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힘 알파 기본실력 초등수학 6-2 (2018년용) 초등 수학의 힘 (2018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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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수학문제집추천 #초등수학 #초등참고서 #초등참고서추천

초등 6학년 2학기 보내고 있는 딸램이
이번 학기에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처음 만나본 천재교육의 <수학의 힘>
소개해드릴께요~~

친구들은 보통 학원을 다 다니고있는데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딸램은
스스로 해야한다는 큰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재가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거나 하면
흥미를 잃기도 하고 중도포기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끝까지 답을 찾는 <수학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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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학기 시작하기 전부터
선행으로 조금 일찍 시작한 <수학의 힘>
이번 주에 끝까지 다 풀었네요.

학교에서는 지금 3단원 진도 나가고 있다고 하니
적절한 진도로 선행 끝낸 것 같습니다ㅋㅋ

예비중을 위한 수학 문제집
<해법 신입생수학, 개념 뿌리뽑기 중학수학>
등도 있다고 하니 겨울방학 때 만나보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천재교육 수학의 힘 시리즈는
기본실력 -> 유형격파 -> 최상위
이렇게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의 공부 방향에 맞춰서 선택해서
초등수학 예습 혹은 복습용으로 공부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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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기본실력 부터
차근차근 다져보았답니다.
기본실력 편은
교과서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고,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보는 문제와
개념을 좀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문제를
기본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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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개념정리와 기본 유형으로
기초를 다진 후
응용 유형과 서술형으로
수학의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줍니다.

단원 들어가기 전
카툰으로 가볍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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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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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유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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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유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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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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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단원도 열심히 잘 풀어줬는데
2단원 비례식과 비례배분 공부한 사진
올려보았습니다.

지난번 학교에서 2단원 단원평가 봤을 때
풀이 과정까지 꼼꼼하게 잘 써서
반에서 유일하게 매우잘함 받았거든요.

스티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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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예습할 때는 틀리는 문제도 나오지만
이해 잘 안되었던 부분들은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더 집중하면서 듣고
다시 같은 유형의 문제 풀어보고 하는 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초등1  동생도 엄마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수학의 힘 공부 같이 해봐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7기 활동을 위해
교재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느낀 점을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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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스비의 기도 세계기독교고전 55
오 할레스비 지음, 박문재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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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한 책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책"
- 리처드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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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의 새로운 이름 CH북스의 기독교고전 시리즈를 기회닿는 대로 부지런히 읽고 있다. 고전 목록을 보면 대부분 낯익은 책들이 많은데 기도에 관한 본서 <할레스비의 기도>는 그 제목조차 생소했다. 그러나 222페이지 분량의 비교적 짧은 분량의 이 책을 다 읽고, 그동안 이런 책을 왜 몰랐을까? 이런 기독교고전도 한번 읽지 않았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졌다.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도 기독교의 '기도'에 관해 할말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다. 다급한 일이 생길 때면 각 종교의 신을 다 찾는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정작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의 삶을 따르고 있음에도 실상 '기도'에 관해 잘못 알고 있거나 허상을 좇아가는 잘못을 종종 보기도 한다.

제목에서 알수있듯 책의 저자는 오 할레스비이다. 그는 1879년 노르웨이 태생으로 20대에 순회설교자가 되고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는 조직신학 교수가 되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에 항거하며 종전까지 수감생활을 했다고도 한다. 여러 저술들 중 처음 만나 본 할레스비의 기도를 읽고 나니 다른 책도 읽고싶어진다.

