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 대한민국 산업지도
이래학 지음 / 경이로움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5년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주가치 제고 정책, 글로벌 금리 인하, 재정 확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코스피가 2026년 1월 22일 장중 5,000p을 돌파하는 등 강세장을 맞고 있다.

과거 한국 증시가 단기 급등 후 장기 박스권에 머물렀던 흐름을 감안할 때, 이번 상승 국면은 중요한 투자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지수 수익에 만족한다면 인덱스 ETF가 적합하지만, 초과 수익을 위해서는 산업별 선별 투자 전략이 필수적이다. 주식시장은 '미인대회'와 같아, 유동성 환경에 따라 소수의 압도적 주도주만 선택받기 때문이다.

📍투자자를 위한 산업별 투자 가이드!
📍산업, 섹터,기업별 투자 포인트에 주목!

산업별 선별 투자 전략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장이 어떤 산업으로 구분되고, 그 산업의 하위 섹터에 무엇이 있는지, 해당 섹터는 어떤 기업으로 구성되는지 알아야 한다. 더 나아가 2,230개 상장사의 비즈니스 모델, 전방산업 등을 섹터와 산업으로 묶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격변하는 산업 지형도 속에서 투자자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밸류 체인을 완벽하게 정리했다.

📍반도체 패권을 뒤흔든 HBM과 AI가속기 📍전기차캐즘 돌파할 ESS와 전고체 배터리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K-뷰티와 방산
📍AI 에이전트가 바꿀 플랫폼의 미래

투자는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이 아니다. 산업에 대한 이해와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끝없는 공부다. 이 책을 읽고 남들이 공포에 떨 때 기회를 보고 환호할 때 리스크를 읽어내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를 기원한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경이로움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지방선거 - 한 장의 투표로 바뀌는 내 동네의 미래 요즘 시민 교양 1
최재혁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6년 지방선거 구도와 관전 포인트

2026년 지방선거는 탄핵과 조기 정권 교체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절반을 웃도는 상황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국정 동력을 강화하려는 '응원 심리'와 권력을 견제하려는 '반작용'이 동시에 작동하는 무대가 된다. 다만 선거 초반에는 대체로 응원 기류가 앞서는 경향이 있다.

지방선거가 중앙 정치와 분리되기 어렵다는 한국 정치의 특성 역시 이번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유권자의 판단 기준 네 가지

1️⃣안정과 속도의 균형
2️⃣생활 체감형 정책
3️⃣공천의 품질
4️⃣제3정당과 단일화의 타이밍

결국 2026년 지방선거의 승패는 대통령 지지율의 지역별 투영, 공천의 설득력, 생활 정책의 실제 성과, 그리고 단일화의 순간에 달려 있다. 정치는 변해도 표의 방향은 분명하다.

유권자는 멀리서는 국정을 보고, 가까이서는 생활과 약속을 지키는 태도를 평가한다. 그 가까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후보가 결국 승자가 된다.

📍당신의 한 표가 지역을 바꾼다!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선거 A to Z!

지방선거를 다시 가까이 들여다보자는 제안에서 출발한 이 책은 지방선거가 왜 중요한지,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든 배경이 무엇인지, 후보를 어떤 기준으로 살펴야 하는지에 관해 차근차근 이야기 한다.

지역별로 지난 지자체단체장의 정책과 공약 이행률을 분석하고, 출마 예비 후보자 분석과 주목할 지역을 소개하여 내가 사는 지역에 어떤 후보가 나올지, 미리 검증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 장의 투표로 내 동네의 미래가 바뀐다. 지방선거는 멀리 있는 뉴스가 아니라, 가까운 일이라고 느끼고 제대로 분석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슬로디미디어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TF 투자의 기술 - 내 월급을 자산으로 바꾸는
최창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90년대 초 미국 펀드에서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50% 수준에 달하고 있다. 기관, 개인 가릴 것 없이 ETF를 담고 있어, 월가에서는 ETF를 '투자 혁명' 이라고까지 부른다.

