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 여름 노랑나비
한정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5월
평점 :

펼치자마자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는
‘그 여름
노랑나비’라는
책으로 다시금 소설이라는 장르에 빠지고 말았다.
전쟁통의 이야기.
요즘 남일같이
않아서 이 책이 더 공감이 되고
그 시대상황이
마음이 아팠던걸까
하지만 이
책을 통하여 다시금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일게 되었다.
그것도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역사에 대하여 말이다.
그만큼 밀도있게
전시의 실상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그 진실에
접근해보는 책임에 분명하다.
인간의 본성, 참혹한 전시상황
그 안에서
보이는 새싹같은 희망.
인간의 희노애락을
너무나 공감하게 잘 쓰여진 소설이다.
방대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담는 것은 무의미하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유독 기억에 남았던 부분과 다소 충격적이었던 내용을 시대별로 요약해 보려고 한다.
단 몇문장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 전쟁이라는 형별은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비롯된 것일까?
사실 개인적으로
실제 존재하였던 이 책의 주제!
무언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권력자들과 그 사이에서 진실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주인공.
요즘 소설이
많은 관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를 끄는지 영화의 소재로도 나오고 있다. 이 책도 그러하였으면
한다.
내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흥미롭고 몰랐던 이야기가 가득하였기에 흥미로웠다.
긴장감 가득한
책을 원한다면 리 책을 꼭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