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했는지 모르고 실수로 또 샀다. 이론...
졸지에 2 권이 되어 버린 Spectrum Vocabulary. 내가 정말 Spectrum 교재를 좋아하긴 하나보다.
우선 어휘를 쌓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건 '독서'라는데는 변함이 없지만, 읽고 지나가는 단어들을 한 번 더 잡고 보니 이해력도 더 쌓이고 추가로 다른 단어도 함께 배우게 되어 유용하게 활용하는 교재이다.
Grade 3이 거의 끝나가서 Grade 4를 데리고 왔다.
이런 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해!
몰랐는데 Grade 4는 모두 노란색 교재이다. Grade 별 색상이 다르다는걸, 여러 교재를 다양한 grade로 구매하고 알게 되었다.
Grade 3 보다 한층 단계가 높아진 것이 보인다. root 나 base word를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mono라는 기본 근원을 배우고 이에 따른 다른 단어들을 소개한다.
영어의 근원을 알게 되면 단어 뜻을 유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미국에서 실제 교육적인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라틴어를 가르치는 집을 보기도 했다.
아이가 의외로 vocabulary는 재미있게 활동한다. 그래서 더욱더 애정이 가는 교재이기도 하다.
엄마표 교재로 뛰어나다. 한국에서 만든 교재를 몇 권 사용하다가 잘못된 문법과 단어 등을 발견한 적이 몇 번 있어 신용을 잃었기 때문에, 그 후 직수입한 교재를 사용한다.
미국 친구들이 엄마표로 homeschooling 교재로 사용한다고 소개받은 스펙트럼을 잘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