적은 비용으로 시장 전체를 추종하기 위해 개인투자자들은 'SPY'를 꾸준히 사들였고,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도 'SPY'의 하루 거래량은 1 천억 달러를 상회했다.

그럼 국내 ETF 시장은 어떨까?
국내 ETF 시장은 '300조 원 시대'에 들어서며 상장 종목수가 1,100개로 수많은 ETF가 난립중이며, 소위 '좀비 ETF'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2025년 12월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ETF 가운데 순자산 100억원 미만은 145개, 50억원 미만 초소형 ETF는 35개에 달한다. 소외된 상품이 전체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다. 순자산 50억원 유지 규정에 따라 상장폐지된 ETF는 작년부터 매해 50여 개에 달한다.

ETF 붐 속에서도 선별해서 잘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이름 비슷하다고 다같은 ETF가 아니다!
📍이제 옥석을 골라야 한다!

이 책은 기초 개념부터 종목 선정 노하우,매매 전략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ETF 투자 지침서이다.

"개인 투자자는 왜 인버스 ETF를 집중 매수할까요?"

지수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 중인데 인버스에 투자해 힘들어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저자는 말한다.

인버스 ETF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상품이 아니라 하락장에 대비한 단기 방어 수단이다. 주식을 팔기엔 추가 상승이 걱정되고, 시장 불확실성은 남아 있을 때 인버스 ETF를 일부 편입하여 지수 하락 시 기존 롱 포지션의 손실을 상쇄할 수 있다.

따라서 장기 보유는 위험하며, 반드시 하락 추세가 확인된 구간에서 단기 헤지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한마디로 인버스 ETF는 투자 대상이 아니라, 시장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이다.

언드스탠?

📍어떤 ETF를 사야 할까?
📍모의투자로 수익률 계산하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노하우
📍ISA계좌를 통한 세제 혜택
📍ETF vs 공모펀드
📍국내외 ETF정보, 어디에서 찾을까?

이 책 한권으로 ETF를 정복하시고, 게으르게 투자해서 확실하게 수익내는 나만의 ETF 투자 원칙을 갖추시길..

ps. 삼성전자, 하이닉스 언제 팔아야하는지도 알려줍니다.

이 글은 원앤원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밀한 가해자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손현주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학생 준형은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아래층에 사는 교장 출신의 할머니와 마주친다. 아랫층 할머니와 담배 실랑이를 벌이다 할머니가 계단 아래로 굴러 쓰러진다. 119에 신고하려던 준형은 아무도 본 사람이 없고 또 쓰러진 할머니에 대한 문책이 자기에게 돌아올까봐 그냥 현장을 떠난다.

준형은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해치려 한 가해자가 아니나 그는 분명히 사고 이후의 선택에서 책임을 회피했다. 신고 전화 앞에서 망설이는 순간, 준형은 이미 진실에서 한 발 물러선다. 그는 억울함과 두려움 사이에서 자신을 합리화하지만, 그 선택은 시간이 지날수록 죄의식으로 변해 간다.

더 비극적인 것은 가족의 선택이다. 사건을 덮기 위해 자폐를 가진 동생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어른들의 태도는, 보호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또 다른 폭력이다. 이 선택은 사건을 해결하기는커녕, 죄책감을 집안 전체로 확산시킨다.

이 책은 사고의 진실보다 더 무거운 것이 무엇인가를 묻는다. 표면적으로는 비상 계단에서 벌어진 한 번의 추락 사고지만, 서사의 중심에는 끝내 말하지 못한 진실과 그것을 짓누르는 죄책감, 그리고 진실을 밝힐 용기를 갖지 못한 사람들이 남긴 상처를 이야기한다.

우연히 준형과 사건의 진실을 알게된 베프 현서는 고민에 빠진다.

친구를 지키는 것이 옳은가?
진실을 밝히는 것이 옳은가?

죄책감은 숨길수록 커지고, 진실은 말하지 않을수록 사람을 힘들게 만든다.

