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책이 안 나올때는 왜 이렇게 안나오지하면서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 나오기 시작하는 미생이 반가우면서도 왠지 모르게 막바지로 흘러가는 듯 하여 아쉬운 마음이 한켠에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한 인간의 성장과 그것을 바둑과 회사로서 보여주는 현실이 실제로 많은 교훈을 주게 한다.
과학에 대한 책을 흥미있게 써서 대중서로서의 과학도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던 과학자 분의 아이들을 위해 뇌 과학을 적용하여 인간에 대해 흥미있게 서술한 책. 사실 과학이라는 돋보기로 세상과 인간을 돌아보면서 모든 것을 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한다.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전 이야기. 찰리의 초콜릿 공장도 그 당시 특수효과 등 알록달록 대단하게 느껴졌는데 그 이전 이야기인 프리퀄이지만 최근에 만들어져서 훨씬 더 특수효과도 그렇고 반가운 배우들도 만나서 좋았던 영화. 그 것을 책으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좋은 책.
게임이랑 연계되어 있는 책인지 다른 책들과 달리 교육 분야쪽의 한 장르라기보다는 나름의 스토리라인을 갖춘 하나의 내용으로 보여진다. 다양한 책들이 서로 연계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캐릭터가 다양하다보니 충분히 뿌리내려 갈만한 시리즈라 본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제목으로 전개되기는 하지만 초등 아이들이 보기에는 충분히 깊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데 이 것을 흥미있게 찾아 읽을 수 있게 구성한 책이라 인상적이다. 사회와 역사 분야에서 탁월한 책으로 추천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