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미디어, 꿰뚫어 보는 통찰력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미디어 리터러시
오승용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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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이렇게 집중해서 책을 본적이 있던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흥미롭고 와닿는 부분이 많다.

광고업계에서 약 5년 정도 일을 한 적 이 있다.

당시 갓 대학을 졸업하고 인턴으로 들어간 꽤 규모가 있는 대행사였는데 신입인 나에게는 모든 것이 흥미로웠다.

실시간으로 변화는 트렌드가 맞추어 이미 다 찍어놓은 광고의 컨셉을 바꾸고 그에 따른 부수적인 일이 이어지는 굉장히 바쁘게 실감나게 돌아가는 영역이었다.

짧은 1년의 시간이었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 재밌고 익스트림하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

1년의 경험 이후로 조금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일종의 습관처럼 대중적으로 핫한 이슈가 되는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나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산리오’캐릭터이다.

검색을 해보니 검정 모자를 쓴 인형 사진이 나왔으며 일본에서는 여러 방송에도 출연중이라고 했다.

겉으로 봐서는 그냥 하나의 캐릭터 인형일 뿐인데 왜 사람들은 열광 하는건지 더 알고 싶어서 유투브와 블로그를 열심히 찾아보았다.

그런데 참 신기했다. 처음에는 대체 왜 쿠로미 좋아하는 것인가 생각했던 나 조차도

그제서야 깨달았다. 아. 이러한 포인트가 있어서 사람들이 캐릭터에 열광을 하는구나.

그만큼 나에게 있어 쿠로미는 내가 하지 못하는 말을 속 시원하게 해주는 친구이자 나를 즐겁게 하는 캐릭터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활력소가 된 것이다.

이런 단편적인 것만 보더라도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다.

그리고 언론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언론과 마케팅은 크게 다르지 않은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결은 다를지언정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아주 비슷하다.

이에 이론적인 언론에 대한 이슈와 트렌드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지식도 얻으면서 재미나게 술술 읽히는 내가 꼭 원하던 책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앞서 말한 대로 현재는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 다방면으

로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꾸준히 게으름 피우지 않고 다변화하는 트렌드를 공부하며 나만의 강점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그리고 언론에 비춰진것이 모두 진실을 아니라는 점!

많은 것을 얻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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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는 부처님 - 오타쿠의 방구석 불교 탐구 생활
비구니연습생(계소영) 지음 / 불광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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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이라는 단어는 이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합니다. 누군가는 아이돌을, 누군가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운동선수를 마음 깊이 좋아하며 삶의 동력을 얻곤 하죠. 그런데 여기, 조금 남다른 대상을 ‘최애’로 삼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도서 <최애는 부처님>입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는 기발한 유머가 담긴 가벼운 에세이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한 장씩 넘길수록 이 작품이 가진 진가가 드러났습니다. 단순히 종교적인 색채를 띤 딱딱한 교리서도, 그저 웃기고 넘기는 가벼운 툰도 아니었습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수많은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불안과 번뇌를 가장 따뜻하고 무해한 방식으로 다독여주는 훌륭한 ‘마음 치료제’에 가까웠습니다.

덕질의 대상이 된 부처님, 번뇌를 위로하다

이 책의 주인공(혹은 작가)은 세속의 수많은 자극과 스트레스 속에서 지쳐가던 중, 우연히 불교와 부처님이라는 존재에 몰입하게 됩니다. 남들이 아이돌의 굿즈를 모으고 콘서트를 찾아다닐 때, 주인공은 사찰을 찾아 불상을 감상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탐구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그 접근 방식이 전혀 엄숙하거나 거창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덕후’의 시선으로 바라본 부처님의 가르침은 매우 친근하고 명쾌합니다. "인생은 본래 괴로움이다"라는 연기설이나 사성제 같은 다소 무거운 불교 철학도,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위트와 현대적인 감각을 통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통찰로 변모합니다.

왜 하필 ‘부처님’이었을까?

우리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덕질)의 본질은 결국 '행복해지고 싶어서'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많은 대상들은 때로는 우리에게 실망을 주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며, 때로는 더 큰 집착과 결핍을 낳기도 합니다.

