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3-11-04
반갑습니다, 배혜경입니다. 이주의 마이리뷰를 보다가 님의 서재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주의 마이리뷰에 당선된 님의 리뷰도 그렇고, 백설공주를 죽이시오에 대한 님의 글도 그렇고, 조근조근 옆에서 들려주듯 참 글을 편안하고 맛깔스럽게 쓰시네요. 글을 말하듯이, 말은 글 쓰듯이 한다는 글귀가 생각나네요. 대학강단에 서신다니, 어떤 분야인지 궁금합니다. 님의 서재에 종종 오겠습니다. 오늘도, 단풍빛깔처럼 고운 시간 물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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