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이향안 지음 / 다락원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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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 되었지만 학교는 다간날을 체크해봐도 한달이 아직 안되는터라

학교 수업이 이제 시작한지 열흘 되었네요.

한글은 다 알지만 글쓰는걸 너무도 싫어하고 귀찮아하는데

다른 학교는 일기 쓰기 숙제도 있다는데

없는게 다행인건지 아님 글실력이 안느니 시켜야되는건지

고민고민 중에 있었는데 #다락원에서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가 있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이 책의 순서는

술술샘과의 첫 만남

탐구 하나: 오늘 하루 어땠니? - 일기

탐구 둘: 사실을 그대로 표현해 봐! - 설명하는 글

탐구 셋: 내 의견을 내세워 봐! - 주장하는 글

탐구 넷: 어떤 기분을 느꼈니? - 감상문

탐구 다섯: 차근차근 정리해 볼까? - 계획하는 글

탐구 여섯: 알려 주고 싶은 것이 있니? - 소개하는 글

탐구 일곱: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편지

탐구 여덟: 짧은 글 속에 깊은 뜻이! - 시

알고보니 일기를 쓰는 법이 여러가지 글을 통해서 쓰는거네요


일기를 통해 여러 쓰는 법도 배울 수 있어 좋겠어요.





글쓰기가 서툰 호야를 가르쳐줄 술술 샘과의 첫만남이예요.

이름더 슬슬샘인것 보니

글을 술술 쓸수 있도록 만들어 주실 것 같아요.

술술 쌤 저희 아들네미도 잘부탁드려요~~







#일기는 한자어로 하루 일을 기록하는 것이란 뜻으로

첫번째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되새겨보는 거예요.

두번째 하루 겪은 일 중에서 가장 기억 나는 일을 생각해요.

셋째 일어났던 일을 그대로 적는데 나의 감정을 넣어 표현해요.

#감정이란 어떤 일을 겪고나서 느껴지는 기분이나 마음을 뜻해요.

기쁨 슬픔 설렘 화남 다양한 마음상태를 말해요.

하루 있었던 호야의 일을 보고

미니퀴즈를 통해 어떤 감정인지 알아보고

감정을 표현해서 적어본후

감정을 분석하는 걸 찾아서 써본후에

다시 쓴 일기를 통해 감정이 들어가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을 배웠어요.

하지만 배우기만 배우고

스스로 일기를 써보는 코너에서는..

글쓰는게 감정을 표현한다는게 아직 서툴고 어렵다고 하네요

처음이니까 괜찮아 처음은 다 그래 토닥토닥 해주었어요.

아직 갈길이 멀다 느껴져요 ㅎㅎ







설명하는 글 : 사실을 표현해봐

설명하는 글은 읽는 사람이 어떤 지식이나 정보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쓴 글이예요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는 글로 의견이나 감정보다는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쓰는 게 특징이죠.

객관적이고 짧은 문장으로 사전이 대표적이예요.




책의 시작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시작해서

배울 글의 소재를

부담없이 만화보듯 즐겁게 볼 수 있어요.

대부분 설명이 많고 글쓰기만 있어서 글쓰기 책은 아이가 싫어하기 마련인데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서

책을 보는 아이가 술술샘이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글쓰기 비법을 알려 주는 술술샘이

설명을 잘 해주는 것같다고 하네요

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특징을 알고 나서

호야의 일기를 통해 어느 점이 더 보안 되면 좋은지 이번단원에서

설명할 부분을 이야기 해주고

<미니 퀴즈>를 통해 짧은 글 쓰기 연습을 하고

잘쓰여있는 예문 을 보고 예문에관한 미니퀴즈를 풀어보고

다시쓴 호야글을 통해 처음쓴 글하고 비교해보고

마무리로 배운대로 글을 써보는 순서로 매단원을 정리해요

#여러가지 글 쓰는 법도 배울수 있고

술술샘이 하라는 대로 질문에 답하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늘어날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네요

꾸준히 아이와 같이 볼 생각입니다.

#일기쓰기나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라면 도움될듯해요.

*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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