작가는 바로 이 지점을 짚어냅니다. 부처님이라는 존재는 집착을 내려놓으라고 말하는 대상이기에, 역설적으로 '집착 없는 덕질'이 가능해집니다. 내가 아무리 응원해도 응답이 없는 불상이지만, 그 무심함과 침묵 속에서 오히려 완전한 수용과 평정심을 배우게 되는 것이죠. 타인의 시선이나 성과에 목매며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는 현대인들에게 "그대로도 괜찮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라는 부처님의 메시지는 그 어떤 묵직한 조언보다 강력한 위로로 다가옵니다.

일상의 소란함을 잠재우는 무해한 무기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무해함'에 있습니다. 자극적인 콘텐츠와 도파민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최애는 부처님>은 읽는 내내 마음의 긴장을 완화해 줍니다. 귀엽고 유쾌한 그림체와 글 속에는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스스로를 돌보는 유연한 태도가 녹아있습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의 스트레스, 인간관계에서 오는 오해와 상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밀려올 때 이 책은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아, 부처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유쾌한 질문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복잡한 상황에서 한 걸음 물러나 스스로여유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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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이 약탈한 정당 - 국민을 가스라이팅하는 거대한 음모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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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 요즘 한국영화는 과거 실제로 존재한 정치 역사 에 대한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고 나를 포함한 많은 관객들은 어떠한 주제보다도 흥미롭게 관람을 하고 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단 실제로 존재한 내용이고 긴박하고 긴밀한, 그들만의 비밀 세상이라는 호기심 어린 주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정치와 현대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 속의 흔한 ‘주제’지만 현실에서는 그 존재를 알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팬덤 정치를 단순히 '극성 지지자들의 일탈'로 치부하지 않고,

이를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하고 방조해 온 정치 자영업자들과 정치권의 책임을 정면으로 지목한다는 점이다.

정당은 본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타협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내는 제도적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책은 팬덤이 정당을 자급자족적 공천 도구이자 팬클럽으로 탈바꿈시키면서, 정당 고유의 자정 능력과 스펙트럼의 다양성이 어떻게 고살(枯殺)되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그만큼 생생함이 어느 다른 책보다 몇배 이상은 더하다고 느꼈다.

책의 내용을 아주 짧게 간추려보면(독서만 약 일주일이상 소요되었기에 짧게 간추리는 것이 크게 의미는 없다 ^^ 그만큼 이 한권을 책으로 정치의 역사를 그려낸 양이 굉장히 방대하다

역사 박물관이나 여타 다른 역사관에서도 잘 볼 수 없는 귀중한 사진자료도 많이 수록 되있기에 개인적으로는 너무 인상깊고 생생함이 느껴졌다.

현대사는 지금 순간을 살고있는 우리에게 실로가까운 역사이기에 필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소 나에게는 어렵고 광범위한 책이었지만, 틈틈히 단 몇 개의 단락이라도 습득하며 역사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 이 책을 계기로 앞으로 역사에 대하여 관심을 갖을 것이라 생각된다.

특정 정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야를 막론한 한국 정치 전반의 경고등입니다. 팬덤이라는 '달콤한 독약'에 중독된 정치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내부에서부터 부식시키는지 보여주는 이 책은, 건강한 정당 정치의 회복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실질적인 던짐을 전하고 있다.

정치가 극단주의의 인질에서 벗어나 다시 국민 모두의 삶을 살피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 사회가 반드시 읽어야 할 묵직한 시의성의 서평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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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알면 자녀 교육이 보인다
김정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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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먼저 읽기 전에 저자의 이력을 읽어보는 편이다. 특히나 이러한 아이교육에 대한 책은 더욱 그렇다.

저자가 이 책을 어떻게 집필하게 되었는지 동기는 무엇인지 어떠한 주제를 담고 있는지를

저자소개나 프롤로그를 읽으면 더욱 공감이 잘 가고 책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 ! 나에게 아이의 심리를 잘 알 수 있는 기회라서 참 좋았다.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들이 아이들을 키우며 힘들었던 저자에게 위로가 되었듯이, 이 책을 읽는 부모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이 굉장히 진하게 느껴졌다.

두 아이의 엄아여서 아이들이 점점 더 자라난 후에 가장 큰 걱정은 ‘과연 우리아이가 보통의 아이들처럼 삶을 잘 살수 있을까’였다.