기도란 무엇인가? 그 기본과 본질부터 기도의 어려움들, 어떻게 기도해야할지의 교훈들, 기도의 싸움들, 기도에 관해 질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례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들려주는 형식이다. 고전은 딱딱하고 어려운 게 사실인데 중간중간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주는 문단들 있어서 이해가 쉬웠다. 또,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보게 되는 기도에 관한 어려움들이 꼭 내 얘기, 우리 얘기 같아서 공감이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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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그은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서평 지면에 다 옮길 수 없는 게 아쉽다.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의 눈을 들어 우리의 마음 문 앞에 서서 두드리시는 구주, 우리의 곤경 그 자체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구주를 바라보고 그 마음 문을 열어서, 우리의 구주로 하여금 우리의 곤경 속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먹고 그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 이외의 다른 것이 아닙니다.(p.16)

기도는 말보다 더 깊은 그 무엇입니다. 기도는 말로 표현되기 전에 이미 영혼 속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마지막 말이 우리의 입술을 통과하고 난 후에도 영혼 속에 남아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 심령의 태도이고 마음의 태도입니다... 기도가 말이라는 형태로 표현되든 안 되든, 그런 것은 오직 우리에게만 의미가 있을 뿐이고 하나님께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p.18)

기도의 본질에는 무력함과 믿음이 있다. 우리 자신에게 아무것도 기대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에게 닥친 모든 어려움들과 장애물들을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우리가 우리 자신의 무력함을 아무리 절실히 깨닫고 안다고 해도, 믿음이 없이는 기도는 존재할 수 없다.

사역으로서의 기도를 읽을 때는 도전이 되었다. 교회 개척 3년을 지나가는 시점에서 내가 다시한번 점검하고 바라봐야할 곳은 무엇인가 고민하던 차였는데, 모든 일에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가 동반되어야 함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기도'로 하나님께 모든 경영을 맡겨드리는 것!! 그것 뿐임을...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우리의 모든 사역에서 기도의 수고가 선행됨과 동시에 동반되지 않으면, 그 사역들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인간의 일이 되어 버려서,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힘은 힘대로 들고 짜증만 나게 되며,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고, 얻어지는 열매는 없게 되고 맙니다.(p.104)

또한, 기도하기를 원하지만 '기도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교우들과 왜 기도의 싸움이 있는지, 기도의 싸움을 어떻게 이길 것인지 도움을 주고싶다. 하나님 앞에 가장 급한 수술, 가장 아픈 상처는 무엇일까? 그것부터 내려 놓아야 하겠다.

당신의 영혼의 가장 민감하고 예민한 양심에 깊이 박힌 고통이 있다면, 그것을 하나님 앞에 고하십시오. 어느 곳이 아픈지는 모르겠는데 당신의 내면 어딘가에 통증이 느껴지고 평안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경우에는, 하나님이 당신을 엑스레이로 찍어서 철저하게 살피고 진단해서 당신의 병을 찾아내실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드리십시오.(p.123)

은밀한 기도의 골방은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입니다. 거기에서 격렬하고 결정적인 싸움들이 벌어집니다. 홀로 하나님 앞에서 고요히 무릎 꿇고 앉아 있는 골방에서, 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골방에서 현세에서와 내세에서 영혼들의 운명이 결정됩니다.(p.126)

기도는 인격을 지닌 사람이 인격적인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의 표현이기 때문에, 인격적인 삶의 형태들과 특징들을 취하게 된다. 거기엔 간구하는 기도, 감사 기도, 찬양 기도, 대화 기도, 무언의 기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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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스비는 기도는 영혼의 호흡, 기도는 무기 등과 같은 표현으로 기도를 좀더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게 해주었는데 책 마지막 즈음에는 '기도 학교'과 '기도의 영'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우리 중에서 거룩하고 성숙한 기도를 드리는 자들이 희소한 것은 우리가 기도 학교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의 수업은 쉽지 않고, 어려움들은 단지 앞에서 말한 현세적이고 영적인 시련들에만 있지 않습니다. 이 학교에는 우리의 인내심을 혹독하게 시험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여러 차례 걸쳐 암시하시지만, 특히 누가복음 18:1-8에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p.205)

기도 학교에서 교육을 관장하는 이는 기도의 영(성령)이시다. 성령 안에서 나는 기도라는 거룩한 기술을 얼마나 배우고 익혀왔나 돌아보았다. 오랜 신앙의 선배님이 따뜻한 어조로 기도의 세계로 같이 한 걸음씩 걸어나아가 보자는 격려의 메시지로 와 닿았던 책, 호흡은 쉴 때보다 참을 때가 더 힘든 것이라는 말이 인상깊었던 책, 내 신앙여정에 기도로 함께 해준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했던 책이다.

