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연산왕 B-1 - 초등 2학년 이젠연산왕 (초등)
이젠수학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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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연산왕 초등 2학년

이젠교육에서 나온 수학문제집이예요.

2학기라서 2학기 문제집 체험인줄 알았다가

생각지도 않게 1학기 복습을 했네요 ㅎㅎ

연산학습으로 반복학습을 통한 수학자신감을 만들어

내도록 만들어낸 문제집이라고 해요.

각학년당 6권으로 구성되어

유아 4-5세부터 3학년까지 문제집이예요.


개념을 문제로 연습하는 계산력 강화 프로그램과

초등수학에서 어려워하는 분야 집중 특화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수학의 기초는 연산이죠.

더하기 빼기가 모든 수학의 기초이기 때문에

연산이 안되면 어떤 수학도 완성될수가 없어요.

기초부터 튼튼히 만드는 계산력 완성 문제집이예요.

개념을 모르면 연산을 풀기 힘들어요.

기초부터 알기위해서는

튼튼한 개념을 다지고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이 하는것이 중요해요.

개념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면서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쉬운내용은

빠르게 짚고 넘어가고 어려운문제는 충분히 여러번 풀게하는

전략적 반복 학습을 하도록 되어있어요.

시간부족이나 단순계산실수 하는걸

줄이고 속도와 정확성을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고

빠질수 없는 '문장제 쑥쑥'을 통해

수학 문장제에 적응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해놨어요.

저희아이는 문장제를 너무 싫어하는 편이라

이책같은경우는 왼쪽 페이지에서

답을 이끌어가는 과정을 같이 할 수 있게 해서

풀이하는 과정을 알려주기때문인지

오른쪽에 스스로 풀이 하는 문제를

잘 따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연습을 통해 아이들이 할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힘 때문인것 같아요.

하루에 네장 하는 시스템이지만

복습을 하는 거라 좀 빠르게 진도를 빼서 하고 있어요.

예습용으로 해도 문제가 없겠다 싶은건

개념에 씌인 내용만 봐도 문제 풀이하는데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고

그때문인지 문제가 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렵지 않게 기초를 다지고 연산실력 향상을 위한

이젠연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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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데 삼총사의 대모험 1 - 황옥공주의 구슬을 찾아라! 오만데 삼총사의 대모험 1
배유안 외 지음, 김동미 그림 / 함향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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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데 삼총사의 대모험1

황옥공주의 구슬을 찾아라!

이책은 부산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동화예요.

부산이곳 저곳을 소개하고

탐험하는 간단한 아이들 동화겠지 하고 생각했다가

읽어보고는 재밌어서 2가 기다려지게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학교 숙제로 부산을 탐구하는 걸 주제로

대기 어진 보리는 오만데를 쏘다니기로 해서

오만데 삼총사라고 모둠 이름을 지어요 ㅎㅎ

작명 센스가 남달라요 그죠?

삼총사가 목적지로 정한곳은 동백섬!

그곳에는 최치원동상과 황옥공주상도 있으니 딱!

동백섬에 도착한 아이들은 바닷가쪽을 먼저 살펴보기로 하고 내려간 바다에는

물범이 아이들에게 물보라를 일으켰어요.

그순간 들리는 우는 목소리를 따라간곳엔

황옥공주상이있었어요.

"공주님 왜 울어요? "

황옥공주는 나란다국에서 무궁국으로 시집왔는데 수정국의 외할머니가

거북을 시켜 황옥을 보내주셨고

달빛이 황옥에 비치면 고향모습이 비췄는데 점점 흐려져

은혜왕이 오색구슬을 꿰어 만든 팔찌에 다섯동물의 기운이 새겨있어

구슬이 달빛을 모아 황옥을 비춰주었는데 구슬을 잃어버렸대요.

아이들은 구슬을 찾아주기로 약속을 해요.

1. 둘이였다 하나 였다 하는 섬

2. 둥치가 한 아름인 큰나무

3.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

4.파도소리 와 가야금 소리

5. 바다가 보이는 가파른 산, 수염긴 할아버지들

다섯개의 단서로 아이들은 황옥공주의 구슬을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둘이 였다가 하나가 되는 섬은 방패섬과 솔섬으로

밀물때는 하나가 되고 썰물 때는 둘이 되는 오륙도를 뜻해요.

아이들은 오륙도로 가는 배에 올라요. 굴섬에 내려 굴안으로

들어가는데 거북이가 꿈틀!

거북을 따라가다보니 쓰러진 여자아이가 있어서

심폐소생술을 사용해 인공호흡을 하고 나서야 숨이 돌아온 아이는

오빠가 일본에 징용을 갔고 언니들도 취직시켜준다며 끌고 갔다고 모를이야기를 하고는

배들어온다고 어서 가자며 거북이등에 올라타라고 해서

순이와 삼총사는 등대섬에 내리고

거북이를 쓰다듬었더니 나오는 것이 구슬!

