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
서병기 지음 / 성안당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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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팬으로써 얼마나 책이 반가웠는지 모른다.

읽을 내내 너무나 즐거웠고 감탄했고

다시한번 임영웅의 팬덤임이 자랑스러웠다.

해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의 임영웅 분석기!

라는 표지에 마음이 떨렸는데 역시나 저자또한 임영웅이라는 사람에 대하여 면밀히 관찰하고 관심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무척 궁금해진다

사람들은 임영웅을 이리도 좋아할까?

이제까지 많은 연예인들의 팬덤에 들어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많은 캐릭터를 만났고 항상 동경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삶의 팍팍함이다.

그팍팍함 속에서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팬덤을 형성하면

삶의 활력이 만들어진다.

.또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다.

사람은 결코 인생을 혼자 살아갈 없다. 아무리각자도생사회라고 하여도 사람들과 교우하고 감정을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관계를 보다 부드럽게 하며 지내야 할텐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책에서는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공감능력에 대하여 임영웅은 최고의 팬덤을 형성하는 이유라고생각한다.

팬들 한명한명을 소중히 대하여 아낀다.

익히 알고 있었던 지식을 책을 통하여 한번 점검할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팬으로써 임영웅 영원히 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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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노랑나비
한정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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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자마자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는 여름 노랑나비라는 책으로 다시금 소설이라는 장르에 빠지고 말았다.

전쟁통의 이야기.

요즘 남일같이 않아서 책이 공감이 되고

시대상황이 마음이 아팠던걸까

하지만 책을 통하여 다시금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일게 되었다.

그것도 지금으로부터 50 역사에 대하여 말이다.

그만큼 밀도있게 전시의 실상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진실에 접근해보는 책임에 분명하다.

인간의 본성, 참혹한 전시상황

안에서 보이는 새싹같은 희망.

인간의 희노애락을 너무나 공감하게 쓰여진 소설이다.

방대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담는 것은 무의미하기에 책을 읽으면서 유독 기억에 남았던 부분과 다소 충격적이었던 내용을 시대별로 요약해 보려고 한다.

몇문장으로 설명할 없는 전쟁이라는 형별은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비롯된 것일까?

사실 개인적으로 실제 존재하였던 책의 주제!

무언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권력자들과 사이에서 진실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주인공.

요즘 소설이 많은 관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를 끄는지 영화의 소재로도 나오고 있다. 책도 그러하였으면 한다.

내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흥미롭고 몰랐던 이야기가 가득하였기에 흥미로웠다.

긴장감 가득한 책을 원한다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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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한 마음 편지 - 이건희·이재용 회장, 장학사업에 5천억 투자
김용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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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순간이건 정말 읽어봐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

모든지 긍정적으로 편하게 보는것이 최고!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다.

인생을 살면서 내가 사는 공간에 대하여 중요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 일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다.

20년동안 살던 정든 집을 떠나서 회사 근처로 이주할 일이 생겼고 독립을 하게 되었다.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 되었기에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였다. 당시 살던 아파트는 3층이었는데 집을 보러 갔을 적에 간과한 사실이 하나 있었다.

동향으로 위치하여 해가 아침에만 잠깐 들었다가 오후는 내내 어두었다는 것이다. 부분은 참을 있었다.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층간 소음이었다. 당시 아이가 살던 집이었는데 밤낮없이 매일 쿵쿵대며 시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스트레스였기에 공간에 있는 차체만으로 에너지가 소모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집보다 회사가 마음이 편안한 이상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얼마나 집에 들어가기 싫었으면 당시 야근과 주말 근무를 자처하여 정도였으니 말이다.

지옥의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이사를 하였고 지금의 집은 윗층에 아무도 살지 않는 최고 고층에 남향이라 하루 종일 볕이 굉장히 든다.

예전 집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화초도 키우고 많은 행복감을 누리고 살고 있다.

이렇게 우리가 사는 공간은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당시의 나는 매일 잠을 못자서 만성피로가 쌓은 것은 물론이고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져서 항상 짜증을 달고 살았다

윗층이 쿵쿵거릴적마다 두통은 도져서 약을 먹었으며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살았던 것이다.

