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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 생각글쓰기 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이은경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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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은경선생님의 책을 참 자주 보는거 같아요

서평을 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본 책도 많...

아마 초등아이를 키우는 집은 다 같은 맘 아닐까요?ㅎㅎ

오늘은 책인데..어린이를 위한 책입니다

《생각글쓰기》

물론 어린이가 직접 쓰는거구요

시리즈로 책읽고쓰기, 논술쓰기 등도 나왔네요~


이은경 선생님 책의 특징이에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들은 아이들과 대화하듯 대화체로 쓰여져 있어요.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사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빈종이를 주고 써봐!!하면....어른도 쓰기 어려울 듯 한데 아이는 오죽할까요?

이은경 선생님은 아이들의 맘을 잘 아는듯 빈칸채우기를 해주었네요

글은 왜 써야할까요?

도움이 되니까 써야하니까!!!

이 책에서는 글 잘쓰는 비법 뿐 아니라 왜!!!글을 잘 써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선생님의 관점에서 아주 잘 쓰여있어요~

막연히 엄마가 생각하는 잘써야해!보다는 설득력있게 쓰여져있어서 아이가 직접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글 잘쓰는 비법

1. 매일 써!

2. 매일 읽어!

3. 내 글을 자랑해!


생각글쓰기는 어떻게 써야할까!!

쉬운 방법과 설명으로 나타내고 있어요

심지어 큐알코드도 있다!!!!!!

어떤 방법으로 써야하는지 예시도 나와있고~

큐알코드를 찍으면 선생님의 영상이 나와 도움을 줍니다!!

60일동안 계속 되는 생각글쓰기!

매일매일 주제도 달라지고 빈 종이, 주제만 주는 것이 아닌 빈칸 채우기, 예시등을 주어 아이가 막연해하지 않도록 해주었어요~


무엇보다도 큐알코드를 찍으면 각 주제!!!마다!!!

이은경 선생님의 꿀팁강의를 짧은 시간에 시청할 수 있어요~

글쓰기학원이 필요없을 거 같아요ㅎㅎㅎ

같은 주제, 책읽고 독후감이 아니라

주제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써보는 생각글쓰기

자유형식이라서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의 아이에게 좋은..아니 엄마(아빠)도 아이와 같이 시작해보면 아이와 주제에 대한 대홧거리, 의견나누기도 하기도 좋아보여요

그만큼 주제도 다양하답니다

쏘공쥬네는 아이와 방학때 한번 시작해보려구요~

60일동안 매일 매일 생각글쓰기로 아이의 생각과 글쓰기능력을 키워보아요^^

#생각글쓰기 #60일글쓰기 #매일글쓰기 #초등글쓰기 #이은경 #상상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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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맞춤형 학습코칭 - 교사·부모·아이가 함께하는 슬기로운 초등생활
정광봉 외 지음 / 성안당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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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공쥬가 초등입학한 지 2년이 지나가고 이제 내년이면 3학년이 됩니다. 그 사이 2호는 벌써 7세가 되는군요!!

아이들의 초등학습을 위해 성안당에서 출간된

[초등 맞춤형 학습코칭]을 읽어보았어요

아이의 자신감과 자율성을 키우는 초등교사 4인의 밀착 코칭!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1~2장을 한 교사의 학습코칭 및 공감에세이로 채워져 있어요~

각 교사분들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셔서 더욱 공감이 되었답니다

부모님들이 자녀학습서를 읽는 이유는 하나죠~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가!!!

그것도 초등교사 4분이 직접 썼으니 더욱더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학습을 이끌어나가는 아이들의 공부정서와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루어지는 초등학습입니다

학습코칭의 시작은 '안경 제대로 쓰기'입니다

우리는 그저 관찰해야 합니다

학습코칭을 시작하기 전 부모님부터 자신의 마음이 여유로운지, 신체는 건강한지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아시죠? 내가 피곤하면 아이들의 조그마한 반응에도 까칠해진다는거!!!아이들의 정서 전 우리의 정서, 건강도 쓰담쓰담~잘 봐주자구요~

마음을 채우는 공부방 만들기

자기에 대한 좋은 말, 자기 확인, 부모님이 적어준 격려의 말들이 가득하면 더 좋습니다

실제로 쏘공쥬의 스케쥴 옆 빈 공간에 격려의 화이팅과 사랑해♡를 써주었더니 힘이 난다며 더욱 좋아하더군요!!