- 나와 마찬가지로 기도의 세계를 아직 그리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기도하는 친구여...
- 당신이 아직도 기도의 깊은 것들과 기도가 진정으로 무엇인지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느낀다면...
- 당신이 기도 가운데서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큰 어려움들을 만나서 낙심이 되거든...
- 당신이 기도하기가 어렵고, 감사하기는 더더욱 어려우며,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 있다면...
- 당신의 기도에 문제가 많고 심각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몰라 갈피를 잡을 수 없고 당신의 입이 얼어붙어서 기도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기도의 영을 구하는 기도를 하라는 할레스비의 간절한 요청대로 독자들도 함께 나아가길 바램해본다.

기도하는 것 보다 우리의 시간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틈만 나면 기도하십시오! 당신이나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또는 당신이 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위해 저 높은 하늘에서 다스리시는 분께 기도로 도움을 청하십시오. 지체하지 말고 즉시 도움을 청하십시오. 그리고 그 모든 기도에는 "오직 이 일이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라면, 이 일을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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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2 - 하나님을 외면한 세속 이념을 뛰어넘는 오직 예수 2
라비 재커라이어스 & 빈스 비테일 지음, 이상준 옮김 / 두란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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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이해하라'가 아니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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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은 쉽지 않다. 그러나 어렵다고 포기할 수 없다. 그동안 읽었던 몇몇 기독교 변증 책들에 이어 이번 두 저자의 글은 처음 접해보는지라 C.S. 루이스나 팀 켈러의 문체와 비교하며 읽어 보았다. 기독교 변증가로 익히 잘 알려져 있는 라비 재커라이어스. 전작 '오직 예수1'에 이은 두 번째 변증책이다. 1권을 못 읽어봤지만 '왜 예수여만 하는가'라는 세상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임을 변증해 주는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종교가 궁극적으로 신(神)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라면, 각각의 종교는 분명히 다른 산이다. 길만 다른 것이 아니라 최종 목적지도 다르다. ‘손에 손잡고’의 휴머니즘적인 이상으로 접근한다 해도 본질이 다른 종교들을 통합하거나 단일화시킬 수 없다. 더 이상 종교 다원주의적인 접근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 현실의 문제를 풀고, 참된 해답을 주어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에 이르게 해 줄 이는 오직 예수, 한 분 뿐이다! ('오직예수1' 출판사 서평)

1권에 이은 이번 <오직 예수2>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현대 사상들 즉, 무신론, 과학주의, 다원주의, 인본주의, 상대주의, 쾌락주의를 비판하고 그에 대한 기독교의 진리를 설파했다. 학문적인 접근이 어렵기도하지만 중간중간 들려주는 풍성한 예화는 좀더 쉬운 이해로 이끌어준다. 다음세대 아이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가르쳐지는 인본주의 교육은 만연화 되어 있는데 교회와 교회교육은 이에 대해 말하지도 않고 말할 장도 마련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젊은이들이 의심을 가지고 질문해 올 때, 그 질문을 진지하게 받아주고 같이 고민함으로 또 다른 질문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음에도 음지에 덮어버리는 주제들이 이제는 논쟁이 아닌 변증으로, 설득이 아닌 사랑으로 뿌리내리면 좋겠다.

