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만 알고 있는 돈 버는 지식산업센터 - 부동산 투기 규제 시대 마지막 투자처
김성혜 지음 / 라온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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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부동산 지식 산업 센터 에 대하여 그 무엇보다 잘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우고픈 마음이 커서 유투브등 여러가지 강의를 통한 공부를 독학으로 하고 있다.


아마도 3년쯤 된 것같다.


3년동안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아무리 좋은 매물을 재테크수단으로 선택하다고 해도 그에 따르는 세금은 어찌할 바가 없다는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반가웠는지도 모른다.

쏟아져 나오는 각종 부동산 대책과 수시로바뀌는 세법 때문에 머릿속이 혼란스럽다면, 이 책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나와 같은 부동산 투자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표와 그래프 ,그리고어렵지 않은 용어로 책을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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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헤어지고 나를 만났다 - 심리상담사가 전하는 이별처방전
헤이후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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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생각했을 것이다.

이별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는 다양한 이별과 그 이별에서 야기하는 심리적인 이야기를 기록한 일종의 철학서와 같다.


단순히 사람과의 이별이라고 하면 [남녀간의 사랑]을 떠올린다.

물론 이 책 또한 주요하게 다루는 내용이 그러한 사랑속에서 만나는 이별이야기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엄마가 떠올랐다.


엄마라는 존재는 어느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특히 딸의 입장에서는 더욱 애틋한 감정이 있다.

같은 여성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단순히 성별이 같기에 느끼는 감정은 아니다.


사실, 어렸을 적에는 엄마라는 존재는 항상 그 자리에 그렇게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학교 다녀오면 나의 식사를 챙겨주고 주말에는 나를 위하여 시간을 보내주고 또한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일도 해야 하는 당연한 그런 존재.


하지만 성인이 된 나는 이제 알다. 그 일이 당시의 엄마에게는 너무도 힘들고 버거웠을 것이라는 걸.


늘 문제는 깨달음은 한참 뒤에 따라온 다는 사실이다. 당시에는 엄마의 노고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왜 더 나를 위해 돈을 더 벌어오지 않고, 왜 나를 위해 시간을 더 내주지 않는지 불평만 가득했다.


또한 한창 클 나이에는 엄마의 품보다 친구 또래와의 시간이 더 즐겁기에 나의 인생에서 엄마라는 존재는 늘 부수적인 선택지였다.


한창 체력이 좋은 20대 초에도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맛있는 음식, 좋은 여행지만을 함께할 생각만 하였지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나의 행동을 하늘은 괘씸하게 여겼나 보다.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엄마는 폐암 진단을 받으셨다. 이미 작은 세포가 폐 구석구석 퍼져있어서 CT상으로는 명백한 4기로 보인다고 하였다.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였다. 우리 엄마가 암이라니.

한달동안 재검사를 여러 번 하고야 너무 다행히 1기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당시 우리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마음이 너무 아팠던 것은 딸에게 아픈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엄마의 어설픈 모습이 나의 눈에 모두 보였다는 사실이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엄마와 딸이라는 소중한 관계가 언젠가는 이별이라는 순간이 찾아올 수도 있겠구나 라고.


수술을 무사히 마친 이후부터 나의 생각과 행동이 많이 바뀌었다. 나의 삶에 대하여 엄마를 제 1순위로 여기며 살아가자라고 말이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너무 편한 관계라 가끔은 이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티격태격 하지만 항상 당시의 마음은 한 켠에 담아두며 살고 있다.


이렇듯 이 책은 엄마와 나의 관계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특히 이 책이 더 좋았던 이유는 묵직하고 이별이라는 어렵고 무거운 제주에 대하여 이야기하듯이 써내려 갔기에 좀 더 쉽고 가독성이 좋았다는 느낌이다.


또한 글을 읽으며 너무 공감된 내용이 많아서 모두 기억하고 싶었다.

[하나가 되고 싶은 온전함에 대한 욕망 추구에 붙여진 이름이 사랑이라지만, 이별을 통해 우리가 분명히 알게 되는 것은 누군가와 하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불가능한 기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실망감을 안고 비관하거나, 또는 냉소적으로 아무런 기대 없이 사랑으로부터 거리를 두어야 하는 걸까요? 이별은 우리에게 진짜 가능성 있는 관계가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

 너와 헤어지고 나를 만났다 ‘책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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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 밀레니얼이 어려운 X세대를 위한 코칭 수업
김현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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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라는 책제목만으로 참 흥미가 있다고 생각한 책이다.

그 이유는 나 또한 하나의 팀을 이끌어가는 팀장으로써 공채 및 경력직으로 90년생의 직원들,일명 z세대들이 많이 채용되고 있고 그 직원들과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사할 적만 해도 90년생은 아직은 까막득한 젊은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같은 회사의 한 팀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세월이 굉장히 빨리 흘러간다고 새삼스레 느끼고 있는 현재이다.