수영사적공원에 있는 사백 살된 곰솔나무와 오백살된 푸조나무를 검색해낸 보리

이번엔 사적공원으로 가요~

아름드리 나무를 보다가 물조리개로 물을 주던 순간

나무가 꿈틀대면서 나무가 용으로 모습이 변하더니 아이들을 태우고

날았다가 푸조나무 아래 내려놓았어요.

다른시대에 와서 그시대 사람들을 도와주고 경험하고 돌아와서는

용에게서 두번째 구슬을 받게 되요.

신묘년으로 돌아가 봉수대에 불을 켜보기도 하고

불새에게서 세번째 구슬을 받고



 

 


기녀둘이 왜군을 끌어안고 바다에 빠진 이기대에 가서는

기생을 도와주고 곰에게서 네번째 구슬을

신선대에서는 신선과 같이 바둑과 오목을 두고

하얀 고양이를 구해주고 받은 마지막 구슬까지 한데 모아

황옥공주에게로 갑니다.

다섯개의 구슬이 달빛을 모아 황옥구슬 속으로 빨려들어갔고

황옥은 광채를 내며 공주에게 나란다국을 보여주었어요.

아이들의 탐험으로 부산곳곳을 누비며 찾아온 구슬덕분에

행복해진 황옥공주이야기

부산을 이용한 스토리 텔링으로 여러곳곳에 대한 탐험을 하면서

이야기로 가깝게 느낄수 있도록

역사책이면서 고장이야기를 담은 책이고 여행책이면서 탐구책이기도 한

너무나도 재밌게 읽은 동화예요.



이곳에 나오는 것들을 찾아봤는데요 황옥공주는 동백섬에 있는 인어상이더라구요.

시댁이 부산이라 바다에 있는 동백섬 인어상, 오륙도는 여러번 봤었고

나머지는 못가봤네요 . 생각보다 부산에 볼것이 많아서

갈때마다 여기 저기 다닌다고 아이와 함께 했는데

이름도 생소했던 이기대 신선대 그리고 황령산 봉수대까지

나중에 부산가면 꼭 가보자는 아이와 약속을 하며

너무도 재밌게 읽었던지라 오만데 삼총사가 다음편에서는

어딜 소개할지도 궁굼해지네요.

부산을 여행할 아이들이 먼저 읽어보면

부산에대한 궁금증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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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쉽게 배우는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파닉스편 - 알파벳부터 영단어, 실수하기 쉬운 발음까지 한 권으로 쉽게 끝!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어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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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15만 명 어션영어의 파닉스!

15만명이나 구독하고 있는 어션영어 저는 처음 만나봤는데요.

알파벳 부터 영단어 실수하기 쉬운 발음까지

이 책 한권으로 쉽게 끝낼 수 있도록 만든 책이예요.

우리때는 발음기호로 배웠는데

요즘은 파닉스가 대세죠. 공부도 유행이 있고 흐름이 있나봐요.

이책은 파닉스에 대해 어떻게 읽으면 되는지

모든것에 대한 설명을 해두었어요.

영어를 배울 아이가 있는 집이나 , 홈스쿨링을 시작하려는 부모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는 누구나 보면 좋을 기초의 시작!




 

이책은 왕초보 과정 , 필수 & 초보 과정 , 실전과정

3단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고 , 듣고 , 따라하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못읽는것이 없게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하니 믿고 따라 해 볼까요?




 

모음과 자음 한글로 쉽게 배우는 영어 발음을 한눈에 살펴보기만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되요.

외워야 되나 고민 안하셔도 된대요. 그냥 보고 아 이런발음이 이렇게 소리가

나는구나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셔서 책을 공부하다보면

익혀지는 시스템이예요.

mp3 가 qr코드로 연결되어있고 원어민 목소리로 들을수 있고

intro 전에도 유튜브로 연결되는 어션 추천 qr코드가 있어요.


 
 


발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한글만 알면 다 알 수 있도록

한글로 발음을 다 써놓다보니

아이도 다 읽을 수 있어서 아이가 파닉스 하면서 발음때문에 읽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책을 보면서 한글이라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발음이 헷갈리는 것들이 있는데 한글로 써있다보니 어떤 발음소리가

나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요.

단어를 읽을때 하나하나 레터가 모여서 이루어지는데

그걸 다 + 로 찢어놓고 한개의 발음씩 알려주다보니

확실한 인지가 될 수 밖에요!!



 
 


단어 읽는 법을 읽혔다면

비스무레하게 생긴 단어들을 읽는 방법을 익히는건 더 쉬우어요.

생긴것이 비슷하면 읽는 것도 비슷하니까요.

다만 , a ,e , i , o , u 같은 변칙 모음만 주의 하면 되요.

