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
염지훈.정현호 지음 / 서사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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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돈을 주고받지만, 그 과정에서 세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손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세금 지식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어, 마치 옆에서 세무 전문가가 상담해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구체적인 제시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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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가 말하는, 나는 왜 자꾸 비교하는가
민유하.제이한 지음 / 리프레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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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비교의 습관을 나무라는 데서 멈추지 않고, 왜 우리가 비교 속에 갇히는지 그 심리적 메커니즘을 차근차근 짚어줍니다. ‘비교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삶이 가벼워진다’는 메시지는 지금 많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통찰입니다. 나를 더 따뜻하게 바라볼 힘을 키워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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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무기력의 비밀 - 우리 아이들의 의욕과 활기는 왜 사라졌을까
김현수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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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겪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는 말이 농담처럼 오가지만, 그 속에 담긴 공허함과 절망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느껴왔습니다. ​


팬데믹 이후 더욱 늘어난 청소년들의 우울과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은 단지 ‘요즘 애들이 게으르다’라는 말로 치부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제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이 게으름이 아니라 탈진과 비명이라는 사실을 짚어주었습니다. ​


아이들의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을 이해하는 것은 부모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는 점에서 생각할 거리를 충분히 안겨주었어요. 


책을 보며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아이들의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을 “게으름이 아니라 탈진과 비명”이라고 정의한 대목이었습니다. 


이 짧은 문장이 제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는데,  단순한 의지 부족으로 여겨왔던 저의 시선을 바꿔주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말 속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누적된 피로와 좌절이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


저자는 그것을 꾸짖어서 고칠 수 없다고 단언하며,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겪는 사람이 꼭 아이들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직장 생활이나 사회 속에서 지쳐버린 어른들 역시 비슷한 상태에 빠지곤 하지요.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왜 힘을 내지 않느냐”는 꾸짖음이 아니라 “당신은 충분히 힘들었구나”라는 인정과 따뜻한 공감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요즘 아이들을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을 만드는 요인으로 코로나 팬데믹, 소셜 미디어, 인공지능과 같은 사회 구조적 변화를 꼽습니다. 


팬데믹은 단순히 몇 년간의 불편함이 아니라, 청소년 세대에게는 사회적 관계의 단절과 미래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제 주변에서 온라인 수업만 하다 보니 또래와의 관계를 이어가지 못하고, 대학에 가서도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는 후배들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마스크 속에 갇힌 채 표현하지 못한 감정들, 인스타그램 속 화려한 비교 문화, 앞으로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빼앗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까지, 저 역시 어른으로서 이런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면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어요. 


혹시 SNS를 하면서 ‘나만 뒤처진 것 같다’는 감정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그런 감정이 쌓이고 반복되면 우리 역시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마음에 남았던 것은 ‘관계론적 관점’과 ‘역설적 관점’이었습니다. ​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 어른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는 설명은 저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


아이들이 때로는 아무것도 하기 싫게 지내는 것이 부모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협력이라고 말한다는 부분은 씁쓸하면서도 현실적인 통찰이었어요. ​


저는 이 대목을 읽으며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력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방치하거나 외면한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


어쩌면 이것은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시대적 증상일지도 모릅니다. ​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아이들의 문제를 넘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문제로 확장해 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력이라는 감정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무력에 빠졌던 경험은 많았거든요.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노력한 만큼 성과가 보이지 않을 때,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


저자는 무력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꾸짖음이나 다그침이 아니라 “존중과 환대, 작은 성취 경험”이라고 강조합니다. ​


저는 이 부분을 제 삶에 그대로 적용해 보았습니다. 거창한 목표 대신 작은 일 하나를 해내는 것, ​


예를 들어 하루에 글 한 문단이라도 쓰거나, 오랜만에 운동화를 신고 집 앞을 걷는 것만으로도 무력에서 벗어나는 작은 숨통이 트이더라고요. ​


아이들에게 필요한 마음 심폐소생술은 어른인 우리에게도 똑같이 필요한 회복의 과정임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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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방성현(현사이트)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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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선택한 이유


삶을 살아가다 보면 노력은 계속하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을 때, 남들과 비교해 나만 뒤처진 것 같을 때, 그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다가옵니다. 


이 책 『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라는 제목이 깊이 마음을 울렸습니다. 실제로 무너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펼치게 되었지요.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에 멘탈을 지키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며,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싶은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외부의 기준이 아닌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려줍니다. 


책을 보며

인생의 어느 순간도 헛된 시간은 없으며, 멈춘 듯 보이는 그 시간조차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


저자가 강조하는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그 안에서도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렇다면 누구보다 먼저 그 기회를 잡을 준비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물음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현실의 불평등을 탓하거나 남들과 비교하며 초조해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구절은 제 시선을 바꿔주었습니다. 


기회는 화려하게 다가오지 않고, 매일의 작은 습관과 꾸준한 준비 속에서 스며든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지요. 


지금의 ‘정체된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뿌리내림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책이 제안하는 이 시선 전환만으로도 무력감은 줄고, 작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복탄력성’

인생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는 과정을 피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다시 일어나는가 하는 점입니다.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을 불행으로 받아들일지는 선택할 수 있다.”라는 구절은 저를 멈춰 세웠습니다. 


저 역시 힘든 경험을 겪을 때마다 상황을 바꾸기보다는 스스로 불행하다고 단정지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 책은 고통을 성장의 재료로 바라보라고 조언합니다. 실패와 좌절을 단순히 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는 태도 말입니다. 


마음에 남았던 저자의 통찰은 ‘후회 없는 삶은 환상에 가깝다’는 말이었습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더 많은 선택지를 붙잡으려 하지만, 사실 선택은 언제나 다른 가능성을 포기하는 행위입니다. 


