 친구 ·프랭크 스코필드 × 이갑성

역사에는 민족의 혼이 담겨 있다 ·신채호 × 의열단원

기차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정정화 × 기차 차장

기사를 쓰는 것이 독립운동이다 ·최은희 × 여학생 팬

마지막 한 명까지 독립을 외친다 ·홍범도 × 독립군 대원

스스로 살고, 생각하고, 깨달으라 ·차미리사 × 덕성여대 학생

조선의 여성이 경고한다 ·윤희순 × 이웃 중국인

어린이가 자라 나라의 일꾼이 된다 ·방정환 × 어린이 독자

천 명에게 쫓겼지만 잡히지 않았다 ·김상옥 × 일본 경찰

사람은 꿈을 이루기 위해 산다 ·윤봉길 × 김구

하늘에서 7,000시간 ·권기옥 × 사관생도

가장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김원봉 × 밀정

어제가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이라고 해요.

라디오에서 때마침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젊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서 그 청춘을 다바치고 기꺼이

목숨도 내놓는데 주저함이 없었던

독립투사들을 이미 알려있는 사람도 많지만

이름모를 들꽃처럼 숨겨진 사람들이 더 많다고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여러번 듣고 보면서 일본의 악행에

뭉클한적이 여러번이에요..

그 숨겨진 사람들의 일부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보기 쉽게 그림과 풀어낸 기억록

짧막한 장면에 대한 내용을 담거나 한 시대를 담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이해하고 느끼는데는 충분한 것 같아요.

우리는 슬기롭게 나라를 지켜온 민족이니 반드시 나라를 되찾을 수 있을 거란다.

민족의 스승 안창호

임청각에 노비는 없다. 모두 자유다. 돈을 얼마씩 줄 테니. 여기 남아서 조선 땅을 지켜도 좋고, 나를 따라 함께 나서도 좋다. 우리는 오늘부터 모두 독립군이 되는 것이다.

임청각의 주인 이상룡

우리는 손해를 보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세웠고, ...아마도 회사는 곧 망할 겁니다. 하지만 임시 정부의 독립자금으로 쓰였으니, 회사는 망해도 우리 민족은 흥할 것입니다.

대한 독립의 숨은 영웅 안희제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자. 우리 모두가 노력하면 독립하는 날이 곧 올 거야. 그날에는 우리도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독립운동가들의 누나 김마리아

우리도 국내에서 내땅에서 독립의지를 보여줘야 해요.독립선언을 하고 온 나라 백성이 참여한 시위를 일으켜야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게 될 거예요.

고귀한 헌신 김순애

1920년 3월 1일에는 #만세 운동 1주년을 기념 한다면서

옥중에서 또 만세 운동을 벌였지요.

이 일로 또다시 고문을 받은 유관순은 1920년 9월

열여덟 살 어린 나이에 옥에서 숨을 거두었답니다.

옥속에서도 대한 독립 만세 유관순

우리가 독립하면 대한민국의 국립 병원에서 일할 수 있어

원래 우리 병원 이름도 대한 의원이였잖아

우리가 모두 나서서 만세를 부르면 독립이 이루어질 수 있어

독립운동가 박자혜

한국인들의 의지를 사진에 담아 온세계에 알리겠습니다.

특별한 임무를 주셨으니 더 기쁘게 임하겠습니다.

영원한 친구 스코필드

혁명의 길고은 자연히 처절하고 씩씩한 기록이 되리라 그러나 물러서면

그 뒷면에는 어두운 함정이요

나아가면 그 전면에는 광명한 활기이니 우리 조선 민족은 그 처절하고

씩씩한 기록을 그리면서 나아갈 뿐이니라

불의를 참지 않은 역사학자 신채호

배고픈 #독립운동가들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주고 죽어가는 독립운동가들의

마지막 순간을 지켰어요.임시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떠받친 든든한 버팀목 이였답니다.

임시정부 살림꾼 정정화

부인 견학단 지면을 통해 여성들에게 새로운 사회 흐름을 전달했어요.

부인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여성의 권리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기사도 썼어요.

신문계의 패왕 최은희

우리는 독립을 위해 싸우는 군인이다 전쟁터가 있다면 어디든 갈것이고

무기와 병사가 모자라더라도 마지막 남은 한명까지 독립을 외쳐야한다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로 살기보다 자신이 살고 싶은 인생으로 스스로 바꾸었어요.

스스로 살고 생각하고 깨닫는 인생을 살기로하고

공부하고 학교를 세워 여성들을 키워냈지요.

여성에게 새로운 인생을 차마리사

나라를 구하는데 남녀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우리도 나라를 위해

싸우는 의병들을 돕자 우리도 의병이되자

의병대 대장 윤희순

어린아이들도 어른의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려면 존중에서 부를만한 이름이 필요하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아직 나이가 어린 사람이라는 뜻으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었지요.

어린이들의 친구 방정환

공부를 해서 실력을 길러야 독립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래서 자신도 야학에서 공부를 하는 한편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도 세웠어요.

경성을 뒤흔든 김상옥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까요?꿈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닐까요?

내꿈은 내 나라의 독립입니다

도시락폭탄 윤봉길

#만세운동을 하다 잡혀 감옥에도 다녀오고 스물일때 중국으로 건너와 공부하고

항공학교에도 입학하고 조국을 빼앗은 일본으로 전투기를 타고 날아가

공격하겠다는 목표를 품고

군인을 가르치고 대한민국 공군이 세워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최초의 여비행사 권기옥

책에 실린 꼭 알아야 되는 분들이라고 소개한 페이지를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울컥했어요.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양지에서 음지에서 노력하신 분들이 많다고는 알고있지만

대부분 학교에서 배우거나 위인전에서 접할수 있는 분들은 어느정도

정해져있는듯 해요. 박물관에서 뵌 이름모를 분들의 업적도 분명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 민국이 있을 수 있는 것이였겠죠.

아이들의 눈에서 잊혀지 말아야할

어쩜 당연히 기억 되어야 할 분들이기에 그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적어보았어요.

윤봉길의사와 김구 선생님의 시계일화는 이미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들은지라

보면서도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용기와 그들의 독립을 향한 염원이 느껴지더라구요.

#신채호 선생님의 독립선언문을 보고 독립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

각자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거라고 했던 이분들을 보면서

애국이 어렵고 힘든게 아니란 생각을했네요.

초등 #저학년 부터 볼수 있도록 삽화와 사진은 이해를 돕고

읽기 쉬운 문장으로 되어있어서 아들네미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서 악감정이 쌓였어요 ㅎㅎㅎ

지금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할일은

각자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들때면 뭉치고 그래서 어떤 역경도 이겨내는 민족.

우리..지금을 잘 지내봐요..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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