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의 여우글.그림 케이트 리드옮김 이루리 책표지부터 책을 보는 사람을 사로잡아 버리는 듯한 강렬함을 받았다.여우는 저 눈으로 무얼 보고 있는 걸까?배고픈 한 마리의 여우가 마치 사냥감을 곁눈질 하듯 노려보고 있는 듯한 눈빛우리 아들은 책 표지를 보고는엄마 여우 눈이 좀 무서워 하고 이야기 했네요 표지를 지나 면지를 펼치자 "우와 여우 발자국이다""엄청 많다 어디를 가는 걸까?아들은 여우 발자국을 보더니 여우가 배고파서 사냥감을 잡으러 살금살금 가는것 같다고 ~~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어요아이와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으면서 상상력을 마구 마구 펼쳐봅니다. 저는 그냥 숫자로 만든 스릴러 그림책이라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면 숫자도 익히고 이야기도 읽고 재밌겠다 싶어서 신청했는데 숫자 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어른인 나도 많은 상상을 해볼수 있는 매력적인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느끼면서 보았답니다. 한 마리의 여우가 배가 고픈 나머지 통통한 암탉들을 사냥하려고 노리지만 결국 사냥에 실패하고 100마리의 성난 닭들을 피해 도망간다는 이야기 넘 재밌고 이야기의 반전이 더더욱 흥미로웠답니다.아이와 이야기를 읽으면서 숫자도 읽어보게 되는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
봄봄 출판사의 넘 예쁘고 귀여운 식빵집을 만났어요식빵집은 올 3월 출간이 된 따근따근한 신간이네요표지부터 너무나 귀엽고 예쁜 그림책을 볼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우리 아들이랑 딸도 넘나 좋아하는 그림책입니다식빵집이라는 제목도 넘 귀엽고 깜찍하죠~~표지를 보면 누가 봐도 딱 식빵이야기라는걸 짐작할 수 있을거 같아요포슬포슬한 느낌 식감 고소한 냄새가 좋아서 빵집을 지주 가는데요우리집 아이들도 빵을 워낙 좋아해서 밥배 따로 빵배 따로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빵을 좋아한답니다너무 귀여운 책을 빵순이 빵돌이와 함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글밥도 많지 않고 그림체들이 너무 귀여워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식빵과 밤은 두말 할 나위 없는 넘 멋지고 맛있는 조합이죠속표지에는 밤송이 친구들이 소개되어 있어요밤송이 친구들의 이름과 특징이 정말 찰떡으로 매칭이 되어 있어 기억하기도 쉬워요똘똘밤 왕밤 아기밤 눌린밤 뾰족밤우리 아이들은 밤을 참 좋아해요 "아기밤들이 넘 귀여워" 하면서 좋아하드라구요밤은 밥에 넣어도 맛있고 그냥 삶아 먹어도 맛있죠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빵속에 들어있는 밤~~~밤 찾아먹는 재미도 있는 밤식빵이 최고로 맛있는것 같아요 요 귀여운 밤송이 친구들이 어떻게 식빵집으로 가는지 우리 아이들과 눈을 크게 뜨고 재밌게 읽었보았습니다.밤송이 껍질에서 쏙쏙 모습을 드러내는 알밤의 모습이어찌나 귀엽던지~뾰족뾰족한 가시로 덮힌 밤껍질을 벗고 알맹이들이 데구르르 굴러나옵니다.요즘 아이들은 밤송이 껍질을 실제로 볼 기회가 자주 없었는데 울 첫찌가 산소에 성묘하러 갔을때를 기억해내고는 "엄마 나 이거 산에서 뾰족뾰족한 가시를 본적이 있어"하고 이야기를 하드라구용자신이 실제로 본것을 책으로 다시 보니까 기분이 좋은것 같았어요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이름에서 자신들의 특징을 한껏 뽐낸 밤들은 새로운 곳에 대해서 기대감 호기심을 안고 길을 떠납니다.귀여운 밤들이 어디로 가는 건지 우리 아이들이 엄청 궁금해했답니다.밤송이들은 이리저리 살펴보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냄새가 나는 곳으로 홀린듯 찾아갑니다.과연 그곳은 어떤 곳일지~바로 폭신폭신한 식빵침대가 있는 식빵집이었어요식빵집에 도착한 밤들은 깨끗히 목욕을 하고 폭신한 식빵침대에서 푹 쉬게 되네요 그림체들이 어찌나 귀엽고 깜찍하던지 어른인 제가 봐도 넘나 재밌는 그림책이네요이책을 못보신 분들은 기회가 되시면 아이들과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예쁜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들이 최근에 아이스 에이지라는 영화를 보고 여러 동물들과 공룡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은근히 이상하고 신비한 멸종동물 이 책도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으로 서평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다.아들은 책을 보자마자 우와우와 연발이었다이책은 지금 사라지고 없는 멸종동물을 소개하는 책이다.막연히 멸종이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보면 막상 딱 부러지게 정의 내리기 조금 힘든 말이고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기가 조금 곤란했는데 이책에선 멸종에 대해서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어른인 내가 봐도 신기한 멸종동물이 엄청 많았다.맨 처음 도도가 등장한다. 