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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형 꿈! - 당당한 진학.진로를 위한 마인드 코칭
김홍태 지음 / 시간여행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노랑색의 겉표지는 마치 유치원 하면 떠오르는 출발이라는 의미? 아직 새내기라는 의미? 아무튼 새로 시작하는 봄을 상징하는 꽃인 개나리도 노랑색~ 등 뭔가 싹을 틔울 수 있을 것 같고, 무럭무럭 내 시야에 결과물이 무한하게 만들어져 확인할 수 있을 듯한 긍정의 기대감을 채울 수 있을 정도라 과장이 담기긴 했지만, 그리 서슴없이 표현하고 싶다.
이 색의 느낌만으로도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은 당연하게 불쑥 피어오르고 있었다.
제목을 살펴보고 싶다. 『동사형 꿈』
꿈이란 단어 또한 남녀노소 막론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희망과 설렘을 담을 수 있겠기에 마냥 바라보아도 아직 설렘이 가시지 않음은 나이와 상관없이 삶을 살면서 뭔가 모든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는 기본 욕구를 보편타당하게 대변한달까?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자연스레 책 읽기에 대한 욕구와 의지를 담을 수 있었기도 했다.
그러나,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한 제목의 의미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별것 아닐 수 있지만 그럼에도 호기심과 그 제목에 담긴 의미를 개인적으로 굳이 생각하는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음도 느낄 수 있었다.
대체로, 일반적 선입견이랄까? 그런 관점으로 보면 꿈 = 명사 라고 단언을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장래 희망이 뭐니? 과학자요. 의사요. 선생님이요..... 등등 이렇게 한단어로 대답할 수 있고, 의미 또한 분명하게 사물이나 사람의 하는 일에 대한 상징성을 나타내는 직업의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 꿈이라는 단어의 풀이적 낱말로 갈음되어짐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었던 듯 싶다.
그런데, 제목에서 꿈 앞의 동사? 라는 단어가 다시 뭔가 생각속으로 개인적인 나라는 독자를 끌어들이고 있어, 늪으로 빠지는 듯, 뭔가 불확실한 세상으로 빠지는 그런 몽롱하고, 두둥실 환상 담긴 마치 구름에 둥실 떠다니는 느낌으로 빠져들게 하는데.. 저항할 수 없었음 또한 사실임을 표현해야 할 듯 싶다.
동사라는 말은 어떤 행위를 표현하는 움직임을 설명한달까? 예를 들면 의사는 환자를 고치고 병을 치료해 주는 사람 뭐 이렇게 사람에 의미의 강조점이 실려서 의사라는 사람을 드러내는 꿈을 표현하는 말로 대체된다 한다면, 동사로 표현한다면~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괴롭히는 질병과 병균등등에 관심이 많아 연구하길 좋아하고,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의사가 되어 일을 하면 그것을 이룰 수 있으니 좋을 듯 해서, 의사가 될거야.. 뭐 이렇게 표현한다 치자. 그럼 같은 의사가 되는 것을 꿈으로 정해놓고, 그 꿈을 위해 나름의 길을 통해 달음질 치는 성장과정을 겪게 될 터인데...
비슷한 듯 하지만, 예전의 꿈을 나타낼 수 있는 명사로서의 의미적 단어가 동사로 바뀐 형태라면 움직임도 담기게 되고, 뭔가 더 구체적이고, 그 꿈을 나타낼 수 있는 범위도 조금은 다양해 지고, 폭넓어질 듯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나름의 결론까지 세워놓고, 책을 다시 소소하게 살피기 시작했다. 어찌보면 예민하고, 까다로울 수 있겠으나, 사실 이 책 뿐 아니라 모든 책을 선택할 경우 표지의 느낌과 제목을 보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할 정도로 나라는 독자에게는 자연스런 수순이기에 타인들이 어떤 관점으로 책을 선택하는지는 단순한 소소한 선택의 기준의 차이라 하겠고,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있겠기에 그냥 나라는 독자가 이 책을 처음 만난 순간 주고받은 느낌을 소중하게 여기고, 간직하고 책 읽기를 시작하고 싶은 무의식적 행위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들고, 뒷면을 보았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라」 라고 뒷면에 기재되어 있는 다른 내용의 글씨체의 크기와 다르고, 색도 차이를 두어 강조하는 글귀로 담고 있음을 확인했다. 맞다... 무조건 타인들의 시선에 좋아 보여서, 남들이 다 그걸 하면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여서 라는 구태의연한 관점과 시각을 담아서 진로를 정하고 목표를 정하는 시대는 점점 변화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즈음 지인들과 이야기 속에 성장기 아이들의 진로를 화두에 삼는 것은 뭐 이상하며 특이하지 않을 정도로 대화시간을 할애하게 되면 輕重(경중)에 의한 구분 없이 그냥 당연시 여길 정도로 꼭 짧은 시간이라도 언급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언제나 중심 주제로 때로는 웃게 하고, 반대의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마법을 지닌 그런 녀석이 아닐까 한다.