그 후로 매일 조금씩 다른 언어로 격려와 사랑을 표현해주고 스스로도 할 수있다와 같은 자기암시 등을 적어보고 시작하니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첫째, 동기유발 -학습에 대한 흥미는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자아효능감이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다

둘째, 불안-적정량의 불안은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며 좋은 영향을 끼친다

셋째, 조절-자가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아이에게 한계의 울타리와 규칙을 알려주고 따르게 해야 한다

아이의 긍정무의식 키우기!!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아이에게 시도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요런 쉬운 방법은 롸잇 나우!!!!써먹어 보자구요!

하루의 감사함과 사랑을 나누는 일! 매일이 감사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트렌드인 책육아!!

책의 양으로 승부하지말고 질로 승부해보아요~

아이의 눈높이로 책읽어주기!

1. 책의 사실이 아닌 경험을 공유하기

2. 듣기와 읽기의 이해력 수준이 같아지는 건 중2무렵, 그때까진 많이 많이 읽어주자

3. 잠자기 전 책 읽어주기

그 외에도 작가님들의 경험담, 직접 적어보는 워크북, 공감가는 Q&A, 학습코칭 등 다양한 구성으로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놓았어요~

단지 교육 뿐 아니라 아이와의 교감을 통해서 학습정서도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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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2학년 수학 교과서 2-1 - 전3권 마음이음 핀란드 수학 교과서
마아리트 포슈박 외 지음, 마이사 라야마키-쿠코넨 그림, 이경희 옮김 / 마음이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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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공쥬맘이에요.

입학한지가 엊그제같은데..코로나19로 입학식은 커녕 학교조차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1학년을 마치게 되었네요..

학교를 못가니 아이들의 학습편차가 점점 커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쏘공쥬도 홈스쿨로 학교진도 이외에 여러가지 하고 있지요~(제발 학교진도라도 따라갈 수 있기를..🤣)

학년 수학 마침과 함께 복습으로 해오던 1학년문제집도 끝이 보여 이번에 2학년 1학기 수학을

핀란드 2학년 수학교과서로 예습해보기로 했어요~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3권으로 나뉘어져있어서

권당 두껍지 않아서 아이들이 풀기에도 적당해요~

무형광 종이로 인쇄되어 눈이 피로하지 않아요~

그럼 왜!! 핀란드 수학일까요?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수학과 생활이 친밀한것으로 인식되어 시간, 측정, 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사용하고 응용하면서 소비, 교통, 환경 등 생활과 관련지어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는다고 해요~

흔히들 말하죠?

연산만 가능하면 되지~~뭐하러 이 어려운걸 배우는거지?

일상생활과 수학의 연관성 없이 배우니..수학이 점점 어려워지고 포기하게되는 과정이지요~

아마 핀란드 수학교과서가 1등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구성을 살펴볼까요~

 

수학적 이야기가 풍부한 그림으로 수학학습에 영감을 불어넣고

수학적 구조를 발견하고 이해하게 하여 수학공식을 암기할 필요가 없어요~

교구를 활용한 놀이 수학을 통해 수학 개념을 이해시켜 주지요~

워낙 수학도 싫어하고~수학머리도 없는 쏘공쥬는 아빠와 매일 수학공부를 하고 있어요~

10보수 만들기와~받아올림이 있는 연산이에요~

이미 1학년 2학기에 배웠던것이라 한번씩 설명해주고 문제를 풀고 있어요~

십진법의 개념을 알아보는 파트에요

수판으로 많이 알아본 개념이라 쉽게 풀었어요

젤 어려운 돈 개념이에요~

숫자가 커지기 때문에 쉽지 않은 파트에요

옛날같으면 심부름하거나 엄마따라 쫄래쫄래 장보면서 겪어봤을 돈 계산 이건만..요새는 카드를 주로 사용하기에 사실상 쏘공쥬가 돈 계산에 대해서 크게 겪어보지 못한거 같아요~

그래서 더 어려워했던 영역이에요

그래서 뒤에 있는 놀이카드를 활용해보았어요

(물론 아빠와 함께♡)

역시 실물이 있으니 조금 더 이해하기 쉬워하네요~

하나하나 돈으로 계산해가며 푸느라

시간은 좀 걸려도 수학이 아니라 시장놀이하듯~

재밌어했어요~^^

그런데..문제가..만만치 않아요~

연산은 물론이고 사고력, 서술형까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있는데다 예습으로 꺼내든거라

혼자 풀기엔 쉽지 않겠다~~싶어요~

그래도 수학이라면 일단 인상부터 쓰고보던 쏘공쥬가~

아빠와 재밌는 수학놀이 했다며..