 

제가 본 90년생 직원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굉장히 이해가 빠르고 행동이 신속하며 자기주장을 펼치는 것에 망설임이 없다는 점이다.

 

작년 초부터 90년생에 대한 인문서 및 교양서마케팅전략서 등 타깃을 한 책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이것은 바로 그들에게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라는 책은 요즘 시장의 최대 화두인 90년생,z세대의 트렌드 코드와 그들의 직장 메뉴얼을 연결한 일종의 ‘전략서’ 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어떻게 해야 신구 세대가 같이 조화를 이루며 문제없이 직장내에서 일을 수행할 수 있을까?

사실 이 책의 소개에도 나와있긴 하지만Z세대 신입사원들이 현재의 회사문화에서 적응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하드하고 보수적인 환경 속에서 기준규정에티켓조직문화를 체감하지만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은 부재하기 때문이다그래서 늘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죽상을 한 채 회사에 출근하는 그 맘 나도 굉장히 동감한다.

이 책이 이러한 신입사원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어 많은 독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한 지침서로 느껴졌다또한나에게 있어서 더 흥미로웠던 점은 책의 구성이었다.

밀레니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X세대로 젊은 시절을 보낸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시작하는 이 책은 어떤 점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다른지 발견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일하는 방식을 조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차이의 옳고 그름에 집중하기보다 현재 벌어진 상황과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가올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회도 기업도 초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이탈을 그저 바라만 볼 수는 없다. 젊은 인력이 머물지 못하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저자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기업 내 ‘세대론’을 국내 현실에 적용하며 꾸준히 강연을 개발하고 다듬어왔다. 현장에서 만난 리더들이 세대 차이로 힘들어할 때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시행해보았다고 한다.

 이 책에는 지난 10여 년간 1만 명 이상의 중간관리자와 밀레니얼을 대상으로 한 강연의 핵심을 담았다. 무엇보다 X세대와 Y세대의 성장과정을 비교함으로써 양 세대의 이해를 돕고, Y세대에게 적합한 동기유발 전략은 무엇인지 세밀하게 짚고 있다..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전략회사의 적응력 등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내가 하던 업무를 이러한 방식으로 풀어도 참 좋겠다유용하다 라는 생각도 하여 나에게도 하나의 지침서로 느껴질 정도였다.

그동안 꽉막힌 나만이 아집과 회사의 보수적인 분위기 속에서 바꾸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책을 읽으며 많은 전략과 스킬회사의 문화를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계기였고 몰랐던 지식도 많이 배웠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구절이 있어서 일부 발췌하여 수록해본다.

[Y세대는 늘 평가받고 감시받으며 성장했다. 세계사에 기록될 수준의 성공을 이룬 앞 세대에게 늘 비교당하거나 비난받았고, 계속 가난한 채로 살고 있다. 그들이 찾을 수 있는 재미는 돈 몇만 원 들고 가서 다이소에서 싹쓸이 쇼핑을 하며 ‘탕진잼’을 느끼거나 인형 뽑기를 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길밖에 없다. 월급날 TV에 나온 맛집에 가서 사진을 연신 찍어 SNS에 올리고 ‘좋아요’를 몇백 개 받아야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회사 내의 문화는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하지만 요즘 z세대를 이 틀을 자꾸만 깨나가고 싶어한다.

너무도 환영하고 반가운 변화이다기존의 사람들도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볼 것이 아니라 여유를 갖고 그 변화에 같이 동참하면서 잔잔한 물결으로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낸다면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나의 업무스타일을 다시금 정리해볼 수 있는 인상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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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알아야 할 문제해결의 모든것 아마존에서 배워라 - 세계의 기업들이 두려워하는 아마존만의 9가지 문제해결법 CEO의 서재 25
사토 마사유키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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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서는 언제읽어도 흥미롭고 신선하다.
































어느 재테크책보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나의 경제상식 폭을 넓혀주는 아주 고마운 영역이다.


경영자가 알아야 할 문제해결의 모든 것 아마존에서 배워라 라는 긴 제목의 책은 글로벌 기업 아마존에 대하여 심층분석을 한 책이다.

아마존이라는 회사는 어떠한 경영정책을 펼치길래 이리도 다양한 분야에서 승승장구를 하는 것일까 하는 내용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제는 아마존이라는 기업의 영역이 닿지 않은 사업군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무섭고도 엄청난 기세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기업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이 있었기에


경영서와 그에 따른 용어가 굉장히 많이 들어간 책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내내 너무나 유익하고 재미난 독서를 하였다.


글로벌기업과 기업경영에 관심이 있어 개인적으로 서칭을 해보니 2019년 1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는 300개 이상의 유니콘이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유니콘 창업가들이창업시에 가장 고려했던 사항이 무엇이었는지 조사해보니 ‘경영에 대한 기본 역사에 충실하기’라는 문장을 읽게 되었다.


이 문장을 보니 궁금해졌다. 경영의역사에는 어떠한 이론이 수록되었기에 유니콘 창업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을까?하고 말이다.


