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주드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6
토마스 하디 지음, 정종화 옮김 / 민음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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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여, 아라벨라와 결혼하지 않았고, 영혼의 반쪽같은 수를 사랑하지 않고, 가난하지 않았다면, 그리 좋아하던 학문에서 성취를 거둘 수 있었을까? 끝내 크라이스트민스터를 떠나지 못하고 너무도 허무하고 쓸쓸하게 이름도 없이 죽어간 주드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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