이 책은 관계를 잃을 각오, 미움을 받을 각오, 그리고 스스로를 더 이상 속이지 않겠다는 결심이라는 용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Honesty is the best policy" 

이 글은 우리학교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크린 속 주얼리 이야기 : 영화가 사랑한 보석
민은미 지음 / J&jj(디지털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90년 영화 <귀여운 여인>의 한 장면

빨간색 이브닝드레스를 차려입은 여자를 보며 에드워드(리처드 기어)가 말한다.

에드워드: 뭔가 허전해.
비비안 : 글쎄요. 이 드레스에는 더 이상 어울릴 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여자 비비안(줄리아 로버츠)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남자가 여자에게 작은 상자 하나를 내민다. 상자에는 하트 모양의 보석이 세팅된 목걸이가 들어 있다.

하트 모양의 보석은 붉은색 루비였다. 깜짝 놀라는 비비안. 에드워드는 태연하게 붉은 드레스에 어울리는 루비 목걸이를 직접 채워주고, 두 사람은 그의 전용 제트기에 올라 오페라 극장으로 향한다.

영화 <귀여운 여인> 에서 루비 목걸이는 진부할 수 있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드는 핵심 상징이다. 비비안이 떠난 뒤 에드워드가 목걸이를 통해 그녀가 '보낼 수 없는 사랑' 임을 깨닫는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루비목걸이는 비비안을 동화 속 공주로 완성시키는 마지막 장치로, 붉은 색은 그녀의 젊음과 열정, 독립적인 성격을 상징한다.

이 목걸이는 소품이 아닌 프랑스 주얼리 디자이너 프레드 사무엘이 제작한 진품으로,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23개의 루비가 세팅된 고가의 작품이었으며, 촬영 당시에는 경호까지 동반될 만큼 특별한 존재였다.

이 책은 이런 방식으로 37편 영화 속에 나오는 주얼리 이야기를 한다.

💎주얼리 vs 보석.. 어떤 차이일까?

보석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광물로, 미적 가치•희소성•내구성을 지닌 재료를 뜻한다.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진주 등이 이에 해당하며, 단독으로는 착용할 수 없어 주얼리의 핵심 재료로 사용된다.

반면 주얼리는 금속이나 보석, 세라믹, 유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 착용하는 장신구를 말한다. 모든 주얼리가 보석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며, 보석이 없는 금반지 역시 주얼리에 속한다.

즉, 보석은 주얼리의 재료 중 하나이고, 주얼리는 보석을 포함할 수도 포함하지 않을 수도 있다.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 장르를 가로지르며 캐릭터를 감싼 37편 영화 속 주얼리 이야기!

보석은 선망의 대상이자 사랑과 욕망, 권력과 상실을 상징하는 시각 언어다.

스크린 속 주얼리는 캐릭터와 함께 호흡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서사의 중심에 선다. 그 색과 광채는 수많은 영화의 명장면을 탄생 시켰다.

이 책은 '소품'이 아닌, 보석 그 자체를 주인공으로 삼아 영화를 다시 읽어준다.

주얼리는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여전히 진화 중인 문화이기 때문이다. 선별된 37편의 영화는 독자에게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 장르를 가로지르며 캐릭터를 감싼 주얼리 이야기가 들려준다.

아트지? 좀 두껍고 반짝임이 있는 종이 재질에 영화 속 장면이나 주얼리의 컬러 사진이 많이 들어있어서 책 읽는 내내 눈이 시원하다.

책 표지 그림은 아마도 오드리 헵번이 진주 목걸이를 두르고 주얼리가 진열된 쇼윈도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장면인 듯하다.

📍알고 사면 가치, 그냥 사면 사치!!

주얼리 칼럼리스트이자 보석 감정사인 저자의 이 책은 영화 속 보석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보석이 놓인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맥락, 보석의 역사와 가치에 이르기까지 주얼리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설명한다.

이 책의 여운은 독자에게 '영화'처럼 기억되고, '보석'처럼 오래 남을 듯하다.

책에 소개된 나머지 36편의 영화는 직접 확인하시길..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를 통해서 제이앤제이제이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