또한, 성장기 뿐 아니라 이즈음 노년의 수명이 연장되고, 출산률은 줄어들고.... 그렇다고 늘어난 수명 만큼 예전보다 어른들의 건강이 더 약해진 것도 아니기에, 노년들에게도 나름의 제2인생에 대한 꿈과 목표 삶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속에 어떤 일을 할 것인가 하는 관점에 촛점을 두고, 그런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 또한 늘어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가끔 비슷한 정보와 직간접적으로 마주한 경험이 있음이 떠오른다.
목차를 살펴보는 것을 우선으로 삼았다. 물론 다른 책들을 펼쳤을 때도 그러하겠지만, 이 책은 왠지 더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막연하게 라도 큰 범주에서라도 확인하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할 듯한 무의식적 끌림에 이끌리고 말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내가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Part 2 동사형 꿈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Part 3 나만의 길을 찾아 떠나라
Part 4 시야를 넓히면 미래가 보인다
Part 5 대학에서 꿈은 현실이 된다
Part 6 학과별 취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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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범주의 여섯가지 주제를 정하고 그 내용에 따라 소주제를 각각 몇 개 씩 정해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듯 했다.
맞다. 모든 것이 특히 이렇게 자기계발서나 진로코칭에 대한 정보들은 언제나 봐도 식상해 보이고, 구태의연해 보이고, 너무 많이 접했기에 싫증날 수 있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 생각하는 것이 굳이 부당한 것이 아니겠구나 하는 느낌도 자연스레 담길 수 있는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책 속의 내용대로 개인적인 성장기를 채우면서 성인이 되지 않았기에 뭔가 후회스러움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았던 듯 싶다. 이런 것들을 몰랐었을 수도 있고, 누군가 멘토가 되는 분들이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그다지 구체적으로 진중하게 조언을 해주고, 듣고 하는 것들에 익숙치 않아서 였을까? 아무튼 이런 과정에 대한 깊은 생각을 그다지 많이 마주하지 못했었지만, 그 과정을 지나오면서 느꼈던 것들과 책 속 내용에는 일치되는 것들을 확인할 수 있음을 볼때, 꼭 삶이라는 것은 일단 지식으로 채우기에는 부족한 것들...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로,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고, 내면에 담을 수 있는 것들이 있을 수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내용들 모두를 다 온전하게 100% 이상 저자의 시각대로 공감하고, 순응하고, 맞다고 하이파이브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었다 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일일 수도 있겠고, 아무리 목표를 향해 가는 책속의 저자의 방법이 옳다 해도, 사람은 쌍둥이라 하더라도, 이 세상에서 살때는 가장 소소한 부분이라도 다르게 소유하고 태어나는데 어찌 다 이렇게 행할 수 있고, 행해왔다고, 앞으로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 할 수 있겠는가? 그건 어찌 보면 어불성설일 수 있겠지 싶다. 다만, 경험 많은 저자가 체계적으로 여러 사례를 접하고, 보편 타당하게 일치시킬 수 있는 객관화 된 자료를 선택하고 추렴해서 책 내용으로 담았지 않을까 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책 내용 중에 특히 몇가지 소주제적 내용이 나라는 독자에게 내면의 문을 살포시 노크하며 밀려 들어와 내면의 한 귀퉁이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고 애원하기도 하며, 자리매김한 채로 요지부동 아로새겨 지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기에 그 자체로 만족을 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 책에 적지 않은 가치를 포함해서 높이 평가하고 싶었음 또한 사실이었다.
part 1 내가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이 큰 주제를 담고 있는 단락의 내용을 살펴보다
확인하게 된 내용이다.
