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출렁 바다 푸른숲 어린이 백과 2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지음, 루실 아르바일러 그림, 김현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푸른숲 어린이백과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이번에 <꿈틀꿈틀 지구>와 <출렁출렁 바다>를 데리고 왔는데, 시리즈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시리즈 중 다른 책이 더 있나 하고 확인해봤는데, 아직 현재까지는 이 2권의 책만 출간이 된 상태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책이 출간되길 기대하게 된다.

초등학생 입장에서 글밥도 적당하고 유익한 내용도 많고, 그림과 사진이 적절하게 잘 배치가 되어 좋다. 특히 기존에는 느끼지 못한 깔끔한 레이아웃이 마음에 드는 그림책이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이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체가 얼마나 다체로운지, 신비한 현상이 생기는지에 대해 또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크게는 바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다는 무엇이고, 해변의 다양한 풍경도 만나볼 수 있고, 신기하게 동굴처럼 가운데가 뻥 뚫려있거나, 나무가 흙에 뿌리내리지 않고 물 위에서 자라는 것도 만나보고, 밀물 썰물의 원리와 어떤 모습일지, 바닷속 생물들도 만날 수 있다. 심지어 바다에 떠다닐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배까지, 그야말로 백과가 맞다.

이 책을 통해 바다탐험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해봐도 좋을 것 같은, 다양한 정보를 통해 아이의 지식과 경이로움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좋은 시리즈 책을 만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