도도에 대해 그림으로 잘 표현해놓고 생존시기 식성 길이 서식지 멸종시기 멸종원인 등을 자세하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놓았다. 우리 아들은 태즈매이니아 주머니 늑대에 대해 많은 등미를 보였다.생김새는 늑대지만 캥거루처럼 아기주머니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말을 했다. 그외에 스밀로돈 호모테리움 마크라우케니아 등 여러동물들의 정보를 많이 알수가 있다.그리고 바닷속에 사는 메갈로돈이라는 동물도 무척 흥미로웠다.사람의 크기와 메갈로돈의 입 크기를 비교해 놓은 그림을 보면 너무나도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이빨 하나의 크기가 거의 20cm가 넘는 다니 진짜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꼭 영화속에서 본 동물들을 책으로 만나보는것 같은 느낌이라 아이와 함께 흥분을 하며 책을 본것 같아요. 오늘날에도 수많은 동물들이 멸종 되고 있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인간이 멸종을 막을수는 없지만 속도는 늦출수가 있다 고 하네요 그 방법은 자연을 사랑하고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입니다.책 한권으로 아이와 여러 멸종동물도 알아보고 자연까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3월도 벌써 다 지나가버렸다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다.아이에 따라 설렘이 가득하기도 하고 두려움이 싹트기도 하는 시기인것 같다.새학기 새학년 새반 모두 새로운 것에 적응을 하는 시간이라 힘겨운 아이도 있을테고 즐거움으로 가득 찬 아이도 있을것 같다.우리 아들은 6세가 된 이후에 모든 것이 힘들다고 이야기하면서 아침마다 등원을 거부해서 아침마다 실랑이를 벌이느라 엄마랑 힘겨루기도 하게 된다.무엇이 문제인지 도통 모르겠다.선생님 말로는 어린이집에선 즐겁게 생활한다고 하는데 등원하기까지가 힘이 드는가 보다반면 우리딸은 5세가 된 이후에 친구도 많고 교실도 크고 놀잇감도 많아서 너무 좋다고 이야기한다.정말 남매가 정반대의 상황에 놓이게 된 현실이다.유치원 즐거워 이 책은 강아지 몽이가 유치원에 가기 전부터 일어나서 양치하고 세수하고유치원 갈준비를 하는과정부터 유치원에 등원해서 겪게 되는 여러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놓았다.그림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면서 우리 아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볼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자신들의 일상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볼수 있어 울딸이 넘 관심을 많이 보였다.주인공 몽이가 인사를 하는 모습 편식을 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의 어린이집 생활이 생각났는지 어린이집에서의 이야기를 마구 마구 늘어놓았다.아이들의 기본생활습관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내서 굳이 말하지 않고 눈으로만 그림을 보아도 쉽게 알수가 있었다.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아이들이 보면 너무 좋을것 같은 예쁜 그림책이다.
오늘의 내 기분 이 책을 보면서 문득 우리 아이들은 감정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표현할줄 아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특히 이 책을 보면서 울 둘째가 생각났다.아침마다 일어나서 우는 울 두찌왜 우냐고 하니 엄마가 옆에 없어서~둘찌는 자신의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하고 있었지만~~매일 매일 소리지르고 울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는 우리 딸을 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웃는 모습을 보면 같이 따라 웃게 되는 내 자신을 보게 되네요 어른인 저도 감정을 다스리기 힘들 때도 많은데 작은 꼬마가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기엔 힘든 점이 있겠죠 오늘의 내기분은 책속에서 여러 감정들을 느껴보고 이런 감정들이 어떨때 생기는지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해볼 수도 있어요책속에 같이 들어있는 감정 카드를 들어 보면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떨때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도 이야기해보았다. 행복 슬픔 화 두려움 이런 여러 가지 감정이 있다는 것 언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이야기하는데~아들에게 여러 가지 감정에 대해 물어보니~우리 아들이 행복할때 ~장난감 로봇살때슬플때 ~친구가 내 장난감을 뺏어 갈때화날때 ~동생이 자기 물건 만질때두려울때 ~커다란 개가 쫒아올때이렇게 답이 나왔네 귀엽네용~ 생각날때 마다 자신의 감정을 엄마에게 엄마의 감정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면 서로 좋은 유대관계를 맺는데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