국내의 경우에는 ‘전통적인경영의 전략’을 따른 한국형 성공한 기업들이 ‘유니콘’으로 불린다면전 세계적으로는 그 기업 자체가 ‘아마존’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경영의 성공 아이콘인 아마존은 이토록 엄청난 파급력과 이슈를 몰고 다니는 글로벌 ‘유니콘’기업인 것이다.


책의 서평에 앞서서 요즘 창업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에 창업에 관련된 이 책에 더 호기심이 일었을지도 모른다.


서평을 작성하는 본인은 올해 직장10년차이고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를 위하여 휴직을 해야 하나 굉장히 깊은 고민해 빠져있다.


하지만 10년 동안 무역업무 이외에 어떠한 경험도 기술도 특하지 못한 터라 창업을 하자니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자금이 너무 부담스럽고 시작한다고 해도 어떠한 아이템을 선정해야 할지도 참 막막했다.


이렇게 하루하루 시간은 흐르고 시간 앞에 나는 그저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나하고 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배송을 받고 주말 내내 책을 몇 번이나 보았는지 모른다. 어떠한 경영전략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글로벌 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것일까?

무한경쟁의 시대, 글로벌 기업의 창업 핵심 역량과 창업방식을 ‘아마존의 성공 경영 전략’에서 찾고 있다


책의 내용을 빌려보자면 글로벌기업의 수많은 전략 중 내 회사에 맞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경영 전략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보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아마존의 성공에 대한 여러가지 예시에 대하여 특히 집중해서 본 기억이 난다.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마켓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최첨단물류센터와 드론을 갖춘 운송업체, 2,7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플랫폼 기업,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가진 IT 기업이다.


요즘은 항공분야에도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여 막대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중 이라고 한다.


단순히 생각해도 아마존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이 뿐만은 아닐것이다. 미디어, 가전, 소매업, 금융과 헬스케어까지,전방위로 영역을 확대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있다.


이 책은 글로벌 여러 기업의 경영방식 대한 전반적인 비즈니스 이론서이다.


그만큼 엄청나게 방대하고 많은 이론이 함축되어있다.

그 이론은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너무나 알토란 같은 정보로 느껴질 것이다. 나또한 흥미를 갖기 전까지 그렇게 느꼈기 때문이다.


이책의 흐름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지금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어떤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통찰하게 된다.

책은 경영 전략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근원적인 식견을 제공한다.


놀라운성과를 끌어낼 현실적인 전략 도구뿐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혜안을 갖출 수있을 것이다. 아마존에 더 심도있게 알고싶은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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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
이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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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코로나로 야기된 비대면 사회에 대한 분석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구성된 책이라 흥미로웠다.


그랬기에 시간을 천천히 두고 읽어보았다.


 그 이유는 예상치도 못한 대혼란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하는지 궁금하였고 나의 일상도 전과 많이 달라졌기에 이 책을 통하여 어떠한 소비패턴으로 변화되는지  배워보고 싶었다.


요즘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초고속으로 증가추세에 있기에 한달에 한번 있던 동창회를 취소하고 대신 각자의 집에서 화상으로 안부를 전하고 있다.


직장과 일상의 삶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상처받은 마음을 그나마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과 한번 만나느 일로 치유하였는데 그마저도 힘드니 참 삶이 아이러니하다.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책에서는 이렇게 변화된 우리의 삶에 맞추어 여러가지 소비패턴과 트렌드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손놓고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변화된 트렌드를 어떻게 쫓아가고 그 안에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풍족하게 지켜나가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아마도 이 책의 저자는 이 어려운 시국에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어려움이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이 한 권의 책에 담백하고 진솔하게 담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 마음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껴졌다.


또한, 책을 읽으며 이 책이야말로 진정 현재의 상황을 아주 정확하게 예측했다고 생각하였다.

특히 제 2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에 부분에 대한 내용이 공감이 갔다.

일을 하면서 당연히 사람을 만나서 미팅을 해야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 있었다.


하지만 일도 그렇고 활동하는 까페에서 자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은 여러가지 주제에 대하여 그 분야의 지식인이게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다.


처음에 이 강의도 듣지 못하는 것인가 좌절하였는데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언택트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양질의 강의를 듣는 일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졌다.

오히려 더 편리해졌다.


집에서 먼 강남까지 강의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화장실도 자유롭게 갈 수 있고

다른사람들에게 예의 차리고자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약속된 시간에 맞추어 컴퓨터를 부킹하고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내가 원하는 강의를 집에서 아주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무조건 강의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들어야 한다는 나의 오랜 편견이 꺠지는 순간이었다.

이렇듯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조금씩 하지만 강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작은 예시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게 삶에 깊숙히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그 안에서 나름의 지혜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앞서 이야기 한 대로 예상치 못하였던 비대면사회에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 명쾌한 답을 주진 않지만 어떠한 가이드라인은 확실히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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