성장을 위한 마음편지를 읽고 마음이 차분해졌다.

.

우리가 쉬고 살아가는 공간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친다는 상식적인 믿음에 근거를 제시하고, , 마을, 도시, 세계로 시각을 넓혀가며 근본적인 치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단순히 내가 존재하고 이용하는 공간의 의미로 그치는 것이 아닌 파생되는 공간의 에너지와 흐름이 나의 몸속의 변화까지 작용한다는 정보는 책을 통하여 처음으로 알게 되었기에 많은 부분을 깨달을 있었다.

책을 읽으며스트레스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대한 주제가 유독 흥미로웠고 일부를 발췌하여 전달한다.

미궁이 속에 들어오는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가지 있는데, 그것은 해리 포터가 스트레스 반응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지 비법과 관련이 있다.

“그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숨을 깊이 쉬었고, 다시 일어나서 서둘러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다. 호흡이다. 미궁 속을 걸으면 걸음에 맞추어 숨을 천천히 쉬게 된다.

천천히, 마음이 진정될 있도록 숨을 쉬는 것은 스트레스 반응을 관리하는 매우 효과적이다. 그런 호흡법이 교감신경계의 반응에 대응하는 미주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 경험하였던 그러한 일로 인하여 공간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이 나의 인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음에 분명하다.

또한 책을 통하여 궁금했던 많은 것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우리가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는 집이라는 공간이 이토록 소중한 영역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있었고 단순한 이론이 아닌 많은 과학적 실험과 심리적인 이론에 접근하였기에 더욱 믿을만 하였다.

굉장히 유용하고 좋은 정보가 많이 함축되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제는 공간에 대한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알기에 항상 책을 곁에 두고 지내려 한다.

내가 머무는 공간과 속에서 지내는 시간은 어떤 가치로도 환산할 없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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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섬과 박혜람 - 제20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임택수 지음 / 나무옆의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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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

임택수 저자의 소설은역시나 한결같다.’

처음 읽고 나의 소감이었다.

책표지부터 깔끔하고 단아한 일러스트로 만나볼 있는 책을 주말 내내 읽고 읽었다.

술술~읽히는 소설!

원치않게 빨리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적당히 시니컬한 작가의 느낌과 결코 서술이 화려하지 않은 아주 담백한 글이기에 그랬지 않았나 싶다.

나는 문학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대학시절에 문예동아리의 일원으로 활동하였고 관련된 과에 진학한 터라 의도치 않게 문학작품을 많이 읽어야 했다.

그중에서 당시 인기가 많았던 한국소설을 만나게 되었고 많은 개성있는 작가들 틈에서 단연 나에게는

상상의나래를 펼수있는 소설이 최고로 좋은 장르였다.

소설을 읽는데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책의 느낌에 빠져버린 것이다.

이후로도 대학을 졸업하고 전혀 무관한 일을 하고 살지만 때에 맞추어 출간되는 소설을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읽곤 하였다.

그만큼 나에게는 최고의 힐링타임~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소설이라는 장르를 좋아할 것으로 믿는다.

숙련된 문체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사랑을 몸소 받고 있는 감성 작가로 소개되었는데 동감한다.

책은 그동안 신문과 잡지를 통해 발표한 작품들 , ‘읽기쓰기 생활에 대해 이야기들이 모인책!

세상을 관찰하는 창작자의 태도와 일상이 돋보이기도 하였고, 소설가가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세상을 느끼고 문학을 대면하는지를 선명하게 담아내었다.

작가의 글로는 굉장히 감정이 배제되고 냉철한 사람으로 보였는데 따뜻한 마음을 글로써 느낄

있어서 유난히 좋았다.

이에 앞서 말한대로 세번쨰 챕터를 읽고 읽고 외울때까지 그저 읽고 싶다.

때로는 인간적이고 솔직한 말투로, 때로는 베일에 싸인 비밀스러운 목소리로 읊조리며, 읽고

쓰는 일들이 불러일으킨 기묘한 일상을 엿볼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제와 오늘 출퇴근길에도 책을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색다르고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감정들이 비로소 읽힌 것에 굉장히 놀랍기도 하였다.