두번째 소주제 자존심을 버리고 자존감을 찾아라~
: 대체로 자신감, 자존심, 자존감....을 헷갈려 하고, 착각하며 오해한 상태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살아가다가, 잘못된 견해임에도 타인에게까지 스스로 알고 있는 것들을 하라고 강하게 요구하는 어리석음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문제는 자신의 견해가 왜 틀린지 모르는 눈치로 막무가내 소리치고, 고집피우고, 자신의 소기의 의견을 담아 원하는 대로 꼭 이루고 말려 하고, 그러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지는 느낌이어서 안타까울 때도 종종 있었다.
다 필요없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이 자체의 의미를 올바로 인지하고, 스스로 내면에 올곧이 아로새기고 살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고, 축복이지 싶다. 단, 그렇다고 절대 타인에게 방해를 주거나, 괴롭힘이나 해를 끼쳐서 훼방을 놓을 수 있는 자유나 권한이 함께 주어진다는 것은 착각이며, 오해이다. 나를 올바로 사랑하고, 높일 줄 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타인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배려적 시각을 소유하고 있음은 기본적 요소라 할 만큼 자존감을 내 안에 채우는 일은 어떤 면이나 상황에서든지 최 우선되어야하고, 성장기 부터 가까운 부모나, 형제 또는 사회적으로 연결고리안에 묶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멘토로 삼는 한이 있어도 꼭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닐까? 꼭 갖추고 있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이즈음 많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자 또한 비슷한 견해를 담은 듯 싶어서 맘에 많이 자극이 되어 새겨짐이 느껴졌다.
Part 2 동사형 꿈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세번 째 소주제 중에 나를 말해주는 동사를 찾자~
눈에 띄는 내용이었다. 위에서 언급했듯 대개 꿈을 표현하면 명사형으로 찾고 그 자체가 되기를 희망하고 이루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그 자체를 이루었다고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많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무조건 운동선수가 되어야 해. 기자가 되어야 해. 사회복지사가 되어야 해..
라고 정하기 보다. 나는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사람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고,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기쁘고 즐겁게 내게 기억되고, 나를 성숙시키게 하니...나는 사회복지 쪽 일을 하는 게 어떨까? 개인적 독자의 견해에 이런 관점으로 다가온 부분이다.
정말 공감한다. 다른 사람이 명사적 직업이 되어서 이름 있고, 유명하게 성공한 사람으로 주위의 존경과 칭송을 받는 자체만으로 내게는 그러한 동사적 능력이 없는데 무조건 따라쟁이로 사는 삶을 살게 된다면..... ㅠㅠㅠ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개인적으로 나라는 독자는 정말 공상가적, 망상가적, 꿈만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로등등을 두고 있는 지인들을 만나면, 서슴없이 말한다.
이 세상에는 하찮게 보이는 자동자 수리공이나, 세탁소 아저씨, 경비 아저씨..등등 일지라도
그 분들이 하는 일들을 나라는 한사람이 모두 다 하면서 잘난 척 하며 살아가는 것이 사회는 아니다. 설령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해서 타인의 도움이나 간섭을 원하지 않는다 해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사람들의 능력이 어디까지 변화해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모르겠지만, 정보가 많다는 말로 표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가득 채워지는 이즈음... 그 많은 정보를 다루는 직업의 일들을 다 섭렵해서 할 수도 없을 것이지만, 설령 가능하다 해도, 아마도 그 모든 것을 다 하려면 사람에게 채워지는 능력과 담을 수 있는 능력에 의문이 생기고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책 속 저자의 관점에 어느정도는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Part 4 시야를 넓히면 미래가 보인다.
첫번째 소주제의 작은 제목으로 담겨 있다. 꼭 국내에서만 찾을 필요는 없다.
: 맞다 우리나라에 다른 나라 사람들이 노동자로 입국하거나 불법체류 해서 일을 하는 분위기가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듯 싶다.
