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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로 명문대 진학하기 -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도전으로 이룬 합격 스토리
한승이 지음 / 율리시즈 / 2025년 10월
평점 :
부모의 용기, 아이의 도전, 그리고 교육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다.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라는 생소한 조합에 물음표가 생겼고, ‘명문대 진학하기’라는 말에는 솔깃한 호기심이 따라붙었다. 과연 온라인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면서 미국의 명문대에 진학한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단순한 성공 사례를 담은 자기계발서일지, 아니면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긴 실용서일지 궁금함을 안고 책장을 열었다. 그리고 예상과는 전혀 다른 울림을 안고 책을 덮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기존의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아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혀 새로운 선택을 했다.
국내의 경쟁력 있는 국제중학교에 다니던 딸을, 제도권 교육이라는 익숙하고 안정적인 길 대신, 미국의 온라인 고등학교라는 낯설고 불확실한 길로 이끌기로 한 것이다. 그 선택은 단순한 진로 변경이 아니었다.
당시에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고, 주위에 같은 선택을 한 사람도 드물었다.
그럼에도 저자는 아이의 가능성과 의지를 믿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직접 정보를 찾아가며 길을 만들어갔다.
책에는 그런 저자의 고민, 두려움, 선택의 과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됐다.
‘나라면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까?’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할 용기가 있었을까?’
아이가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고, 남들처럼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쁜 시기에, 굳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택해 직접 발로 뛰며 정보를 찾아 나서야 하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저자와 아이는 함께 그 길을 걸었고, 결국 미국 명문대 입학이라는 눈에 보이는 성과까지 이루어낸다.
하지만 이 책은 단지 ‘명문대 입학 성공기’만은 아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 결과보다 과정에서의 태도와 성장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에 공감했다. 만약 딸이 명문대에 가지 못했더라도, 그 도전 속에서 얻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 시간관리,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무엇보다 값진 자산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가능하게 만든 건, 단순히 ‘해외 진학’이라는 목표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한 시간들이었다.
책에서는 구체적인 정보도 아낌없이 제공된다.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의 커리큘럼, 학점 관리 방법, AP나 SAT 준비,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구성, 장학금 신청 전략 등 실제로 미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내용이 현실적으로 잘 정리돼 있다.
하지만 그런 실용적인 정보들보다도 더 기억에 남는 건, 그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 저자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한 메시지였다.
“정답은 없다. 그러나 길은 있다.”
처음엔 아이들이 아직 어려 내게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저 호기심에 펼친 책이었지만, 읽을수록 내 삶과 아이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식 입시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세상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대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글로벌하고, 유연하며, 창의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점에서 이 책이 제시하는 도전은 단지 한 가족의 성공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하나의 질문처럼 느껴졌다.
‘지금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믿는 교육의 기준은 무엇인가?’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로 명문대 진학하기》는 이런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단순한 진학 정보서가 아닌, 진로와 교육, 그리고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만드는 책이다.
기대 이상으로 내게 울림을 주었던 이 책은, 분명 지금의 나뿐 아니라 미래의 나에게도 오래 남을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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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로 명문대 진학하기
한승이2025율리시즈
부모의 용기, 아이의 도전, 그리고 교육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
출처 입력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다.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라는 생소한 조합에 물음표가 생겼고, ‘명문대 진학하기’라는 말에는 솔깃한 호기심이 따라붙었다. 과연 온라인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면서 미국의 명문대에 진학한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단순한 성공 사례를 담은 자기계발서일지, 아니면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긴 실용서일지 궁금함을 안고 책장을 열었다. 그리고 예상과는 전혀 다른 울림을 안고 책을 덮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기존의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아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혀 새로운 선택을 했다.
국내의 경쟁력 있는 국제중학교에 다니던 딸을, 제도권 교육이라는 익숙하고 안정적인 길 대신, 미국의 온라인 고등학교라는 낯설고 불확실한 길로 이끌기로 한 것이다. 그 선택은 단순한 진로 변경이 아니었다.
당시에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고, 주위에 같은 선택을 한 사람도 드물었다.
그럼에도 저자는 아이의 가능성과 의지를 믿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직접 정보를 찾아가며 길을 만들어갔다.
책에는 그런 저자의 고민, 두려움, 선택의 과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됐다.
‘나라면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까?’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할 용기가 있었을까?’
아이가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고, 남들처럼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쁜 시기에, 굳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택해 직접 발로 뛰며 정보를 찾아 나서야 하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저자와 아이는 함께 그 길을 걸었고, 결국 미국 명문대 입학이라는 눈에 보이는 성과까지 이루어낸다.
하지만 이 책은 단지 ‘명문대 입학 성공기’만은 아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 결과보다 과정에서의 태도와 성장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에 공감했다. 만약 딸이 명문대에 가지 못했더라도, 그 도전 속에서 얻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 시간관리,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무엇보다 값진 자산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가능하게 만든 건, 단순히 ‘해외 진학’이라는 목표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한 시간들이었다.
책에서는 구체적인 정보도 아낌없이 제공된다.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의 커리큘럼, 학점 관리 방법, AP나 SAT 준비,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구성, 장학금 신청 전략 등 실제로 미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내용이 현실적으로 잘 정리돼 있다.
하지만 그런 실용적인 정보들보다도 더 기억에 남는 건, 그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 저자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한 메시지였다.
“정답은 없다. 그러나 길은 있다.”
처음엔 아이들이 아직 어려 내게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저 호기심에 펼친 책이었지만, 읽을수록 내 삶과 아이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식 입시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세상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대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글로벌하고, 유연하며, 창의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점에서 이 책이 제시하는 도전은 단지 한 가족의 성공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하나의 질문처럼 느껴졌다.
‘지금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믿는 교육의 기준은 무엇인가?’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로 명문대 진학하기》는 이런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단순한 진학 정보서가 아닌, 진로와 교육, 그리고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만드는 책이다.
기대 이상으로 내게 울림을 주었던 이 책은, 분명 지금의 나뿐 아니라 미래의 나에게도 오래 남을 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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