기독교의 진리는 사람들을 영생으로 이끄는 것이다. 진리 자체이신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더 이상 진리는 지적 개념이나 감성적 상징이나 종교적 관념이 아니다. 진리는 나를 사랑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를 그리고 진리의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라. 거기에 구원이 있고,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고, 삶의 존재 이유가 있다.
(옮긴이의 글)

<만들어진 신>으로 유명한 진화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무신론에 대한 변증. 무신론자들이 항상 들고 나오는 악의 문제를 살펴본다.

우리는 신에게 잔학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싶어한다. 그러나 우리가 일으킨 잔학 행위들에 대해서는 스스로 면제를 시켜준다. 그리고는 그런 것들을 비극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을 원인 제공의 책임에서 쉽게 면제한다. 반면 거대한 세상의 구조 안에서, 하나님은 비극들에 대해서도 주관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선악에 대해 부정한 범주들을 되살리지 않고는 신의 역할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모든 싸움의 무게 아래 이중적인 현실이 놓여 있다. 어떤 것들은 그 자체로 선하고 어떤 것들은 그 자체로 악하다. 무신론은 이런 개념들을 지탱할 힘이 없다.(라비 재커라이어스)

얼마전 어느 장관 후보자의 발언과 관련되어 '젊은지구론'을 주장하는 창조과학회 관련 뉴스가 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과학에 대한 과도한 믿음에서 비롯된 과학주의의 오류를 말하는 빈스 비테일.

설명이 필요한 모든 것을 과학이 설명해 낼 수 있다고 추정하는 것은 너무나 순박한 생각이다. 심지어 "진리는 과학적인 방법으로만 인식될 수 있다"라는 주장 자체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될 수가 없다. 게다가 과학의 진보가 신의 부재를 증명한다는 가설과 정반대로, 오히려 지난 세기에 이룩한 가장 중요한 과학적 전진 두 가지, 즉 우주에 시작점이 있다는 사실과 우주는 생명체를 위해 미세 조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모두 강력하게 신을 가리키고 있다.

특히 쾌락주의에 관한 빈스 비테일의 글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 보다 교회 안에 있는 이들에게도 충분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 기독교 신앙을 따르면서도 실상은 "행복을 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된다"는 쾌락주의를 우리는 얼마나 많이 따르고 있는가. 특히 '성'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을 독단적이고 구시대적인 규칙으로 보지 말고 일종의 언어로 봐야한다는 주장을 주의깊게 읽었다.

쾌락주의는 실패한다. 성적 충족은 누구도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 재정적 안정은 그 누구의 정체성도 안정시켜 주지 못한다.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들과 가장 성적 자유를 누리며 산 사람들이 연이어 인정하는 바는, 쾌락주의는 사람을 공허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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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변증이라는 무거운 주제의 책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복음의 진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붙잡고 나가는 뭉클한 책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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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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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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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은
머리에만 남겨지는 게 아닙니다.
가슴에도 새겨집니다.
마음 깊숙이 꽂힌 언어는
지지 않는 꽃입니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언어.
말.
참 신기하다.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고.
살맛 나게 하기도 하고
죽을맛 나게 하기도 한다.

이기주 작가는 사람, 그리고 사람의 말에,

사람의 생각에 귀기울이고  살펴 보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 글자, 언어의 어원, 말뜻을 곁들여

생각의 자락을 엮어가게 해준다.

말의 힘, 말의 결과, 말의 무게, 사랑의 말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

"애지욕기생.
사랑은, 사람을 살아가게끔 한다."

"'글'이 동사 '긁다'에서 파생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글쓰기는 긁고 새기는 행위와 무관하지 않다. 글은 여백 위에만 남겨지는 게 아니다. 머리와 가슴에도 새겨진다. 마음 깊숙이 꽂힌 글자는 지지 않는 꽃이다. 우리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

"눈물은 눈에만 있는 게 아닌 듯 하다.
눈물은 기억에도 있고, 또 마음에도 있다."