책을 읽으며 몇가지 배우고 습득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다. 구절은 습작을 정도로 마음속에 깊게 들어왔다

늦은 봄의 시원한 선물과 같은 !

올해 나의 최고의 소중한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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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
간다 마사노리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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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반적인 주제가 인상깊었다.

10 전에도 , 현재도 그리고 10 후에도 적용가능한 마케팅 이론과 실무의 모든 ; 이라는 주제 말이다.

광고업계에서 5 정도 일을 있다.

당시 대학을 졸업하고 인턴으로 들어간 규모가 있는 대행사였는데 신입인 나에게는 모든 것이 흥미로웠다.

실시간으로 변화는 트렌드가 맞추어 이미 찍어놓은 광고의 컨셉을 바꾸고 그에 따른 부수적인 일이 이어지는 굉장히 바쁘게 실감나게 돌아가는 영역이었다.

짧은 1년의 시간이었지만 인생에 있어서 재밌고 익스트림하며 많은 것을 느끼게 좋은 경험이었다.

1년의 경험 이후로 조금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일종의 습관처럼 대중적으로 핫한 이슈가 되는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나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바로산리오캐릭터이다.

작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검색어에 등장한 낯선 단어산리오 쿠로미’. 대체 쿠로미 뭐길래 매일 검색어에 등장하는지 너무 궁금했다.

검색을 해보니 검정 모자를 인형 사진이 나왔으며 일본에서는 여러 방송에도 출연중이라고 했다.

겉으로 봐서는 그냥 하나의 캐릭터 인형일 뿐인데 사람들은 열광 하는건지 알고 싶어서 유투브와 블로그를 열심히 찾아보았다.

그런데 신기했다. 처음에는 대체 쿠로미 좋아하는 것인가 생각했던 조차도

그제서야 깨달았다. . 이러한 포인트가 있어서 사람들이 캐릭터에 열광을 하는구나.

그때부터 나는 하루에 몇편씩 산리오 쿠로미의 유투브 프로그램을 시청하였고 팬덤이 형성되자 팔기 시작한 다이어리와 달력을 구매했다.

그만큼 나에게 있어 쿠로미는 내가 하지 못하는 말을 시원하게 해주는 친구이자 나를 즐겁게 하는 캐릭터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활력소가 것이다.

이런 단편적인 것만 보더라도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다.

앞으로 여러 세대가 즐길 있는 재미난 캐릭터와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여 세대간 소통에도 적극 활용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였다.

있다.

비전공자인 사람들도 굉장히 친숙하고 재미나게 읽을 있도록 많은 사진과 도표 그리고 재미난 자료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이에 이론적인 마케팅 기법과 트렌드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지식도 얻으면서 재미나게 술술 읽히는 내가 원하던 책이라고 생각했다.

10가지의 마케팅 전략을 주제에 맞는 백테이터로 설명하고 있는 중에서 전략 7 ‘통하지 않으면 방법을 바꿔라하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는 앞서 말한 마켓컬리의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하였는데 인상적인 깊게 공감한 내용이 있어서 수록하고자 한다.

신선 식품 전문 쇼핑몰 계의 이미 떠오른 강자 컬리는 어떨까?

마켓컬리의 메인 컬러 보라색과 필기체로 적힌 기업 CI 다른 식료품 쇼핑몰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인상을 풍긴다. 또한 다른 광고 없이 간결하게 배치된 홈페이지 디자인은 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한 것이다. 마켓컬리의 시그니처인 샛별 배송은 유통업의 본질인 배송에 집중한 것이다.

주문한 상품을 다음 아침에 받아볼 있는 정책은 신선한 식재료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와 일치했고, 이와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가 맞물리면서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됐다.

물론 앞서 말한 대로 현재는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트렌드를 이해할 있는 좋은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꾸준히 게으름 피우지 않고 다변화하는 트렌드를 공부하며 나만의 강점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세상은 넓고 재미난 것은 많으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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