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홈베이킹 아가들을 낳고 다시 시작하다보니 과자도 좋지만 온가족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빵에 대한 관심이 늘더라구요 제과도 매력적이지만 제빵도 매력이 넘치더라구요 ^^ 그런데 은근 제과보다 어려운게 제빵이라 한참 헤매던 중 이 책을 만났어요 ㅋ 5가지 기본 반죽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그 반죽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40가지의 빵을 만들 수 있다는 점~! 하루가 지나도 굳지않는 빵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이 책이 마구 끌렸어요 참 신기하게도 제과제빵에 대한 책들을 볼때면 책 마다의 성격들이 다 다른데 이 책을 보는 순간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ㅋ 첫페이지부터 빵에 문외한인 제가 빵을 시작하기에 보기 좋을 팁들로 시작하여 각 기본 반죽에 대한 설명, 그리고 상세한 하나하나의 사진들이 초보자들도 빵에 입문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이에요 ^^ 정말 빵의 기본이라 생각하는 '바게트' 레슨부터 예전에도 핫했지만 점점 더 대중화되어 핫해지는 '천연효모 캄파뉴' 요즘 열풍인 페스츄리 대표 제품 '크루아상과 데니쉬' 아이들 키우는 집이라면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야채빵과 과자빵' 그리고 포근포근 맛있는 식사빵 '식빵' 까지~! 기초와 기본부터 꿀팁까지~! 거기에 친절한 사진까지 다 완비한 책이에요 ㅋ 5가지 기본반죽으로 만드는 40가지 빵~! 그리고 굳지않는 빵이라니~! 조만간 제빵 초베린이인 저도 요책으로 빵 꼭 도전~! 해보려합니다 ^^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유명한 에듀윌에서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도 나오는 줄은 처음 알았어요 ㅋ 홈베이킹이 취미이자 매년 새해목표는 '올해는 자격증 따기~!', '특히 제과제빵 자격증!' 이었어요 이 목표만 10년째 ㅠ 실은 필기 두번 떨어진거 비밀요 흐엉 필기 떨어진 이후로 결혼 출산 육아를 핑계로 매번 허울뿐인 목표로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외치고 못이루고를 반복했는데 올해는 꼭 이루고 싶어 에듀윌을 찾았습니다~! 처음 책을 펼치면 시험장에도 들고 가며 볼 수 있도록 만든 작은 노트 크기의 핵심노트~! 딱 오려서 시험장 가는길에 보기 좋게 만들었더라구요 그 뒤로는 공통편과 종목편으로 나뉜 이론이 실려있어요 간단명료하면서도 보기 좋게 실린 이론들 사이사이 다양한 문제들과 해석들, 그리고 핵심키워드 등이 계속 이론을 반복시켜 줘서 머리에 더 잘 새겨질거 같더라구요 ^^ 그리고 마지막에는 가장 중요한 기출문제 모의고사까지~! 시험보러 간다고 하면 기출문제는 주구장창 풀어보란 말을 자주 듣곤 하는데 제과 5회 제빵 5회 씩 실려있어 적지않은 문제들이 있어 도움이 되더라구요 CBT 문제풀이와 채점, 분석 등도 제공하고 지류로 된 해설지도 있고 또 무료 강의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요 한권이면 혼자서도 필기는 뚝딱 ~! 가능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ㅋ 올해는 진짜 에듀윌 책으로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따고 싶네요 ^^
제가 제일 처음으로 도전했던 홈베이킹이 스콘이었어요 그당시엔 가장 매력적이었던 메뉴이자 가장 쉽지않을까 했던 메뉴였는데 10번 정도 시도 후에 스콘은 보지도 않는 메뉴가 되어버렸어요 ㅋ 처참하게 다 실패했거든요 ㅠㅠ 그 후 홈베이킹을 종종 하고 있지만 스콘은 쉽사리 도전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중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스콘 책은 스콘의 기본 타입부터 잘 나뉘어져 보기 쉽게 설명 된 책 같더라구요 ㅋ 초심자들도 따라오기 쉽게 잘 풀어놓은 체계적인 목차와 설명! 실패하지 않는 요소와 중간중간의 팁 등을 보고 다시 스콘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원래는 비스킷 형 스콘이 궁금하여 접한 책인데 덤으로 결스콘과 브레드 스콘까지 다양하고도 맛난 스콘들을 실패없이 쉽게 만드는 방법~! 많은 레시피들을 잘 얻어갑니다 ㅋ 홈베이킹 초보자 분들께 요 책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ㅋ
빵의 가장 기본 빵인 식빵 그만큼 그 빵의 변신은 무궁무진해요 오픈토스트는 단 10분의 시간으로 식빵의 다양하고 화려한 변신을 돕는 레시피들의 집결판 같아요 ㅋ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항상 들어와서 너무너무 잘 아는데 분주한 아침,,, 식사 챙기기 솔직히 쉽지가 않잖아요 ㅠㅠ 오픈토스트, 사진만 보고 처음엔 근사한 브런치 레시피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와,,, 분주한 아침, 저같은 요리 덩손들도 재료만 있다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들이 너~무 많은 보물창고에요 ^^ 정말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의 레시피부터 으잉? 이게 어울릴까? 싶은 생소한 조합의 레시피까지 ㅋ 간단해서 더더욱 한번쯤 도전해보고픈 욕구가 스믈스믈 올라와요 ㅋ 정말 요거 한권이면 ㅋ 1년 내내 토스트 질리지않고 먹을 수 있을거 같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