"'앎'은 '퇴적'과 '침식'을 동시에 당한다.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알게 되는 지식이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깎이고 떨어져 나가는 지식도 많다. 공부는 끝이 없다는 뻔한 말이 새삼 무겁게 다가오는 경우도 많다. 여전히 모르는 게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특히 그렇다."

말, 마음에 새기는 것.
글, 지지 않는 꽃.
행, 살아 있다는 증거.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해본다.

"말을 적게 하던지.
말하기 전 생각을 더 오래하던지.
말로 하기보다는 글로 쓰던지.

내가 들으면 힘이 되는 말과
내가 읽으면 꽃이 되어주는 글을
나도 남에게 건네야겠구나."
라고...

 

 

 <꽃 한 송이의 위로가 고마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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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권 독서법 - 하루 한 권 3년, 내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적
전안나 지음 / 다산4.0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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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잘 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더 잘 하려고 애쓰는 게 중요하다. -포크너-

나의 책 읽기를 한 번 돌아보게 한 책이다. '남들은 어떤 어떤 책을 읽었네. 몇권을 읽었네.'를 생각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책,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꾸준히 계속 읽자고 마음 먹어 본다.

 

 

저자는 죽을 것 같아서 살기 위해 책을 읽었다고 한다. 직장생활 10년차에 두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조금 여유 있었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각자가 삶에서 느끼는 두려움의 발원지는 다 다르기에. 일전에 <1만권 독서법>이란 일본 작가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연간 700권을 독파했다지만 직업이 글쓰는 일, 그것도 서평 쓰는 일을 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다독도 충분히 가능하겠구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글 쓰는 일을 하지도 않는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로 독박육아를 하면서 거기다 대학원 공부까지 하면서 하루 1독, 1천권 독서를 목표 삼았고, 그 목표를 이루었다니 그 의지가 참 대단하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독서 예찬론자(^^)이다.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보았다.
나는 왜 책을 읽을까?
저자처럼 살기 위해서? 고상한 취미생활로?
서평 쓰기를 배우고 난 후 글 쓰기의 습작을 위해  책읽기는 필요조건이 되어야했던 2년전 쯤부터 나의 독서량은 좀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어떤 책을 읽어야하는지도 몰랐었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냥 한 권 한 권 독서량을 늘리다보니 예전보다 더 책을 좋아하고 더 많이 읽게 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저자도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모른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라고 한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끌리니까 좋아하고 아끼는 것이다... 그냥 좋은 점이 보이니까 좋은 거다. 책도 그렇다. 앞서 좋은 책을 고르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기준을 얘기했지만, 굳이 따를 필요는 없다. 그냥 내가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면 그 책이 좋은 거다.

책을 다독한다 하여 성인이 될 수는 없다는 저자. 하지만 꾸준한 독서를 통해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 속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겨냈던 자신의 경험 사례가 다른 많은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활자 읽기로 끝나는 독서가 아닌 책에서 얻은 '심적 변화'들을 '성실한 삶' 과 '자기발전의 동력'으로 삼았던 저자. 그런 점이 나에게도 도전이 되었다.
책은 많이 읽으면서 정작 좋은 에너지도 얻지 못하고 발전도 없다면 어찌 책을 읽겠는가.

현대인은 외부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독서는 이렇게 번잡한 일상의 와중에 오롯이 혼자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방전된 에너지를 채우는 데에는 독서만큼 효과 좋은 방법이 없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생각은 하지만 책 읽기가 생각만큼 잘 안되는 분들에게 저자의 사례가 희망이 되고 더불어 다독의 용기와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램해 본다.

하루 한 권 독서가 부담스럽다면 자신의 수준에 맞게 목표를 조절해도 좋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펼친다는 것이다.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쉬는 시간에, 출퇴근길에, 잠들기 전에 책 한 장을 넘기는 습관이다.

오늘 쉬는 날, 책 두 권을 읽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날, 내 마음도 풍성해진 날, 잘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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