반대로, 우리나라 어른들도, 중동이나 독일에 기술자로 나가셔서 일하시고 돈벌고, 혹은 그 나라들에서 터를 잡으시고, 살고 계시는 것도 접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즈음은 우리나라만 일일 생활권이 아닌 세계를 대상으로 비행기를 이용해서 업무를 보고, 전화기나 IT기기로 업무처리 하면서 공존해야 할 필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관점으로 바라보곤 하는데... 이런 관점에서 보면 굳이 인구밀도 높고, 게다가 자원이나 여러가지 것들은 국내에 한정되어 있는데 능력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어떤 무리든, 단체든, 학교든 간에 그 그룹에서 우열 가려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정신적 스트레스 속에서 우리네 가부장적, 유교적 분위기가 아직 깨지지 않아 정신과 마음을 치료하는 병원에 드나드는 일 조차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 비일비재 한데...
시야를 조금만 돌리면.... 어찌 보면 이 세상의 나라는 사람은 한명이고, 내가 할 수 있는 능력과 하고 싶은 일은 있을 터인데.... 라는 망상적, 공상적 생각을 떨치긴 커녕 오히려 더 마음 안에 강한 벽돌 담을 쌓듯... 꼭꼭 눌러 담게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폴포츠, 이지선, 징기즈 칸, 박지성, 박경림, 김병만..
이들을 예로 삼아 자존감으로 꿈을 이룬 사람들 이라는 소주제 안에 일정 부분 할애해서 풀어내고 있음이 눈에 띄었다.
물론, 이들이 살아온 과정에서 나름 노력하지 않고, 게을리 하며 대충 삶을 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도 모두 알고 있듯이 타인의 시선으로 보기엔 그다지 훌륭한 외모나 신체 조건등등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여러가지 자존감으로 채워진 그네들 내면의 힘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결국엔 원하는 일을 이룬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의 그 위치를 본인들은 만족하지 않을 수 있음도 안다. 당연한 것이다. 제자리 지금 상황에서 머무른다면, 제자리 걸음이 아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인 이즈음, 오히려 뒷걸음질 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잘났다...하면서 독불장군, 유아독존으로 반 사회적 행위를 하며 살아가면 안되지만, 그럼에도 굳이 타인이 나를 보는 시선에 자유롭지 못해서 스스로를 옭아매고, 옥죄이고, 겸손이 아닌 자존감 실추를 해서 돌이킬 수 없는 성장기를 보내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았음 하는 간절함을 확인해 보며 내면에 새로이 담을 수 있기도 했다.
또한,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칭찬해 주고,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사람 이거 못하지만,
저 사람이 잘하는 000 은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지...
라고, 서로의 고유성과 차이......의 올바른 의미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분위기로 변화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헛될 듯한 꿈도 담을 수 있었다.
물론, 이런 코칭을 위한 책이 우후죽순으로 출간되어서 변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왜 그리 비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냐고 책망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책이 출간되면 무엇하리... 그 책을 살펴보는 것을 낭비라 생각하고, 책 읽는 것들을 등한히 하는 것이 당연시 되기도 하며, 출간 시장의 여러가지 모순으로 이루어진 악화로 인해 무너져서종이책 대신 어찌보면 편리하다 하지만, 인간미 없는 전자책 출간이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조차도 대신해서, 정말 사람의 내면에 담을 수 있는 정서 자체도 아예 씨를말린다 할 정도로 방해하는 기운이 도처에 널려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떨칠 수 없는 생각도 든다.
길어졌는데, 결국, 책들도 살펴보고, 이런 코칭책이나 자기계발서에 나온 긍정적 요소나 역할에 대해선 오흔 마인드로 흡수하고, 공감하고 수용해서 스스로 실천이라는 변화된 행동으로 옮긴다면
더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이 사회가, 세계 이 시대가... 조금은 강팍하지 않은 그럼에도 따뜻함이 묻어 있는 인간이 존중받고, 인간의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도래되지 않을까? 하는
구름위 둥실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담은 순수함이라는 합리화적 양념을 섞어 골고루 뿌려서 책의 값어치라고 자리매김 해주고 싶다.
책을 읽는 동안, 진로에 대한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음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고, 자극도 받고, 다시금 긍정 에너지로 전환 시켜 내면에 채울 수 있기도 해서, 혹여 지인들에게 멘토가 되는 기회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하며 독려해 주고 싶은 생각 또한 가득 담을 수 있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