공부가 끝난 뒤에도 돈가지고 계속 시장놀이를 하고 놀았어요~

정답과 부모가이드가 정말 자세히 잘 나와있어서

홈스쿨로 가르치기에도 부담이 훨씬 덜해요

쏘공쥬의 기질 상 예습을 참 어려워했는데

이렇게 놀이와 생활과 연관지어 공부할 수 있는 핀란드 수학교과서로는 예습도 어렵지않고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방학동안 2학년 1학기 예습을 목표로 달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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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육아 - “힘 빼고 나만의 룰대로 키운다!”
김진선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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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또는 임신해서

얼마나 많은 육아서를 찾고 봤던가요..

집에는 나를 위한 인문서적이 아닌..

나와 아이를 위한 육아서적이 쌓여가고 있고

아이에게 써먹어가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내아이를 대상으로 실험아닌 실험도 해보고..

현재는 코로나로 두 아이 모두 1년 가까이 가정보육하면서 저도 아이들도 번아웃 된 상태에요..

놀이는 커녕 아이의 학습적인 부분도 거진 놓아버린 상태..

왜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생각해보아야 할 때!

만나게 된 제로육아!! 책이에요

육아서는 그만!!할 정도로 집에 쌓여있지만

(그렇다고 다 하라는대로 따라하진 않았어요ㅎㅎ)

제목도 참신하지..

사실 ~해라!!!, ~하지 마라!!!하는 시중의 육아서도 많이 보았어요

그럴때마다 난 왜 안되지? 우리 아이는 왜 그렇게 안되지 하는 의구심만 솟구쳤네요

이 책 [제로육아]는 달라요ㅎㅎ

하지 말라는게 잔뜩 있네요.

목차를 살펴볼까요?

사실 이 책은 목차가 할 일 다 했네요~ㅎㅎ

 

눈에 뙇!!들어오는 모유수유부터 시작해봅니다..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가장 첫번째로..가장 많이 번뇌하는게 바로 모유수유냐~분유수유냐~~인거 같아요..

실제로 많은 엄마들이 고통받고 있고..자의로든 타의로든 선택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그 시기의 가장 큰 육아의 고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떤 수유를 선택해도 엄마가 아이를 위한 선택이었다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걸 왜 당사자가 아닌 타인들이 왈가왈부하는지..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또 다른 주제인 수면교육과 기저귀떼기..

맘카페에 가면 가장 많은 질문 세가지 인듯 싶어요

수유,수면교육,기저귀떼기..

전 두 아이를 기르면서 다 해봤어요ㅎㅎㅎ

첫째는 모유수유(젖병거부로 인한 강제 모유수유), 수면교육실패, 기저귀떼기도 늦~~~게

둘째는 혼동오자마자 분유수유정착, 수면교육성공, 기저귀떼기도 20개월전에 스스로..알아서..

이러다보니 작가님이 말씀하신..

노력은 이제 그만!!!!

아이도 때가 되면 해요~

너무 힘빼지 마세요~를 너무나 공감하게 되었다는 거에요~

그땐 그랬지~~를 시전하며 고개를 끄덕끄덕~

 

그리고 훈육에 관한 이야기도 나와요~

딱히 생각하는 의자나 타임아웃~등 해보진 않았지만

잔소리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말로만 하지말고 엄마가 몸 움직여서 미션완료!!!하면 됩니다!!

네~저같은 사람에겐(몸이 무거운..) 참 어려운 미션이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네요

사실 어른들도 참 말 안듣잖아요?

코로나사태 덕분에 더 잘 들어난 사실이죠~~~ㅎㅎ

그에 비하면 아이들은 세번 네번 말하면 듣고~

돌아서서 까먹지만 또 말하면 듣고~

네..어른보다 확실히 말을 잘 듣는 편이죠..

저희집만 봐도..저보단 아이들이 말을 잘 듣는편이네요..ㅠㅠ

게으른 엄마를 바꿔야겠어요

 

제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었어요~

아이의 교육적인 부분을 집에서 홈스쿨링으로 하고 있다보니..교육적으로 참...아이와 부딪히는게 많아요

사실 육체적 고통보단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다는게 지금 이 시점에서의 문제였죠~

여기서도 제로육아가 등장합니다!!

학원?안보내도 괜찮아요~

책?많이 안 읽어도 괜찮아요~

학습습관? 안길러줘도 괜찮아요

tv시청?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ㅎㅎㅎ이미 수유,수면,기저귀는 지나갔기에

그래~~지들이 알아서 하드라~~하고 공감이 갔지만..

현재 아이와 씨름하고 있는 이번 주제에 대해선 공감이 아니라 걱정이 한가득 되더라구요..

정말? 학습안봐줘도 되?

우리애만 처지는거 아니야?

못 따라가게되면?

이것도 작가님처럼 한차례 겪고나면 괜찮아질까요?

지금 당장은 안시키면~올레!!!하고 스스로는 하나도 안하든데..