저 역시 새로운 기회를 앞에 두고 망설일 때마다 ‘이 길이 맞을까, 나중에 후회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발목을 붙잡혔습니다. 


저자는 중요한 것은 후회가 아니라 책임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직접 선택한 길이라면 후회조차도 경험이 되고, 책임은 결국 성장을 이끈다는 것이지요. 


저자의 메시지를 제 삶에 비추어 보니, 후회를 피하기 위한 완벽주의보다 지금 내 앞에 주어진 선택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용기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 설계’에 관한 조언

저자는 의지력에만 의존하는 삶은 오래 버틸 수 없다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든다고 강조합니다. 


진짜 변화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입니다. 


마무리

『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는  자신의 걸음을 의심하고, ‘나는 왜 제자리인가?’라는 불안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읽는 동안 저는 멈춰 있는 시간이 결코 낭비가 아니며, 내면을 단단히 다지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줍니다.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방법, 후회를 대하는 새로운 시각, 환경 설계를 통한 실천 전략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가 됩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저는 더 이상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지 않게 되었고,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하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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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은퇴와 노화 사이에서 시작하는 자기 돌봄
이병남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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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 소개


이 책은 노후 준비나 재테크 이야기가 아니라, '은퇴와 노화'라는 무게감 있는 화두를 마주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성찰이 담겨 있다는 말에 끌렸습니다. 


이 책은 나이 듦을 두려움이 아닌 성찰과 전환의 계기로 삼는 이야기였고, 지금의 제 마음과 꼭 닿아 있었어요. 


더는 ‘치열하게, 치밀하게, 집요하게’ 살아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 ‘느리게, 조용히, 심심하게’ 살아가는 지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책을 보며


“은퇴와 노화는 쇠퇴가 아니라 새로운 성장의 곡선이다”


성장이라는 단어는 늘 젊음이나 성취와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왔기에, 처음엔 조금 어색하게 들렸습니다. 


저자의 고백처럼, 지금까지 삶이 ‘역할(Doing)’ 중심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존재(Being)’에 집중하는 삶이라는 말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성취의 궤도에서 내려온 뒤에도 여전히 성장할 수 있고, 오히려 지금부터의 성장이 더 깊고 단단하다는 말은 막연한 허전함과 불안 속에 있던 제 마음을 다독여주었어요.


 “내가 성취한 것들, 내가 받은 인정과 대우, 그 모든 것이 나를 떠나간 지금, 과연 여기 남아 있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저자의 질문은 곧 제 질문이기도 했습니다. 


나는 이제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가, 무엇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가. 사회의 기준과 역할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는 시간은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온 삶보다 더 중요한 준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는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 단순한 치유가 아닌 ‘존재로서의 회복’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삶의 모드를 ‘치·치·집’에서 ‘느·조·심’으로 전환하자는 저자의 제안


저 역시 오랫동안 치열하게 살아왔고, 그 방식 외엔 다른 삶의 리듬을 상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 ‘느리게, 조용히, 심심하게’ 산다는 말은 어쩐지 나약함처럼 느껴졌어요. 책을 읽으며 그 말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느리게 산다는 것은 몸의 리듬을 존중하는 일이고, 조용히 산다는 것은 소음 대신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며, 심심하게 지낸다는 것은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내 감정과 에너지에 집중하는 삶이었습니다. 


저자는 근력 운동을 통해 다시 몸의 감각을 회복하고, 매일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과 대화했다고 해요. 


근처 공원을 천천히 산책하며 ‘느·조·심’의 가치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시간 낭비로 여겼을 여유가, 지금은 꼭 필요한 쉼이자 회복이 되었어요.


이 책에서 마음 깊이 남았던 통찰은 “작아져야 스며든다”는 문장이었습니다. 


저자는 젊은 세대와의 관계, 타인과의 연결에 있어 과거처럼 가르치거나 이끄는 방식이 아닌, 스며드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저에게 낯설면서도 깊은 깨달음으로 다가왔어요. 나이가 들면 지혜롭게 조언하고,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자신을 줄이고 비우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관계도, 삶도, 성취 중심에서 연결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메시지였어요. 


저는 이 문장을 접한 이후로, 가족과의 대화에서도 더 경청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탯줄을 끊어야 새 삶이 시작된다'는 표현을 쓰며, 과거의 익숙함이나 자아에 머물면 새로운 성장은 어렵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 말은 지금의 나에게도 필요한 각성이었고, 많은 이들에게도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문장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지만 실천 가능한 몇 가지를 생활에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아침 스마트폰을 보기 전, 10분간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짧은 스트레칭과 차 한 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요히 앉아 있는 시간입니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점차 이 시간이 저를 중심으로 다시 세워주는 중요한 루틴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몸을 위한 습관이었는데, 저자처럼 피트니스 센터에 가는 것은 어렵지만, 매일 저녁 꾸준히 걷기와 맨손 체조를 하고 있어요.


작은 변화지만,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맑아지는 걸 느낍니다. 이 책이 특별했던 이유는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는 점이에요.


저자가 턱걸이 하나조차 어려웠던 초반의 좌절감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하며 회복해가는 모습은, 지금 제 변화의 원동력이 되었어요.


‘자기 돌봄’이란 말이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사실은 이런 구체적인 루틴 하나하나에서 시작되는 것이란 걸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 그 가능성을 몸과 마음으로 확인하게 된 것이지요.


은퇴 후 삶을 준비하라는 메시지를 넘어서, 지금 이 순간부터 ‘자기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자기 돌봄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늙어가는 것이 두려움이 아닌, 더 단단해지는 시간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사회적 지위나 성과에 의존하지 않고, 나라는 존재 그 자체의 돌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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