그런 방법을 익히는 chapter 2 예요.

닮은 단어 , 묵음 발음을 집중공략!

3글자 이루어진 단어 읽기

e로 끝나는 4글자 단어 읽기

이중 모음 발음 / 묵음 포함 단어


긴단어 의 발음 하는 방법에 대한 마지막 chapter을 구성으로

불규칙한 발음 , 강세 , 이중모음 , 발음이 같은

여러가지 특별한 상황의 발음을 배운답니다.

보고있는 중인데 아이도 자꾸 따라 읽더라구요.

쉬워서 나이에 구분없이 접할 수 있다는것이

이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읽기만 해도 영어의 반을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요.

파닉스를 해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거든요.

읽고 쓰고 말하고 듣기 네가지를 잘 해야하 하는 영어

첫걸음은 읽기쉬운 방법을 터득하는

어션 영어로 시작해도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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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 - 호랑이를 사랑한 사자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서지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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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2

빨간머리카락의 주근깨소녀 릴리는

다른 아이와는 다른 특별한 능력이 하나있는데요.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동물과 소통할 수 있답니다.

또 하나 식물의 성장을 도와줄수 있고

예쁜 꽃을 순식간에 피워내는 멋진 재주가 있는데요

릴리는 그러한 능력이 친구들에게

그리고 가족이 아닌 누구에게도 들키기 싫어했어요.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옆집 예사야 덕분에

특별한 능력을 동물원에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어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릴리 , 예사야 , 본자이 , 수미트 귀부인

트리나와 트릭시 , 동물원장 , 핀 , 바오 , 사미라와 샨카르

동물원으로 무대가 옮겨지면서 새로 나오는 사람들이 생겼어요.

바오와 동물원장 그리고 트리나의 언니 트릭시

사육사 핀 그리고 사랑에 빠진 주인공 호랑이 사자 사미라와 샨카르 까지

이번 주인공들과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굼하네요.

릴리는 오늘 동물원 근무 첫날이예요.

4학년이 근무한다니까~

부모님이 걱정되시겠지만 릴리는 보통 평범한 소녀가 아니고

자기의 능력을 펼칠수 있는 곳에서

있는거니까 일한다가 보다 자기의 능력을 활용한

놀이터라고 볼수도 있겠어요.

릴리는 불안하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동물원에 갔어요.

첫날이라 동물원을 핀과 함께 살펴보러 다니는중

이상하게도 사자 한마리가 슬퍼보인다고 느끼는 릴리

늠늠한 인기있는 사자에게

어째서 그런감정이 느껴질까요?

1권에서 만난적이 있었던 코끼리 가족을

만나러갔는데 새끼 코끼리가 어디가 아픈지

몸이 안좋아보인다고 어미가 릴리에게 말해주는걸 듣고

아기코끼리에게 다가가 물었어요.

"반짝반짝이를 가지고 놀았어"

트리나가 잃어버린 전화라는걸 트리나 주머니에서 떨어졌다고

알려주는 바람에 알게되었죠.

반짝이가 전화라는 것도.

아기 코끼리가 가지고 놀다가 코속으로 들어간것 같았어요.

코 속에서 진동을 하면 간지러워서

재채기를 하면 빠져나오게 될거라고 생각한 릴리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이상황을 잘 풀어 나가네요.

동물하고 말이 통한다는건 아무리봐도 너무 좋은 능력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수의사나 동물원사육사라도 알 수없는

직접적인 이유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릴리가 가서 물어봐요.

샨카르가 슬퍼보였던게 맞는것 같아서.

알고보니 사미라와 샨카르는 첫눈에 반했대요.

둘이 서로 사랑하고 있지만 옆에서 창살건너로 밖에 못보는게

안타깝대요. 자신한테 멋져보이려고

동물의 왕처럼 멋진 포즈를 하는 거라고 알려주네요.

알고보니 다른 동물원의 사자와 사미라를 교환하기로 했다는데

둘의 사랑이 잘 지켜질 수 있을까요?

릴리는 이제 동물원에서 일한다고 작은 동물들에게

말해주고 앞으로 자기가 팔을

벌렸을때만 자기에게 와달라는 약속을 했어요.

팔을 벌려 약속을 지키는 순간

동물원에 있던 작은 동물들이 릴리의 팔 머리 주변에

가득 모여요. 서로 저마다

자기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하고 신기한듯 말을 걸고요.

사람도 신기하니 동물도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ㅎㅎ

트리나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다 싶었더니

릴리에게 못되게 굴던 트릭시의 언니였지뭐예요.

둘이 작당해서 뭘꾸미는 건지.

왜 매번 나쁜 애들은 자기만의 생각으로

모든 일을 저지르고 반성은 없이

남탓으로 돌리는 걸까요?