우리 아이는 하루종~~~일도 티비 보든데..하면서

반박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ㅎㅎ

오감발달 부분에서는

"이미 우리 아이들은 과한 자극속에서 살고 있다"라는 말은 와닿는데..학습적인 면만은 놓지 못하는건 진정 엄마의 욕심인가..싶어요

항상 아이는 부모보다 나은 사람이 됩니다!!!!!!

처럼 생각하며 좀 더 스무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노력은 해봅니다

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나는 없어지고 아이들 엄마!!로만 존재하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아이들한테 매달리게 되는게 아닌지..

게으른 엄마에서 탈피해서

내 안의 화를 다스리는 방법부터 실천해봐야겠어요..

[제로육아]에서는

~하세요 보다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라며

엄마의 마음을 다독여줍니다!!

우리는 엄마!잖아요

누구보다 아이를 위하고 사랑하는!

안해도 괜찮은 것들을 알려주겠다던..

육아가 힘들 때마다 꺼내보는 책장 속의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웃어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읽다보니..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즐거웠던 시간이 언제였나 반성도 해봅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가볍게하고 술술~읽히는 육아서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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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 엄마들의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낸 아홉 가지 현실 육아 솔루션
최민준 지음 / 살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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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목이 와닿지 않나요?

육아할때(낮에) 아이랑 씨름하고 싸우다

아이가 잠들면 어찌나 미안하고 짠한지~~~

여느 엄마들과 같은 쏘공쥬맘입니다..

요샌...뭐..기어다는 아기가 아닌데

5세, 8세 아이들을 1년 내내 24시간 붙어있으려니..

이건 뭐..항상 얼굴에 화가 씌인 기분입니다..

 

최민준 작가님은

아들육아에 대한 육아서

[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로 유명하신 분인데 아들육아서는 펴 본적 없는

딸 둘 애미는 처음 들어본 작가님이었네요..

그러다가..sns라방을 보는데 작가님이 나오셔서

강연?을 하시더라구요

네~어른들도 한번 두번 말해서 안듣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백번오백번 얘기해야 알아들을까 말까입니다..

그냥..아이들이라서 그런겁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의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아들맘은 아니지만..네..

아들만을 위한 육아서가 아니기에 또다시 육아서를 펼쳐 들었답니다

(강연하는거 넘 웃겼어요 팬되었답니다ㅎㅎ)

이 책은 작가님이 강연을 다니시면서 받은 질문 중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을 토대로 답을 담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쏘공쥬들에게 시급한 몇몇 가지가

눈에 띄기도 하네요~

통제, 미숙함, 짜증,형제, 게임, 공부, 자존감, 사회, 자립!!!

와..다 중요한 파트네요..특히 아들집에서는 요즘 게임 문제가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아들집뿐이겠습니까..)

쏘공쥬네서 꼽자면..

통제, 짜증, 형제, 공부가 가장 큰 영역으로 들어가겠.....

 

사랑과 존중만으로 아이의 변화를 기대하는 어른들에게..

아이가 끊임없이 도발을 하는것은 아이의 본질!!!!!

그렇기때문에 부모는 성숙하지 못한 아이를 과하게 존중하기 전에 먼저 성숙한 방식으로 아이의 감정을 알려주고 규칙을 전달 할 수 있어야 해요~

그 방법과 과정을 본문에 담고 있어요~

그 중 하나를 살펴볼까요?

 

두 아이가 24시간 붙어 있자 보니.

아이들 물건의 소유권에 대해 자주 다툼이 일어나요~

저도 물건을 가지고 싸우면 둘 다 안주고 뺏어놓곤 했지요~

그런데 소유권이 불분명해서 그렇다고..하여

다툼이 일어날땐 항상 누구 거야??하고 물어보지요~

작가님은 본문에..

누구 것인지 명확하게 해주고 나면 그제야 여유를 찾고 동생에게 나눠줄 마음이 생깁니다

라고 합니다..

그렇게 행동한지 얼마 안되서..아직 그에 대한 효과는 말씀드릴 수 없어요..

그래도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시니 정말 모르겠다~~~하면 이대로 따라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아이에게 소리지른 당신에게..

사실 이런 방법을 얘기해줘도..아이는 각각 다른 개성이 있기에 그대로 따라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지요~

결국..교육은 아이를 뜯어고치는 일이 아니라 아이와의 시간을 잘 흘려보내는 일에 가깝습니다

참고하면 좋을 문장들입니다~

우리가 애를 쓰던 쓰지않던 아이는 잘 자랍니다

조금 분노한다고~내 맘대로 안 따라준다고 아이가 망가지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지나간 분노에 자책하기보다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잘 보낼것인가를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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