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자 메이 올컷(Louisa May Alcott, 1832~1888)은 1832년 11월 펜실베이니아 주의 저먼타운에서 네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인 브론슨 올컷은 철학자이자 목사였다. 그는 수필가인 랠프 왈도 에머슨과 작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너새니얼 호손과 친구였으며, 엄격한 도덕적 분위기에서 자녀를 양육하였다. 그는 목화가 남부의 노예 노동으로 생산되었다고 하여 면으로 지은 옷도 아예 입지 않을 정도였다. 그 때문에 그의 가족들은 콩코드 지역을 옮겨 다니며 늘 가난하게 살았다. 올컷 일가는 에머슨과 소로가 가까이 사는 콩코드의 ‘웨이사이드’ 집에서 살다가 에머슨이 그들을 위해 사 준 ‘오처드(과수원) 주택’에 정착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이곳에서 『작은 아씨들』을 집필하였다. 그녀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으며, 1888년 3월 쉰다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외 저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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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걸우네 2022-12-21 16: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위스리스튼데...매번 마음에만 있어요;;;

호우 2022-12-21 16:32   좋아요 1 | URL
저도 영화 개봉했을 때 산 책인데 최근에 시간이 좀 많아져서 읽고 있어요. 요즘 시대랑은 안 맞아서 좀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대를 감안하고 읽으니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