이번에는 또 무슨 나쁜일을 벌이려는건지

그림만 봐도 심술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동물원장이 가라고 했다면서 파충류관으로 불러들이고는

킹코브라가 뭔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살펴보라고 시키죠.

그런데 킹코브라 말을 못알아듣겠다고 이상하다고 하자

유리벽이 막혀서라며 뱀사육장문을 훌러덩~열고는

자기는 밖으로 나가 문을 잠궈버려요!

킹코브라에게 물리면 죽을수도 있는데

골탕먹이기에는 너무 위험한 장난 아닌가요?

사람이 이렇게 못되도 되는건지

트릭시와 트리나는 반성좀 했으면 좋겠어요.

사람목숨으로 장난을 치다니 !

그러다가 죽기라도 하면 어떻게 감당하려고

적절한 장난이라는건 사람간에 친밀도도 높여주고

기분도 좋아지게 만들지만

과한 장난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 아이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이렇게 아이를 괴롭히는건 학교폭력이라고

친구를 괴롭혀서도 안되지만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할때 가만히 있지말고

꼭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거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뱀은 귀가없어서 릴리가 하는 말을 못 알 아듣는거였대요.

아이고 저런! 릴리와 예사야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

또 호랑이와 사자의 사랑은 지켜질 수 있을지

따뜻함이 느껴지는 릴리의 이야기

3편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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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펜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 - 수성펜으로 그리는 환상적인 풍경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2
오유영(오유) 지음 / 길벗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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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그리는건 소질이 1도 없는

저인지라 설마 이게 되겠어?

라는 생각으로 접했는데요..

흠흠..

결론만 말하면 되더라구요 ㅎㅎ 신기하게도.

이책 함 보실래요?

저도 플러스펜으로 이런그림을 그릴수 있다는걸

눈으로 보기전에는 못믿었어요.

일단은 차례에 순서대로 놓아진 것만 보더라도

우와 소리가 나더라구요.

이걸 정말 따라 할 수 있을까? 라는

합리적인 의심도 들었구요.

책은 두권으로 따라 할수 있도록 한권은 설명이

나머지 한권은 약간의 스케지가 가미된

컬러링 스케치북으로 되어있어요.

그림을 좋아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더 쉽게 수채화 그리는 방법을 선택하다보니

종이도 다양한것에 연습해봐야 했고 플러스펜으로 답을 찾아

책으로 내셨다고 해요.

우와. 진짜 따라 하면 되나요?

필요한 도구 부터 목표 스케치와 팁을 적어놓아서

한번 다보고 난후에 QR코드를 통해

영상클래스를 보고 했더니 뭔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이건 기초적인 하는 법들에 대한 설명과 팁이예요.

이것들을 연습한 후에 하면 좀더 수월하게 할 수있다고 해서

해봤는데 작가님처럼은 아니지만 하다보니

뭔가 감이 오는게

비스무레하게 따라 할 수 있게 되는게 너무 신기한거 있죠!

선생님이 좋으면 제자도 잘한다더니

그말이 맞나봅니다. 찰떡같은 설명을 듣고나니

그림을 1도 모르는 저도

따라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잘하는 사람말고도 못하는 사람도

잘 할수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것이 선생님이 역할인만큼

아주 훌륭한 선생님으로 인정!!!


 



여러가지중에서 제일 쉬워보이는 걸로 골랐어요.

아무래도 하려면 쉬운것부터 해야 기 안죽고 뭐라도 해볼것 같아서요.

플러스펜의 색이 60여가지나 되는걸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네요. 크레파스만 48색까진가 본거같긴한데

우와.. 색이 어마무시합니다.

그중에서도 회색톤으로만 만들어내는 안개낀 산의 모습이

수묵화같은 느낌을 주는것이

멋져보였어요.

QR코드가 모든 그림마다 다 들어있는것도 이책의

퀄리티를 높여준달까요?

이게 책으로 봐도 뭔가 약간 이부분 어려운데 싶은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부분은 동영상으로 한번에 해결되니

선생님하고 수업하고 있는 느낌으로

열심히 배울 수 있는것 같아요!



맨아래 보시면 연필로 그려진 듯한 느낌이죠?

그런 밑그림이 살짝 그려있어서

저처럼 하나도 몰라도 그냥 그려보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책보고 - 영상클래스를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아이가 옆에서 우와 우와 엄마 되게 잘해요!

이런말 들으니 기분도 좋구요

아이도 신기하다고 스케치북에 코스모스 따라그리고

자기도 해보겠다고 하면서 잘 따라할만큼

어려운게 1도 없어요.

플러스펜으로 그린 그림이 물과 만나 수채화가 될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너무나 예쁜 그림을 그릴수 있는 마법책을

선물받은 느낌이예요.

아이와 시간 날때마다 하나씩 그려나가기로 했는데요.

나를 좀 멋지게 만들어주는 것같은

행복함을 주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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