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주드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6
토마스 하디 지음, 정종화 옮김 / 민음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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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여, 아라벨라와 결혼하지 않았고, 영혼의 반쪽같은 수를 사랑하지 않고, 가난하지 않았다면, 그리 좋아하던 학문에서 성취를 거둘 수 있었을까? 끝내 크라이스트민스터를 떠나지 못하고 너무도 허무하고 쓸쓸하게 이름도 없이 죽어간 주드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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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주드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5
토마스 하디 지음, 정종화 옮김 / 민음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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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읽고 나서 바로 읽었다. (테스의 여자라는 모진 운명에 슬펐다.) 가난하지만 학자가 되고 싶었던 주드도 모진 운명을 피해 가지 못했다. 주드가 학문의 세계에서 성취를 이뤘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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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5
스탕달 지음, 이동렬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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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겼기고 똑똑하고 야망이 있다는 쥘리앵의 설정 때문에 참고 읽지만 분량이 많고 큰 사건은 없어 1권은 읽기 곤혹스러워요. 2권에 새로운 여인이 등장하면서 호기심을 증폭시키지만 마지막 결말에 이를 때까지 ‘왜 유명한 고전일까? 참고 읽자.‘ 라며 의지를 다독이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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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6
스탕달 지음, 이동렬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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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고 하여 꾸역꾸역 읽었는데 2권 중반까지는 스토리 전개가 느린 듯 해요. 쥘리앵이 곧 성공하나 싶었는데 마지막쯤 가서 굉장히 충격적 사건이 벌어지면서 몰입감이 생깁니다. 2권 중반까지 잘 더티기가 힘든 고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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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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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화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디지털 문명을 거부하고 싶었던 1인이었다. 다시 기존 문명으로 돌아갈 거라고, 디지털 문명은 문제가 많다고 심리적 위안을 삼았지만, 이 책은 분명히 말한다. ˝이 디지털 문명으로의 전환을 따르지 못하면 생존하지 못한다˝고. 생존을 위해 변화를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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