특히 학교를 진학 후에는 더 많은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도 다 그렇겠지만 내 소중한 아이들이 친구들과 잘 적응하지 못하면 어쩌지.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어쩌지 등의 고민은 일을 하면서도 내 머릿속을 점령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다행이라면 아직까지는 별 탈없이 잘 지내고 있고 엄마로써 굉장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아이의 심리과 공감능력’에 관심을 두었던 이유는 앞으로 아이들이 곧 경험하게 될 사춘기와 같은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해서이다.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엄마는 일단 죄책감부터 느끼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라고 시작하는 이 책은 몇문장 읽지 않았는데도 나의 일기장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누군가 나의 마음을 읽고 쓴 글 같았다.

그렇게 든 생각은 남들도 다 똑같구나. 아이의 교육과 심리상태,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내가 아이를 공감하며 이끌어갈 수 있을지 다들 똑 같은 고민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책 내용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부분이 있다.

‘내가 뭘 잘못 가르친 건 아닐까?’ ‘내가 모르는 게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나 때문은 아닐까?’ 그러면서 괜히 다른 집의 엄마와 비교하거나 자격지심을 느끼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가정과 비교하면서 정작 필요한 것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외적인 완벽함을 찾으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의 문제는 엄마인 내 탓’이라는 생각은 더 이상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부모는 없음을,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할 필요도 없음을 기억해야 아이도, 엄마도 모두 행복해진다.

또한, 단순히 저자의 경험담 뿐만 아니라 독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많이 소개되어 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을 남과 비교하거나 주관적인 시선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 아이를 우리 아이로서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로서 필요하다.

그러한 근거를 통해서 자녀를 진정으로 공감하고 바라보면서 좋은 부모가 되어가는 것이다.

너무나 공감되고 이해야 되는 부분이었다. 프롤로그의 소개글만 보아도 그동안 부모와 아이가 함께 겪어왔을 힘듬이 너무나 느껴졌기에 읽을수록 좋았다.

가끔은 현실과 나의 채워지지 않는 욕심에 처음에는 굉장히 혼란스러웠지만 아이와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한국 교육 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하였다. 너무나 치열하였다.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온전히 나에게 속함을 , 아이도 나름의 자아가 있고 고집이 있으며 나는 그것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욕심보다 아이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자고 결심하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아이의 엄마로 어떻게 헌신하고 어떻게 더 행복한 삶을 선물해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하기보다, 아이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엄마도 주체적으로 엄마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되는 값진 기회였다.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라면 한번쯤은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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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변신
이승헌 지음 / 연합인포맥스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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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헤의 목표는 자산을 불리기 위하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자! 이다

그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 질 예정인지 이 책을 만나게 되었을 때 부터 무척 설레였다.

결혼 10년차. 아직도 전세를 살며 언제 올릴지 예측이 안되는 전세금액에 걱정을 하던 날은 올해로 종지부를 찍고 싶다.

그렇다면 더욱 노력해야 하는 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사실 이 책은 아이에게 금융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는 책인데

나는 내 스스로가 너무 간절했다!

한창 일을 할 나이에 덜컥 전업주부가 되어서 남편 혼자 외벌이로 생활을 하는 요즘. 내가 할 수 있는 재테크는 바로 ‘절약’이다.

입는 것과 먹는 것, 필요한 것을 최대한 아끼고 아껴서 가계부를 쓴지 어언 6개월이 지났는데

그 6개월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처럼 근사한 책형식의 가계부가 아닌 나름대로 엑셀로 만든 표였는데 백원단위까지 기록하다보니

새삼 10원.100원도 꽤 값을 하는 돈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 뒤로 꾸준히 가계부 기록을 하고 있다. 나의 게으름으로 매일 하는 기록은 좀 힘들고 일주일단위로 정리하고 있다.

책에는 정말 좋은 내용이 많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나에게

차근차근이 과외하는 느김!

역시 경제면에서 고수답게 어떻게 초보자들이 주식,펀드, 부동산 등 투자에 대하여 아주 잘 정리되어있는 노트~

오늘부터 이 책을 읽고 매일의 기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6개월간 열심히 습관을 들였으니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부지런하게 노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이다.

마음이 조금 흔들릴 때 저자의 글을 읽으며 내 마음을 다독이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

물론 우리 아이에게도 금융 공부 열심히 해서 가르쳐주고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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